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월급쟁이의 주식공부
대한민국의 평범한 "50대 월급쟁이"가 재테크로서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주식 관련 블로그 입니다. 주식을 공부하고 투자를 진행하면서 공부하는 내용을 정리하는 블로그 입니다. 기초 이론부터 실전 투자까지 다양한 정보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2026년1월3일] 연초에 반드시 피해야 할 선택은 따로 있다 (염승환, 박정호)

2026년 새해 투자의 기준을 세우는 데 핵심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염승환 이사와 박정호 교수는 "흥분이 아닌 원칙으로, 감이 아닌 흐름으로" 2026년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작년의 높은 시장 상승이 단순한 재평가를 넘어 진화의 시작이라고 분석합니다.
[2026년1월3일] 연초에 반드시 피해야 할 선택은 따로 있다 (염승환, 박정호)

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2026년 새해 투자의 기준을 세우는 데 핵심적인 통찰을 제공하는 방송입니다. 염승환 이사와 박정호 교수는 "흥분이 아닌 원칙으로, 감이 아닌 흐름으로" 2026년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작년의 높은 시장 상승(코스피 75% 상승)이 단순한 '재평가'를 넘어 '진화'의 시작이 될 수 있음을 분석합니다. 특히 현재 시장은 반도체 중심의 쏠림 현상이 뚜렷하며, 이 흐름이 유지될지 여부가 중요하고, AI 반도체 시장의 '제2막' 진입과 함께 가치 함정을 피하는 옥석 가리기의 중요성을 제시합니다. 이 방송을 통해 단기 테마주 대신 실적이 뒷받침되는 핵심 산업에 집중하는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지금 사면 위험한, 연초에 반드시 피해야 할 투자는 무엇인가?

너무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실제로 돈을 벌지 못하며 기대감만으로 상승한 테마주에 대한 투자를 피하고 펀더멘탈을 점검해야 합니다.

💡 2026년 주식 시장에서 피해야 할 주요 리스크는 무엇인가?

  • 가격 부담: 단기간 급등한 반도체 같은 주식의 가격 조정 가능성
  • 하반기 인플레이션: 통화/재정 정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 재연 우려
  • 대형 IPO: 스페이스X, 오픈AI 등 초대형 기업 상장으로 인한 수급 부담


2. 2025년 재평가와 2026년 진화의 시작

2025년 재평가와 2026년 진화의 시작

염승환 이사는 2025년을 '재평가의 시작', 2026년을 '진화의 시작'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1. 2025년 평가: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기 시작한 원년으로 평가됩니다. 
  2. 코스피 상승: 작년 코스피는 75% 상승하며 역대급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3년간 S&P 500 상승률(약 20%대)을 한 번에 메꾼 수준입니다. 
  3. 과거의 문제점: 한국 증시는 재평가 후 급등했을 때 이를 유지하지 못하고 원점으로 되돌아가는(되돌림표) 경우가 많았습니다. 
  4. 2026년의 중요성: 작년의 재평가를 유지하고 한국 증시가 진화하기 위해 실적과 정부 정책의 지속적인 이행이 필수적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진화인지 아니면 '이러다 마는 것'인지 확인할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3. 2026년 증시 전망 및 유동성 분석

2026년 증시 전망 및 유동성 분석

박정호 교수는 현재 증시를 설명하는 키워드로 '후기 유동성 장세'를 제시하며, 역사적 관점에서 긍정적 관점을 유지해야 함을 설명합니다. 
  1. M2 통화 증가율: 한국의 M2 통화 증가율은 평년 7% 초반대였으나, 작년에는 8% 후반을 기록하여 예년보다 약 2%p 상승했는데, 이는 통화량 수치에서 어마어마한 흐름입니다. 
  2. 유동성 흐름: 이 막대한 유동성이 부동산 규제 및 코인 시장 침체로 막히면서 대거 국내 및 미국 증시로 몰렸습니다. 
  3. 결과: 이로 인해 한국 증시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인 70%에 육박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4. 과거 패턴 경계: 과거에는 이러한 급상승 이후 곤두박질친 전적이 많았지만, 설사 일장춘몽이라 하더라도 지금 증시에 관심을 두어야 할 이유가 차고 넘친다고 분석합니다. 
  5. 역사적 비교: 과거 90년대 닷컴 버블 시절 그린스펀이 '비성적 과열'을 경고했음에도 나스닥이 네 배 오른 사례처럼, 거품 경계와 수익 기회 포착 사이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4. 2026년 첫 거래일 확인된 시장 신호

증권가에서는 1월 흐름이 한 해의 방향을 보여준다고 하며, 두 분은 첫 거래일에 다음과 같은 신호를 확인했습니다. 

4.1. 염승환 이사가 확인한 신호

  1. 주도 기업: 삼성전자가 가장 강했으며, 그 파트너로 그동안 부진했던 반도체 소장(아우들) 기업들이 강하게 동반 상승했습니다 (예: 원익IPS 약 20% 폭등). 
  2. 강했던 테마: 시장의 관심이 피지컬 AI에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특히 로봇과 우주항공 테마가 강하게 움직였습니다. 이는 스페이스X 관련 상장 이슈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3. 기타 테마: 대통령의 중국 방중 이슈로 인해 중국 소비주 (엔터, 드라마 등)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4. 결론: 이들 업종과 테마가 올해 1분기를 주도할 것으로 느꼈습니다. 

4.2. 박정호 교수가 확인한 신호

  1. 반도체 의존도 재확인: 지난 2년 반 동안 한국 수출 증가율은 반도체를 제외하고는 마이너스였으므로, 2026년 증시 향방은 반도체가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 삼성전자 움직임: 시가총액 1, 2위 기업인 삼성전자가 첫 거래일에 7% 이상 상승한 것을 보며, 시장 전망이 자신과 비슷함을 확인했습니다. 
  3. 중국 변수 주목 (페이버): 미-중 패권 전쟁 심화 속에서, 중국이 일본 견제를 위해 한국에 많은 페이버(호의)를 줄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과거 홍콩 사태 시 마카오에 페이버를 준 사례 비유). 
  4. 예상되는 페이버: 중국인 관광객 유입이나 한국 내수 기반이 될 수 있는 페이버가 예상되어, 여행사 및 관광회사 주가 흐름을 모니터링했습니다. 
  5. 결론: 두 분 모두 중국 변수가 대통령 방중을 계기로 모멘텀이 될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5. 2025년 시장 상승의 동력 분석 및 2026년 전망

작년 코스피가 2,400대에서 4,200대까지 상승한 핵심 동력은 EPS(주당순이익)와 PER(주가수익비율)의 결합으로 설명됩니다. 

5.1. EPS 상승 요인 (이익 증가)

  1. 영업 이익 추정치 급증: 작년 9월부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영업 이익 추정치가 급격히 상승했으며, 최근에는 삼성전자 130조, 하이닉스 100조 주장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 애널리스트 과소 추정 인식: 시장에서는 현재 애널리스트 추정이 아직 과소 추정되었다는 인식이 생기면 추정치가 상향 조정됩니다. 
  3. 주주 환원 정책: 정부의 상법 개정 등을 통한 주주 권익 보호 정책과 자사주 의무소각 법안 추진은 분모인 주식수를 줄여 EPS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5.2. PER 결정 요인 (수급 및 환율)

  1. PER 비교: 미국(23배), 일본(14배) 대비 한국의 현재 PER은 약 10.6배~10.8배 수준으로, 이익 증가를 고려하면 아직 높은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2. PER 결정 요인: PER은 단순 배수 비교보다 수급, 즉 시장의 인기도가 결정한다고 보며, 이 중 중요한 것이 달러 가치입니다. 
  3. 달러 약세의 영향: 작년 달러 가치는 73년 이후 가장 많이 하락했으며, 일반적으로 달러 약세 시 글로벌 자산 시장이 좋았습니다. 
  4. 통화 약세 공통점: 한국 원화 약세는 대만 달러나 엔화 약세보다 덜 심각했으며, 미국 제조 파트너 국가들(한국, 대만, 일본)이 공통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은 미국 투자가 많아야 하는 파트너로서 인정받는 부분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5. 긍정적 수급 효과: 이러한 환율 약세(달러 약세)는 수급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어 PER을 높이는 요인이 되었다고 분석합니다. 

5.3. 2026년 전망 및 5,000원 가능성

  1. 지속 가능성: 작년의 EPS 및 PER 상승을 주도한 이 세 가지 요인(이익, 공급/주주환원, 수급/환율)이 유지된다면 상승세가 계속될 수 있습니다. 
  2. 목표치: 현재 PER 10.6배에서 PER 12배 수준(비싸지 않은 수준)에 도달하면 5,000원 수준이 합리적으로 가능하다고 전망합니다. 

6. 2026년 증시 견인 요소 및 AI 거품론 해소 과정

박정호 교수는 주식 시장 흐름을 수급, 실적, 미래 기대감 세 가지 요소로 설명하며, 2026년에도 흐름이 바뀔 이유가 없다고 평가합니다. 

6.1. 2025년 상승의 3가지 요소

  1. 유동성 (수급): 코로나 때 풀린 유동성이 회수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유동성이 공급되었고, 부동산 규제로 인해 주식 시장이 원활한 투자 분야로 인식되어 증시로 흘러 들어갔습니다. 
  2. 실적: AI 붐으로 반도체 기업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었고, 방위 산업 역시 2034년까지 방위비가 2.5배 증가하기로 결의되어 기회가 커졌습니다. 
  3. 미래 기대감: 반도체 전후방 산업인 송배전, 발전, 원전 분야도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미래 기대감이 형성되었습니다. 

6.2. AI 거품론에 대한 반박 및 지속 가능성 분석

  1. 데이터 센터 우려 해소: 데이터 센터 건설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우주 데이터 센터 기술 환경이 예상보다 빠르게 도래하고 있습니다. 
  2. 빅테크 자금 여력 확보: 빅테크 기업들이 서로 투자하며 부족한 자금을 벌충하고 있습니다 (예: MS의 오픈AI 초기 투자 후, 작년 말 아마존까지 투자 허용). 
  3. 결론: AI 흐름은 앞으로도 견조할 가능성이 높으며, 2026년 한국 증시에는 호재가 많다고 평가합니다. 

7. 지수 목표치와 업종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

  1. 지수 목표: 염승환 이사는 5,000원까지는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고 보며, 박정호 교수도 5,000원까지 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2. 업종 쏠림 우려: 두 분 모두 반도체 독주가 될 가능성을 높게 보며,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2025년보다 경기가 더 안 좋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지수를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표합니다. 

8. 외국인/개인 수급 흐름 예측과 개인 투자자 동향

작년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를 보인 정반대 모습을 보였습니다. 
  1. 외국인 수급: 외국인 매수는 반도체에 달려있다고 보며, 반도체 업황이 꺾이면 무차별적으로 매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개인 투자자 특성: 개인 투자자는 지수가 오를 때 파는 경향이 있으며, 과거에는 지수 상승 시 개인의 과도한 추격 매수가 고점 신호로 작용했습니다. 
  3. 개인 대기 매수세: 현재 고객 예탁금이 87조 원으로 줄지 않고 유지되고 있어, 개인들은 내려오면 사겠다는 입장이므로 하단에서 매수 대기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9. 주도주 교체 가능성과 바이오의 파트너 역할

개인 투자자의 가장 큰 고민은 주도주인 AI 반도체가 계속 갈 것인지, 아니면 다른 섹터(가치주, 배당주 등)로 이동해야 하는지 여부입니다. 
  1. 반도체 파트너의 필요성: 염승환 이사는 어느 업종이든 혼자 계속 주도하기는 어려우며, 반도체의 파트너가 생길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2. 바이오의 역할: 시가총액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반도체 파트너로는 바이오가 가장 적합하며 완충제 역할을 할 것으로 봅니다. 
  3. 바이오 성장 근거:
    • 작년 기술 수출 성과가 실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 ABL 바이오의 대규모 기술 수출). 
    • 대통령이 중소/벤처 기업 활성화를 강조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코스닥 활성화가 필요하고 코스닥은 바이오가 핵심입니다. 
  4. 전망: 올해는 반도체와 바이오가 함께 가는 그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 

10. 서학개미 자금 회귀 가능성과 정책 이슈

박정호 교수는 서학개미 자금 회귀 여부를 포함해 국내 증시의 종합적인 변화를 분석합니다. 
  1. 돈의 이동성: 돈은 감정이나 국적이 없으므로, 국내 증시 호재와 모멘텀이 확인되면 서학개미 자금은 다시 국내로 들어올 유인이 충분합니다. 
  2. 정책 이슈의 부상: 최근 국내 증시의 중요한 변수는 정책 이슈입니다. 
  3. 정부의 증시 관심 증대: 코로나19 이후 주식 시장 참여자가 늘면서 정치권이 증시를 챙기기 시작했으며, 이는 선거 악재로 판단되는 상황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4. 내수 기여: 작년 증시 상승으로 인한 투자 소득이 국내 내수 활성화에 일부 기여했습니다. 
  5. 정책 부양 기대: 5월 선거를 앞두고 정부가 상법 개정 후속 조치 등을 통해 증시를 부양하려는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러한 모멘텀이 반도체 호황과 맞물리면 자금이 한국 시장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11. 투자 방식의 변화: 패시브 투자의 부상

이재명 대통령이 코덱스 200 등 ETF 투자를 통해 의미 있는 수익을 낸 사실이 언급되며, 패시브 투자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시사합니다. 
  1. 패시브 투자의 장점: 패시브 투자는 액티브 투자를 앞선 지 오래되었으며, 간편하고 적은 비용으로 실시간 매매 및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합니다. 
  2. 개별 기업 리스크: 개별 기업 투자 시, AI 사이클을 예측해도 기업을 잘못 선택하면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예: AI 사이클은 좋았으나 인텔에 투자하면 반토막). 
  3. ETF의 리스크 관리: ETF는 개별 기업의 실패 리스크를 줄여주며, 워렌 버핏도 개인 투자자에게 ETF 투자를 권유한 바 있습니다. 
  4. 국내 ETF와 반도체: 한국의 코덱스 200이나 타이거 200 같은 ETF는 반도체 비중이 30% 이상을 차지하므로, 국내 지수 ETF에 투자하는 것은 반도체 투자와 거의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유행 지속: 작년에 패시브 투자가 효과적이었음이 입증되었으므로 이러한 유행은 쉽게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12. 2026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실수와 시장의 체감 온도

현재 지수는 4,300대이나, 체감 경기는 양극화되어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는 경기가 좋다고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1. 쏠림 현상 심화: 시장 불안정성이 높을 때 검증된 대장주에 쏠림 현상이 매우 강하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경우 주가가 적지 않게 출렁일 수 있습니다. 
  2. 하지 말아야 할 것: '두루두루 투자하면 언젠가 오른다'고 생각하며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하는 행위를 피해야 합니다. 
  3. 2차전지/전기차 교훈: 아무리 '정해진 미래' 시나리오를 가졌더라도 그 긴 여정을 감내할 수 없다면 검증된 것(반도체)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인식을 투자자들이 학습했습니다. 
  4. 투자 자금 흐름: 주식 시장뿐만 아니라 전체 투자 측면에서 볼 때, 전 세계적으로 재정 적자 국가가 많은 상황에서 실물 자산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금/은 등 광물 자원 투자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5. 금 조정 가능성: 금은 단기간 폭등했으므로 일부 조정은 있을 수 있으나, 부동산을 포함한 실물 자산 흐름은 견조할 것입니다. 
  6. 투자 성공 원칙 (AI 사례): 동업자가 많은 업종(AI)에 투자하면 실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빅테크와 미/중 국가들이 AI에 적극 지원하고 있으므로 AI 시장은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3. AI 반도체의 제2의 서막과 가치 함정 논의

2026년 AI 반도체 시장이 '제2의 서막(이막)'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 엔비디아 독주 체제 이탈: 2025년 리딩 컴퍼니는 엔비디아였으나, 2026년부터는 구글의 TPU, AMD의 신규 칩, 삼성의 자체 설계 반도체 등 다양한 대안이 등장하며 엔비디아 독주 체제에서 벗어나는 진화가 생길 것입니다. 
  2. 가치주와 가치 함정:
    • 가치주: 기업 가치 대비 저평가된 주식을 의미합니다. 
    • 가치 함정: 저평가 논리에 빠졌으나 실제로는 기업 가치가 썩어가서 저평가가 아니었던 경우입니다. 
    • 가치주의 장점: 하방이 단단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모멘텀을 받아 성장주로 바뀔 시점을 계속 공부해야 합니다. 
  3. 현대차 사례: 현대차는 전 세계 자동차 중 PER이 낮은 대표적 가치주(6~7배)지만, 미래 기술(완전 자율주행)에서 테슬라에 뒤처질 경우 현재 주가가 싼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가치 함정 가능성). 
  4. 변화 노력 관찰: 미래는 모르지만, 현대차처럼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엔비디아 GPU 5만 장 확보 등)은 나중에 가치가 발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5. GPU 중요성: 누가 GPU를 많이 확보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4. 바이오 섹터 전망과 옥석 가리기

염승환 이사는 바이오 투자자들이 지수 상승률(75%) 대비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2026년 전망을 제시합니다. 
  1. 만족도 저조 이유: 바이오 투자자들은 지수보다 2~3배의 높은 변동성(베타) 수익을 원했으나, 코스피/코스닥 전반의 호황으로 인해 기대만큼 오르지 못했습니다. 
  2. 개별 기업 성과: 펩트론, DND 팜마, 알테오젠 등 엣지(Edge) 있는 기업들은 코스피 상승률을 압도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보였습니다. 
  3. 수급 지원 및 옥석 가리기:
    • 정부 활성화 상황이라 수급 지원은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그러나 모든 바이오가 다 가는 시대는 아니며, 연기금이 코스닥 비중을 5%까지 늘리더라도 시총 큰 것들 위주로 고를 것입니다. 
    • 결론: 기술 수출 등 검증된 바이오로 압축해야 수익률에서 소외되지 않을 것이며, 싹수가 보이지 않는 기업은 정리하고 이동해야 합니다. 

15. 환율 전망 및 2026년 주목할 만한 추가 섹터

박정호 교수는 환율이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이며, 자동차 부품, 엔터, 자산주에 주목할 것을 조언합니다. 

15.1. 환율 전망

  1. 2026년 예상 레벨: 안타깝게도 환율은 1,400원대에서 뛸 가능성이 높으며, 1,300원 중후반대로 내려가는 가능성은 높게 보지 않습니다. 
  2. 1,300원대 하락 요인: 미국 관세 관련 대법원 판결이나 미국 연준의 정책 기조가 맞물려야 1,300원 후반대 가능성이 있습니다. 
  3. 구조적 변화: 구조적, 수급적 측면에서 1,000~1,200원대로 돌아가는 것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운 국면입니다. 

15.2. 추가 주목 섹터 (염승환 이사)

  1. 자동차 부품: 자동차 부품 회사들 중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 부문(특히 전동화 부품)과 유사성이 높습니다. 현대차(현대모비스, HL만도 등)가 로봇 사업을 선언한 만큼, 이들 기업 중 로봇 사업을 하는 곳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엔터 (한한령 완화 기대): 한한령이 오래 갈 것으로 보이며, 대통령 방중을 계기로 일본 견제 차원에서 한국에 우호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수혜받는 것은 엔터입니다. 특히 하이브의 BTS 컴백(3월 20일)으로 인한 보복 수요 기대가 있습니다. 
  3. 호텔 (여행 수요 증가):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대신 한국에 몰릴 경우, 현재도 공급이 부족한 호텔 수요가 더욱 부족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반도체 공급 부족과 유사한 이치입니다. 
  4. 자산주: 유통사나 대형 건설사 중 땅을 많이 가진 기업들이 주목됩니다.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 등의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돈이 풀리면 자산 가치도 함께 올라갑니다. 성장 산업은 아니기에 저평가되었던 이들 기업의 가치가 발현될 수 있습니다. 

16. 부동산 시장 분석: 실수요자의 매입 시점

박정호 교수는 실수요자의 경우 상반기 중 매입을 서두르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조언합니다. 
  1. 대출 규제 실험: 작년 정부는 대출 한도를 2억으로 제한하는 등 의도치 않은 실험을 했으나, 최근 20년 중 가장 높은 부동산 상승률을 기록했고 강남 3구 최고가 아파트도 견조한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이는 투기적 수요만으로 시장이 움직인 것이 아님을 시사합니다. 
  2. 신흥 부자 증가: KB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새로 부자로 포함된 숫자가 14,000명 정도 늘었는데, 이는 강남 3구 6~7년치 공급 물량에 해당합니다. 
  3. 결론: 상급지에 대한 흐름은 2026년에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17. 2026년 투자 전략: 피해야 할 리스크와 최종 권고

2026년 주가 향방에 대해 5,000원 기대감은 커졌으나, 밸류 부담, 거시 경제 불확실성, 고환율/공급망 변수가 3대 리스크로 거론됩니다. 

17.1. 주의해야 할 리스크와 적응 사항

  1. 밸류 부담: 한국 증시는 PER, PBR이 낮아 밸류 부담은 없으나, 단기간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은 조심해야 합니다. 
  2. 지수 변동성 적응: 4,000대 지수에서는 하루 2% 하락 시 100포인트가 날아가 공포심이 생기지만, 이는 2,000대와 다른 레벨이므로 이러한 변동성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3. 하반기 인플레이션 우려: 상반기는 나쁘지 않으나, 하반기에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어 상승장이 끝날 수 있으니 주목해야 합니다. 
  4. IPO 활성화 경계: IPO 활성화는 시장이 좋다는 신호지만, IPO가 많으면 증시가 괴로워집니다 (2021년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LG엔솔 상장 시 시장 망가짐). 
  5. 미국 대어 상장 리스크: 올해 하반기에 스페이스X (1100조), 오픈AI (800조), 엔트로픽 (500조) 등 초대형 기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상장할 경우 미국 증시에 수급 부담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한국 증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입니다. 

17.2. 최종 매수/매도 권고

염승환 이사 권고:
  • 지금 사야 할 것: 한국의 반도체 관련 회사 
  • 피해야 할 것: 실제로 돈을 계속 못 벌면서 단순 테마로 올라간 기업들 (펀더멘탈 점검 필요). 1분기 시장 좋을 때 현금화하는 것을 고민해야 합니다. 
박정호 교수 권고:
  • 지금 사야 할 것: 한국의 반도체 관련 회사 
  • 피해야 할 것: 로봇 테마주 또는 AI 테마주 (비전 제시만 했을 뿐 2차전지처럼 산업이 웰메이드 되기 전에는 안심할 수 없습니다). 
공통 결론: 실적이 뒷받침되는 반도체를 공통적으로 꼽았으며, 기대감으로만 주가가 형성된 테마주는 경계해야 합니다. 

18. 결론: 2026년 투자 기준

오늘의 답은 하나입니다: 흥분하지 말고 기준으로 투자하자. 돈은 시장보다 한 발 앞서 움직이므로, 따라가는 것보다 흐름을 읽고 룰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