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1월7일] 삼성전자 프로그램 360만주의 매수의 힘, KOSPI 마감 시황 (하창완 본부장) - 50대월급쟁이의 주식공부

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오늘 시장의 핵심 동력과 위험 요인을 짚어보며, 변동성 장세에서 생존하고 기회를 포착하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합니다. 특히 삼성전자 프로그램 매수의 중요성과 원/달러 환율 상승의 구조적 문제를 심층 분석하여, 단순히 시장 상황을 아는 것을 넘어 매수/매도 기준점을 명확히 설정하고 멘탈 관리를 통해 다음 상승 변곡점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감시황] 삼성전자 프로그램 360만주의 매수의 힘! 원달러 환율1456원!?!?!?

1. 핵심 요약

📌 오늘 마감 시황에서 삼성전자 프로그램 매수와 원달러 환율 1456원의 의미는?

오늘 시장을 방어한 핵심은 삼성전자 프로그램 매수의 힘이었으며, 원달러 환율 1456원은 화폐 가치 하락과 구조적 문제로 인한 부담을 보여줍니다.

2. 11월 7일 마감 시황 및 시장 분석 개요

2.1. 당일 시장 상황 및 방송 의도

1. 시장 평가: 오늘 시장은 전반적으로 매우 어려웠습니다. 
2. 방송 목표: 시청자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으므로, 길게 설명하기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핵심만 전달하여 체력을 비축하고 다음 주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3. 진행 방식: 콤팩트하게 핵심만 이야기하려 노력할 것입니다. 

2.2. 당일 시장의 핵심 동력: 삼성전자 프로그램 매수

1. 핵심 종목: 오늘 시장의 핵심 동력은 삼성전자였습니다. 
2. 프로그램 매수 역할: 삼성전자 프로그램 매수가 오늘 지수를 살린 것으로 판단됩니다. 장중에는 사이드카 발동 등 공포가 많았으나, 삼성전자가 지수를 그나마 살려주었습니다. 
3. 삼성전자 수급의 중요성: 삼성전자는 1~2시부터 올라왔으며, 품 매수(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오기 이전부터 이미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4. 주력 수급 이탈 방지: 주력 수급에서의 이탈이 매우 중요하며, 아무리 마이크론이나 샌디스크가 좋아도 삼성전자에서 수급이 나가면 안 됩니다. 
5. 과거 로직 확인: 과거에 SK하이닉스에서 수급이 나가도 삼성전자가 들어오면 괜찮다는 로직, 전체 품매가 나가도 삼성전자가 들어오면 괜찮다는 로직이 확인되었습니다. 

2.3. 기술적 분석 및 기간 조정 가능성 검토

1. 캔들 분석: 이전 방송에서 캔들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다음 날까지 떨어지면 수익률이 매우 높아져 어려울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2. 현재 상황: 윗꼬리가 내려왔기 때문에 이 부분(특정 가격대)부터는 강력한 매수가 들어온다는 의미입니다. 
3. 하락 시나리오: 만약 이 부분이 한 번에 깨져서 파란색으로 빠져버리면 답이 없어집니다. 
4. 하락 시 영향: 20일선이 깨지고, 5일선과 10일선까지 꼬리를 밑으로 떨구는 복합적인 상황이 발생합니다. 
5. 기간 조정 예상: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 적어도 기간 조정으로 갈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6. 기간 조정 시 발생 현상: 기간 조정이 발생하면, 지금까지 증시 강세장이라 편안하게 봤던 투자자들이 약화 요인 제거 타이밍을 보며 진입하려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7. 차익 실현 압력: 이로 인해 주가가 조금 가려고 하면 차익이 나오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2.4. 당일 수급 흐름 분석 및 누적 매도 문제

1. 초반 수급: 초반 분위기는 좋았으며, 외국인 현물은 +2,500억, 프로그램 매수도 +2,500억이었습니다. 
2. 결과 전환: 결과적으로 외국인 현물과 프로그램 매수는 마이너스로 전환되었고, 두 배로 하락했습니다. 
3. 선물 누적 문제: 선물 총 누적이 -5.5조에서 -5.7조 밴드(2024년 1월 이후 한 번도 없던 밴드)가 깨졌습니다. 
4. 하방 불확실성: 이 밴드의 하방이 어디까지 잡힐지 아무도 모르며, 누적 매도가 어디까지 나올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5. 추세 전환의 어려움: 따라서 수급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와 있어 쉽게 추세를 돌린다고 생각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2.5. 대응 전략: 기준점 설정과 비중 조절의 중요성

1. 기준점 설정: 이미 기준점을 다 잡았으므로, 기준점 수익 실현 또는 비중 조절을 해야 합니다. 
2. 반등 시점 불확실성: 어디서 바로 반등이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며, 약화 요인이 어떻게 해소될지 모릅니다. 
3. 상승 가정의 위험: 약화 요인이 해소되면 증시는 상승할 확률이 높지만, 이는 가정일 뿐입니다. 
4. 비중 조절 실패 시 위험: 이 가정에만 배팅하고 비중 조절을 안 하면, 주가가 떨어졌을 때 멘탈이 깨지기 시작하여 주체 없이 관망하게 될 수 있습니다. 
5. 장기적 악수 방지: 멘탈 붕괴 시 2021년에서 2025년까지 4년을 기다리는 악수가 될 수 있습니다. 
6. 현재 전략: 기준점에서 현금을 만들고, 특정 가격까지 떨어지면 비중 조절 후 다시 올라갈 때 변곡점을 뚫을 때 타점을 잡는 것이 현재 전략입니다. 
7. 긍정적 변수: 셧다운 해소나 관세 문제 해결 시 지수가 분명히 오를 것이라는 긍정적 요인도 존재합니다. 
8. 시점의 불확실성: 이러한 요인들이 당장 오늘 또는 내일 해소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2.6. 매수/매도 기준점 명확화 및 FOMO 대비

1. 레임덕 변수: 레임덕이 있어 무난하게 지나갈 수도 있지만, 잘 모르는 부분입니다. 
2. 변곡점 이해: 추세가 돌아설 변곡점을 명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3. 섣부른 진입 경계: 변곡점이 명확히 돌지 않았을 때 섣불리 잘못 들어가면 캔들 한 방에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4. 매수 기준점 설정: 캔들 각도와 올라가야 할 지점을 고민하여 매수 기준점을 세워야 합니다. 
5. 매도와 매수 기준점 동시 설정: 매도 기준점뿐만 아니라 매수 기준점도 같이 세워야 나중에 FOMO(놓칠까 봐 두려워하는 심리)가 옵니다. 
6. 과거 대응 복기: 과거에 시초에 정리하고, 다음 날 다시 들어가 돌파 매매로 수익을 냈던 것처럼, 깨질 때는 깨지는 것을 보고 다시 올라갈 때 스토리를 잘 잡아야 대응 라인의 의미가 있습니다. 
7. 매도만 대응의 한계: 팔기만 하는 대응 라인만으로는 답이 없는데, 셧다운이나 관세 해소 시 지수가 올라갈 수 있는 요인도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8. 매수 접근의 필요성: 파는 라인만 잘 잡아 놓고 어디서 살지를 접근하지 않으면, 변수가 나왔을 때 사지 못합니다. 
9. 이성적 판단 준비: 주말처럼 증시가 안 열릴 때 여러 대변수를 보고 "아, 이건 여기서 살 거야", "아, 이건 여기서 팔 거야"를 명확히 정해 놓아야 합니다. 
10. 기준점 부재 시 위험: 기준점을 정해 놓지 않으면 의사 결정을 잘못하거나 과도한 매매로 계좌가 빠르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2.7. 원/달러 환율 상승의 구조적 문제 분석

1. 환율 상승 경고: 채널에서 원화가 높게(환율이 높게)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2. 환차익과 손실: 미국 주식 투자자들은 환차익으로 계좌가 크게 마이너스가 아니지만, 이번 상승 랠리를 놓친 사람들은 1,300원대 초반에서 1,400원대 후반까지 올라가면서 손해가 막심합니다. 
3. 구조적 문제: 이전에는 단기적 유동성 이슈였으나, 지금은 돈 풀기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로 환율이 가고 있습니다. 
4. 향후 전망: 구조적으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관망하면 어느덧 1,500원, 1,600원이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5. USDT/USDC 괴리: USDT나 USDC(스테이블 코인)가 1,500원대 전후인 것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환율은 더 올라야 할 수 있습니다. 
6. 화폐 가치 하락 체감: 화폐 가치가 높다는 것은 우리가 가진 소득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의미이며, 이는 붕어빵 가격 상승(코로나 19 이전 1,000원에 7개 → 요즘 2,000원에 2개)으로 직관적으로 체감됩니다. 
7. 자산 증식의 중요성: 자산 증식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해 큰 이슈가 됩니다. 
8. 결론: 돈 풀기가 나오므로 올라가긴 하겠지만, 약화 요인이 얼마나 빨리 해소되는지를 체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3. 당일 수급 재확인 및 시장 방어 요인 분석

3.1. 외국인 및 프로그램 수급 상세 분석

1. 삼성전자 역할: 삼성전자를 주력으로 매수가 그나마 들어왔으며, 이 물량은 품 매수(프로그램 매수) 물량으로 보아야 합니다. 
2. 기타 수급: 외국인 수급이 버텨줬고, 그 외에는 강력하게 매수가 들어온 구간이 없었습니다. 
3. 매도 주체: 매도 측면에서는 SK하이닉스에서 꽤 많은 물량이 나왔고, 방산이나 금융 등 주도주 성격의 종목들도 떨어졌습니다. 
4. 방어주 변동성: 장 초반에 올랐다가 떨어진 방어주 특성 종목들도 갭 차이로 보면 변동성이 컸습니다. 
5. 시장 전반 매도: 주력으로 빠졌다기보다는 전체 품매에서 반도체 쪽에서 나갔고, 잔잔하게 파는 부분인데, 최근 프로그램 매매를 보면 우리나라 시장 자체를 파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3.2. 외국계 수급 동향 보고서의 중요성 및 후행성 문제

1. 외국계 보고서 중요성: 이번 달 외국계 수급 동향 보고서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2. 10월 보고서의 한계: 10월 보고서만 보면 후반에 SK하이닉스가 많이 판 것만 나오므로, 만약 주력 수급 이탈이 확인되면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3. 11월 초 수급: 11월 초 일주일 사이에 5조 가량을 팔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힌트는 12월에나 볼 수 있어 너무 후행적입니다. 
4. 신중한 접근 요구: 전체적으로 주력 수급에서의 이탈이 나오는지를 정말 신중하게 보아야 하며, 이는 매우 중요한 얘기입니다. 

3.3. 지수 흐름 및 거래 대금 특이점

1. 지수 회복: 지수는 1시 이후, 특히 1시 반에서 2시부터 프로그램 매도에도 불구하고 조금 회복했습니다. 
2. 상승/하락 종목 괴리: 상승 종목 수와 하락 종목 수의 괴리가 많이 생겼습니다. 
3. 거래 대금 감소: 30조를 훌쩍 넘게 가던 시장의 흐름이 거래 대금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특이점입니다. 
4. 수급 구조의 문제: 원래 강세장에서는 외국인이 던지면 개인이 받고, 다시 외국인이 받아주는 핑퐁 구조가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외국인이 던지고 개인이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5. 수급적 판단: 이러한 수급 구조는 어제도 언급했듯이 괜찮다고 보기가 어렵습니다. 
6. 심각한 하락 가능성: 만약 최고점 라인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전부 개인에게 집어던진 것이라면 심각한 하락이 나올 수 있습니다. 

4. 반도체 및 거시 경제 지표 분석과 대응 시나리오

4.1. 엔비디아 및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 추이 분석

1. 엔비디아 예측: 엔비디아 주가 하락으로 지수 하락을 예측했었고, 이는 약 70% 정도 들어맞고 있습니다. 
2. 마이크론 주시: 오늘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를 꼭 보아야 합니다. 
3. 마이크론 신고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으며, 이는 샌디스크의 역할이 컸습니다. 
4. 샌디스크 애프터마켓: 샌디스크는 원래 마감일에 박살 났다가 애프터마켓에서 올라갔으며, 현재 대장에서는 8.41%까지 상승 중입니다. 
5. 되돌림 포인트: 만약 샌디스크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핵 급등을 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6. 메모리 강세의 의미: 이들이 강하다는 것은 메모리가 매우 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7. 중장기적 해석: 메모리 사이클이 유지된다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좋아질 확률이 높고, 밸류가 높아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주가가 떨어져 있다면 "지금 싸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8. 트리거 가능성: 이러한 메모리 강세는 하나의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4.2. 시장 반전 시점 대응 방안

1. 저점 매수 금지: 만약 반전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주말에 완벽한 저점을 잡으려 해서는 안 됩니다. 
2. 기술적 분석 기반 매수: 추세가 올라갈 때 뚫고 올라갈 때 사거나, 기술적 분석으로 특정 가격이 뚫렸을 때 사는 것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해야 합니다. 
3. 정신적 대비: 주식이 떨어졌다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약화 요인이 해결되었을 때의 시나리오와 시장이 돌아섰을 때의 이슈를 대비해야 합니다. 
4. 미시간대 인플레이션 지표: 미시간대 인플레이션 지표가 오늘 매우 중요하며, 낮게 나올 경우 돌림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5. 연준의 가스라이팅: 연준 의원들이 인플레이션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으나, 투자 및 일자리 창출로 인한 인건비 상승은 나쁜 인플레이션이 아닐 수 있습니다. 
6. GDP 성장률: 미국 GDP 예상치가 4%인데, 이 정도 성장률이라면 침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7. 결론적 대응: 마냥 떨어지는 것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돌림 포인트도 생각해야 하며, 추세가 깨지고 변곡이 만들어지고 있으므로 변곡이 있는 쪽에서는 매수와 매도를 하면서 대응해야 하는 시장입니다. 

4.3. JYP 손절 사례 및 지수 하락의 보편성

1. 보험료 언급: 이때 구독자들에게 보험료 조금 내고 더 박살 나는 것을 보지 말자고 이야기했습니다. 
2. JYP 손절 사례: 한 구독자가 마진으로 생각한 72,000원이 깨져서 일주일 만에 15% 손실을 보고 전량 손절했습니다. 
3. JYP만의 문제가 아님: 이는 JYP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수 자체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하루 이틀 만에 많이 떨어졌습니다. 지수는 거의 7% 떨어졌습니다. 
4. 위로 및 다짐: 너무 손해하지 말고 다음에 강세장이 오면 힘낼 수 있으니, 방송 진행자도 더 신중하게 브리핑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5. 시장의 부정적 투심을 유발하는 복합적 요인들

5.1. 히토류 및 중국 관련 이슈 분석

1. 히토류 공급 문제: 미국이 히토류나 희귀 광물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 공급에 대한 신경을 써야 할 수 있으며, 이는 언제든지 격화될 수 있습니다. 
2. 중국의 AI 칩 독립 선언: 중국이 AI 칩 독립을 선언하며 이미 들어가는 칩 자체도 빼라고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3. 엔비디아 수출 제한: 미국이 엔비디아에게 중국으로 중요한 칩을 수출하지 말라고 하면서 젠슨 황의 이미지가 커졌습니다. 
4. 기술주 투심 하락: 이로 인해 미국의 기술주가 1등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기술주 투심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5. 빅테크 실적 이후: 빅테크 실적이 나온 후 "넥스트는 뭐야?"라는 느낌이 강해졌습니다. 
6. 트럼프 관세 우려: 트럼프 관련 이슈로 관세가 다시 될 수 있다는 느낌까지 더해져 투심이 부정적입니다. 

5.2. 환율 상승 압력과 화폐 가치 하락의 구조적 문제

1. 수출 데이터 영향: 중국 경제 성장이 안 좋으면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입 비율(거의 반반)에 영향을 주어 화폐 가치가 떨어집니다. 
2. 환율 파킹 현상: 100원 정도만 떨어지면 환전하겠다는 사람이 많아지면, 원/달러 환율은 안 떨어지고 파킹(특정 구간에 머무름)이 될 것이며, 이것이 뉴 노말이 될 수 있습니다. 
3. 전 세계적 돈 풀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돈 풀기가 어마어마하게 되고 있어 화폐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4. 화폐 가치 하락 체감 예시: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가격이 모델별로 최소 1,000만 원에서 1,500만 원씩 차이 나며, 치킨 가격도 급등했습니다 (극한 직업 3만 원 → 현재 3만 원). 
5. 당일 수급의 어지러움: 초반에 들어오다가 나가면서 마이너스 포인트에 크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5.3. 시장 방어의 주체와 버블 가스라이팅 경계

1. 시장 방어 주체: 오늘 시장을 방어한 것은 결국 반도체이며, 반도체가 하락 트리거가 되기도 했지만 증시를 말아 올리는 데도 기여했습니다. 
2. 버블 가스라이팅 경계: 버블 가스라이팅에는 너무 많이 의사 결정하지 않기를 당부했습니다. 
3. 불안감 확대 요인: 미중 갈등, 침체 우려, 북클로징, 연기금 매수 중단 등의 복합적 내용이 합쳐져 증시 분위기가 어렵다고 느끼게 합니다. 
4. 개인 수급 종목 급락: 테슬라, 오클로 뉴스킬 파워, 리게티 컴퓨팅 등 개인의 의사 결정이 많이 터지는 종목군이 급락하며 조심해야겠다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5. AI 칩 경쟁 심화: 중국이 AI 칩 독립을 선언하고 기능이 많이 따라오면서, 엔비디아가 떨어지는 이유는 중국 관련 이슈와 자체 칩 관련 이슈로 경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젠슨 황 발언의 부담: 젠슨 황이 "중국이 AI 경쟁에서 미국을 제칠 것"이라고 경고하는 발언들이 큰 부담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7. 감원 이슈 해석: 감원은 산업 변화에 따른 것으로, AI가 잘 되기 때문에 인력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므로 오히려 AI 버블을 없애는 좋은 뉴스로 볼 수 있습니다. 
8. 현재의 부정적 해석: 하지만 현재는 소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무조건 안 좋게 해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6. 암호화폐(비트코인) 분석 및 기술적 대응 준비

6.1. 비트코인 가격 추이 및 지지선 분석

1. 비트코인 확인 필요성: 증시가 안 좋을 때는 비트코인 가격을 꼭 보아야 합니다. 
2. 현재 상황: 비트코인이 더 이상 박살 나지 않으면 어느 정도 빠지다가 턴(반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3. 선제적 대응: 연구했던 가격인 1억 6,500만 원까지 많이 내려왔습니다. 
4. 지지 라인: 이전 돌파 라인 밴드까지 떨어졌으며, 1억 4,700만 원 라인(일자 박스 윗박스)이 깨지지 않으면 지지 이후 반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5. 매수 시점 고려: 차트 추세적인 부분이 돌파되는 것을 보거나, 기울기에 따라 1억 5,800만 원 또는 1억 6,100만 원 부근에서 짝꿍을 만들 때 살 수 있습니다. 
6. 증시 악화 시점: 만약 오늘 증시가 매우 안 좋을 거라면 비트코인이 이미 박살 나기 시작했을 것이나, 현재는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7. 긍정적 신호: 이더리움이 500만 원 전후로 반응이 세고, 비트코인이 1억 5,000만 원 전후로 움직이며, 마이크론/샌디스크가 박살나지 않는다면 뒤집어질 포인트도 있습니다. 

6.2. 조정 시나리오와 멘탈 관리의 중요성

강한 조정 해석: 이번 조정을 1차 변곡으로 보아야 하므로, 직전 라인이 깨지면 안 좋고, 깨지다가 다시 돌아오면 다음 라인이 깨지면 안 됩니다. 

스윙 및 돌파 전략: 다시 올라오는 상황이 생기면 스윙을 한 번 때리고, 돌파되면 남은 비중으로 장난치는 부분(상승 시)을 고려해야 합니다. 

투심 위축: 돈나무 같은 유명인들이 코인에 대해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부담스러운 부분이며, 수급적인 부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집중: 결국 외국인 수급 이탈만 집중하면 되고, 삼성전자만 안 털리면 문제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삼성전자 차트 대응: 삼성전자가 차트적으로 박살 나는지, 추세가 완전히 이탈되는지(주봉상 96,800원 라인)를 보며 기술적 대응을 준비해야 합니다. 

기준점 설정의 일반론: 주식뿐 아니라 모든 일에서 기준을 명확하게 잡고 스케줄을 정해야 빠르게 진행됩니다. 

채널 운영 예시: 채널도 처음에는 시간 개판이었으나, 특정 시간대로 잡으니 자리를 잡았습니다.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6.3. 기타 섹터 및 환율 헤지 방안

1. 바이오: 바이오 분위기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2. 원/달러 환율 헤지: 원/달러 환율은 엔화로 헤지하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에 미국 주식 예약 관련 내용 업로드 예정) 
3. 화장품 섹터: 인그리드랩 리포트 등 좋게 나왔으나, 구조적으로 올라갈 것 같지는 않으며, 재미를 많이 본 경우 연속성에 대한 차트 분석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7. 시장 대응을 위한 최종 정리 및 멘탈 케어 강조

7.1. 산업별 강세 및 접근 전략

1. 강세 산업: AI 의료가 계속 핫하지만 저점에서 많이 올라 의미가 적습니다. 
2. 비만 섹터 분석: DND 파마틱스가 최근 40% 이상 상승했으나, 대장인 릴리(Lilly) 차트를 보면 어느 정도 차익이 발생했습니다. 
3. 비만 섹터 접근 조건: 릴리가 직전 추세선을 뚫고 올라온 부분에서 고점을 명확히 뚫어야 재미있어질 수 있으며, 동력이 딸리면 재미없어질 수 있습니다. 
4. 신규 상장 및 전선/변압기: 신규 상장은 단타대이고, 전선은 목선을 뚫어 많이 해 먹었으므로, 반도체가 돌아설 때는 변압기가 전선보다 더 빨리 봐야 합니다. 
5. 접근 산업 압축: 현재는 주력 산업 하나에서 두 개 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지수를 때려야 할 것 같습니다. 
6. 지수 상승 시 전략: 지수가 다시 뚫고 올라가면 안전 마진 일부를 확보하고, 주력 주도주(반도체 등) 중심으로 ETF처럼 압축하여 믹스하는 방향이 단기 변동 및 스윙에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7.2. 2차 전지 섹터 전망

1. 테슬라 흐름 중요: 2차 전지는 테슬라의 흐름이 매우 중요합니다. 
2. 탄산리튬 선물: 탄산리튬 선물 가격이 오늘 약 2% 올랐습니다. 
3. 2차 전지 반등 조건: 주말 사이에 리튬 가격이 오르고 테슬라가 많이 올라가면 다음 주에는 ES, 리튬주, 전고체 쪽이 돌 수 있습니다. 
4. 선취매 불필요: 전고체는 스토리가 나오고 있지만, 지금 선취매를 들어갈 필요는 없으며 이슈 나오는 것을 보고 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7.3. 시장 대응의 본질: 가격 조정 인정과 멘탈 관리

1. 소나기 비유: 길을 가다 소나기를 맞으면 일부는 젖는 것이 당연하듯, 지수가 비를 내릴 때 아무리 비중 조절을 잘해도 가격 조정을 맞는 것은 당연하다고 인정해야 행동할 수 있습니다. 
2. 손실 인정: 주식에서 항상 돈만 벌 수는 없으며, 버핏도 털리고 돈나무도 털립니다. 
3. 큰 수익의 조건: 구조적인 사이클이 왔을 때 비가 안 오고 장마가 끊겼을 때 전진으로 달릴 때 돈이 크게 벌리는 것이지, 짜잘하게 돈을 안 잃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4. 비용 감안: 어느 정도 비용이 나갈 수 있는 것을 감안하고 인정해야 다음 단계가 있습니다. 
5. 멘탈 관리: 플레이어는 여러분들이므로 멘탈이 깨지면 무조건 망합니다. 멘탈이 강해지려면 체력이 좋아야 합니다. 
6. 주말 휴식 권고: 진행자 본인도 이번 주에 잠을 제대로 못 자 몸이 부었으므로, 시청자들은 이번 주말에는 푹 쉬어야 합니다. 
7. 다음 주 예상: 만약 금요일(오늘)이 안 좋았다면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헬게이트가 열릴 수 있으므로 정신 건강을 위해 머리를 푹 쉬어야 합니다. 

7.4. 시청자 피드백 및 종목 문의 응대 (SK스퀘어, LG CNS)

1. SK스퀘어: SK스퀘어는 결국 SK하이닉스가 달려줘야 움직입니다. 
• 재진입 관점: 돌파 매매 관점으로 보아야 하며, 눌림목 매수를 생각한다면 24만 원에서 25만 3,000원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 매도 시점 지적: 전략 매도한 가격(274,000원)은 직전 라인이 안 깨졌는데 매도한 것으로, 기준점을 잘못 잡았다고 지적했습니다. 
• 돌파 타점: 추세가 확실히 돌아야 하므로, 기본적으로 28만 5,000원 또는 28만 2,000원이 뚫릴 때 스토리를 잡아야 합니다. 
2. LG CNS: 이슈가 쉽지 않은 이슈이며, 저점이 하나도 잡히지 않아 어디까지 빠질지 모릅니다. 
• 후순위: 증시 회복 시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보다 후순위가 될 것이므로 보수적 의견을 드립니다. 
• 대응: 54,000원이 깨지면 정리하고, 만약 갭을 메우며 올라가면 58,000원에서 59,000원 사이에서 스윙으로 손실을 만회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조언: 털린 종목에서 바로 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모의 투자로 리벤지 배치하고 건강한 쪽으로 옮기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습니다. 

7.5. 마무리 및 다음 주 준비

1. 핵심 요약: 오늘 핵심은 멘탈 케어, 프로그램 부분, 미니 지수 선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샌디스크 관련 부분입니다. 
2. 가격 전략의 어려움: 진행자는 원래 가격 전략을 잘 안 주지만, 이번 주에는 대응 라인을 다 해드렸는데, 이는 대응한다고 가정하고 해야 해서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졌습니다. 
3. 대응의 효과: 삼성전자 대응 라인(103,000원/105,000원)을 따른 사람들은 6,000원의 갭이 생겨 빠르게 대응할 건덕지가 생겼습니다. 
4. 향후 바람: 변곡점 시장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기를 바라며, 한 달 더 이러면 쓰러져 병원에 실려갈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5. 마무리 당부: 시청자들은 오늘 하락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말씀드린 변수 포인트가 나왔을 때 어디서 살 것인지 고민하며 시장을 마무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