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월급쟁이의 주식공부
대한민국의 평범한 "50대 월급쟁이"가 재테크로서 가장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주식 관련 블로그 입니다. 주식을 공부하고 투자를 진행하면서 공부하는 내용을 정리하는 블로그 입니다. 기초 이론부터 실전 투자까지 다양한 정보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2025년10월29일] 역사적 신고가 랠리의 본질과 투자 전략, KOSPI 마감 시황 (클로징벨라이브)

전문가들은 SK하이닉스 실적과 엔비디아 모멘텀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EPS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변화를 구체적인 수치로 분석합니다. '무식하면 용감할 때' 돈 버는 장세에서 자신만의 손익비 기준을 세우고, AI와 반도체 주도주에 대응을 요청합니다.
[2025년10월29일] 역사적 신고가 랠리의 본질과 투자 전략, KOSPI 마감 시황 (클로징벨라이브)

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코스피 4,100선 돌파를 앞둔 현재 시장의 역사적 신고가 랠리의 본질을 파악하고 싶다면 이 방송을 놓치지 마세요. 전문가들은 SK하이닉스 실적과 엔비디아 모멘텀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EPS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변화를 구체적인 수치로 분석합니다. 지금 같은 '무식하면 용감할 때' 돈 버는 장세에서 자신만의 손익비 기준을 세우고, AI와 반도체 중심의 주도주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JP모건이 예상하는 코스피의 향후 전망은?

JP모건은 1년 내로 코스피가 5,000포인트, 심지어 6,000포인트까지도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 비반도체 분야의 기대감, 그리고 정부의 금융 시장 육성 정책에 근거합니다

💡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코스피 지수 전망치와 그 근거는?

  • 이재규 본부장: 2026년도 예상 EPS(390~400대)에 적정 PR 12배를 곱하면 4,600에서 4,700까지 가능하다고 봄
  • 김장열 본부장: 이익이 20% 더 오르고 멀티플이 15배가 되면 5,800이 나올 수 있으나, 현재는 4,100대도 11.5배 수준으로 이론상으로는 4,100대에서 4,500까지 열어둘 수 있음


2. 당일 시장 상황 및 주요 특징

  1. 코스피 마감 현황: 코스피는 1.8% 상승하며 4,100선에 근접한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2. 투자 심리: 많은 투자자들이 조정을 기다렸으나, 실제로는 FOMO(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끝으로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3. 코스닥 마감 현황: 코스닥은 0.2% 상승한 901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코스피 대형주가 강세를 보일 때 코스닥은 소외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4. 시장 주도 업종: 코스피는 상승 종목 300개, 하락 종목 566개였으며, 코스닥은 상승 종목 540개, 하락 종목 1080개로 하락 종목이 두 배가량 많았습니다. 이는 주도 업종 보유자에게는 좋은 하루였으나, 중소형주 선호 투자자에게는 답답한 하루였음을 시사합니다. 
  5. 시장 변동성: 10월 들어 일간 지수 변동폭이 평균적으로 1.5%를 넘는 등 변동성이 매우 큰 시장이므로, 투자자들은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매매해야 할 시기입니다. 

3. 전문가 코멘트: 시장 주도 섹터 분석

  1. SK하이닉스 실적 및 모멘텀SK하이닉스가 예상보다 많이 올랐으며, 이는 엔비디아 모멘텀이 크게 부여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2. 주요 강세 섹터: 원전주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 흐름도 좋았습니다. 원전과 엮인 삼성물산현대건설 등도 변동성이 좋았습니다. 
  3. 엔비디아 및 전력엔비디아의 긍정적인 발언과 전력 관련주가 시장을 하드 캐리했습니다. 
  4. 삼성전자 코멘트의 중요성: 내일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나 코멘트 내용에 따라 시장의 포지션이 한 번 더 오르거나 숨 고르기를 할 갈림길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4. 수급 및 밸류에이션 분석 (이재규 본부장)

  1. 수급 개선 징후: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마감했으며, 최근 기관 매수가 코스피 쪽에서 강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2. 기관의 FOMO: 기관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없는 펀드 매니저들로 인해 FOMO를 느끼고 공격적으로 따라 들어오면서 지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주도 섹터의 특징: 현재 한국 시장은 반도체를 필두로 그 아랫단에 있는 종목군들(원전, 전력기기 등)의 주가 흐름이 매우 좋습니다. 효성중공업이 장중 2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신고가 영역에 진입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4. 상승 지속 가능성: 주가가 성장성 기대감에 더해 실적까지 뒷받침하고 있어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5. 네이버/카카오 모멘텀네이버와 카카오AI 쪽에 대한 모멘텀이 부여되었으며, 카카오는 JP모건(또는 골드만삭스) 레포트에서 긍정적인 내용이 나왔습니다. 
  6. 코스닥 특징: 코스닥에서는 원익IPS와 로봇주들이 다시 자금이 들어오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7. 소외 섹터: 남북경협주는 트럼프 관련 이슈로 변동성이 약했고, 2차전지는 삼성SDI만 좋은 모습을 보이며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 현재 장세에 대한 판단과 밸류에이션 논의 (김장열 본부장 및 이재규 본부장)

  1. '무식하면 용감할 때' 장세: 현재는 계산하고 생각하기보다 기세와 흐름으로 따라가는, '무식하면 용감할 때' 돈 버는 장세로 보입니다. 
  2. 반도체 실적 가이던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5년 하반기 및 2026년 실적 가이던스가 20%에서 50%씩 올라가고 있어 실제로 기업들이 실적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3. 밸류에이션 비교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비교 대상인 마이크론 대비 PER이 절반 수준이므로, 밸류적인 측면이 반영되면 우상향 가능성이 높습니다. 
  4. 투자 기준점 제시: 현재는 목표 수익률 대비 손절 라인(예: 목표 10% vs 손절 10%)이 맞지 않는 매매가 될 수 있으므로, 손익비(예: 목표 20% vs 손절 5%)를 고려해야 합니다. 
  5. 시장 PER 분석: 올해 연말 예상 시장 PER은 11배이며, 대한민국 증시의 평균 PER이 12배이므로 현재 고평가라고 볼 수 없습니다. 
  6. 코스피 목표치 분석 (EPS 기준):
    • 현재 코스피 PER은 약 12.5배 수준입니다. 
    • EPS가 현재보다 5% 더 올라가면, 멀티플이 12배로 내려가더라도 이론적으로 4,100대까지 갈 수 있습니다. 
    • EPS가 그대로이고 멀티플이 12.5배를 유지하며 올라가면 4,500까지 갈 수 있습니다. 
    • 애널리스트들이 6개월 후 4,500까지 보는 것은 EPS가 10% 더 올라갈 것을 가정한 시나리오입니다. 
  7. 코스피 목표치 분석 (PBR 기준): PBR로 보면 현재 1.3배 수준이며, ROE가 10%가 나온다면 4,560까지는 올라올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8. 지수 EPS 전망: 연초 2025년 지수 EPS를 315로 봤으나 현재 350까지 올라왔으며, 2026년 전망치는 390~400대입니다. 적정 PER 12배를 곱하면 4,600에서 4,700까지 계산됩니다. 
  9. 장기 투자 관점: 상법 개정, 배당 증가, 분리 과세 이슈 등 구조적 변화를 고려할 때 장기 투자자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6. 섹터 뉴스 및 주요 이슈 분석

  1. 주요 강세 섹터: 오늘 시장에서는 통신 장비(5G, 6G), 원자력전력 설비카카오/네이버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2. JP모건 5,000포인트 전망: JP모건은 1년 내 코스피 5,000포인트, 심지어 6,000포인트까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기대감과 비반도체 분야 기대감, 그리고 정부의 금융 시장 육성 정책에 근거합니다. 
  3. 시장 강세 요인 3가지:
    •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 호조. 
    • AI 트렌드와의 부합. 
    • 정부의 금융 시장 육성 정책. 
    • 여기에 수급(유동성)까지 더해져 유동성 플러스 실적 장세가 형성되었습니다. 
  4. 수주 산업의 하방 지지: 조선, 방산, 원전 등 수주 산업은 하방이 어느 정도 받쳐주고 있어 반도체 케파 확장 시 종합 주가 지수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5. JP모건 5,800포인트 시나리오: DS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이익이 20% 더 오르고 멀티플이 15배가 되면 5,800포인트가 나올 수 있으나,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없었던 수준의 어닝이 나와야 가능합니다. 
  6. 외국인 수급 관점: 외국인은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팔았으며, 기술적으로 57~58만 원 선에서 걸릴 수 있어 확인 후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관은 FOMO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7. 한국 시장 체질 변화에 대한 배팅: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시장이 체질적으로 달라져 주주 친화적으로 변했다는 배팅이 4,100 지수에 일부 녹아들어 있으나,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AI 모멘텀이 85%를 차지하며, 정책적 변화는 10% 정도의 비중으로 봐야 합니다. 
  8. 삼성전자 리레이팅 시나리오삼성전자 실적이 75조(EPS 만 원)일 때 현재 10배 수준의 PER을 받고 있으나, 만약 한국 시장이 완전히 릴레이팅(재평가)된다면 최대 15배를 받아 5,600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9. 정책적 노이즈 가능성: 장이 올라가면 금투세 폐지 철회나 배당 관련 세제 개편안 변경 등의 노이즈가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10. 상승 각도 둔화 우려: 현재 상승은 어닝이 팍팍 올라가는 섹터(반도체)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각도는 둔화되는 것을 봐야 하며, 콜컴 이슈처럼 작은 악재에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11. 시장 우상향에 대한 믿음: 원하는 조정을 주지 않는 것은 반도체 사이클과 AI 혁명 때문이며, 한국 시장이 이전과 달리 주주 친화적으로 변했다는 배팅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12. 저평가 및 쏠림 현상: 다른 나라 대비 한국은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현재 쏠림 현상이 심해 가는 종목만 가는 시장이지만, 이 쏠림이 심해지면 다른 섹터로 자금이 넘어갈 기회도 올 수 있습니다. 

7. 섹터 이슈 심층 분석 (이재규 본부장)

  1. 통신 장비 (5G/6G)엔비디아의 노키아 투자 영향으로 5G/6G 통신 장비주가 움직였습니다. 
    • 미래 중요성: 자율주행 등 미래 성장 산업에는 통신이 필수적입니다. 
    • 양자 컴퓨터 해킹 이슈: 양자 컴퓨터가 개발되면 통신 장비를 해킹할 수 있어 통신 장비 교체 수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원전 및 전력 설비: 미국에서 원전 관련 800억 달러 투자가 나오면서 원전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글로벌 기술력: 한국 기업의 기술력이 뛰어나며, 미국/유럽이 원전 사업 시 중국/러시아에 발주할 가능성이 낮아 한국 기업의 수혜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전력 기기: AI 데이터 센터 비용 기하급수적 증가와 관련되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3. 삼성물산 및 현대건설 움직임:
  4. 수소 관련주두산퓨얼셀이 움직였으며, 이는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SOFC) 관련주입니다. 미국 블루에너지 대비 뛰어난 기술력을 가졌다고 평가되나 아직 실적이 좋지는 않습니다. 
  5. 카카오/네이버 (AI)카카오가 업데이트 후 비난을 받았으나, AI 주제와 엮이며 변동성이 잘 나왔습니다. 
    • 소버린 AI: 국가 전략적 육성 관점에서 개인 데이터 보호를 위해 한국형 AI 자립(소버린 AI)이 강조되고 있으며, 네이버나 카카오가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6. 대북/화장품 소외: 대북 관련주나 화장품주는 쏠림 현상으로 인해 소외되고 있습니다. 

8. 엔비디아 실적 및 6G 신제품 분석 (김장열 본부장)

  1. SK하이닉스 실적: 매출 11조 3,800억 원으로 예상대로였으나, 하이라이트는 HBM, 엔비디아 딜 등 내년 물량이 솔드아웃(Sold Out)이라는 코멘트였습니다. 
  2. 엔비디아의 50억 달러 가시성 확보엔비디아가 내년까지 팔 수 있는 가시성이 확보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2년 반치 매출에 해당합니다. 
  3. 엔비디아 ARC 신제품 공개엔비디아가 6G 관련 신제품인 '엔비디아 ARC'를 공개했습니다. 
    • ARC의 의미: 레디오 엑세스 네트워크(Radio RAN)에 AI를 얹어 엣지 단(공장 근처 기지국)에서 데이터를 빠르게 전달하는 기술입니다. 
    • 파급 효과: 이 기술은 통신주뿐만 아니라 공장 자동화(AI 팩토리), 자동 물류 등에도 활용될 수 있어 파급력이 큽니다. 
    • 6G 구현: 이 칩이 6G 망이 깔려 있어야 작동하는 후자(後者)의 개념입니다. 
  4. 통신주 투자 유의점: 통신주들은 흑자 기업 위주로 분석하는 것이 좋으며, 5G 때처럼 믿음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9. 오픈AI 지배구조 변화와 아마존 부각

  1. 오픈AI 지배구조 변경: 오픈AI가 비영리 지주회사 아래에 영리 회사를 새로 만들었으며, 이는 투자 펀딩을 받기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지분 가치마이크로소프트에 27% 지분을 주고,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1,350억 달러의 지분 가치를 얻었으며, 이 가치의 55%가 반영되어 주가가 올랐습니다. 
  3. 아마존 부각: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독점 계약을 2033년까지만 유지하고 다른 회사와도 협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아직 엮이지 않은 아마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4. 구글 견제 가능성: 오픈AI가 영리화되면서 구글의 검색이나 광고 분야에 붙을 수도 있어 구글은 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10. 전문가들의 최종 조언 및 마무리

  1.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현재 시장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시장일 수 있으나, 리스크 관리는 분명히 필요합니다. 초보 투자자는 수익 구간 이후가 중요하며, 시장과 내 계좌는 별개이므로 손익비를 계속 고민해야 합니다. 
  2. 손절가 부재의 위험: "손절가는 없다"고 말하는 것은 계속 올라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는 뜻이므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3. 금감원 각성 요구 (레버리지): 한국 증시 활성화를 위해 레버리지를 2배만 허용하는 것은 부족하며, 코인처럼 최소 20배에서 50배까지 당길 수 있도록 금감원이 각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대 3배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 
  4.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는 방법: "부딪히고 깨져야 한다"는 경험을 통해 의심이 확신으로 바뀝니다. 조심하라는 시그널도 중요하지만, 위험 자산임을 인지하고 참여해야 합니다. 
  5. 방송 마무리: 기술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시청해 준 것에 감사하며,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슈퍼 위크 이벤트를 염두에 두고 내일 전략을 짜보기를 권고하며 방송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