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월급쟁이의 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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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1월5일] 코스피 급락 이유는 이것! 쫄지 맙시다, KOSPI 마감 시황 (염승환 이사)

11월 5일 코스피 급락의 원인을 미국 시장 상황과 국내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분석하며, 현재의 조정 국면을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팔란티어 급락 배경이 된 미국 증시의 단기 유동성 경색과 TGA 계좌 이슈를 명확히 설명합니다.
[2025년11월5일] 코스피 급락 이유는 이것! 쫄지 맙시다, KOSPI 마감 시황 (염승환 이사)

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이번 콘텐츠는 11월 5일 코스피 급락의 원인을 미국 시장 상황과 국내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분석하며, 현재의 조정 국면을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특히, 팔란티어 급락의 배경이 된 미국 증시의 단기 유동성 경색TGA 계좌 이슈를 명확히 설명하고, 네이버, 대덕전자 등 주요 종목별 실적 분석을 통해 주도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시점을 알려줍니다. 지금의 하락이 구조적 문제가 아닌 일시적 조정이므로, 11월 보수적 대응 후 12월부터 강세장 재개를 대비해 주도주를 모아갈 수 있는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11월 5일 코스피 급락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

단기 유동성 금리 급등, 달러 강세, 고평가 기업 매도 심리, 그리고 미국 정부 셧다운 장기화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증시 급락을 초래했습니다.

💡 이번 코스피 조정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과거 강세장 사례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조정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비중을 늘릴 수 있는 기회이며, 12월 초중순부터 강세장 재개를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2. 2025년 11월 5일 시장 상황 및 미국 증시 급락 원인 분석

2.1. 11월 5일 시장 개요 및 주요 내용

  1. 오늘의 주요 이슈: 팔란티어 CEO 이슈가 있었으나, 실제로는 회사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시장이 그렇게 만든 것이며, 오늘 국내 증시가 매우 좋지 않았음을 언급함.
  2. 오늘의 주요 내용: 미국 상황 및 급락 이유(SOFR 관련), 네이버, 대덕전자, 아이센스, 현대 로템, 하나오 스페이스, SK가스, GST, SOL, GSPNL 관련 이슈를 다루고, 강세장 속 조정에 대한 큰 그림을 제시함.
  3. 삼성전자 공시: 삼성전자 임원들이 10만 원 이상에서 주식을 매수했다는 공시가 있었으며, 보통 오를 때 잘 안 사는 경향이 있어 특이하다고 언급함.
  4. 미국 증시 하락: 다우, 나스닥, S&P 500 지수가 모두 하락했으며, 특히 반도체 섹터가 크게 하락했음을 확인.
  5. 국내 주요 종목 실적: 네이버는 실적이 매우 좋았으며, 대덕전자는 주인공으로 언급됨.
  6. 시장 마감 상황: 장 마감 직전 삼성전자(-4%), LG솔(-2%)이 하락했으나, SK하이닉스는 잘 버텼음.
  7. 기아 급등: 기아가 오늘 4% 급등했으며, 이는 시작일 수 있다고 언급함.
  8. AI 및 기타 섹터 동향: AI 관련주들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며, 하나솔루션은 실적이 좋지 않아 하락했고, LG CNS, 두산 로보틱스 등 AI, 자율주행, 전력기기, 전선, 조선 섹터 전반이 큰 폭으로 하락함.
  9. 증권주 및 일부 소부장: 증권주는 낙폭을 줄였으며, 코스닥에서는 심텍이 좋았고 유진텍 등 일부 반도체 소부장도 버텼으나, 로봇주와 일부 소부장(ISC 등)은 부진했음.

2.2. 미국 증시 급락의 구체적 원인 분석

  1. 팔란티어 급락: 팔란티어가 -8% 급락했으며, 이는 회사의 잘못이라기보다 시장 상황 때문으로 분석됨.
  2. S&P 500 밸류에이션: AI 관련주 상승으로 인해 S&P 500의 PR(주가수익비율)이 23배를 초과하여 고평가 논란이 있었음.
  3.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경고: 두 투자은행에서 1~2년 내 10~20%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으나, 이는 이미 많이 오른 상황에서 당연한 경고로 해석됨.
  4. 팔란티어 고평가: 팔란티어는 강력한 실적과 전망에도 불구하고 PR이 200배 이상으로 비쌌기 때문에 같이 하락함.
  5. 비트코인 급락: 비트코인도 많이 하락했으며, 이는 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단기 유동성 경색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6. 공매도 이슈: 공매도 투자자 마이클 보리가 2008년 금융위기 때 돈을 많이 벌었으며, 그가 팔란티어와 엔비디아에 공매도를 했다는 사실이 공개됨.
  7. 팔란티어 CEO 반응: 알렉스 하프(팔란티어 CEO)는 마이클 보리를 맹비난하며, AI와 온톨로지(AI를 기업에 심어주는 기술)를 공매도 대상으로 삼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불만을 표출함.
  8. 방어주 강세: 반면 버크셔해서웨이 등 유통주나 방어주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9. AI와 일자리 감축 논란: 아마존(14,000명), UPS, 타겟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이 총 6만 개 이상의 일자리 감축을 발표함.
  10. NDJE의 인정: NDJE는 AI 투자를 위해 인원 감축이 필요했다고 실제 인정함.
  11. UPS의 입장: UPS는 아마존과의 관계 축소 및 고수익 사업 집중을 이유로 감원했으며, AI 때문이 아닌 사업 구조 때문이라고 선을 그음.
  12. AI 영향에 대한 의견 엇갈림: 와튼 스쿨 교수는 AI 도입으로 인한 감축 여부를 모르겠다고 했으며, 다른 의견으로는 경제가 둔화되어 AI와 무관하게 고용이 감소하는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있음.
  13. 유동성 경색의 기본 원리: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유동성이 꺾이면 자산 시장은 하락하는 것이 기본 원리이며, 현재 미국에 단기적인 유동성 경색 현상이 발생함.
  14. TGA 계좌 이슈: 유동성 경색의 원인은 미국 재무부 계좌(TGA)가 연준에 묶여 셧다운으로 인해 지출이 불가능해지면서 유동성이 마른 것이며, 셧다운 종료 시 지출 재개 및 위험 자산 반등이 예상됨.
  15. AMD 실적: AMD는 매출액과 이익이 모두 좋았고 데이터 센터 및 컴퓨팅/AI 사업 확장이 좋았으나, 시장은 이미 알고 있다는 듯 반응하지 않음.
  16. 시장 분위기: 현재 미국 증시는 "너네 너무 많이 오른 거 아니냐, 유동성 줄고 팔고 싶다"는 분위기이며, 이는 단기적 이슈로 중장기 이슈는 아니라고 판단됨.
  17. 일론 머스크 악재: 일론 머스크의 1조 달러 보상안 관련 논란이 악재로 작용함.
  18. 단기 금리 급등: 단기 유동성 금리가 급격히 튀는 현상이 발생했으며, 이는 담보(미국 국채)를 맡기고 돈을 빌릴 때의 금리가 급등했다는 의미로, 단기간에 돈을 빌리고 싶어 하는 수요가 많아 유동성이 말랐음을 시사함.
  19. 달러 급등과 심리: 금리 급등과 달러 급등으로 인해 고평가된 기업을 팔고 방어주로 가려는 심리가 작용함.
  20. 달러 약세 기대의 변화: 과거 20년 만의 상승장이 달러 약세가 만들었던 기대였는데, 지금 달러가 튀면서 증시가 부러지는 현상이 발생함.
  21. 하락의 성격: 현재의 하락은 구조적 하락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조정이며, 한 달 정도 지속될 수 있으나 큰 그림은 괜찮다고 봄.

2.3. 강세장 속 조정에 대한 큰 그림 및 투자 전략

  1. 과거 강세장 조정 패턴: 2025년 4월부터 강세장이 시작되었다고 가정할 때, 과거 세 번의 강세장(1998-99년, 2009-11년, 2020-21년) 모두 D+200일 부근에서 조정이 진행되었음.
  2. 과거 조정 폭: 과거 조정은 최소 44일간 진행되었으며, 조정 폭은 -2%에서 -11% 수준이었음.
  3. 현재 조정의 의미: 현재 조정은 기회이며, 비중을 줄일 때가 아니라 비중을 늘리는 조정으로 해석해야 함.
  4. 향후 전망: 11월에는 보수적으로 대응하되, 12월 9일 FMC 이후부터 강세장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때 주도주를 모아갈 필요가 있음.
  5. 정부 정책 기대: 연말부터 정부 정책(3.6 라운드)과 국민연금의 150조 투자 계획 등이 있어 기대할 거리가 많음.
  6. 최악의 경우: 최악의 경우 3,800선까지 열어 두어야 하며, 11월 한 달 정도는 기간 조정을 보며 천천히 모아가는 전략이 유효함.
  7. 주도주 집중: 이번 조정장에서는 주변주보다 주도주를 편입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주도주에 집중하는 것이 좋음.
  8. 개인적 대응: 필자 본인도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에 연말에 추가 납입할 계획이며, 이번 조정 구간을 잘 활용할 생각임.

3. 주요 국내 기업별 이슈 및 실적 분석

3.1. 네이버 및 대덕전자 분석

  1. 네이버 실적 및 목표주가: 네이버는 실적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미래에셋증권에서 목표주가 40만 원으로 강력 매수 추천함.
  2. 네이버 성장 동력: 스마트 스토어(본업)와 웹툰(콘텐츠)이 잘 나가고 있으며, AI 타게팅 고도화를 통해 광고 효과가 올라가고 있어 내년 실적 전망도 상향됨.
  3. 두나무 지분: 두나무 지분을 50% 확보하는 것이 좋으며, 이를 통해 PR이 상당히 올라갈 것이라는 분석이 있음.
  4. 네이버 주가 평가: 두나무 이슈를 제외하더라도 현재 네이버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판단됨.
  5. 대덕전자 실적: 대덕전자는 어제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비메모리 모두 기대치 상회했으며, 특히 비메모리 부문이 전장(SSD 컨트롤러, 데이터 센터, 버퍼칩) 덕분에 좋았음.
  6. 대덕전자 핵심 성장 동력: GDDR6H 속함 기반 DDR 추하 확대에 따른 기판 수요 증가와 AI 가속기 MLB 기판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이 핵심임.
  7. AI 관련주 편입: 대덕전자는 원래 자동차/PC 쪽이었으나, AI 가속기 관련주로 편입되었으며 풀가동 중임.
  8. 내년 전망: 내년에 북미 완성차향 비메모리 부문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므로 장기 보유를 권고함.
  9. 오늘의 주인공: 오늘 시장에서 네이버가 주인공이었으며, 대덕전자는 10% 급등함.

3.2. 아이센스, 현대 로템, 하나오 스페이스 분석

  1. 아이센스 실적 부진: 아이센스는 이익률이 낮은 미터기 매출 비중이 높아져 이익률이 감소하며 실적이 기대에 미달함.
  2. 아이센스 국내/해외 실적: 연속혈당측정기 부문에서 국내 사업은 71%로 매우 좋았으나, 해외 실적이 아쉬웠음.
  3. 신제품 및 보험 적용: 10월에 전용 리시버를 출시했으며, 이는 핸드폰 없이도 혈당 측정이 가능하게 하며 보험 적용이 예상됨.
  4. 매출 전망 및 시장 평가: 연속혈당측정기 매출은 내년 317억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은 열리고 있으나 실적이 계속 안 좋아서 실망하는 경향이 있음.
  5. 현대 로템 수출 확대: K2 전차 수출 지역 확대가 예상되며, 현재 이라크, 루마니아, 페루와 K2 전차 수출 협의 중임 (폴란드 외).
  6. K2 전차 계약 전망: 폴란드 K2 전차 1,000대 중 2차까지 진행되었으며, 3차 계약이 원래 2년 후 예상되었으나 내년으로 당겨질 가능성이 있어 긍정적임.
  7. 긍정적 가이던스: 폴란드 3차 계약이 내년으로 당겨질 가능성이 있고, 페루, 이라크 외에 사우디아라비아도 관심을 표명함.
  8. 한화스페이스 실적: 영업이익률이 40%대로 매우 좋으며 서프라이즈를 기록함.
  9. 한화스페이스 사업: 루마니아 장갑차 사업 및 사우디 현대화 사업에 적극 참여 협의 중이며, 수주 잔고가 20조 원대로 많아 시총 50조 대비 비싸지 않다는 평가를 받음.

3.3. SK가스, GST, SOL, GSPNL 분석

  1. SK가스 실적 견조: LPG 트레이딩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함.
  2. 울산 GPS 발전소: LNG가 비쌀 때 LPG로 돌려 운영하는 혼소 발전소(울산 GPS)가 이번 이익 성장의 핵심이며, 분기 영업이익이 2,741% 급증함.
  3. SK가스 신규 사업: 내년 울산에 LNG 저장 탱크 중공업이 완료되면 LNG 벙커링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울산 데이터 센터 원료 공급도 예정되어 있음.
  4. LNG 벙커링 시장: 2027년부터 LNG를 연료로 쓰는 선박에 연료를 공급하는 벙커링 시장이 1,440만 톤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
  5. GST 모멘텀: SK하이닉스향 스크러버 장비 매출 확대가 전망되며, 2025년 SK하이닉스향 장비 매출 기여가 약 50억 원 예상됨.
  6. 액침 냉각 준비: 2027년 하반기 상용화될 1MW급 서버의 액침 냉각(특수 액체에 담가 냉각)을 위해 GST가 LG U+와 협력하여 준비 중이며, 이는 스크러버 외의 추가 모멘텀임.
  7. SOL 실적: 실적은 괜찮고 정제마진이 좋았으나, 러시아 전쟁이 끝나면 유가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 잠재적 악재로 언급됨.
  8. SOL 긍정적 전망: 윤재성 연구원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하며, 중장기적으로 정제마진 레벨이 2027년 이후까지 높게 유지될 것으로 보고 긍정적으로 평가함.
  9. GSPNL 실적: 웨스틴 재개장으로 인건비가 늘어 기대에 못 미쳤으나 내용은 좋았으며, 객실 점유율 75.5%, 객단가 40만 원 초반대를 유지함.
  10. GSPNL 밸류에이션: 주가 부진에도 불구하고 경쟁사 대비 PBR이 12.7배로 매우 낮아 호텔주는 여전히 괜찮다고 평가됨.

4. 자동차, 증권, IT(폴더블폰) 섹터 분석

4.1. 조선 섹터 동향

  1. 조선업 전망: 조선업은 계절성을 물리치고 생산성 개선으로 매출이 늘어나며, 내년까지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됨.
  2. HD현대미포조선: LNG선 부문이 여전히 괜찮았으나, 가스선(LPG)은 내년 하반기에 바닥을 칠 것으로 전망됨.
  3. 특수선 사업: 현대중공업 그룹은 미국 조선사 헌팅턴 잉글스와 미 해군 차세대 군수지원 사업(잠수함 등 특수선)에 공동 참여를 기대하고 있음.

4.2. 자동차 섹터 (현대차 그룹) 동향

  1. 엔비디아 협업 가능성: 현대차 그룹은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를 위해 엔비디아와 협업할 가능성이 높으며,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에 엔비디아 젯슨 오로 통합 중임.
  2. 자율주행 및 로봇: 자율주행 시장은 아직 크지 않아 현대차에 불리하지만, 로봇 부문은 긍정적으로 보며 글로비스, 현대모비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3. 10월 판매 실적: 미국 전기차 판매가 보조금 종료와 함께 극감한 것이 현실화됨.
  4.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 전기차 판매 감소세는 하이브리드차 판매 증가로 방어되고 있으며, 미국 하이브리드 판매는 32.8% 증가함.
  5.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로 미국 내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41% 증가하는 등, 전기차에서 하이브리드로 전환되는 추세가 명확함.

4.3. 증권 및 폴더블폰 섹터 동향

  1. 증권 업종 평가: 증권업지수가 올해 많이 올랐으나 10월에 부진했음에도 방향성은 바뀌지 않았고 PBR도 비싸지 않음.
  2. 키움증권 탑픽 유지: 일부 증권사의 문제 발생으로 흔들렸으나, 키움증권을 탑픽으로 유지함.
  3. 거래대금 증가: 거래대금 증가와 해외 주식 거래량 역대 최대치 경신, 주간 거래 개설 등으로 인해 주가에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며, 이번 조정은 기회가 될 수 있음.
  4. 폴더블폰 섹터 주목: 내년 하반기 북미 스마트폰 폴더블폰 출시 일정은 예정대로 순항 중이며, 연기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됨.
  5. 공급 업체 준비: 제품 스펙 합의가 마무리 단계이며, 공급 업체들의 준비 상태를 볼 때 천만 대 이상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6. 주요 수혜주: 본격적인 양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폴더블 분야에서 덕산네오룩스와 파인텍이 가장 큰 수혜주로 꼽히며, 이번 조정 구간을 이용할 필요가 있음.

5. 기타 공시 및 시장 특징주 분석

5.1. 주요 공시 및 삼성전자 임원 매수 분석

  1. 현대그린푸드 자사주 소각: 현대그린푸드는 어제 실적이 잘 나왔으며,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고(식음료, 외식, 제조 사업 모두 개선), P/E는 낮고 배당도 4% 수준으로 괜찮음.
  2. 삼성전자 임원 매수: 삼성전자 임원 두 명이 10만 6천 원 단가에 4억 원어치를 매수했으며, 이는 주가가 오른 시점에도 좋게 보고 있음을 시사함.
  3. 삼성전자 파운드리 강조: 메모리뿐만 아니라 파운드리를 주목해야 하며, 이는 안보와 관련되어 있어 삼성이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파운드리 수주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함.
  4. TSMC 단일 의존도 위험: 미국 시장에서 TSMC 단일 의존도의 위험성이 시작되었음.
  5. 가비아 지분 투자: 가비아는 계속해서 지분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5.2. 시장 특징주 및 조정장 대응 전략

  1. 코스닥 특징주: 코스닥에서는 심텍이 좋았고, 한솔테크닉스가 10% 상승하는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함.
  2. 로봇 및 소부장 부진: 로봇주가 가장 많이 올랐던 만큼 완전히 곤두박질 쳤고, 소부장도 전반적으로 부진했음 (ISC 어닝 쇼크 영향).
  3. 주도주 중심 대응: 코미코, 이오테크닉스, 테스 등 반도체 소부장이 빠졌으나, 주도주가 급락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며, 이번 조정장은 주도주를 편입할 기회로 활용해야 함.
  4. 코스피 특징주: 코스피에서는 대덕전자가 10% 급등했고, 바이오 일부와 인버스가 상승함.
  5. 시장 전반의 충격: AI, 방산, 조선 등 전반적으로 충격을 받았으나, 증권주는 낙폭을 줄인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