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월급쟁이의 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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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1월20일] 코스피, 엔비디아 훈풍에 4000선 회복, KOSPI 마감 시황 (박근형 부장)

비디아의 'AI 버블론'에 대한 젠슨 황의 반박과 레거시 D램의 수익성 부각이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마이클 버리의 논리를 무너뜨린 젠슨 황의 설득력 있는 논리를 통해 AI 기술의 필연적 수요를 이해하고, 누가 더 매력적인 투자처인지 분석을 제공합니다.
[2025년11월20일] 코스피, 엔비디아 훈풍에 4000선 회복, KOSPI 마감 시황 (박근형 부장)

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엔비디아의 'AI 버블론'에 대한 젠슨 황의 구체적인 반박레거시 D램의 수익성 부각이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마이클 버리의 논리를 무너뜨린 젠슨 황의 설득력 있는 논리를 통해 AI 기술의 필연적 수요를 이해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 누가 더 매력적인 투자처인지에 대한 실용적인 분석을 제공합니다. 또한, 중일 갈등 속에서 화장품, 여행 등 반사 수혜 섹터의 구체적인 수혜 포인트까지 짚어주므로, 현재 시장의 복잡한 흐름을 명확히 파악하고 투자 전략을 재정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코스피가 엔비디아 훈풍에 4000선을 회복한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

엔비디아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와 AI 버블 우려에 대한 젠슨황 CEO의 구체적인 반박으로 반도체 대형주가 반등하고 외국인 및 기관의 순매수가 유입되었기 때문입니다.

💡 젠슨황 CEO가 AI 버블론을 반박한 핵심 논리는 무엇인가?

GPU가 단순 하드웨어가 아닌 쿠다 소프트웨어 생태계로 작동하며, 기존 칩도 최신 라이브러리 최적화로 100% 활용되고 있어 물리적 감가상각보다 경제적 내용연수가 길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 11월 20일 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 분석

2.1. 시장 전반의 주요 동향 및 엔비디아 영향

  1. 엔비디아 CEO의 'AI 버블론' 반박: 전순왕(젠슨 황) CEO가 AI 버블론에 대해 명확하게 반박하였으며, 특히 마이클 버리가 제기했던 감가상각 관련 이슈를 논리적으로 무너뜨렸다.
  2. 시장 반응: 젠슨 황의 구체적인 반박 논리로 인해 시장의 우려가 완화되었으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3. 반도체 주가 흐름:
    • 삼성전자는 하이닉스보다 더 많이 상승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공동으로 순매수한 반면, 하이닉스는 외국인이 매도하는 수급적 차이를 보였다.
    • 반도체 소부장 종목 중 일부는 탄력을 받지 못하고 하락하거나 윗꼬리를 달고 하락하는 등 차별적인 모습을 보였다.
  4. 시장 대체 섹터: AI/IT 섹터가 다소 애매해지면서, 중국-일본 갈등에 따른 반사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소비재 섹터(화장품, 여행, 호텔/리조트, 카지노 등)가 아웃퍼폼하고 있다.
  5. 제약/바이오 섹터: 제약/바이오 섹터 역시 안정적으로 반등하고 있으며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6. 엔비디아 호재에 대한 경계: 엔비디아 관련 호재는 급반등 후 음봉이 나타나거나 다음 날 밀리는 등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경계할 필요가 있다.
  7. 한국 시장의 선반영: 오늘 한국 시장의 주가 상승은 오늘 밤 미국 시장(엔비디아 시간 외 급등 반영)을 하루 정도 선반영한 것일 수 있으므로, 내일의 추가 상승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2.2. 국내 증시 개장 상황 및 미국 시장 변수

  1. 코스피 출발: 코스피는 101.46포인트 상승 출발을 보였다.
  2. 동반 상승 출발 업종: 반도체와 소부장 상승 출발을 주도했으며, 전선/전력 설비, 유리기판, 요소수, 두나무 관련주, 지역 화폐, PCB, 인터넷/IT 대표주, 원전, STO, 액침 냉각, 우주항공, 로봇, MLCC 등도 상승 출발했다.
  3. 반도체 연관 업종: 반도체가 좋아지면 전력/전선 설비, 유리기판, IT 대표주, 액침 냉각, MLCC 등이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4. 미국 시장 변수: 미국 시장은 FOMC 의사록 공개와 고용 보고서 지연이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으로 반등했다.
  5. FOMC 의사록 해석:
    • 의사록 공개 결과, 금리 동결 의견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 'Several(몇 명)'이 금리 인하를 지지한 반면, 'Many(많은 사람들)'가 금리 동결을 주장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금리 인하 확률이 30%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6. 고용 보고서 지연: 10월 고용 보고서 작성이 불가능하여 12월 중순에 나올 예정이며, 12월 FOMC 이전에 11월 지표가 나오지 않는다.
  7. 금리 인하 전망: 고용 지표 등 다른 지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12월 금리 인하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해지고 있다.
  8. 소비 관련주 약세: 타겟 등 일부 소비재 관련 종목의 실적이 좋지 못했으며, 고소득층 외 저소득층의 소비 약화가 나타나면서 시장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3. 엔비디아 실적 및 젠슨 황의 반박 상세 내용

  1. 미국 시장 반등 요인: 엔비디아의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그리고 젠슨 황의 마이클 버리 감가상각 논란에 대한 구체적인 반박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2. 젠슨 황의 자신감 표명: 젠슨 황은 블랙웰 수요 예상으로 견조하며,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상당한 공급량을 이미 확보했고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3. 코스피 수급 동향: 엔비디아 실적 관련 반도체 대형주 반등과 외국인 순매수 전환, 기관 매수 합계로 아시아 주식 시장이 동반 상승했다.
    • 오전 기준 외국인 2,600억 원, 기관 5천억 원 순매수가 들어왔고 개인은 순매도했다.
    • 외국인은 삼성전자, 조선업종 등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했다.
  4. 반도체 주가 상세:
    •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동반 상승했으나, 하이닉스는 높은 시초가 대비 윗꼬리를 달고 강보합으로 마무리된 반면, 삼성전자는 4% 이상 상승폭을 유지하며 오히려 장 후반에 상승폭이 더 높아졌다.
    • 엔비디아 AI 서버 탑재 증가 분위기에 따라 레거시 D램 가격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어 삼성전자 중심으로 주가가 올랐다.
    • 삼성전자의 매력도 부각: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더 싸게 거래되고 있어 하이닉스보다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 중일 갈등 심화: 중국의 일본 수산물 수출 전면 금지 및 일부 항만 출입 금지 등의 조치가 이어지고 있으며, 장중에 화장품 섹터에 대한 제재 루머가 돌면서 급반등이 나왔다.
  6. 화장품 섹터 강세 배경:
    • 일부 루머(화장품 수출 규제 루머)와 함께 호텔/레저, 소매업종 전반의 강세가 나타났다.
    • 메디큐브: 미국 울타뷰티에서 3개월 만에 판매량이 30% 증가했다는 소식이 있었고, 호실적 기대와 수출주 상승이 나타났다.
    • 파마리서치: 3분기 실적이 괜찮았고 4분기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나 주가는 급락하여 기관들이 잘못 이해하고 손절한 것으로 보이며, 목표주가(70~80만 원) 대비 괴리가 크다.
  7. 기타 특징주: 고속 터미널 재개발(60층 재개발) 소식으로 동양고속, 천일고속 등 고속버스 관련주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8. 코스닥 동향: AI 버블론 반박에 따른 투심 개선, 외국인 순매수 전환, 바이오와 2차전지 업종 상승, 한일령 테마 강세가 나타났다.
    • 바이오: 급등 후 쉬어가던 바이오가 펩트론과 ABL 바이오 등 라이선스 및 모멘텀 보유 기업 중심으로 상승세가 재개되었고, 리가 바이오, 알테오젠도 견조했다.
    • 여행주: 중일 갈등 속 화장품 수출 금지 검토 루머로 인해 KBT 등 여행주가 반등했다.
  9. 환율 및 수급: 코스피 강세와 외인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달러/원 환율 1470원 근접)가 반복되고 있다.
    • 일본의 대규모 재정 부양책 예상으로 엔화가 빠르게 약세를 보였고, 달러/엔 환율이 157엔선을 돌파했으며, 달러 인덱스는 100선 위로 올라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10. 시장 지속성 판단: AI 호재로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으나, 상승 지속을 위해서는 외국인 수급의 이탈 방지 및 지속적인 유입이 필요하다.
  11. 반도체 상세 분석 (젠슨 황 논리 기반):
    • 엔비디아 호실적과 AI 서버 수요 폭증, 특히 LPDDR 채택 확대로 인해 레거시 D램의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해석되었다.
    • 레거시 D램의 수익성 부각: 레거시 D램 가격이 HBM보다 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고 있으며, 이는 삼성전자가 HBM 물량은 적지만 레거시 D램에서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삼성전자 매력도: 레거시 D램의 높은 수익률이 HBM의 부족분을 메이크업하고 있으며, PBR 기준 밸류가 낮아 삼성전자가 하이닉스보다 매력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며, 파운드리까지 턴어라운드 시 스토리가 더욱 매력적일 수 있다.
    • 반도체 소부장: 일부만 상승했고 여타 소부장은 마이너스권으로 접어들어 삼성전자 중심의 상승 집중이 두드러졌다.
  12. 전력/원전/방산/조선:
    • AI 버블 우려 완화와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 견조함 확인으로 원전주(한국전력, LS일렉트릭, 대한전선 등)가 상승했다.
    • 방산/조선업종은 UA 관련 중동 수주 기대감과 전일 외국인 매도세 대비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했다.
  13. 호텔/관광: 중일 외교 갈등 심화가 이어지면서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GKL, 서브TND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14. 화장품 업종 강세: 중일 갈등 속 일본 화장품 수입 금지 검토 루머가 부각되며 K뷰티 반사 수혜가 나타났다.
    • 메디큐브: 미국 울타뷰티 판매 호조와 더불어 상승했으며, 파마리서치, APR 등도 강세를 보였다.
    • 패션/의류: 4분기 성수기 기대감으로 좋았다.
    • 의료주: 원화 약세로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의료주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있었다.
  15. 특징주 (네이버/두나무): 네이버와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 및 계열 편입 임박 소식으로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등 두나무 관련주가 급등했다.
  16. 엔비디아 체크포인트 (추가):
    • 루빈(Rubin) GPU 양산 일정 구체화: 26년 하반기 램프업 계획에서 26년 하반기 양산 예정으로 구체화되었으며, 이는 HBM 납품 관련 이슈가 명확해지고 27년으로 일정이 늦춰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국 반도체에 긍정적이다.
    • B2B 내 피지컬 AI 확산: 로봇, 자율주행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추가 학습 및 추론 영역 진입으로 하드웨어 수요의 2차 레벨업이 나타날 것이다.
    • 클라우드 GPU 및 블랙웰 판매 현황: 클라우드 GPU가 솔드 아웃되었고, 블랙웰 AI 슈퍼컴퓨터 판매도 폭발적이며 모두 매진되었다.
  17. 젠슨 황의 마이클 버리 정면 반박 논리 (AI 버블 논란 해소):
    • 감가상각 논란 대응: 젠슨 황은 쿠다 소프트웨어와 TCO(총소유비용) 절감 논리로 대응했으며, 6년 전 A200 GPU도 최신 라이브러리 최적화로 100% 활용 중임을 강조했다.
    • 블랙웰 성능: 블랙웰은 비싸지만 전작 대비 수배에서 수십 배 뛰어나 성능당/전력당 비용 측면에서 비용을 절감해주므로 높은 가격 유지가 가능하고 수명 주기가 길어질 수 있다고 반박했다.
    • AI 버블이 아닌 기술적 필연성: 젠슨 황은 현재 상황이 투기적 버블이 아니라 기술적 필연성에 근거한 수요라고 주장했다.
      • 무어의 법칙 종료: CPU 기반 일반 컴퓨팅의 속도 향상 한계 도달로, 6년 전 CPU 90%였던 슈퍼컴퓨팅이 이제 GPU AI 가속 컴퓨팅 90%로 역전되었다 (CPU에서 GPU로 대전환).
      • 인터넷 엔진의 AI 전환: 지난 15년간 추천 시스템(광고, 쇼핑, SNS)이 핵심이었으나, 이제는 생성형 AI(Generative AI)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GPU 기반으로 구동되므로 인터넷 회사들은 GPU 슈퍼컴퓨터를 계속 늘려야 한다.
      • 에이전트 AI 등장: Gemini, GPT 등은 단순 도구가 아닌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Agent)로 확장되고 있으며, 이는 GPU 수요를 폭발적으로 늘리는 요인이다.
  18. DRAM/NAND 가격 상승 및 공급 부족:
    • ASP 상승: HBM과 DDR5 관련 ASP가 웨이퍼당 상승하고 있으며, 공급 부족 속에 서버형 D램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 장기 계약 전환: 디램 부족 심화로 인해 가격 협상이 월별/분기별에서 6개월 이상 장기 공급 계약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26년 디램 확보 우려로 27년까지 현장 논의 중이다.
    • 가격 급등: D램 에버리지 스팟 프라이스가 종류별로 계속 올라가고 있으며, DDR5 가격은 9월 이후 307% 폭등했다.
    • NAND 가격: 스팟 랜드 가격도 매일 급등세이며, 512GB TLC 웨이퍼는 이번 주에만 15% 급등했다.
  19. LPDDR 전환 및 삼성전자 유리:
    • 엔비디아가 AI 서버 메모리를 DDR5에서 LPDDR로 전환하면서 전력 효율 개선 등을 포함해 삼성전자에 더 유리한 환경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LPDDR 전반이 부족한 상태에서 가격 급등세가 나타나 삼성전자에 유리한 상황으로 갈 수 있다.
  20. 트럼프 정부 관세 지연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관세를 부과하면 PC/가전 등 IT 기기 가격이 올라 미국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반도체 관세 부과가 지연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반도체 업계에 긍정적 이슈이다.
  21. 레노보/샤오미 제품가 인상 예고: 메모리(PC, 스마트폰 등) 가격 폭등에 따라 레노보와 샤오미도 제품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22. 브루필드 펀드 조성: 브루필드가 1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펀드를 조성 중이다.

2.4. 중일 갈등 관련 반사 수혜 섹터 상세 분석

  1. 반사 수혜 섹터: 호텔, 리조트, 카지노, 화장품, 면세, 여행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2. 한국 관광지 선호도: 한국이 중국인들의 여행지로서 1위로 부상하고 있으며,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
  3. 관련주 강세: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GKL, 글로벌텍스프리, 호텔신라, 신세계면세,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진에어 등이 강세를 보였다.
  4. 화장품/패션/의료주: 화장품(실리콘투, 파마리서치, APR), 패션/의류(4분기 성수기 기대), 수출이 많은 의료주(원화 약세)가 좋았다.
  5. 중일 갈등 격화:
    • 중국이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에 이어, 중국 내에서 일본 화장품 수입 금지 조치 검토 루머가 돌고 있다.
    • 중국 내 인기 일본 제품 중 화장품이 가장 인기가 높으며(24년 기준 31억 7천만 달러 규모), 수산물 금지 규모(4천만 달러 미만)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만약 공식화되면 한국 화장품에 엄청난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
    • 중국 수입 화장품 비중에서 일본은 하락 추세, 한국은 상승 추세였으나, 일본 금지 이슈 발생 시 한국 제품 수입이 일본을 제치고 크게 늘어날 수 있다.
    • 중국 음원 플랫폼 QQ가 일본 보이그룹 J-POP(J1)의 팬미팅 행사를 '불광역적인 이유'로 취소 공지했다.
    • 일본에서는 K팝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중국 출신 멤버 닉링 때문에 NHK 연말 특집 프로그램 '홍백가합전' 출연 취소 청원이 올라오는 등 반중 정서가 형성되고 있다.
  6. 롯데관광개발 실적: 10월 카지노 매출액이 504억 원(전년 대비 108.4% 증가)을 기록했으며, 11월에도 400억 원 이상 상회 기대가 있어 실적 기대와 한일령 반사 이익으로 급등했다.

2.5. 제약/바이오 및 방산주 동향

  1. 제약/바이오 상승: ABL 바이오 기술 이전,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 상장 및 기술 이전 성공, 에임드바이오 등의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
    • 펩트론: 1리와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스마트 데포' 기술 평가 계약 체결.
    • 신약 기대: 유한양행/오스코텍의 FR 폐암 시장 신약(9조 5천억 시장) 및 보로노이의 블록버스터 신약 등급 기대, 리가바이오, DND파마텍, 한미약품의 비만약 이슈 등으로 제약/바이오 섹터를 긍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2. 방산주 상승: 풍부한 수출 모멘텀 지속 분석 속에 상승했으며, 26년에는 올해 대비 204% 증가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6. 기타 특징주 및 마무리

  1. 기타 상승 요인:
    • 원전주: 엔비디아 호실적으로 AI 거품 우려 완화 및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 견조함 확인으로 일부 원전주가 상승했다.
    • 정부 정책: 구현철 기재부 장관의 금산분리 완화 논의 시사 등으로 지주사 등이 상승했다.
    • 태양광: 정부와 업계의 태양광 제품 국산화 추진 소식에 일부 태양광 관련주가 상승했다.
    • 건설 기계: 트럼프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종전 시도 재시동 속에 상승했으나, 우크라이나의 반대로 만만치 않다.
    • 철강: 산업부의 철강 침체 지역 지정 속에 일부 철강 중소형 관련주가 상승했다.
  2. NC소프트 관련 분석 (골드만삭스 리포트):
    • 초기 피드백: 아이온2 출시 첫날 유저 피드백은 혼조세였으며, 시장 기대치 대비 초기 반응이 좋지 않았다.
    • 긍정적 요소: 비즈니스 모델(BM)이 순하게 나타났고 공격적인 BM 징후가 없었다.
    • 부정적 요소: 출시 직후 서버 불안정성으로 많은 유저가 로그인하지 못했으며, 출시 6시간 반 만에 한국 iOS 게임 매출 순위가 189위로, 최초 예상 탑 10에 크게 못 미쳤다.
    • 골드만삭스 평가: 낮은 순위는 서버 문제 영향이 크지만,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피드백에서 UI가 모바일 중심이나 컨트롤/그래픽은 부족하며, PC 환경에 적합한 수동 플레이 요구 경향이 있어 플랫폼 선택이 핵심 쟁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수익성 우려 및 투자의견: 순한 BM이 높은 매출 기대치를 충족할지 우려하며, 현재 시장 잠재력 대비 위험 보상 비율이 불리하다고 평가하여 매도 의견(Sell)과 12개월 목표주가 151,000원을 제시했다.
  3. 마무리: 시장이 돌아가면서 올라가고 있으므로 집중하면 수익 낼 부분이 분명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