50대월급쟁이의 주식공부
대한민국의 평범한 "50대 월급쟁이"가 재테크로서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주식 관련 블로그 입니다. 주식을 공부하고 투자를 진행하면서 공부하는 내용을 정리하는 블로그 입니다. 기초 이론부터 실전 투자까지 다양한 정보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염블리와 함께배우기] 설날특집 Part2 대항해가 시작된 코스피, 갈 길이 멀다

미국 대비 저평가된 한국 증시의 장기적인 재평가 시작점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기금화와 개인 유동성 유입 등 구체적인 자금 흐름을 분석하여, 앞으로 코스피가 5,800 이상으로 열려 있는 이유와 AI 시대의 주도주 변화를 명확히 이해하게 됩니다.
[염블리와 함께배우기] 설날특집 Part2

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미국 대비 저평가된 한국 증시의 장기적인 재평가 시작점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 기금화와 개인 유동성 유입 등 구체적인 자금 흐름을 분석하여, 앞으로 코스피가 5,800 이상으로 열려 있는 이유와 AI 시대의 주도주 변화를 명확히 이해하게 됩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 핵심 요약

📌 대항해가 시작된 코스피는 앞으로 어떤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가?

코스피는 중장기적으로 대항해가 시작되었으며, 개인 유동성, 퇴직연금의 주식 시장 유입, AI 관련 산업 성장, 정부의 주식 시장 부양 정책 등으로 인해 아직 갈 길이 멀고 상승 흐름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 코스피의 중장기적 전망과 현재 상황 분석

코스피는 중장기적으로 재평가가 시작되었으며, 미국 대비 저평가된 격차를 좁히며 상승할 여력이 많이 남아있다.

1.1. 미국 대비 한국 증시의 저평가 및 추격 국면

미국 대비 한국 증시의 저평가 및 추격 국면
  1. 미국 대비 한국 증시의 수익률 격차 해소 국면이다.

    • 지난 5년간 S&P 500 대비 신흥국대한민국의 수익률이 현저히 낮았다.

    • 한국은 최근 상승했으나, 지난 30년간 수익률을 보면 미국(S&P 500, 800% 상승, 9배) 대비 한국(533% 상승, 6배)은 격차가 크다.

    • 이제 한국 증시가 이 격차를 맹추격하며 올라갈 차례이다.


1.2. 적정 코스피 밴드 및 주도주 유효 기간 분석

적정 코스피 밴드 및 주도주 유효 기간 분석
  1. 당사 의견으로는 적정 코스피 목표치는 5,800까지 열려 있다.

    • 이는 코스피 PBR을 1.8배에서 1.9배 수준으로 보았을 때의 계산이다.

    • 개인적으로는 6,000을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보지만, 공식적인 현 주가는 5,800까지 보고 있다.

  2. 과거 한국 증시의 주도주 변화 흐름을 보면 현재는 AI와 반도체 주도 국면이다.

    • 과거에는 IT/가전, 조선,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 등이 주도주였다.

    • 10년간의 박스피 기간 이후 화장품, 반도체 사이클을 거쳤으며, 현재는 로봇, 피지컬 AI와 반도체가 엮여 있다.

  3. 현재 주도주의 유효 기간은 아직 많이 남아있다.

    • 미국 사례를 보면 주도주의 유효 기간은 평균 약 20.5개월이다.

    • 마이크론(6개월), 삼성전자(5개월) 등 현재 주도주들의 상승 기간은 아직 짧아 갈 길이 멀다.

    • 특히 삼성전자는 주가 상승률(127%) 대비 순이익 증가율(268%)이 훨씬 높아 PER이 7.7배로 하락하여 부담이 없다. 


2. 시장 상승을 지지하는 주요 동력 분석

금리 인하 가능성, AI를 통한 공급 증가, 정부의 부양 정책, 그리고 풍부한 유동성이 시장 상승을 지지한다.

2.1. 금리 정책 및 인플레이션 해소 방향성

금리 정책 및 인플레이션 해소 방향성
  1. 트럼프가 임명한 케빈 오 신임 연준 의장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

    • 케빈 오 의장은 정부 지출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싫어하며, 연준의 역할 축소를 선호한다.

    •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유동성을 줄이는 긴축은 어려울 것이며, AI 투자로 인한 공급 증가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할 것이다.

    • 트럼프의 명령을 받았기 때문에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으나, 물가가 높으면 방법이 없다.

    • 겉으로는 연준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트럼프의 압박이 계속될 것이다.

  2. AI 투자 확대로 인한 공급 증가가 인플레이션 해법이 될 것이다.

    • 인플레이션의 다른 원인인 공급 부족을 AI 투자를 통해 생산성을 증가시켜 해결하려 할 것이다.

  3. AI 관련 비철금속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 AI로 이동한다면 금/은보다 구리나 아연 같은 비철금속이 더 나을 수 있다. 


2.2. 개인 및 퇴직연금 유동성 유입 가능성

개인 및 퇴직연금 유동성 유입 가능성
  1. 퇴직연금의 기금화는 대규모 자금 유입을 유발할 수 있다.

    • 현재 퇴직연금은 원리금 보장 상품(안전자산) 비중이 82.6% (357조 원)로 매우 높다.

    • 안전자산에 묶인 이 돈이 주식형 펀드/ETF로 이동해야 하는데, 현재 주식형 수익률(9.96%)이 원리금 보장(3.67%)보다 훨씬 높다.

    • 퇴직연금 기금화는 개별 운영되던 연금을 대규모 기금으로 통합하여 전문 기관에 맡기는 제도이다.

    • DC 가입자 중 20%만 기금형을 선택해도 15~20조 원, 60% 선택 시 100조 원이 신규 유입될 수 있다.

  2. 개인 유동성 대비 주식 투자 비중은 아직 낮다.

    • 2024년 7월부터 유입된 개인 자금 중 해외 주식 ETF/해외 주식 합산 규모가 50조 원을 넘는다.

    • 개인 가용 유동성 대비 주식 투자 비중은 2020~2021년 동학개미 운동 시기(12.7%) 대비 현재 3.8%에 불과하며, 국내 주식만 보면 1.3% 수준이다.

    • 이는 과거 사례 대비 개인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더 많이 들어올 여력이 남아있음을 의미한다.

  3. 요구 예금(수시 입출금식 예금) 규모가 크므로 추가 유동성 유입이 가능하다.

    • 요구 예금에는 650조 원이 있으며, 과거 데이터상 590조 원까지 빠질 때 60조 원이 주식으로 유입될 수 있다.

    • 따라서 개인 유동성은 아직 폭발하기 전 단계이다. 


2.3. 정부의 지속적인 시장 부양 의지

정부의 지속적인 시장 부양 의지
  1. 정부는 변함없이 주식 시장 부양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 트럼프는 물가 통제, 신용카드 이자율 상한, 전기요금 인하, 아파트 가격 안정화 등 시장에 긍정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다.
  2. 결론적으로 시장을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없다.

    • 유동성 공급, 정부의 돈 풀기, 퇴직연금 기금화, 금리 인하 기대, 빅테크 투자 지속 등 상승 흐름은 여전히 유효하다. 

3. AI 시대의 주도주와 공급망 변화

AI 성장의 핵심은 메모리 공급 부족 해소에 있으며, TSMC의 투자 지연으로 인해 삼성 파운드리에 기회가 오고 있다.

3.1. AI 성장의 병목 현상과 메모리 수요 폭증

AI 성장의 병목 현상과 메모리 수요 폭증
  1. AI 성장의 초기 단계는 전력/에너지, 반도체,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달려있다.

    • AI는 5단계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과 2층인 물리적 인프라 구축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2. 메모리(DRAM, NAND) 공급 부족이 성장을 가로막고 있다.

    • 젠슨 황은 메모리가 필수적이며, 공급 부족이 3~4년 성장을 막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인텔 역시 메모리 칩 부족 현상이 최소 2년 지속되며 2028년에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 현업에서는 메모리 부족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고 있다.

  3. JP모건 자료에 따르면 2028년까지 DRAM과 NAND 모두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전망이다.

    • 특히 2026년, 2027년, 2028년 수요가 공급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2024년)가 공급 부족이 가장 심하다.
  4. 삼성전자는 새로운 NAND 저장 장치(ICMS)를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다.


3.2. TSMC의 투자 지연과 삼성 파운드리의 기회

TSMC의 투자 지연과 삼성 파운드리의 기회
  1. TSMC는 AI 투자 시점을 늦추는 실수를 했다.

    • TSMC는 GPT 등장 시점(2022년경)에 투자를 줄였다가, AI가 현실임을 인지하고 2024년에 투자금을 대폭 증액했다.

    • TSMC CEO조차 칩 부족으로 병목 현상이 생겨 머리가 아프다고 인정했다.

    • 보수적이던 TSMC가 공격적인 자본 지출을 늘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 TSMC의 지연은 삼성 파운드리에 기회를 제공한다.

    • 빅테크 기업들은 TSMC 물량 부족으로 인해 삼성 파운드리에 물량을 받고 싶어 한다.

    • 빅테크는 TSMC만 의존하는 것에 짜증을 느끼며, 삼성이 잘하기를 바라고 있다.

    • 삼성 파운드리가 검증을 통해 잘 해낸다면, 공급망이 이원화되어 협상에 유리해지고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 



3.3. 인플레이션 종료 시점과 금리 인상 조건

인플레이션 종료 시점과 금리 인상 조건
  1. 시장의 상승 파티는 물가 상승이 발생할 때 끝난다.

    • 물가가 튀면 금리를 올려야 하고, 이는 시장 하락(버블 붕괴)의 신호가 된다.

    • 1999년, 2022년 금리 인상 시기에 시장이 크게 하락했다.

  2. 현재는 물가 상승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상승 흐름이 유지된다.

    • 저런 일이 다시 올 수도 있지만 지금은 아니며, 여전히 유동성이 좋고 정부가 돈을 풀고 있다. 

4. 자금 흐름 및 거시 경제 요약

현재 시장은 중장기적 대항해의 시작점에 있으며, 단기적 등락보다는 큰 그림을 보고 접근해야 한다.

4.1. 현재 시장 상황 요약

  1. 방송일 기준(2026년 2월 16일)으로 중장기적 대항해는 이미 시작되었다.

  2. 시장은 중간에 폭락할 수도 있지만, 5년, 10년으로 봤을 때 가야 할 길은 멀다.

  3. 큰 그림을 그리며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4.2. 개인 자금 현황 및 예탁금 상황

  1. 개인 예탁금은 110조 원 수준이다.

  2. 은행 정기예금 금리(3.5%)로는 만족할 수 없으며, 코스피는 최근 1년간 102% 이상 상승했다.

  3.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은행 예금은 매력이 없다. 


4.3. 결론 및 투자 관점

  1. 단기적인 시장 예측보다는 큰 호흡으로 접근해야 한다.

  2. 한국 증시는 분명히 재평가가 시작되었으며, 아직 갈 길이 남았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