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월급쟁이의 주식공부
대한민국의 평범한 "50대 월급쟁이"가 재테크로서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주식 관련 블로그 입니다. 주식을 공부하고 투자를 진행하면서 공부하는 내용을 정리하는 블로그 입니다. 기초 이론부터 실전 투자까지 다양한 정보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2026년1월2일] 연초부터 사상 최고치 돌파한 코스피, KOSPI 마감시황 (염승환 이사)

2026년 새해 첫 거래일, '1월 효과는 진짜였다!'는 분석처럼 시장이 기대 이상의 강력한 출발을 보인 가운데, 이번 콘텐츠는 연초 시황을 주도한 핵심 동력과 섹터별 인사이트를 깊이 있게 제공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이의 생산 능력 우위 변화를 감지합니다.
[2026년1월2일] 연초부터 사상 최고치 돌파한 코스피, KOSPI 마감시황 (염승환 이사)

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2026년 새해 첫 거래일, '1월 효과는 진짜였다!'는 분석처럼 시장이 기대 이상의 강력한 출발을 보인 가운데, 이번 콘텐츠는 연초 시황을 주도한 핵심 동력과 섹터별 인사이트를 깊이 있게 제공합니다. 특히, 반도체 공급망의 'NCNR 계약' 논의와 같은 최신 동향을 통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이의 미묘한 생산 능력 우위 변화를 감지하고, 이마트, 셀트리온 등 개별 기업의 숨겨진 가치와 펀더멘털 회복 시점을 구체적으로 짚어냅니다. 시장의 열기 속에서 옥석을 가려내고, 1분기 강세장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2분기 변동성에 대비하는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어 가세요.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2026년 1월 2일 한국 증시의 주요 특징과 상승 요인은 무엇이었는가?

2026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 코스피가 2.27% 폭등하며 연초부터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고, 특히 반도체, 로봇, 반도체 소부장, 엔터 업종이 시장을 주도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 이러한 시장 상승을 이끈 주요 배경은 무엇인가?

  • 수출 호조: 2026년 한국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7천억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고, 특히 반도체 수출이 압도적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 반도체 강세: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와 HBM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가격 급등, 그리고 NCNR(취소 반품 불가) 계약 논의 등 공급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 정부 정책 기대: 대통령 신년사에서 AI, 반도체, 중소 벤처 생태계 육성 및 코스닥 활성화 의지를 밝히며 관련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 1월 효과: 과거 데이터 상 1월이 월평균 수익률이 가장 높고 코스닥이 강세를 보이는 계절적 요인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2. 2026년 1월 2일: 새해 첫 거래일 시장 리뷰 및 1분기 전망

새해 첫 거래일 시장 리뷰 및 1분기 전망


염승한 전문가는 2026년 1월 2일 새해 첫 거래일의 시장이 예상보다 훨씬 강하게 출발했으며, 반도체가 시장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음을 설명합니다. 

2.1. 2026년 1월 2일 시장 주요 동향

  1. 강력한 시장 출발: 2026년 1월 2일 첫 거래일은 예상보다 훨씬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 반도체 주도: 반도체 섹터가 시장을 주도했으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도 함께 급등했습니다. (예: 원익 IPS, 유진테크) 
  3. 셀트리온 급등: 오랜만에 셀트리온이 좋은 공시와 함께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4. 1분기 기대감: 전반적으로 1분기 시장이 산뜻하게 출발했다는 평가입니다. 
  5. 콘텐츠 예정: 미국 증시 마감 상황, 대통령 신년사, 1월 전략(KB증권), 반도체, 이마트, 엔터, 자동차, 셀트리온, 워닝 머티리얼즈, 유진테크 관련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단, 엔터 관련 내용은 다음 주 월요일에 다룰 예정입니다.) 

2.2. 2025년 미국 증시 마감 및 주요 이슈 요약

  1. 2025년 마감: 2025년 마지막 거래일 3대 주요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으나, 2025년 연간 기준으로 S&P 500은 16.39% 상승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2. 금 가격 상승: 금 가격이 2025년에 많이 올랐습니다. 
  3. M7 실적: M7(Big 7) 기업 중 구글(알파벳)이 압도적이었고, 아마존이 가장 부진했습니다. 
  4. 달러 약세 및 유가 하락: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원유 가격은 2025년 최악의 해를 기록하며 국제 유가가 19% 급락했습니다. 
  5. 워런 버핏 은퇴: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에서 워런 버핏이 은퇴했습니다. 
    • 버핏의 자산 규모는 현재 약 200조 원 정도입니다. 
    • 버핏은 보수적인 포지션이지만 구글 지분 투자를 통해 AI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전문가의 의견: 투자 스타일을 맹신하거나 무조건 따라가서는 안 되며, 자금 규모에 따라 투자 스타일이 달라져야 하므로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6. 알파벳(구글) 실적: 알파벳이 좋았으며, 전문가는 향후 AI를 이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재미나이(Gemini) 사용 결과 채취피티(ChatGPT)로 돌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대단하다고 평가함) 
  7. 엔비디아와 TSMC: 엔비디아가 중국향 신규 칩(H210) 주문을 위해 TSMC와 접촉 중이며, 미국이 수출을 허용했습니다. 이는 국내 HBM에도 호재로 작용합니다. 
    • H200은 상당히 고성능 칩이며, 이전 버전의 HBM이 들어갑니다. 
    • 엔비디아는 올해 2분기부터 증산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8. 기타 종목: 엔비디아, 테슬라는 하락했으며, TSMC는 올랐고 마이크론, 인텔은 하락했습니다. 
  9. 나이키 CEO 매수: 팀 쿡(애플 CEO)의 내부자 매수에 이어서 나이키 CEO도 주식을 매수하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3. 2025년 한국 수출 실적 및 2026년 전망

2025년 한국 수출 실적 및 2026년 전망

3.1. 2025년 수출 데이터 분석

  1. 역대 최고치 달성: 2025년 연간 수출액이 역대 최고인 7천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2. 무역 수지: 무역 수지 흑자는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수출이 많은데도 환율이 오르는 아이러니는 그만큼 미국 주식을 많이 샀기 때문으로 분석됨) 
  3. 주요 수출 품목:
    • 반도체가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그 외 선박, 자동차(관세 영향에도 선방), 바이오헬스 수출도 증가했습니다. 
  4. 12월 수출: 12월 수출 역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반도체 수출이 43.2%를 차지했습니다. 
    • 랜드(SSD) 분야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5. 반도체 가격 급등: 급격한 반도체 수요 증가에도 공급 능력 제한으로 가격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DDR5 8GB 고정 거래 가격은 무려 589% 급등했습니다. 

3.2. 증권사 전망 및 경제 성장률 상향

  1. KB증권 전망: 2026년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9.5%에서 13.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상반기 15%, 하반기 12%). 
  2. 경제 성장률 상향: 수출 서프라이즈에 따라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2.2%로 올렸습니다. 
  3. 주도 업종 전망: 2025년에 좋았던 반도체, 무선 통신 기기, 컴퓨터, 바이오약품, 화장품이 2026년에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한화투자증권 전망: 수출 원인이 반도체 가격 상승에 있으며, 올해는 비반도체 수출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삼성은 아직 비반도체 반등이 미미하지만 한화투자증권은 석유화학 제품, 일반 기계 등 비반도체도 살아날 것으로 봄) 

3.3. 대통령 신년사 주요 내용 (2026년)

  1. 대도약의 원년 선포: 2026년을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 정책 방향: 대기업보다는 벤처 중심으로 전환하며, 코스닥 활성화를 강조했습니다. 
  3. 첨단 산업 지원: AI 반도체(엔비디아 GPU 26만 개 수주 언급) 등 첨단 산업 지원을 첫 예산원으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중점 지원 분야: 원전, 핵추진 잠수함, 에너지, 방산 수출, 그리고 중소 벤처 스타트업 육성 등을 언급했습니다. 
  5. 사회 구조 변화: 고용 중심 사회에서 창업 중심 사회로 바꾸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미국형 전환 시도). 
  6. 지역 균형 발전 (5극 3특): 수도권에 집중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5대 광역권(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과 3개 특별자치도(제주, 강원, 전북)로 나누어 지역 맞춤형 성장을 추진하며, 수도권 외 지역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7. 주목할 만한 분야: 전문가가 주목한 분야는 5극 3특 활성화(건설주), AI, 에너지, 코스닥 활성화입니다. 

4. 시장 전략 및 투자자 마인드 점검

시장 전략 및 투자자 마인드 점검

4.1. 1월 시황 및 헬스케어/바이오 전망

  1. 1월 스타트: 1999년 이후 최고 상승을 기록한 코스피의 기세가 1월에도 이어질지 주목되며, 현재 스타트는 매우 좋습니다. 
  2. 가치주와 경기: 가치주들이 부진했던 이유는 경기가 안 좋았기 때문이며, 경기가 좋아지면 가치주도 따라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3. 헬스케어/바이오 중심: 앞으로도 코스닥의 중심은 헬스케어/바이오입니다. 
  4. 글로벌 기술 수출 증가: 글로벌 제약 기술 수출이 임상 초기 단계를 중심으로 늘고 있으며, 2025년 2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하여 4분기에는 146건의 기술 수출이 있었습니다. 
  5. 국내 바이오 기업 상황: 국내 바이오 기업 기술 이전은 전임상과 임상 1상 비중(84%)이 지난 10년 평균(72%)을 웃돌았는데, 이 초기 국면 기술 이전 증가는 국내 기업들에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4.2. 투자 보고서 활용법 및 강세장 전략

  1. 보고서 활용 자세: 강세장에서는 펀더멘털보다 시장의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애널리스트 평가: 애널리스트의 예측이 맞는지 틀리는지 검토하는 것은 무의미하며, 독자 스스로가 글의 근거를 이해하고 자신의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3. 투자 성공 마인드: 세상에 예측을 100% 맞히는 사람은 없으며, 워런 버핏도 많이 틀렸습니다. 중요한 것은 틀릴 때 덜 다치고, 맞을 때 많이 수익을 내는 것이며, 이를 위해 공부하는 것입니다. 
  4.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장: 공부를 했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작년에 두 배 올랐음에도 '끝이 아니다'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이며, 예측을 해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5. 거시 경제 및 금리 전망

거시 경제 및 금리 전망

5.1. 1분기 시장 상황 및 연준 의장 교체 변수

  1. 강세장 내 조정: 3조 호황기에도 주가 지수가 한 번씩 폭락하는 이유는 긴축(금리 인상) 시기에 발생합니다. 
  2. 1분기 유리: 현재 상황은 금리 동결 시기와 맞물려 2분기보다 1분기가 낫다는 의견입니다. 
  3. 물가 안정 예상: 물가는 전반적으로 꺾일 것이며, 연준 의장도 관세 제외 시 1분기가 물가 고점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4. 연준 의장 교체 변수: 1월 중 스티브 비란(Steve Bilan)이 연준 이사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 인물이 파월 의장 은퇴 후 차기 연준 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스티브 비란이 물러나면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새 인물이 의장이 될 수 있으며, 파월 의장과 새 의장이 공조하여 금리를 더 낮출 가능성도 있습니다. 

5.2. 국제 유가 및 소비자 물가 분석

  1. 국제 유가: 유가 하락은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되었으며 이는 긍정적입니다. 
  2. 전기 요금과 물가: 전기 요금 인상으로 물가가 오른다는 주장은 틀린 이야기입니다. 
    • 전기 요금이 소비자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69%에 불과하며, 10% 급등해도 0.2% 상승에 그칩니다. 
    • 주거형 전기 요금만 포함되며, 데이터 센터에 사용되는 산업용 전기 요금은 거의 포함되지 않습니다. 
  3. 주거비의 중요성: 소비자 물가에서 주거비(40% 비중)가 훨씬 중요합니다. 
    • 주거비와 유가가 꺾이면 물가가 전반적으로 하락합니다. 
    • 주거비는 1~1.5개월 후행하는데, 현재 뒤늦게 급격히 떨어지고 있어 향후 몇 달간 소비자 물가를 계속 낮출 것입니다. 
  4. 결론: 물가는 아직 걱정할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6. 반도체 섹터 심층 분석: HBM 공급 제약과 과잉 주문 리스크

6.1. AI 반도체 시장 구조 및 HBM 제약

  1. 과잉 발주 경계: 반도체 가격이 오르는 것이 과잉 발주 때문일 수 있다는 경계가 필요합니다 (아직은 아님). 
  2. AI 시장 지배 구조: AI 시장은 1등이 모두 가져가며, 엄청난 투자와 함께 전환 비용이 높아 엔비디아 외 다른 제품 사용이 어렵습니다. 
  3. HBM의 중요성: HBM은 현재 AI 서버에서 가장 중요한 공급 제약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4. 빅테크의 HBM 확보 경쟁: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빅테크들이 자체 칩을 만들면서 HBM 수요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1. 칩 제작 후 HBM 가격이 오르고 물량이 계속 오를 것 같으면, 빅테크들은 서둘러 주문(선확보)하고 가격을 확정 지으려 합니다. 
    2. 하이닉스에 높은 가격(예: 만 원짜리 15,000원)을 제시하며 물량을 먼저 달라고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는 소문이 있으며, 이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 임원이 잘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6.2. 팬데믹 시기(2021년)와 현재의 비교 및 재고 리스크

  1. 메모리 가격 급등의 유사성: 현재 메모리 가격 급등이 팬데믹 당시 컨테이너 운임 급등 시기와 유사합니다. 
  2. 팬데믹 당시 상황 (2021년):
    • 한국 파업 등으로 컨테이너 선 대기가 발생하며 운임이 폭등했습니다. 
    • 유통사들은 연말 재고 부족 우려로 공장에 중복 주문 및 물량 확보 경쟁을 벌였고,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 이로 인해 HBM 주가와 메모리 가격이 폭등했었습니다. 
  3. 현재 과잉 주문 가능성: 현재도 과잉 주문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은 과잉 주문 단계는 아닙니다. 
  4. 팬데믹 리스크 재현 가능성: 만약 재고 확보 경쟁이 심화되어 필요량의 2~3배를 주문했는데, 2021년처럼 소비 환경이 급변(코로나 종료 후 여행/외식 증가)하면 과잉 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재고 확인 필요: 현재 매출 대비 재고 비중은 54%이며, 바닥은 20% 수준입니다. 
    • 50% 수준이므로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재고가 늘어나는 것(삼성/하이닉스)은 좋지 않으므로 2분기~3분기에는 재고 변동 추이를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6.3. 반도체 산업 사이클 및 시기적 분석

  1. AI 인프라 수익성: AI 인프라 투자는 시기가 중요하며, 2027년이 되어야 데이터 센터 구축 후 수익성이 드러날 것입니다. 2026년에는 수익성 리스크가 나오기 어렵습니다. 
  2. 기술 평준화와 생산 능력의 중요성: 과거에는 HBM 기술 격차가 이익 격차를 만들었으나, 이제 기술이 평준화되고 범용 D램 비중이 늘면서 생산 능력(CAPA)이 중요해졌습니다. 
  3. 최근 하이닉스보다 삼성이 강한 이유: 하이닉스는 생산 능력 확장이 어렵고 이미 올해 물량이 완판된 반면, 삼성은 여유 물량이 남아있어 유리합니다. 
  4. 중국 CXMT의 성장도 위협적이며, 기술이 처져도 돈으로 밀어붙이면 무섭기 때문에 삼성이 유리하다는 분석입니다. 
  5. 클라우드/메모리 투자 사이클: 클라우드 기업은 수요 발생 시 선투자하여 이익 성장을 추구하지만, 메모리 기업은 선제적 투자 없이 수요 확인 후 뒤늦게 투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6. 2분기 모멘텀 둔화 가능성: 올해 2분기부터는 D램 가격 증가율이 50% 상승에서 30% 수준으로 둔화될 수 있으며, 이는 주가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픽아웃(Peak-out)은 아닙니다. 
  7. 결론: 애널리스트들은 1분기 전망은 좋으나, 2분기부터는 가격 상승률 둔화와 공급 증가 이슈로 변동성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1분기는 즐기되, 2분기부터는 주시해야 합니다. 

6.4. NCNR 계약과 공급망 파트너십 심화

  1. NCNR 계약 논의: 메모리 공급 업체와 서버 고객사들이 NCNR(No Cancellation, No Return) 계약을 논의 중입니다. 
  2. 일반적 관행: 과거에는 공급자 우위 시장에서 공급자가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NCNR을 요구했습니다. 
    • 현재 상황: 고객사가 먼저 "공급과잉이 와도 취소/반품하지 않겠다"며 먼저 물량을 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 시사점: 이는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갑'의 위치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3. 사이클 전망: 메모리 반도체 가격 사이클은 작년 3분기 시작하여 올해 상반기에 극대화되고, 하반기에는 슬로우 다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리스크 관리: 만약 2분기에 가격 사이클이 둔화되어 주가가 흔들릴 경우(11월처럼 하락 시) 또 다른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5. 리스크와 동반: AI 인프라 투자는 건전화되면서 속도 조절이 있을 수 있으나, 반도체 기업들은 더 이상 단순 부품 공급이 아닌 고객사와 함께 리스크를 짊어지고 맞춤형 생산을 해주는 관계로 발전하고 있어 사이클이 오래갈 수 있습니다. 

7. 개별 기업 분석 (이마트, 셀트리온 등)

7.1. 이마트 재평가 및 자산 가치 분석

이마트 재평가 및 자산 가치 분석
  1. 부동산 재평가 화두: 최근 서울에 똘똘한 부동산을 보유한 기업들(호텔, 터미널 보유 기업)에 대한 재평가가 화두가 되었습니다. 
  2. 이마트의 부동산 자산:
    • 이마트는 100% 자회사인 신세계 프라퍼티를 통해 동서울 터미널 부지 개발 PF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31년 목표). 
    • 신세계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신세계 센트럴시티)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3. 이마트 기업 현황:
    • 이마트는 과거 PER 100배였던 적이 있는 황제주였으나, 2011년 인적 분할 이후 주가가 매우 부진했습니다. 
    • 알짜 캐시카우: 트레이더스(23개 점포)는 연간 1,500억 원 이익을 내고 있으며, 여기에 조선호텔, 스타벅스(연간 6천억 원 이상)를 더하면 연결 이익만 6천억 원 이상을 창출합니다. 
    • 신세계 프라퍼티 가치: 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개발 등을 통해 연결 기준 연간 800억 원의 이익을 내며, 연결 자산만 2조 원 규모입니다. 
  4. 저평가 분석: 이마트 시가총액이 2.2조 원 수준인데, 알짜 캐시카우들의 연간 이익 합산이 6천억 원을 상회하며, 온라인(쓱배송) 가치를 제외해도 순자산가치 기반 적정 주가가 약 14만 원으로 산출됩니다. 
  5. 제2의 현대백화점 가능성: 전문가들은 이마트가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등 자회사들의 비효율성 정리 후, 제2의 현대백화점처럼 재평가를 받을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7.2. 셀트리온의 펀더멘털 회복 및 주가 급등

  1. 장기 박스권 탈출 기대: 셀트리온이 밸류 하단과 장기 박스권을 탈출할 기대감이 생겼습니다. 
  2. 긍정적 공시: 12월 31일, 2026년 영업이익 48% 증가 전망 공시를 발표했으며,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이 140% 증가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공시했습니다. 
  3. 원가율 하락: 과거부터 원가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실적 전망이 괜찮다고 보았으나, 시장 예상보다 속도가 약해 주가가 답답했으나, 결국 공시와 함께 성장세가 확인되었습니다. 
  4. 펀더멘털에 기반한 상승: 오늘 오른 것은 단순한 기대감이 아니라 펀더멘털로 움직인 것이며, 2026년 전망이 더욱 좋습니다. 
  5. 추가 호재: 미국 1라 11 공장 인수로 인한 수주 공시가 떴고, 고수익 제품 증가로 이익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CMO(위탁 생산) 부문에서 내년 2분기부터 연간 약 2억 달러의 추가 매출이 반영될 예정입니다. 
  6. 밸류에이션: 현재 PER 25.8배로 저평가 상태이며, 오늘의 반등이 시작일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7.3 워닝 머티리얼즈, 한미반도체, 유진테크 분석

  1. 워닝 머티리얼즈: 4분기보다는 2026년이 좋을 것으로 보이며, 재고가 낮습니다. 식각 소재(PF3) 공급 확대가 예상되며, PER 7.2배로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2. 한미반도체: 곽동심 회장이 오랜만에 62억 원어치를 매수했습니다. 
    • TC 본더: 한미반도체의 주력 장비는 TC 본더로, HBM 다이(Die)를 기판에 열과 압력을 가해 붙이는 장비이며, 이 회사는 해당 장비 분야에서 세계 1위입니다 (71.2호). 
  3. 유진테크: JP 모건(아시아 태평양 운용자산 1조 원 규모)이 5.44%를 신규 취득하며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 증착 장비: 유진테크는 반도체 전공정 증착 장비 회사입니다. 증착은 웨이퍼에 옷을 입히듯 소재를 입히는 공정입니다. 
    • 싱글 열처리: 삼성 비중이 높으며, 웨이퍼를 한 장씩 넣고 가스를 주입하여 화학 반응으로 소재를 붙인 후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는 싱글 열처리 방식(정밀함)을 주로 사용합니다. 
    • 적용 분야: 이 장비들은 D램 3D NAND 공정 전반에 사용되며, 높은 생산성과 균일한 두께를 구현합니다. 

8. 1월 2일 시장 종합 및 향후 전략

1월 2일 시장 종합 및 향후 전략

8.1 당일 시장 성과 및 강세 업종

  1. 시장 폭등: 이날 주식 시장은 폭등했으며, 삼성전자(7% 상승), 셀트리온(11%), 한미반도체(13%) 등이 두드러졌습니다. 
  2. 상승 종목: LS일렉트릭, 아모레퍼시픽, 하이브(바닥 탈출), 현대로템, 네이버 등이 상승했습니다. 
  3. 부진 업종: 2차전지, 조선(일부), 일부 바이오 섹터는 부진했습니다. 
  4. 코스닥 돌파: 코스닥 지수가 드디어 전고점을 돌파하고 천(1,000)을 향해 가는 길목에 섰습니다. 한국 시장은 미국과 상관없이 날아가는 모습입니다. 
  5. 주요 테마: 연초 테마주가 뜨거웠으며, 반도체(로봇, 소부장), 엔터, 화장품(수출 호조) 업종이 시장을 잘 이끌었습니다. 

8.2 향후 시장 및 다음 콘텐츠 안내

  1. 단기 전망: 1분기 어딘가에서 고점은 나오겠지만, 일단은 현재 파도에 올라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기회 포착: 백화점, 건설주 등 하락한 쪽에서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3. 2차전지 전망: 2차전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바닥으로 보고 있습니다. 
  4. 추가 보고서: 미처 다루지 못한 보고서 내용은 다음 주 월요일에 소개할 예정입니다. 
  5. 내일 콘텐츠: 다음 날(1월 3일)에는 '피지컬 AI 함께 배우기 파트 4'로 전력 및 에너지 관련 내용이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