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구글의 'Gemini 3.0'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끊이지 않는 'AI 버블' 논란에 대해 문남중 수석 연구위원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이 콘텐츠는 AI 혁명이 단순한 거품이 아닌 9년간 지속될 구조적 변화임을 강조하며, AI 수익화 속도, GPU 비용, API 호출량, 시장 점유율이라는 네 가지 핵심 시그널을 통해 투자자들이 버블 여부를 판단할 실질적인 기준을 제공합니다. 내년 미국 증시의 '상고하저' 흐름과 중간선거 시점의 잠재적 하락폭까지 예측하여, AI 혁명 속에서 장기적 관점과 단기적 리스크 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구글 돌풍에도 'AI 버블' 의심, "AI로 돈 못 번다"는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
AI의 수익화는 인프라(반도체, 클라우드) 기업들은 돈을 잘 벌고 있지만, 앱이나 모델 사업 기업들은 아직 수익성이 저조하여 양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AI 혁명의 수익화 속도를 판단하는 주요 시그널은 무엇인가?
- 매출 성장 속도 및 기업 고객 계약 전환율
- GPU 및 추론 비용 하락 여부
- API 호출량 성장률
- 시장 점유율 변화 (예: 엔비디아 제품별 매출 비중)
2. 미국 증시 현황 및 금리 인하 기대감 분석
- 미국 증시 상승세 지속: 미국 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하였으며, 상승세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 상승의 가장 큰 이유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 CME 페드워치 2에 따르면, 12월 금리 인하 확률이 어제 83%에서 현재 85%로 상승했다.
- 경제 지표 해석의 변화:
- 간밤 발표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7개월 내 최저치를 기록하여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질 수 있는 경기 지표였으나, 시장은 12월 금리 인하에 더 주목하고 있다.
- 9월 고용 지표 해석에 대한 다른 시각이 존재한다. 단순 수치보다는 고용 추세를 봐야 한다.
- 2023년 8월 이후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후 전체 기간의 증가분을 감안하면 고용 추세는 상당히 저조하다.
- 9월 수치 발표 시 7월,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하향 조정되었으며, 특히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는 마이너스로 전환된 점을 기억해야 한다.
- 실업률은 1% 포인트 상승한 4.4% 수준으로 나타났다.
- 전반적인 9월 고용 시장 결과는 12월 연준의 25bp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결과였으나, 지난주에는 반대로 해석되었고 이번 주부터 정상적으로 해석되고 있다.
- 향후 증시 전망:
- 연준의 금리 인하는 고용 부진을 통해 계속 이루어질 여진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연말에는 미국 증시가 10월 말의 역사적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 골드만삭스는 내년 S&P 500 목표치를 8,000포인트까지 제시했으나, 연구원은 8,000포인트는 어렵다고 보며 7,400포인트를 목표로 보고 있다.
- 주요 투자은행들이 내년 증시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당분간 투자 심리 개선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3. 내년도 S&P 500 경로 예측 (상고하저)
- 분기별 경로 예측: 7,400포인트를 기준으로 분기별로 다음과 같이 예측한다.
- 내년 1분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내년 2분기: 1분기 대비 조금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 내년 3분기: 전반적으로 증시 조정을 염두에 두고 있다.
- 내년 4분기: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전반적인 경로: 내년도 전반적인 증시 경로는 상고하저로 보고 있다.
- 내년 1분기까지는 증시가 상승할 것이라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 내년 2분기 증시 전망에 대해서는 1분기 이후 고민할 예정이다.
4. 구글 Gemini 3.0 발표와 AI 버블 논란 진단
- 구글 Gemini 3.0 발표의 영향:
- 시장에서 AI가 너무 비싸고 버블이라는 논란이 있는 가운데, 구글이 판도를 바꿀 만한 새로운 재료를 던져주었다.
- 구글은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어제는 조정을 받았고, 그 자리를 엔비디아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승세가 채워주었다.
- 반도체 기술주 중심으로 매기가 쏠리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가까이 상승했다.
- Gemini 3.0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으며, 이전 버전과 다르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AI 혁명의 지속 기간 및 경쟁 구도:
- 2022년 오픈AI의 ChatGPT 출시로 AI 혁명이 시작되었으며, 2024년 11월 30일이면 2년이 된다.
- 알파벳의 Gemini 3.0은 오픈AI와 경쟁 구도에서 이를 상회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 Gemini 3.0은 AI 혁명의 버블 논란을 잠재우고 혁명 지속 기간을 연장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AI 버블 논란의 핵심: 수익화:
- AI 버블 논란의 시작점은 AI의 수익화에 있다.
- 수익화 관점에서는 양분화하여 봐야 한다.
- AI 인프라(반도체,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은 실질적으로 돈을 잘 벌고 있는 상황이다.
- 앱이나 모델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들은 아직 수익성이 저조한 상황이다.
- AI 혁명 노이즈 판단을 위한 네 가지 핵심 시그널:
- AI 혁명 관련 노이즈가 계속될 때마다 다음 네 가지 시그널을 통해 수익화 속도를 간음할 수 있다.
- 수익화 속도: 매출 성장 속도, 기업 고객의 계약 전환율, 장기 계약 체결 등을 확인해야 한다.
- GPU 비용: 학습이 아닌 추론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관련 비용이 얼마나 하락하는지를 봐야 하며, 이는 기업들의 비용 절감으로 연결된다.
- API 호출량: API 호출량의 성장률을 보면 좋다.
- 시장 점유율: 각 기업의 시장 점유율 변화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
- 엔비디아 사례를 통한 수익성 개선 확인:
- 엔비디아 GPU 내에서 H100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 정도이다.
- 호퍼 기반 플랫폼은 3분기 기준으로 20억 달러 정도인데 현재 감소하고 있다.
- 루빈 플랫폼은 내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중국향 GPU는 3분기에 5천만 달러 정도 인식되었다.
- 엔비디아 실적에서 H100에서 루빈으로 넘어갈 때, 루빈은 고부가가치 제품이므로 매출 비중이 늘어날수록 수익성 개선 모습이 두드러질 것이다.
- 요약된 네 가지 시그널: 수익화 속도, GPU 비용(추론 비용 하락 여부), API 호출량 성장률, 시장 점유율 네 가지를 AI 혁명의 시그널로 보면 좋다.
5. AI 도입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활용 현황
- AI 도입과 생산성:
- AI 도입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AI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 골드만삭스 조사에 따르면, 현재 기업 AI 도입률은 37% 정도이다.
- 이 도입률은 2030년경에는 약 74%까지 늘어날 것으로 조사되었다.
- AI 활용 산업 및 보급 전망:
- 현재 AI를 많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산업은 기술, 기업, 통신과 미디어 회사이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융 기관과 고객 상담 업무 쪽으로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시간이 지날수록 기업의 AI 도입률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염두에 두어야 한다.
- AI 도입 목적의 변화:
- 과거에는 새로운 기술 적용 시 비용 절감이 가장 큰 목적이었으나, 현재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점진적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방향으로 활용되고 있다.
- 연구원이 근무하는 금융 기관의 예시로, AI를 콘텐츠 발간 시 활용하는 것은 비용 절감보다는 기존 업무의 편의성을 높여 빠르게 리포트를 발간하는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6. 닷컴 버블과 AI 혁명의 공통점 및 차이점
- 공통점: 순환적 투자:
- 닷컴 버블 때와 마찬가지로 현재도 공급자와 고객사가 상호 간 순환적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는 점이 같다.
- 최근 엔비디아나 오픈AI 사례를 보면, 공급자와 고객사가 서로에게 투자하고 매출을 공유하며 재구매하는 형태를 보인다.
- 엔비디아는 거래 관계가 있는 오라클이나 오픈AI 등에 지분 투자, 신용 공여, 청구보증을 통해 운용 자금을 제공하고 있다.
- 연구원은 이러한 순환적 투자가 외형 성장에 도움이 되므로 나쁘게 보지 않는다.
- 차이점: 수익성 및 재무 건전성:
- 닷컴 버블 시기: 설비 투자가 많아 가잉 투자 경쟁이 심화되었고, 주식 시장의 급등락 부작용이 있었다. 선도 기업들의 수익성이 거의 없었다.
- 현재 AI 혁명 시기:
- AI를 선도하는 기업들은 기존 사업 부문의 높은 수익화와 이익 창출력을 확인할 수 있다.
- 부채가 있더라도 부채를 상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 현재 AI 선도 기업들은 높은 현금 창출력을 가지고 있다.
- S&P 500 기업들의 중위값 기준 잉여 현금흐름 수익률은 닷컴 버블 때보다 세 배 정도 높다.
- 밸류에이션 비교 시, 현재 관련 기업들의 주가 고점은 닷컴 버블 고점 대비 대략 35% 정도 아래에 위치한다.
- 결론: 이러한 여러 요인들을 고려할 때, AI 혁명은 닷컴 버블과 동일하지 않다고 판단한다.
7. AI 혁명의 지속 기간 및 투자 전략 (단기/장기)
- AI 혁명의 지속 기간:
- AI 혁명은 앞으로 9년 정도는 계속 지속될 것이다. (정확히 9년은 아니며 더 연장될 수도 있다.)
- 이 기간 동안 AI 관련 종목들의 주가는 계속 상승할 것이다.
- 미국 경기 순환에 대한 주목 필요성:
- AI 혁명이 지속되더라도 미국 증시가 급락하면 AI 관련 종목들도 주가 하락을 피할 수 없다.
- 미국 경기 확장 국면은 9월 기준으로 65개월째 지속 중이며, 1980년 이후 평균 7년 1개월 지속을 고려하면, 2027년 6월까지 지속될 여지가 높다.
- 이 기간 동안 AI 관련 종목 주가는 계속 올라갈 것이다.
- 단기적 주가 흐름 (올해 말 및 내년):
- 올해는 남은 기간이 얼마 없으므로 지금보다 주가가 계속 올라갈 것이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지난번 조정은 10월 말 역사적 사상 최고치 경신 후의 자연스러운 조정으로 해석하면 된다.
- 12월에는 여러 호재 요인으로 인해 다시 역사적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 내년도(2025년) 증시 경로 (상고하저):
- 내년 상반기(1분기, 2분기)는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그림이다.
- 내년 하반기(3분기, 4분기)는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그림이다.
- 분기별로 보면, 1분기 상승, 2분기 상승 제한 또는 하락, 3분기 하락, 4분기 상승 전환으로 예상한다.
- 중간선거에 따른 잠재적 하락폭:
- 내년에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있기 때문에, 과거 2005년 이후 신행정부 직권 2년차 때 S&P 지수가 전년 말 대비 평균 -9.6% 하락하는 경향이 있었다.
- 올해 12월 연말 종가를 기준으로 내년에 약 9.6% 하락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3분기를 지나 4분기에는 다시 상승 전환하여 미국 경기 확장기 종료 전까지 꾸준히 올라가는 경로를 예상한다.
8. AI 혁명의 단계별 발전 로드맵
- AI 생태계의 단계: AI 생태계는 세 단계로 발전할 것이다.
- 스테이지 1 (현재): AI 모델, 반도체, 클라우드가 중심이 되는 단계이다.
- 스테이지 2: 애플리케이션이 중심이 되는 단계이다.
- 스테이지 3: 궁극적으로 플랫폼이 중심이 되는 단계이다.
- AI 산업 트렌드의 단계:
- 2022년: 생성형 AI (Generative AI)
- 2024년: 멀티모달 AI 모델 (Multimodal AI Model)
- 현재: 지능형 웹 에이전트 (Intelligent Web Agent)
- 2028년경: 에이전틱 AI (Agentic AI)
- 2030년 이후: 궁극적으로 피지컬 AI (Physical AI) 단계로 나아간다.
- AI 발전 단계 (지능 수준):
- 현재: 약인공지능(Weak AI) 단계로, 인간이 지시해야 AI가 수행하는 단계이다.
- 궁극적 목표: 강인공지능(Strong AI) 단계로, AI가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하여 행동하는 결과값을 확인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야 한다.
- 결론: 이러한 단계를 고려할 때, AI 혁명은 단순히 단기간의 버블로 끝나지 않을 혁명이다.
9. 요약 및 마무리
- 최근 조정 및 향후 전망 요약:
- 최근 조정은 고점을 찍고 나온 자연스러운 조정이었다.
- 12월 호재로 인해 좋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내년은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이다.
- 분기별로는 1분기가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 중간에 붙임이 있을 수 있으나 말에 다시 좋아지는 흐름이 예상된다.
- AI 단계별로 접근해야 하며, 12월 종가를 잘 봐야 한다.
- 내년 하락 가능성(-9.6%)을 계산해 보고 염두에 두어야 한다.
- 마무리: 대신증권 문남중 수석 연구위원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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