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번 영상에서는 2차전지의 음극재에 대해 심층적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흑연과 실리콘 음극재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자세히 다루어
전기차시장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음극재의 구성도 다루면서,
충전 속도와 용량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의 기술 개발 현황도 함께 언급되어, 전기차의 대중화와
충전 시간 단축을 위한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미래의 배터리 기술에 대한 전망과 방향성을 제시하여 이해를 돕습니다.
1. 🔋 음극재의 구성과 주요 특징
- 음극재는 리튬이온을 저장하고 충전 및 방전 시 이를 방출하여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음극재의 원가는 배터리 총원가의 약 15%를 차지하며, 천연 흑연, 인조 흑연, 실리콘 등 세 가지 주요 소재로 구성된다.
- 흑연은 천연과 인조로 나뉘며, 천연 흑연은 리튬이온을 안정적으로 포집할 수 있지만, 충전 속도가 다소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 인조 흑연은 충전 시간이 짧고 성능이 뛰어나지만 용량이 낮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며, 음극재의 76%를 차지한다.
- 포스코케미칼이 인조 흑연의 충전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천연 흑연을 활용하는 사례가 있으며, LG엔솔과 GM의 합작사인 얼티엄 셀즈에 이를 공급하고 있다.
1.1. 음극재의 역할과 구성
- 음극재는 배터리에서 리튬 이온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용량과 성능이 향상된다.
- 음극재는 배터리의 수명과 충전 속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소재로, 양극재와 함께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 흑연이 주로 사용되지만, 실리콘 소재가 충전 속도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한다.
- 배터리의 원가에서 음극재는 약 15%를 차지하며, 천연 흑연, 인조 흑연, 실리콘의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 음극재는 주로 4가지 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물질의 역할이 중요하다.
1.2. 음극재의 종류와 특징
- 음극재는 크게 흑연과 실리콘으로 나뉘며, 이들은 각각 천연과 인조로 생성된다. 이들은 총 4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 흑연은 탄소로 구성되며, 연필심의 주요 성분이고, 층상 구조를 통해 리튬 이온을 저장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 천연 흑연은 흑연광산에서 채취하고 불순물을 제거한 후 가공하여 만들어지며, 카본 코팅 처리도 진행된다.
- 흑연의 특징은 고용량으로 안정적인 리튬 이온 저장이 가능하나, 상대적으로 수명이 짧고 충전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 사용 중 층이 벌어져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배터리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3. 포스코케미칼의 음극재 연구
- 포스코 MC 머티리얼즈, 이전 이름은 포스코케미칼이며, 자회사로 PMC텍이 존재한다.
- PMC텍은 침상 코크스를 생산하며, 이는 철 제조의 부산물인 콜타르를 활용하여 만들어진다.
- 침상 코크스는 뾰족한 형태로, 이를 통해 인조 흑연을 생산할 수 있다.
- 인조 흑연은 충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음극재의 76%를 차지하는 성능이 뛰어난 재료이다.
- 하지만 인조 흑연은 용량이 낮고 가격이 비싸며, 이러한 단점을 천연 흑연으로 보완하고 있다.
1.4. 천연 흑연 음극재의 특징과 장점
- 천연 흑연은 포스코케미칼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음극재이다.
- 천연 흑연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충전 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다.
- 등방성 구조로 변경 시 충전 속도가 향상되며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다.
- 천연 흑연은 친환경적이며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포스코케미칼은 국내에서 음극재 생산에 있어 유일한 기업으로, LG엔솔과 GM의 합작사에 공급을 할 예정이기도 하다.
2. ⚡ 실리콘 음극재의 필요성과 장점
- 실리콘 음극재는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하고 친환경적인 소재로, 현재의 음극재에서 실리콘으로 전환이 필요한 이유가 된다.
- 전기차의 충전 시간 단축은 대중화의 필수 과제이며, 현재 기술로는 큰 차이를 보이며 실리콘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실리콘의 용량은 1g당 최대 4,200로, 흑연의 370에 비해 월등히 높아 리튬이온을 잘 잡을 수 있어 주행 거리와 충전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 하이니켈양극재의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흑연만으로는 충전된 리튬이온의 속도를 감당하기 어려워 실리콘의 첨가가 필요하다.
- 현재 흑연이 대세이지만, 실리콘으로의 전환은 하이니켈 비중 증가에 따른 필수적인 선택으로 점차 확산될 전망이다.
3. ⚡ 실리콘 음극재의 사용 제한 요소
- 실리콘 음극재는 스웰링 현상으로 인해 쉽게 부풀어 올라서 터질 위험이 있다. 이는 실리콘을 많이 추가할수록 발생하는 문제이다.
- 현재 실리콘 음극재는 일반적으로 5% 이상 첨가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해 충전 시간단축의 장점이 제한된다.
-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실리콘 음극재의 상용화는 어렵고, 스웰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도전제의 개발이 필요하다.
- 실리콘 음극재의 장점으로는 빠른 충전 시간이 있으며, 20% 첨가 시 충전 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될 수 있다.
- 다양한 기업들이 실리콘 음극재의 사용을 늘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테슬라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가 해당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3.1. 실리콘 음극재의 한계와 가능성
- 실리콘 음극재는 많이 사용하면 부풀어 오르는 현상(스웰링)을 유발하여 위험하다.
- 현재 실리콘을 흑연과 혼합 시, 일반적으로 5%까지만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초과하면 폭발 위험이 있다.
- 실리콘 음극재를 5%만 사용해도 충전 시간이 평균 20분으로 단축되며, 20% 사용 시 더 빠른 충전이 가능해진다.
- 실리콘 음극재는 리튬이온의 저장 능력이 4배 향상될 수 있으나, 스웰링 현상으로 인해 대량 사용에 제한이 있다.
- 기술 개발을 통해 실리콘 음극재의 사용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3.2. 테슬라와 배터리 기술의 발전 방향
- 테슬라는 4680 배터리를 발표하였으며, 이는 지름 46mm와 높이 80mm로 기존 2170 모델보다 크다.
- 4680 배터리는 하이니켈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를 결합하여 제작될 예정이며, 이는 배터리의 발전 방향성을 반영한다.
- LNF는 하이니켈양극재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실리콘 음극재도 포함되어야 한다.
-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각각의 배터리에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삼성은 국내 업체들과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
- 중국의 BTR은 음극재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은 BTR 외에도 국내 기업들과 함께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3.3. 실리콘 음극재의 종류와 특성
- 실리콘 음극재는 SiOx( 실리콘산화물)와 SiC(탄화 규소)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 두 음극재의 대중화 가능성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둘 다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 SiOx는 실리콘 포말로 보호되어 있으며, SiC는 탄소로 구성되어 있어 차별화된다.
- SiOx의 용량이 가장 우수하고, 흑연보다 제조원가가 비쌀 뿐만 아니라 수명은 흑연이 더 우수한 편이다.
- SiC는 제조원가는 다소 낮지만, 입자가 크기 때문에 부풀어 오르는 현상(스웰링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3.4. 음극재 비교 분석
- 흑연 음극재는 포스코케미칼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SiOx는 대주전지들이 사용하고 있다.
- 해외에서는 BTR이 존재하며, 중국 기업들은 음극재를 폭넓게 생산하여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대주전지 재료는 상용화가 가장 먼저 이루어진 분야로, 현재 한국 기업들은 주로 SiC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 SiOx와 SiC중 어떤 기술이 시장에서 이길지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대주전지 재료는 SiOx쪽에 외롭게 위치하고 있다.
- 한솔케미칼, SKC, 동진쎄미켐, 이녹스는 실리콘 음극재의 밸류체인에 속하는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원재료를 생산하는 회사들이다.
4. ⚡ 실리콘 음극재의 특징 및 시장 전망
- 실리콘 음극재는 주행거리를 증가시키고, 급속 충전 시 효율적이며, 고용량 충전 시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
- 실리콘 음극재의 효율은 80%에서 90% 정도로 나타나며, 수명은 보통이고 가격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 실리콘 음극재 시장은 연평균 약 4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요 기업의 생산 계획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 이녹스, 대주전자, 한솔케미칼, SKC 등의 기업들이 2025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 앞으로 실리콘 음극재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새로운 투자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