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엔비디아의 'AI 버블론'에 대한 젠슨 황의 구체적인 반박과 레거시 D램의 수익성 부각이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마이클 버리의 논리를 무너뜨린 젠슨 황의 설득력 있는 논리를 통해 AI 기술의 필연적 수요를 이해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 누가 더 매력적인 투자처인지에 대한 실용적인 분석을 제공합니다. 또한, 중일 갈등 속에서 화장품, 여행 등 반사 수혜 섹터의 구체적인 수혜 포인트까지 짚어주므로, 현재 시장의 복잡한 흐름을 명확히 파악하고 투자 전략을 재정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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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요약
📌 코스피가 엔비디아 훈풍에 4000선을 회복한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
엔비디아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와 AI 버블 우려에 대한 젠슨황 CEO의 구체적인 반박으로 반도체 대형주가 반등하고 외국인 및 기관의 순매수가 유입되었기 때문입니다.
💡 젠슨황 CEO가 AI 버블론을 반박한 핵심 논리는 무엇인가?
GPU가 단순 하드웨어가 아닌 쿠다 소프트웨어 생태계로 작동하며, 기존 칩도 최신 라이브러리 최적화로 100% 활용되고 있어 물리적 감가상각보다 경제적 내용연수가 길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 11월 20일 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 분석
2.1. 시장 전반의 주요 동향 및 엔비디아 영향
- 엔비디아 CEO의 'AI 버블론' 반박: 전순왕(젠슨 황) CEO가 AI 버블론에 대해 명확하게 반박하였으며, 특히 마이클 버리가 제기했던 감가상각 관련 이슈를 논리적으로 무너뜨렸다.
- 시장 반응: 젠슨 황의 구체적인 반박 논리로 인해 시장의 우려가 완화되었으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 반도체 주가 흐름:
- 삼성전자는 하이닉스보다 더 많이 상승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공동으로 순매수한 반면, 하이닉스는 외국인이 매도하는 수급적 차이를 보였다.
- 반도체 소부장 종목 중 일부는 탄력을 받지 못하고 하락하거나 윗꼬리를 달고 하락하는 등 차별적인 모습을 보였다.
- 시장 대체 섹터: AI/IT 섹터가 다소 애매해지면서, 중국-일본 갈등에 따른 반사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소비재 섹터(화장품, 여행, 호텔/리조트, 카지노 등)가 아웃퍼폼하고 있다.
- 제약/바이오 섹터: 제약/바이오 섹터 역시 안정적으로 반등하고 있으며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 엔비디아 호재에 대한 경계: 엔비디아 관련 호재는 급반등 후 음봉이 나타나거나 다음 날 밀리는 등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경계할 필요가 있다.
- 한국 시장의 선반영: 오늘 한국 시장의 주가 상승은 오늘 밤 미국 시장(엔비디아 시간 외 급등 반영)을 하루 정도 선반영한 것일 수 있으므로, 내일의 추가 상승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2.2. 국내 증시 개장 상황 및 미국 시장 변수
- 코스피 출발: 코스피는 101.46포인트 상승 출발을 보였다.
- 동반 상승 출발 업종: 반도체와 소부장 상승 출발을 주도했으며, 전선/전력 설비, 유리기판, 요소수, 두나무 관련주, 지역 화폐, PCB, 인터넷/IT 대표주, 원전, STO, 액침 냉각, 우주항공, 로봇, MLCC 등도 상승 출발했다.
- 반도체 연관 업종: 반도체가 좋아지면 전력/전선 설비, 유리기판, IT 대표주, 액침 냉각, MLCC 등이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 미국 시장 변수: 미국 시장은 FOMC 의사록 공개와 고용 보고서 지연이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으로 반등했다.
- FOMC 의사록 해석:
- 의사록 공개 결과, 금리 동결 의견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 'Several(몇 명)'이 금리 인하를 지지한 반면, 'Many(많은 사람들)'가 금리 동결을 주장한 것으로 해석되면서 금리 인하 확률이 30%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 고용 보고서 지연: 10월 고용 보고서 작성이 불가능하여 12월 중순에 나올 예정이며, 12월 FOMC 이전에 11월 지표가 나오지 않는다.
- 금리 인하 전망: 고용 지표 등 다른 지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12월 금리 인하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해지고 있다.
- 소비 관련주 약세: 타겟 등 일부 소비재 관련 종목의 실적이 좋지 못했으며, 고소득층 외 저소득층의 소비 약화가 나타나면서 시장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3. 엔비디아 실적 및 젠슨 황의 반박 상세 내용
- 미국 시장 반등 요인: 엔비디아의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그리고 젠슨 황의 마이클 버리 감가상각 논란에 대한 구체적인 반박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젠슨 황의 자신감 표명: 젠슨 황은 블랙웰 수요 예상으로 견조하며,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상당한 공급량을 이미 확보했고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 코스피 수급 동향: 엔비디아 실적 관련 반도체 대형주 반등과 외국인 순매수 전환, 기관 매수 합계로 아시아 주식 시장이 동반 상승했다.
- 오전 기준 외국인 2,600억 원, 기관 5천억 원 순매수가 들어왔고 개인은 순매도했다.
- 외국인은 삼성전자, 조선업종 등 대형주 중심으로 매수했다.
- 반도체 주가 상세:
-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동반 상승했으나, 하이닉스는 높은 시초가 대비 윗꼬리를 달고 강보합으로 마무리된 반면, 삼성전자는 4% 이상 상승폭을 유지하며 오히려 장 후반에 상승폭이 더 높아졌다.
- 엔비디아 AI 서버 탑재 증가 분위기에 따라 레거시 D램 가격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어 삼성전자 중심으로 주가가 올랐다.
- 삼성전자의 매력도 부각: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더 싸게 거래되고 있어 하이닉스보다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중일 갈등 심화: 중국의 일본 수산물 수출 전면 금지 및 일부 항만 출입 금지 등의 조치가 이어지고 있으며, 장중에 화장품 섹터에 대한 제재 루머가 돌면서 급반등이 나왔다.
- 화장품 섹터 강세 배경:
- 일부 루머(화장품 수출 규제 루머)와 함께 호텔/레저, 소매업종 전반의 강세가 나타났다.
- 메디큐브: 미국 울타뷰티에서 3개월 만에 판매량이 30% 증가했다는 소식이 있었고, 호실적 기대와 수출주 상승이 나타났다.
- 파마리서치: 3분기 실적이 괜찮았고 4분기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나 주가는 급락하여 기관들이 잘못 이해하고 손절한 것으로 보이며, 목표주가(70~80만 원) 대비 괴리가 크다.
- 기타 특징주: 고속 터미널 재개발(60층 재개발) 소식으로 동양고속, 천일고속 등 고속버스 관련주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 코스닥 동향: AI 버블론 반박에 따른 투심 개선, 외국인 순매수 전환, 바이오와 2차전지 업종 상승, 한일령 테마 강세가 나타났다.
- 바이오: 급등 후 쉬어가던 바이오가 펩트론과 ABL 바이오 등 라이선스 및 모멘텀 보유 기업 중심으로 상승세가 재개되었고, 리가 바이오, 알테오젠도 견조했다.
- 여행주: 중일 갈등 속 화장품 수출 금지 검토 루머로 인해 KBT 등 여행주가 반등했다.
- 환율 및 수급: 코스피 강세와 외인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달러/원 환율 1470원 근접)가 반복되고 있다.
- 일본의 대규모 재정 부양책 예상으로 엔화가 빠르게 약세를 보였고, 달러/엔 환율이 157엔선을 돌파했으며, 달러 인덱스는 100선 위로 올라 달러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 시장 지속성 판단: AI 호재로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으나, 상승 지속을 위해서는 외국인 수급의 이탈 방지 및 지속적인 유입이 필요하다.
- 반도체 상세 분석 (젠슨 황 논리 기반):
- 엔비디아 호실적과 AI 서버 수요 폭증, 특히 LPDDR 채택 확대로 인해 레거시 D램의 강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해석되었다.
- 레거시 D램의 수익성 부각: 레거시 D램 가격이 HBM보다 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고 있으며, 이는 삼성전자가 HBM 물량은 적지만 레거시 D램에서 높은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삼성전자 매력도: 레거시 D램의 높은 수익률이 HBM의 부족분을 메이크업하고 있으며, PBR 기준 밸류가 낮아 삼성전자가 하이닉스보다 매력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며, 파운드리까지 턴어라운드 시 스토리가 더욱 매력적일 수 있다.
- 반도체 소부장: 일부만 상승했고 여타 소부장은 마이너스권으로 접어들어 삼성전자 중심의 상승 집중이 두드러졌다.
- 전력/원전/방산/조선:
- AI 버블 우려 완화와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 견조함 확인으로 원전주(한국전력, LS일렉트릭, 대한전선 등)가 상승했다.
- 방산/조선업종은 UA 관련 중동 수주 기대감과 전일 외국인 매도세 대비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했다.
- 호텔/관광: 중일 외교 갈등 심화가 이어지면서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GKL, 서브TND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 화장품 업종 강세: 중일 갈등 속 일본 화장품 수입 금지 검토 루머가 부각되며 K뷰티 반사 수혜가 나타났다.
- 메디큐브: 미국 울타뷰티 판매 호조와 더불어 상승했으며, 파마리서치, APR 등도 강세를 보였다.
- 패션/의류: 4분기 성수기 기대감으로 좋았다.
- 의료주: 원화 약세로 미국 수출 비중이 높은 의료주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있었다.
- 특징주 (네이버/두나무): 네이버와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 및 계열 편입 임박 소식으로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등 두나무 관련주가 급등했다.
- 엔비디아 체크포인트 (추가):
- 루빈(Rubin) GPU 양산 일정 구체화: 26년 하반기 램프업 계획에서 26년 하반기 양산 예정으로 구체화되었으며, 이는 HBM 납품 관련 이슈가 명확해지고 27년으로 일정이 늦춰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한국 반도체에 긍정적이다.
- B2B 내 피지컬 AI 확산: 로봇, 자율주행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추가 학습 및 추론 영역 진입으로 하드웨어 수요의 2차 레벨업이 나타날 것이다.
- 클라우드 GPU 및 블랙웰 판매 현황: 클라우드 GPU가 솔드 아웃되었고, 블랙웰 AI 슈퍼컴퓨터 판매도 폭발적이며 모두 매진되었다.
- 젠슨 황의 마이클 버리 정면 반박 논리 (AI 버블 논란 해소):
- 감가상각 논란 대응: 젠슨 황은 쿠다 소프트웨어와 TCO(총소유비용) 절감 논리로 대응했으며, 6년 전 A200 GPU도 최신 라이브러리 최적화로 100% 활용 중임을 강조했다.
- 블랙웰 성능: 블랙웰은 비싸지만 전작 대비 수배에서 수십 배 뛰어나 성능당/전력당 비용 측면에서 비용을 절감해주므로 높은 가격 유지가 가능하고 수명 주기가 길어질 수 있다고 반박했다.
- AI 버블이 아닌 기술적 필연성: 젠슨 황은 현재 상황이 투기적 버블이 아니라 기술적 필연성에 근거한 수요라고 주장했다.
- 무어의 법칙 종료: CPU 기반 일반 컴퓨팅의 속도 향상 한계 도달로, 6년 전 CPU 90%였던 슈퍼컴퓨팅이 이제 GPU AI 가속 컴퓨팅 90%로 역전되었다 (CPU에서 GPU로 대전환).
- 인터넷 엔진의 AI 전환: 지난 15년간 추천 시스템(광고, 쇼핑, SNS)이 핵심이었으나, 이제는 생성형 AI(Generative AI)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GPU 기반으로 구동되므로 인터넷 회사들은 GPU 슈퍼컴퓨터를 계속 늘려야 한다.
- 에이전트 AI 등장: Gemini, GPT 등은 단순 도구가 아닌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Agent)로 확장되고 있으며, 이는 GPU 수요를 폭발적으로 늘리는 요인이다.
- DRAM/NAND 가격 상승 및 공급 부족:
- ASP 상승: HBM과 DDR5 관련 ASP가 웨이퍼당 상승하고 있으며, 공급 부족 속에 서버형 D램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 장기 계약 전환: 디램 부족 심화로 인해 가격 협상이 월별/분기별에서 6개월 이상 장기 공급 계약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26년 디램 확보 우려로 27년까지 현장 논의 중이다.
- 가격 급등: D램 에버리지 스팟 프라이스가 종류별로 계속 올라가고 있으며, DDR5 가격은 9월 이후 307% 폭등했다.
- NAND 가격: 스팟 랜드 가격도 매일 급등세이며, 512GB TLC 웨이퍼는 이번 주에만 15% 급등했다.
- LPDDR 전환 및 삼성전자 유리:
- 엔비디아가 AI 서버 메모리를 DDR5에서 LPDDR로 전환하면서 전력 효율 개선 등을 포함해 삼성전자에 더 유리한 환경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LPDDR 전반이 부족한 상태에서 가격 급등세가 나타나 삼성전자에 유리한 상황으로 갈 수 있다.
- 트럼프 정부 관세 지연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관세를 부과하면 PC/가전 등 IT 기기 가격이 올라 미국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반도체 관세 부과가 지연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반도체 업계에 긍정적 이슈이다.
- 레노보/샤오미 제품가 인상 예고: 메모리(PC, 스마트폰 등) 가격 폭등에 따라 레노보와 샤오미도 제품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 브루필드 펀드 조성: 브루필드가 100억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펀드를 조성 중이다.
2.4. 중일 갈등 관련 반사 수혜 섹터 상세 분석
- 반사 수혜 섹터: 호텔, 리조트, 카지노, 화장품, 면세, 여행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 한국 관광지 선호도: 한국이 중국인들의 여행지로서 1위로 부상하고 있으며,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
- 관련주 강세: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GKL, 글로벌텍스프리, 호텔신라, 신세계면세, 모두투어, 레드캡투어, 진에어 등이 강세를 보였다.
- 화장품/패션/의료주: 화장품(실리콘투, 파마리서치, APR), 패션/의류(4분기 성수기 기대), 수출이 많은 의료주(원화 약세)가 좋았다.
- 중일 갈등 격화:
- 중국이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에 이어, 중국 내에서 일본 화장품 수입 금지 조치 검토 루머가 돌고 있다.
- 중국 내 인기 일본 제품 중 화장품이 가장 인기가 높으며(24년 기준 31억 7천만 달러 규모), 수산물 금지 규모(4천만 달러 미만)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만약 공식화되면 한국 화장품에 엄청난 반사 수혜가 예상된다.
- 중국 수입 화장품 비중에서 일본은 하락 추세, 한국은 상승 추세였으나, 일본 금지 이슈 발생 시 한국 제품 수입이 일본을 제치고 크게 늘어날 수 있다.
- 중국 음원 플랫폼 QQ가 일본 보이그룹 J-POP(J1)의 팬미팅 행사를 '불광역적인 이유'로 취소 공지했다.
- 일본에서는 K팝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중국 출신 멤버 닉링 때문에 NHK 연말 특집 프로그램 '홍백가합전' 출연 취소 청원이 올라오는 등 반중 정서가 형성되고 있다.
- 롯데관광개발 실적: 10월 카지노 매출액이 504억 원(전년 대비 108.4% 증가)을 기록했으며, 11월에도 400억 원 이상 상회 기대가 있어 실적 기대와 한일령 반사 이익으로 급등했다.
2.5. 제약/바이오 및 방산주 동향
- 제약/바이오 상승: ABL 바이오 기술 이전,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 상장 및 기술 이전 성공, 에임드바이오 등의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
- 펩트론: 1리와 장기 지속형 약물 전달 플랫폼 '스마트 데포' 기술 평가 계약 체결.
- 신약 기대: 유한양행/오스코텍의 FR 폐암 시장 신약(9조 5천억 시장) 및 보로노이의 블록버스터 신약 등급 기대, 리가바이오, DND파마텍, 한미약품의 비만약 이슈 등으로 제약/바이오 섹터를 긍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 방산주 상승: 풍부한 수출 모멘텀 지속 분석 속에 상승했으며, 26년에는 올해 대비 204% 증가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6. 기타 특징주 및 마무리
- 기타 상승 요인:
- 원전주: 엔비디아 호실적으로 AI 거품 우려 완화 및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 견조함 확인으로 일부 원전주가 상승했다.
- 정부 정책: 구현철 기재부 장관의 금산분리 완화 논의 시사 등으로 지주사 등이 상승했다.
- 태양광: 정부와 업계의 태양광 제품 국산화 추진 소식에 일부 태양광 관련주가 상승했다.
- 건설 기계: 트럼프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종전 시도 재시동 속에 상승했으나, 우크라이나의 반대로 만만치 않다.
- 철강: 산업부의 철강 침체 지역 지정 속에 일부 철강 중소형 관련주가 상승했다.
- NC소프트 관련 분석 (골드만삭스 리포트):
- 초기 피드백: 아이온2 출시 첫날 유저 피드백은 혼조세였으며, 시장 기대치 대비 초기 반응이 좋지 않았다.
- 긍정적 요소: 비즈니스 모델(BM)이 순하게 나타났고 공격적인 BM 징후가 없었다.
- 부정적 요소: 출시 직후 서버 불안정성으로 많은 유저가 로그인하지 못했으며, 출시 6시간 반 만에 한국 iOS 게임 매출 순위가 189위로, 최초 예상 탑 10에 크게 못 미쳤다.
- 골드만삭스 평가: 낮은 순위는 서버 문제 영향이 크지만,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피드백에서 UI가 모바일 중심이나 컨트롤/그래픽은 부족하며, PC 환경에 적합한 수동 플레이 요구 경향이 있어 플랫폼 선택이 핵심 쟁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수익성 우려 및 투자의견: 순한 BM이 높은 매출 기대치를 충족할지 우려하며, 현재 시장 잠재력 대비 위험 보상 비율이 불리하다고 평가하여 매도 의견(Sell)과 12개월 목표주가 151,000원을 제시했다.
- 마무리: 시장이 돌아가면서 올라가고 있으므로 집중하면 수익 낼 부분이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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