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미국 시장의 AI 충격이 금융주까지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건설주와 바이오 섹터의 구체적인 실적 개선 신호를 포착합니다. 특히 공급 절벽이 예상되는 건설업의 수익성 개선 전망과 에이프릴바이오의 혁신적인 임상 결과 등, 변동성 속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종목을 선별하는 핵심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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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핵심 요약
📌 2월 11일 시장에서 변동성 축소와 함께 화려한 종목장세가 시작된 이유는?
💡 AI 산업 성장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1. 2월 11일 국내외 증시 요약 및 주요 이슈
1.1. 국내 증시 동향 및 특징
국내 증시는 강한 힘을 보이며 상승 중이다
설 명절 전까지 횡보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을 깨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상승 및 하락 섹터 분석
상승 섹터
LG전자가 로봇 이슈로 급등했으며, 과거 저평가 구간(10만 원 이하)이었다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HD현대건설기계,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이 포함된다
IT 대표주인 LG전자, 원전주, 자동차 대표주, MLCC, 전선주(LS), 태양광(한화솔루션), ESS(서진시스템) 등이 강세를 보였다
편의점 섹터(BGF리테일, 이마트)와 은행주도 상승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 호재로 인해 급등했다
하락 섹터
한국 금융주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
일부 로봇주, 반도체 소부장, SK하이닉스는 리밸런싱 등의 영향으로 부진했다
골판지, 2차전지 섹터도 부진했다
전반적인 시장 평가
코스피는 좋았으나 코스닥은 부진했으며, 시장 전반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하여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이 예상보다 강하지만, 덤비지 말고 여유 있게 대응하며 주식을 계속 보유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한다
1.2. 미국 증시 동향 및 AI 영향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기술주가 부진했다
다우지수는 3일 연속 상승했으나, S&P 500과 나스닥은 약세를 보였다
하락을 주도한 두 가지 충격
12월 소매 판매 부진
전월 대비 사실상 변동이 없어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자동차를 제외해도 좋지 않으며, 13개 지표 중 8개가 하락세를 보였다
고물가, 악천후, 고용 불안, 부채 부담 등이 개인 소비를 위축시켰다
AI 스타트업의 금융 서비스 잠재적 파괴 우려
AI 스타트업 알트루이스트가 세무 계획 도구를 출시하며 금융 자문 및 세무 상담 기업에 충격을 주었다
이로 인해 LPL 파이낸셜, 찰스 슈왑 등 독립 자문가 플랫폼 업체가 급락했다
소프트웨어 기업에 이어 금융 서비스까지 AI로 대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었다
미국 자산 관리 시장이 크기 때문에 AI 도입 시 수수료 압박이 커질 수 있다
금리 및 향후 경제 지표 전망
소매 판매 부진으로 인해 연준의 금리 인하 베팅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금리 인하는 6월에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이번 주에는 고용 보고서(월요일 저녁)와 소비자물가지수(금요일)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별 종목 및 기타 동향
TSMC는 1월 매출 호조로 주가가 상승했다
테슬라는 반등에 성공했으나, 마이크론은 약 2% 하락했다
코카콜라는 5년 만에 처음으로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하며 부진했다
데이터독(소프트웨어)과 크레도 테크놀로지스(AI 전력 인프라)는 AI 관련 실적을 보여주며 급등했다
2. 주요 섹터별 심층 분석
2.1. 건설업: 공급 절벽과 수익성 개선 전망
주택 가격 및 공급 상황
전국 아파트 가격은 반등 시작 후 상승 중이며, 특히 서울 외 지방 아파트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과거 몇 년간 주택 건설업은 미분양 증가 등으로 매우 힘들었다
아파트 건설은 착공 후 3년 시차를 두고 준공되어 공급에 영향을 미친다
2022년 착공 실적이 급감했으며 (20만 호 → 10.6만 호), 이는 과거 10년 내 최저 수준이다
2023년 착공이 더 급감했으므로, 2024년 준공 물량은 더욱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 공급 절벽이 예상된다
대구 미분양이 기준치(13,000세대) 대비 5,000세대까지 급격히 감소하는 등 긍정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건설사 수익성 개선 기대
아파트 가격 상승 기대 심리는 구매를 높이고 미분양을 해소하여 건설사 현금 흐름을 개선시킨다
- 대형 건설사의 매출총이익률이 2022년 자재비 급등 시기에 급감했으나, 최근 자재비 안정화로 원가 부담이 줄어들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건설업 전망
2022~2025년 착공 급감으로 2026~2028년 공급이 줄어 주택 가격(특히 지방) 상승 가능성이 높다
원자재가 안정화와 미분양 감소 추세는 건설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탑픽 종목: GS건설(유지), 삼성물산(추가 추천)
IS동서: 경산 지역 자체 사업 분양(평당 2천만 원) 일정이 확정되었으며, 성공 시 4년간 먹거리가 확보된다 (과거 부산 용호동 W 사례처럼 10배 상승 이력 있음)
삼성물산: 계열사 가치 및 삼성전자 지분 가치 외에도 12월 주택 지표 회복 시그널이 확인되었다
2.2. 바이오: 에이프릴바이오 임상 결과 호재
에이프릴바이오 관련 임상 결과
에보민(EvoM)의 아토피염 치료제 301 임상 데이터가 발표되었다
기존 치료제와 달리 더 윗단계 경로를 차단하여 효율이 높으며, 단 2회 투여만으로 기존 매주 투여 수준의 효능을 입증했다
임상 결과는 증상 -5% 개선, 피부 깨끗해짐 22.9% 증가, 위약 대조 개선 33%, 통계적 유의성(p<0.01) 확보 등 매우 긍정적이었다
경쟁 및 기술적 우위
- 현재 아토피 치료제 시장 1위는 듀피젠트(20조 매출)이나, 듀피젠트는 다수의 투여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에이프릴바이오가 도입한 사파(SAPA) 플랫폼 기술 덕분에 약효 지속 시간이 9배 증가하는 강점이 있다
임상 2회 이상 성공으로 FDA 승인을 위한 B상 진입이 명확해졌다
이는 내부 임원들의 장내 매도로 급락했던 주가에 대한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2.3. 기업 분석 (개별 종목)
IS동서
(건설 섹터에서 상세 분석됨) 아이센스
연속혈당측정기(CGM) 사업이 회생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31억)이 예상보다 잘 나왔다
CGM 전용 리시버에 대한 유럽 수요가 맞물려 주요 국가에서 마케팅 효과가 예상된다
4분기 국내 성과는 아쉬웠으나 유통망 변화 때문이며, 올해 국내 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다
올해 CGM 매출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하여 전체 매출의 12%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CGM 시장은 초기 침투 단계이므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HK노엔
- 컨디션 매출은 감소했으나, 위염/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K캡이 국내 1위이며 멕시코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중국에는 로열티 방식으로 판매 중이며, 미국 FDA 신청 상태이다
유럽 판권 기술 수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이것이 성사되면 주가 점프가 예상된다
파라다이스
- 4분기 어닝 쇼크가 발생했으나, 이는 마케팅 확대 및 인센티브 지급에 따른 인건비 증가 때문이었다
인센티브 지급은 회사의 성장을 의미하므로 악재로 보기 어렵다
일본 VIP 및 일반 고객 실적이 양호했고, 1월 중국인/일본인 관광객 중심으로 성장 중이다
3월 8일 하얏트 리젠시 인수분(500객실 추가) 오픈으로 영업장이 늘어나 미래 성장이 기대되어 목표 주가를 오히려 상향 조정했다
한화비전
주가 하락은 SK하이닉스의 HBM4 장비 투자 축소 루머 때문이었다
그러나 키움증권은 시장 기대치(35조)보다 높은 40조 원 투자를 예상하고 있다
TC 본더 장비 수량 예상치(시장 80대 vs 예상 105~120대)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분석되었다
핵심은 하이닉스의 수주 여부이며, 5만 원 이하는 바닥으로 보고 있어 우려할 필요가 없다
서진시스템
중국 대체 기업으로 분석되며, 미국에서 중국산 배제 추세와 반도체 장비 조립 수혜를 받고 있다
최대 고객사인 플루언스 실적이 4분기부터 회복세로 돌아섰다
ESS(에너지 저장 장치) 분야에서 국내 핵심 기업이며, 삼성SDI 조립 수주도 확보했다
연료전지 장비 조립(블루에너지)도 수행한다
스페이스X 관련 기대감: 자회사(RBR 머신)가 국제 무기 거래 규정 승인을 받았고, 스페이스X에 납품하는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방산 및 우주항공 이슈가 보너스로 존재한다
2.4. 모빌리티/로봇: 현대차와 보스턴 다이내믹스
보스턴 다이내믹스 업데이트
기존 CEO 임기가 끝나고 신규 CEO 체제로 전환된다
물리 인공지능 로봇의 핵심은 자율 이동과 정밀 제어이다
현대차의 전략: 엔비디아 GPU로 훈련하고, 포티투사 인수(자율 이동 데이터 확보) 및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정밀 제어 능력 확보)를 통해 로봇에 적용하려는 목적이다
올해 포티투사 기반 시험용 차량이 출시되며,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이미 놀라운 정밀 제어 성능을 보여주었다
향후 핵심은 대량 양산 능력과 외부 협력이며, 엔비디아와 계약을 맺고 훈련을 진행 중이다
현대차 밸류에이션 전망
자율주행 및 로봇 관련 이벤트가 계속 나올 것이므로 주가가 안 좋을 때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
현대차/기아는 전통 자동차 회사가 아니므로 밸류에이션이 10배 이상, 15배까지 가야 한다고 판단한다
글로비스, 모비스, 현대위아 등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5. 거시 경제 및 금융/반도체 전망
한국 경제 성장률 및 금리 전망
코스피 상승률이 높으면 다음 해 GDP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 한국 GDP 성장률 컨센서스(1.8%)는 보수적이며, 2.1% 이상, 2%를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KB증권 2.1%)
경기가 좋으면 금리가 오르며, 이는 은행주에 유리하다
국내 유동성 및 주식 시장 고점 판단
코스피 목표 지수가 5,800포인트로 상향 조정되었다
개인 자금 유입이 많으나, ETF 자금 유입이 압도적이다
가용 유동성 대비 주식 유입 비율을 볼 때, 코로나 때 12.7%였던 것에 비해 현재는 3.8% 수준에 불과하다 (해외 제외 시 1.3%)
따라서 아직 개인 유동성 폭발 단계(고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AI와 반도체 사이클의 논리
주도주 사이클이 있었으며, 삼성전자는 오른 지 5~6개월밖에 되지 않아 너무 빠르지 않다
한국은 AI를 하더라도 형체가 있는 반도체 분야에서 유리하다
AI 관련 기업들의 비용 구조
아마존 등 클라우드 회사들은 투자 비용 증가로 인해 소프트웨어 기업에 가격을 전가하고 구독료를 올린다 (소비자 부담 증가)
반면, 반도체는 공급(매물)이 극심하게 부족하여 가격을 올려버리는 구조이다
이 때문에 반도체 사이클이 좋은 것이며, 이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업들이 피지컬 로봇, 자율주행 등으로 신규 수익원을 찾고 있다
2.6. 반도체 테스트 소켓 산업 분석
테스트 소켓의 정의 및 역할
반도체 검사 장비와 칩(패키지된 칩)을 연결하는 부품이다
패키지 기판에 칩을 넣고 소켓을 통해 장비에 연결하여 전기적 작동 여부, 열 테스트 등을 반복적으로 접촉하며 검사한다
테스트 소켓의 종류 및 특징
IC 테스트 소켓: 최종 테스트 단계로 전기적 기능과 성능을 검증하며 비중이 가장 높다 (약 74%)
번인 테스트 소켓: 고온/고전압 스트레스를 주어 견디는지를 테스트한다
핀 타입 (리노공업 방식): 핀 형태로 수공으로 제작되어 희소성이 높고 이익률이 높다 (금, 니켈 합금 사용)
실리콘 러버 타입: 고무 소재를 사용하며 대량 생산에 강점이 있다
기술 트렌드 및 시장 전망
AI 가속기/서버 칩의 고성능화로 인해 러버 소켓 채택이 증가하고 있으며, ISC가 대표 주자이다
반도체 테스트는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초기 검증(어셈블리 아웃)
2단계: 스트레스 테스트(열, 전압)
3단계: 파이널 테스트(소켓을 이용한 최종 검증)
물량 증가 예상: 반도체 생산 증가, AI 칩(서버, 전장)의 복잡성 증가로 테스트 횟수와 시간이 늘어나 소켓 수요(Q)가 증가할 것이다
서버 AI 칩은 일반 칩 대비 칩 수가 수 배 많아 소켓 투입량도 비례하여 증가하며 단가도 상승한다
ISC는 기존 메모리 비중에서 비메모리 비중이 85%까지 증가했으며, 단가가 높은 비메모리 비중 확대와 테스트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 중이다
차세대 반도체 규격 확립 시 신규 수요가 창출된다
글로벌 순위: 1위 야마이치, 2위 위네이, 3위 리노공업이며, 기존 공급사 교체 비용 때문에 고객사들은 기존 업체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국내 주요 기업: 리노공업, ISC, TSE, TFE 등이 있으며, 이들 기업이 매력적이다
2.7. 마이크론 증설 및 전력 기기 공시
마이크론의 서두르는 증설 이유
마이크론은 경쟁사 대비 웨이퍼 생산 능력 증가가 미미했기 때문에(오히려 감소) 증설을 서두르고 있다
PSMC 대만 공장 인수를 통해 빠르게 생산 능력을 확보하려 한다 (그린필드 방식보다 빠름)
인수하는 파워칩의 P5 라인은 2027년 하반기까지 1~2만 장 대응 예정이며, 전체 증설 완료(2, 3단계)는 2028년 이후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증설은 유의미한 공급 확대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주요 기업 공시 및 동향
효성중공업: 미국 판매 법인을 통해 초고압 변압기(765KV) 및 리액터(반응기)를 공급한다
- 효성은 초고압 변압기 분야에서 미국 내 1위이며, 2020년 인수한 테네시 공장이 미국 내 유일하게 초고압 변압기 설계/생산이 가능하다
LS전선: 미국 계열사를 통해 해저 케이블 및 지중 케이블(345kV 초과)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두 건 합쳐 약 4,525억 원이며, 이는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와 연계된 것으로 보인다
LS는 북미에 총 4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타 공시
서진시스템: 부사장이 자사 주식 5,000주를 33,000원에 매수했다
유니테스트: VIP 자산운용의 지분 보유를 늘렸다
2.8. 기타 이슈 및 마무리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비율
합병 비율은 올해 하반기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대한항공이 더 많은 포지션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대응 조언
시장이 생각보다 강하지만, 덤비지 말고 여유 있게 대응하며 주식을 계속 가져가는 것이 맞다

![[2026년2월11일] KOSPI 마감시황 (염승환 이사) [2026년2월11일] KOSPI 마감시황 (염승환 이사)](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dFGLDXiKyq3qj1er4sIq7Mxjm0vgA1rHLObRtH9OOm7FAZwB1nwKmxbFgsSkNGrWiWyXAUqfUZHjFDLKHgmBiibZMOLMhgLBcqmJA6uaGCAKqLeHvXtteTXNIBM-IHaxCuDZAXFk75JDHJjVOSaYxSE2GaU24Uw6CVs9fHjOGFv4yZbKuX8LbUQv0g57A/w640-h366-rw/20260211-%EC%97%BC%EC%8A%B9%ED%99%98.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