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월급쟁이의 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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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1월11일] 셧다운 해제 기대에 코스피 폭등, KOSPI 마감 시황 (박근형 부장)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7만 5천 원까지 제시하는 등 반도체 업종의 전성기 재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반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마이클 버리의 경고처럼 AI 빅테크의 과도한 부채 및 이익 과대계상 우려라는 양면성을 놓치지 않고 다룹니다.
[2025년11월11일] 셧다운 해제 기대에 코스피 폭등, KOSPI 마감 시황 (박근형 부장)

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미국 셧다운 해제 기대감AI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맞물리며 코스피가 상승 동력을 얻은 시장 상황을 심층 분석합니다. 특히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7만 5천 원까지 제시하는 등 반도체 업종의 전성기 재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는 반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마이클 버리의 경고처럼 AI 빅테크의 과도한 부채 및 이익 과대계상 우려라는 양면성을 놓치지 않고 다룹니다. 이 콘텐츠는 시장의 긍정적 모멘텀과 잠재적 위험 신호를 동시에 파악하여, 투자자들이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셧다운 해제 기대감 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전성기를 재현'할 수 있을까?

모건스텔리 등 투자은행들은 ai 수요 견조와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모건스텔리의 구체적인 전망은?

  • SK하이닉스: 비중 확대, 베스트 시나리오 목표 주가 85만 원.
  • 삼성전자: 오버웨이트, 베스트 시나리오 목표 주가 17만 5천 원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 훨씬 높음).


2. 11월 11일 시장 상황 및 주요 이슈 분석

2.1. 당일 시장 흐름 및 트럼프 발언 영향

  1. 오후장 흐름: 장이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장에 들어서면서 상승폭이 줄어들고 힘이 빠지는 모습을 보였음. 
  2. 트럼프 관세 배당금 발언: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로 받은 세금 2,000달러를 1인당 지급하겠다고 했던 내용이, SNS에서 갑자기 3,000달러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음. 
  3. 시장 하락 요인 추정: 이 발언 변경이 미국 선물 시장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장 마감 후 돌았으며, 부정적인 이슈로 부각된 것으로 보임. 
  4. 향후 전망: 오늘 밤 사이 미국 시장 진행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나스닥 선물 등 미국 선물 시장의 상승폭 감소가 이 이슈 때문일 수 있다고 판단함. 
  5. 코스닥 아쉬움: 오후장 들어 선물이 밀리면서 코스닥도 낙폭이 크게 나타난 점이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됨. 

2.2. 시청자 인사 및 주요 이슈 언급

  1. 대응 필요성: 시장 상황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며, 아직 실적 발표 시즌이므로 숫자에 민감한 사안에 유의해야 함을 강조함. 
  2. 시청자 인사: 여러 시청자들의 인사를 받았으며, '암살자님'이라는 아이디에 대해 언급함. 
  3. 레버리지 및 경계론: 한 시청자가 9월까지 레버리지를 당겼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최근 AI IT 쪽에 긍정적 요인과 일부 경계론이 공존하고 있음을 언급함. 
  4. 모건스탠리 목표주가: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최대 17만 5천 원까지 제시했다는 긍정론을 소개할 예정임을 밝힘. 
  5. 경계론 부각: 마이클 버리,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을 포함한 일부에서 AI 빅테크의 대규모 채권 발행 및 사펀드 대출 등을 통해 뭔가 터질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경계하고 있음을 언급함. 
  6. CDS 프리미엄 상승: 오라클 등을 포함한 일부 종목의 채권 CDS 프리미엄이 치솟고 있는 것을 보아 조심스러운 법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설명함. 

2.3. 코스피 출발 및 미국 시장 영향 분석

  1. 코스피 출발: 코스피는 51.06포인트 상승 출발했으며, 반도체, 소부장, 유리기판, 뉴로모픽 반도체, 2차전지, IT 대표주, 인터넷, 리튬, 온실가스, 전력 설비, 조선, 액침 냉각, 아이폰, AI, 로봇, 채봇, 웹툰, 자율주행, 통신 장비 등이 상승 출발을 보였음. 
  2. 미국 시장 상승 요인: 미국 주식 시장은 셧다운 종료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트럼프 관세 배당금 지급에 따른 유동성 확장 기대가 반영되어 상승했음. 
  3. 트럼프 배당금 해석: 트럼프의 2,000달러 지급 이야기는 정치적 코멘트로 보며, 실제로 줄지 안 줄지는 미지수이므로 논외로 해야 한다고 판단함. 
  4. 셧다운 종료 효과: 미국 정부 셧다운이 종료되면 그동안 지급되지 않고 쌓여 있던 8,500억 달러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돈이 풀리면서 유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됨. 
  5. 셧다운 장기화 우려: 셧다운이 35일을 넘어 40일까지 가면서 길어질 경우 경기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며, 추수감사절 전후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분위기였음. 
  6. 시장 심리 변화: AI 버블 우려 속에서 셧다운 이슈가 부각되어 안 좋았으나, 급격한 진전으로 셧다운 종료 방향을 잡으면서 유동성 확대 기대와 불확실성 해소로 평가됨. 
  7. QT 종료 기대: 12월부터 양적 긴축(QT)이 종료되면서 시장 유동성 공급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있었음. 
  8. 위험 자산 선호: 트럼프의 배당금 선언(유동성 확대 기대)과 셧다운 종료 기대감이 반영되어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됨. 

2.4. 미국 및 국내 증시 상세 동향

  1. AI 및 반도체 강세: AI 수요 견조화 발언과 메모리 슈퍼사이클 기대감이 재개되었으며, 샌디스크가 11.9% 급등하고 엔비디아도 5.8% 급등했음. 
  2. 코스피 대형주 장세: 코스피는 셧다운 종료 기대와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 반영 지속으로 대형주 장세가 전개되었고,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이 좋은 모습을 보임. 
  3. 외국인 순매도 규모 축소: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에서 4일 연속 순매도했으나, 순매도 규모가 점차 줄어들었음 (2조 4천억 → 2조 1천억 → 1조 6천억 → 5천억 → 570억). 
  4. 외국인 순매수 전환: 장 마감 후 확인 결과, 외국인 현물 매도가 축소되고 살짝 순매수로 마감한 것으로 보임. 
  5. 업종별 등락: 반도체 지주사, 2차전지, 인터넷, 자동차, 기계, 전력 업종이 상승한 반면, 엔터, 화장품, 레저, 증권주는 하락했음. 

2.5. 반도체 업종 상세 분석

  1. 메모리 슈퍼사이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최대 수혜 거론이 다시 되었음. 
  2. DRAM 가격 상승률 상향: 트렌드포스는 4분기 DRAM 가격 상승률을 기존 전망보다 추가로 상향 조정했음. 
  3. 두산 실적 기대: 두산은 4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3분기 실적은 아쉬웠으나 4분기 전망이 좋음. 
  4. 목표 주가 상향: 두산에 대해 시티에서 130만 원, 국내에서도 100만 원 이상의 목표 주가가 제시되었음. 
  5. 긍정적 요인: 두산은 지주사 역할 외에도 CCL 관련 엔비디아 향 전자 사업 부분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음. 
  6. 엔비디아 공급 기대: 엔비디아 향 루빈 초기 단계 단독 공급 기대감이 반영되었음. 

2.6. 개별 기업 실적 및 이슈 분석 (엔터, 화장품, 바이오)

  1. 하이브 어닝 쇼크: 전일 하이브가 1회성 비용 포함 예상치 하회 실적을 발표하며 어닝 쇼크를 기록했고, 이로 인해 엔터주 전반이 부진했음. 
  2. JYP 엔터 기대: JYP 엔터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 나올 것으로 보여 분위기 반전 가능성이 있음. 
  3. 화장품 실적 부진: 달바 글로벌,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최근 실적이 좋지 않았던 것이 악재로 작용함. 
  4. 실리콘투 상황: 실리콘투는 실적이 컨센 대비 매우 좋았으나, 다른 메이저들이 빠지면서 같이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실적 발표 당일 급등 후 다음 날 하락하는 차트 흐름을 보였으나 여전히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함. 
  5. 파마리서치 급락 원인: 파마리서치가 3분기 영업이익(컨센 620억, 실제 619억)이 컨센을 거의 맞췄음에도 장중 10%대 급락을 보인 이유를 분석함. 
  6. IR 노이즈 추정: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IR 쪽에서 4분기 영업이익률에 대해 보수적으로 언급한 뉘앙스가 시장에 전파되면서 '3분기 피크아웃인가'라는 생각을 들게 하여 기관 등이 매도한 것으로 추정됨. 
  7. 실제 실적 판단: 실제 숫자가 나오면 회복될 것이며, 9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역대 최고 월 실적이었으므로 4분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함. 
  8. 카지노 실망감: 카지노 업종도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되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음. 

2.7. 코스피 밸류에이션 및 코스닥 동향

  1. AI 수요 및 EPS 상승: AI 수요가 강력하고 구조적 공급 부족으로 DRAM 현물가 등 가격이 매일 상승하며 IT EPS와 코스피 EPS가 상승하는 추세임. 
  2. 코스피 밸류에이션 분석: 현재 4,000포인트임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선행 밸류에이션이 10.5배 수준으로, 3,100포인트였던 8월 말보다 오히려 밸류에이션이 더 저렴한 상태이므로 주가가 더 올라가도 무리가 없다고 판단함. 
  3. 코스닥 제한적 상승: 코스닥은 셧다운 종료 기대와 투심 개선에도 불구하고 바이오텍 약세 때문에 상승폭이 제한되었으며, 900포인트 하회 상태를 유지함. 
  4. 코스닥 강세 업종: 위험 선호 심리 강화로 반도체 소부장, 로보틱스 등 AI 밸류체인 강세가 나타남. 
  5. 엔터 투심 약화: 하이브의 3분기 어닝 쇼크로 엔터 업계 투심이 약화되었으나, JYP 엔터 실적을 주시할 필요가 있음. 
  6. 코스피 장중 흐름: 코스피는 대형주 및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 출발하여 장 초반 4,187포인트에 도달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반납함. 
  7. 수출 호조: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이 반도체와 자동차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것이 훈풍으로 작용함. 
  8. 상승 모멘텀 부재 및 환율: 추가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다시 1,460원대로 상승하면서 코스피는 상승폭을 반납하고 코스닥은 하락 전환함. 
  9. 제약/바이오 약세 및 핵잠수함 이슈: 제약 바이오 섹터가 약세를 보였으며, 핵추진 잠수함 관련 이슈로 무역 협정 팩트 시트 발표가 늦어지면서 불안 심리가 자극되어 시장이 밀린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함. 

2.8.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 분석 (외국인 수급 및 정책)

  1. 미국 주식 순매수 증가: 10월 미국 주식 순매수 금액이 68억 5천만 달러로 엄청나게 늘어났으며, 이는 외국인 수급 악화 및 원/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함. 
  2. 한미 금리차: 한미 금리차는 -150bp로 39개월 연속 역전 상태이며, 이는 국내로의 외화 유입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함. 
  3. 국내 투자자 미국 주식 순매수: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순매수가 역대 최고 기록(68억 5천만 달러)을 경신한 것이 원/달러 약세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임. 
  4. 미국 재무부 경고 및 환투기 중단: 미국 재무부가 국민연금의 한국은행 통화 스와프를 통한 환지(환율 방어)에 대해 콕 집어 환율 개입 우려로 환지 중단을 요청한 것도 원/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함. 
  5. 국민연금 자산 배분: 국민연금의 장기 운용 계획상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2025년 6월 기준 14.9%로 늘렸다가 2029년까지 13%로 점진적 축소하고, 해외 주식 비중을 42%까지 늘릴 계획인 것도 원/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함. 
  6. 한미 관세 협상: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의 거래가 잠수함 협상 문제로 지원되고 있다고 밝힌 것도 원/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함. 
  7. 위안화와의 탈동조화: 7월 이후 달러/원과 달러/위안 환율 간 상호 관계가 약화(디커플링)되었으며, 특히 9월 이후 위안화보다 원화가 더 민감하게 반응함. 
  8. 중국 소비 부진: 11월 11일 광군제 쇼핑 이벤트에도 중국 내 소비 심리가 부진하다는 관측이 위안화와의 탈동조화 및 원/달러 약세의 원인이 됨. 
  9. 환율 안정화 필요: 환율이 1,460원대까지 올라오면서 외국인 수급이 주춤하고 있으며, 환율이 안정화되어야 외국인 수급이 들어올 수 있음. 
  10. 밸류에이션 재확인: EPS가 상향 조정되고 있어 어제 기준으로 PR이 10.5배로 여전히 저렴하며, 4,500포인트까지 가도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고 재차 강조함. 

2.9. 업종별 상세 동향 및 특징주

  1. 반도체 업종: 트렌드포스가 4분기 DRAM 가격 상승률을 상향 조정했고, 레거시 반도체 공급 부족 이야기가 지속됨. 젠슨 황의 TSMC 증산 요청으로 AI 수요의 견조함이 확인됨. 
  2. 지주/금융업 희비 교차: 배당 소득세 인하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지주사와 금융업종은 희비가 엇갈림. 
  3. 지주사 상승: SK, 효성, 두산 등 지주사들은 상승을 지속함. 
  4. 두산 강세 배경: 두산은 지주사 역할 외에도 4분기 실적 기대감, 엔비디아향 공급 기대, CCL 관련 전자 사업부 긍정적 이슈로 인해 상승함. 
  5. 한국전력: 배당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임. 
  6. 금융업 하락: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등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함. 
  7. 화장품 피크아웃 우려: 11월 10일 화장품 1일 평균 수출액이 전월 대비 16% 하락하면서 피크아웃 우려가 유입되어 대체로 하락함. 
  8. 화장품 수출 지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1일 평균 수출액이 전월 대비 16% 정도 하락한 잠정치가 확인됨. 
  9. 화장품 개별 기업 부진: 실리콘투는 당일 밀렸고, 한국콜마, 코스맥스, 달바글로벌 등은 어닝 미스가 나오면서 부진한 그림을 보였으며, 아모레퍼시픽도 동반 약세였음. 
  10. 엔터 업종 하락: 하이브의 3분기 어닝 쇼크로 다른 엔터 업종까지 하락했으나, JYP 엔터 실적을 주시할 필요가 있음. 
  11. 특징주 (에코프로): 에코프로는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관련 환경 사업 부분 부각으로 상승했으나, 에코프로HN은 초반 급등 후 상승폭을 반납함. 
  12. 업종별 등락 정리: 업종 탑 3는 전기가스, 섬유 의류, 전기 전자이며, 바텀 3는 오락문화, 증권, 음식료/담배로 정리됨. 
  13. 향후 경제 지표 확인: 12월 금리 인하 강성을 판단하기 위해 소비자 물가 지표 확인이 필요함. 
  14. 엔비디아 실적 주시: 20일 엔비디아 실적을 필두로 AI 관련 코멘트가 어떻게 나올지 주시해야 하며, 시장은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낼 것으로 보아 AI 쪽 지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함. 

2.10. 반도체 섹터 심층 분석 (뉴욕 증시 및 목표 주가)

  1. 뉴욕 증시 반응: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 연방 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감과 엔비디아 목표 주가 상향 소식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 이상 급등함. 
  2. 셧다운 표결: 셧다운 종료는 아직 완벽히 된 것은 아니며 표결이 남아있으나, 시장은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음. 
  3. 시티그룹 엔비디아 목표주가 상향: 시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 매수 추천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10달러에서 220달러로 상향 조정함. 
  4. 실적 전망: 시티는 엔비디아가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을 상회하고 4분기 실적 전망도 상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함. 
  5. 수출 지표 확인: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으며, 반도체 수출이 17.7%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고 있음. 수입은 8.2% 증가함. 
  6. DRAM/NAND 가격 상승: DRAM 중량 기준 수출 단가가 최고치를 경신하며 가격이 매우 좋고, NAND 수출 단가도 반등세가 가속화되고 있음. 
  7. 기타 반도체 기대: HDD, CXL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고 있음. 
  8. DDR4/DDR5 가격 흐름: DDR4와 DDR5 제품 가격이 2024년 1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치솟고 있으며, 이는 메모리 수요 폭발과 관련됨. 
  9. PC 가격 영향: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컴퓨터 가격도 생각보다 상당히 올라가는 추세임. 
  10. 메모리 수요 폭발 및 전망 상향: 메모리 수요 폭발로 DRAM 가격 전망이 다시 상향 조정됨. 
  11. 외신 보도 (AI 빅테크 선점): 외신은 AI 빅테크들이 2027년 생산량까지 선점 경쟁에 들어갔으며, DRAM 가격 전망이 재상향되었다고 보도함. 
  12. 서버용 메모리 단가: 서버용 메모리 단가가 월간 기준 300달러를 돌파했으며,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이 27년 생산량까지 미리 확보하면서 PC/스마트폰 메모리 공급에 압박을 주고 있음. 특히 저전력 DRAM(LPDDR) 가격은 최대 43% 급등 예상됨. 
  13. 골드만삭스 NDR: 골드만삭스가 주도한 삼성전자 NDR에서 2026년 DRAM과 NAND 모두 수요가 공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함. 
  14. 삼성전자 공급 전망: 삼성전자는 현재 낮은 재고 수준을 감안할 때 단기간에 의미 있는 공급 증가는 어렵다고 판단됨. 
  15. 2026년 공급 부족 예상: 골드만삭스는 2026년 DRAM 업황은 3.3%, NAND는 2.5% 수준의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고 평가함. 
  16. 삼성전자 투자 전략: 메모리 수요 강세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보수적인 조건을 유지하며, P4 클린룸을 주로 DRAM 생산으로 활용하고 HBM4 대응을 준비 중임. 랜드 마진이 낮아 추가 CAPEX는 제한적임. 
  17. HBM 기술 진척: HBM3 12단은 모든 고객사(엔비디아 포함)에 공급 중이며, HBM4 샘플은 JEDEC 기준을 상회하는 성능을 확보함. 고객 맞춤형 HBM(커스텀 HBM)에 듀얼 트랙 전략을 도입함. 
  18. 골드만삭스 결론: 현 주가 수준은 HBM 성장 모멘텀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업사이드가 여전하다고 평가함. 
  19. 모건스탠리 분석: 메모리 업사이클은 통상 4~6분기 지속되는데, 현재는 AI 인퍼런스가 수요 주도권을 지고 있어 과거와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판단함. 
  20. 모건스탠리 선호: 가격 결정력이 있는 메모리 업체를 선호하며, 수요처인 PC나 모바일은 신중하게 봐야 한다고 보았고, 토픽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여전히 꼽음. 
  21. 모건스탠리 목표주가: SK하이닉스 베스트 시나리오 목표주가 85만 원, 삼성전자 베스트 시나리오 목표주가 17만 5천 원을 제시함.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이 하이닉스보다 훨씬 높다고 평가함. 
  22. 영업 이익 전망 (공격적): 모건스탠리는 삼성전자의 2026년 영업이익을 116조 원, 2027년에는 135조 원으로 매우 공격적으로 전망함 (최근 높게 나온 전망치는 80조 원대 중반이었음). 
  23. 하이닉스 영업이익: 이번 보고서에서는 SK하이닉스에 대한 영업 이익은 제시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됨. 

2.11. AI 빅테크 경계론 (부채 및 이익 과대계상 우려)

  1. 뱅크 오브 아메리카 지적 (AI 기업 부채): AI 대형 기술 기업들의 투자 등급 채권 발행 규모가 사상 최대인 880억 달러에 달함. 
  2. 오라클 부채 증가: 메타(9월 300억 달러), 오라클(10월 180억 달러)의 채권 발행에 이어, 메타와 블루아울 캐피탈 공동 SPC를 통해 데이터 센터 자금 270억 달러 조달, 오라클의 신규 AI 데이터 센터 관련 파이낸싱 380억 달러를 포함하면 총 부채 규모가 1,26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2024년 전체 대비 약 5배 증가한 수치임. 
  3. 오라클 CDS 프리미엄 상승 이유: 오라클의 급격한 채권 조달 및 자금 당기기가 과도하다고 보아 CDS 프리미엄이 치솟는 이유로 분석됨. 
  4. 도미노 우려: 오픈AI까지 엮여 있어 하나가 터지면 도미노처럼 터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으며, 오픈AI CFO가 정부 보증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도 불안감을 키움. 
  5. JP모건 분석 (AI 데이터 센터 자금 격차): 향후 5년간 AI 데이터 센터 건설 구매에 최소 5조 달러가 필요하며, 투자급 채권(1.5조 달러) 및 레버리지 금융(1,500억 달러) 등으로 충당해도 여전히 1조 4천억 달러의 큰 격차가 존재하여 사모 대출이나 정부 자금이 필요하다는 분석임. 
  6. 패드 개입 시점 우려: 결국 연준(Fed)이 해결할 수 있다고 보지만, 문제가 터진 후에 개입하면 주가는 한번 무너질 수 있어 경계가 된다는 이야기가 나옴. 
  7. 마이클 버리의 주장 (이익 과대계상): 마이클 버리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GPU 수명 주기를 과도하게 늘려 이익을 부풀렸다고 주장함. 
  8. 설비 유효 수명 연장: 2020년 메타 3년, 구글 3년, 오라클 5년, MS 3년, 아마존 4년이었던 설비 유효 수명이 2025년에는 메타 5.5년, 구글 6년, 오라클 6년, MS 6년, 아마존 5년으로 늘어났음. 
  9. 이익 과대계상 주장: 이로 인해 2026년에서 2028년 동안의 이익을 과대계상했으며, 특히 오라클이 27%, 마이크로소프트가 21% 이익을 과장했다고 주장함. 
  10. 공개 예정일: 자세한 내용은 11월 25일에 공개하겠다고 언급함. 
  11. 경계 논리 인정: 마이클 버리의 기본적인 논리 자체는 크게 틀리지 않아 AI/빅테크 숫자에 대해 경계를 만들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음. 
  12. 마이클 버리 관련 루머: 시장에는 마이클 버리가 팔란티어 풋(공매도)을 이미 정리했다는 미확인 루머가 돌고 있음. 
  13. 과거 퍼포먼스: 마이클 버리는 빅쇼 이후 제대로 된 퍼포먼스를 내지 못했으며, 공매도 시도 후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그의 말을 맹신하기보다는 논리적 일리는 있는 부분만 경계해야 한다고 판단함. 
  14. 터지는 시점: 빅쇼 때도 펀드를 뺏길 정도로 죽다가 살아났으므로, 당장 터지는 것은 아니며 터지더라도 내년이나 내후년을 봐야 한다고 언급함. 

2.12. 2차전지 및 지주사 동향

  1. 2차전지 상승: 테슬라 주가 상승(3.6% 이상)과 미국의 공급망 대체 수혜 기대감으로 2차전지주가 상승함. 
  2. ITC 제도 개편: 미국의 ITC(투자 세액 공제) 제도 개편의 핵심은 외국산 공급망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데 있음. 
  3. 중국산 ESS 고율 관세: 중국산 ESS에 48.4%에 달하는 고율 관세가 부과될 예정이어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므로, 한국 ESS 업체에 기회가 왔다고 분석됨. 
  4. ESS 모멘텀: 안정적인 한국 배터리 3사 업체들이 대체 공급자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으며, ESS 모멘텀이 AI와 연계되어 2차전지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음. 
  5. IRA 우려: 다만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으로 미국의 전기차 성장 모멘텀은 크게 약화될 것으로 보았으며, 투자 의견은 중립으로 제시됨. 
  6. 최선호주: ESS 확대 가능성을 보며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를 최선호주로 꼽았고, 기타 수혜 종목으로 서진시스템, 신성에스디, 한중엔시에스, 율촌화학을 언급함. 
  7. 테슬라 중국 점유율 하락: 테슬라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8.7%에서 3.2%로 급락했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유럽에 이어 중국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좋지 않음. 
  8. 지주사 상승: 정부 정책 모멘텀 지속과 내년 주가 상승세 전망 속에 일부 지주사가 상승함. 
  9. 자본시장법 개정 논의: 3차 상법 개정안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며, 물적 분할 등에 대해 일반 주주 권익을 보강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이 후속 과제로 거론되고 있음. 
  10. 지주사 대상 확대: 고배당 지급 기업을 넘어 올바른 자원 배분, 적정 배당, 효율적 투자 성장 전략을 병행하는 지주사 대상으로 정책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11. 두산 실적 긍정: 두산은 전자 사업 부분이 긍정적이었으며, CCL 수출 단가도 우상향하는 그림이 나타나 3분기 실적이 아쉬웠음에도 긍정적 리포트가 나온 배경이 됨. 

2.13. 엔터 및 기타 업종 동향

  1. 엔터주 하락: 하이브 실적 부진과 한중 관계 해제 기대감 약화 등의 영향으로 음원/음반 엔터주가 하락함. 
  2. 하이브 목표주가: 하이브는 3분기 어닝 쇼크였으나 내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목표주가 하향은 별로 나타나지 않고 있음. 
  3. 한중 관계 이슈: 9월 예정이었던 K팝 공연(드림 콘서트)이 무기한 연기되었고, 에이펙 정상회담에서 한중 해제를 기대할 만한 구체적인 신호가 관측되지 않아 과도한 해석은 조심스럽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엔터주 분위기가 좋지 않음. 
  4. JYP 엔터 기대: JYP 엔터 실적이 예상대로 좋게 나오면 센티멘트 전환이 있을 수 있음. 
  5. 메리츠증권 엔터 분석: 메리츠증권은 6월 이후 높아진 기저 이벤트와 일시적 소강, 실적 확인 구간으로 투자 심리가 둔화되었으나, 내년부터 BTS 멤버의 군 복무 만기 및 저연차 수익화 구간 진입, 투어 시점 단축 등으로 긍정적으로 전망함. 
  6. 메리츠증권 타픽: 메리츠증권은 엔터 업종 타픽으로 하이브를 꼽았음. 
  7. JYP 긍정 요인: JYP 엔터는 트와이스의 2만 명 규모 20개 도시 이상 투어와 데몬토스 음원, 스트레이 키즈 성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됨. 
  8. 통신 장비주 상승: 이유가 중국의 화웨이 통신 장비 금지 검토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KMW, HFR, 이노 인스트루먼트, 에스테크, 자람테크놀로지 등 통신 장비주가 상승함. 
  9. 기타 상승: 이재명 대통령의 탄소 중립 전환 언급 속에 온실가스 관련주가 긍정적 상승을 보였고, 오픈AI의 헬스케어 분야 진출 검토 소식에 일부 의료 AI 관련주도 상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