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코스피 4,100선 돌파를 앞둔 현재 시장의 역사적 신고가 랠리의 본질을 파악하고 싶다면 이 방송을 놓치지 마세요. 전문가들은 SK하이닉스 실적과 엔비디아 모멘텀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EPS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변화를 구체적인 수치로 분석합니다. 지금 같은 '무식하면 용감할 때' 돈 버는 장세에서 자신만의 손익비 기준을 세우고, AI와 반도체 중심의 주도주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JP모건이 예상하는 코스피의 향후 전망은?
JP모건은 1년 내로 코스피가 5,000포인트, 심지어 6,000포인트까지도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 비반도체 분야의 기대감, 그리고 정부의 금융 시장 육성 정책에 근거합니다
💡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코스피 지수 전망치와 그 근거는?
- 이재규 본부장: 2026년도 예상 EPS(390~400대)에 적정 PR 12배를 곱하면 4,600에서 4,700까지 가능하다고 봄
- 김장열 본부장: 이익이 20% 더 오르고 멀티플이 15배가 되면 5,800이 나올 수 있으나, 현재는 4,100대도 11.5배 수준으로 이론상으로는 4,100대에서 4,500까지 열어둘 수 있음
2. 당일 시장 상황 및 주요 특징
- 코스피 마감 현황: 코스피는 1.8% 상승하며 4,100선에 근접한 역사적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 투자 심리: 많은 투자자들이 조정을 기다렸으나, 실제로는 FOMO(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끝으로 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 코스닥 마감 현황: 코스닥은 0.2% 상승한 901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코스피 대형주가 강세를 보일 때 코스닥은 소외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 시장 주도 업종: 코스피는 상승 종목 300개, 하락 종목 566개였으며, 코스닥은 상승 종목 540개, 하락 종목 1080개로 하락 종목이 두 배가량 많았습니다. 이는 주도 업종 보유자에게는 좋은 하루였으나, 중소형주 선호 투자자에게는 답답한 하루였음을 시사합니다.
- 시장 변동성: 10월 들어 일간 지수 변동폭이 평균적으로 1.5%를 넘는 등 변동성이 매우 큰 시장이므로, 투자자들은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매매해야 할 시기입니다.
3. 전문가 코멘트: 시장 주도 섹터 분석
4. 수급 및 밸류에이션 분석 (이재규 본부장)
- 수급 개선 징후: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로 마감했으며, 최근 기관 매수가 코스피 쪽에서 강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 기관의 FOMO: 기관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없는 펀드 매니저들로 인해 FOMO를 느끼고 공격적으로 따라 들어오면서 지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주도 섹터의 특징: 현재 한국 시장은 반도체를 필두로 그 아랫단에 있는 종목군들(원전, 전력기기 등)의 주가 흐름이 매우 좋습니다. 효성중공업이 장중 200만 원을 돌파하는 등 신고가 영역에 진입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 상승 지속 가능성: 주가가 성장성 기대감에 더해 실적까지 뒷받침하고 있어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네이버/카카오 모멘텀: 네이버와 카카오는 AI 쪽에 대한 모멘텀이 부여되었으며, 카카오는 JP모건(또는 골드만삭스) 레포트에서 긍정적인 내용이 나왔습니다.
- 코스닥 특징: 코스닥에서는 원익IPS와 로봇주들이 다시 자금이 들어오며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 소외 섹터: 남북경협주는 트럼프 관련 이슈로 변동성이 약했고, 2차전지는 삼성SDI만 좋은 모습을 보이며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 현재 장세에 대한 판단과 밸류에이션 논의 (김장열 본부장 및 이재규 본부장)
- '무식하면 용감할 때' 장세: 현재는 계산하고 생각하기보다 기세와 흐름으로 따라가는, '무식하면 용감할 때' 돈 버는 장세로 보입니다.
- 반도체 실적 가이던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5년 하반기 및 2026년 실적 가이던스가 20%에서 50%씩 올라가고 있어 실제로 기업들이 실적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밸류에이션 비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비교 대상인 마이크론 대비 PER이 절반 수준이므로, 밸류적인 측면이 반영되면 우상향 가능성이 높습니다.
- 투자 기준점 제시: 현재는 목표 수익률 대비 손절 라인(예: 목표 10% vs 손절 10%)이 맞지 않는 매매가 될 수 있으므로, 손익비(예: 목표 20% vs 손절 5%)를 고려해야 합니다.
- 시장 PER 분석: 올해 연말 예상 시장 PER은 11배이며, 대한민국 증시의 평균 PER이 12배이므로 현재 고평가라고 볼 수 없습니다.
- 코스피 목표치 분석 (EPS 기준):
- 현재 코스피 PER은 약 12.5배 수준입니다.
- EPS가 현재보다 5% 더 올라가면, 멀티플이 12배로 내려가더라도 이론적으로 4,100대까지 갈 수 있습니다.
- EPS가 그대로이고 멀티플이 12.5배를 유지하며 올라가면 4,500까지 갈 수 있습니다.
- 애널리스트들이 6개월 후 4,500까지 보는 것은 EPS가 10% 더 올라갈 것을 가정한 시나리오입니다.
- 코스피 목표치 분석 (PBR 기준): PBR로 보면 현재 1.3배 수준이며, ROE가 10%가 나온다면 4,560까지는 올라올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 지수 EPS 전망: 연초 2025년 지수 EPS를 315로 봤으나 현재 350까지 올라왔으며, 2026년 전망치는 390~400대입니다. 적정 PER 12배를 곱하면 4,600에서 4,700까지 계산됩니다.
- 장기 투자 관점: 상법 개정, 배당 증가, 분리 과세 이슈 등 구조적 변화를 고려할 때 장기 투자자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6. 섹터 뉴스 및 주요 이슈 분석
- 주요 강세 섹터: 오늘 시장에서는 통신 장비(5G, 6G), 원자력 및 전력 설비, 카카오/네이버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JP모건 5,000포인트 전망: JP모건은 1년 내 코스피 5,000포인트, 심지어 6,000포인트까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기대감과 비반도체 분야 기대감, 그리고 정부의 금융 시장 육성 정책에 근거합니다.
- 시장 강세 요인 3가지:
- 우리나라 기업들의 실적 호조.
- AI 트렌드와의 부합.
- 정부의 금융 시장 육성 정책.
- 여기에 수급(유동성)까지 더해져 유동성 플러스 실적 장세가 형성되었습니다.
- 수주 산업의 하방 지지: 조선, 방산, 원전 등 수주 산업은 하방이 어느 정도 받쳐주고 있어 반도체 케파 확장 시 종합 주가 지수 상승 가능성이 높습니다.
- JP모건 5,800포인트 시나리오: DS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이익이 20% 더 오르고 멀티플이 15배가 되면 5,800포인트가 나올 수 있으나,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없었던 수준의 어닝이 나와야 가능합니다.
- 외국인 수급 관점: 외국인은 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팔았으며, 기술적으로 57~58만 원 선에서 걸릴 수 있어 확인 후 들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관은 FOMO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 한국 시장 체질 변화에 대한 배팅: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 시장이 체질적으로 달라져 주주 친화적으로 변했다는 배팅이 4,100 지수에 일부 녹아들어 있으나,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AI 모멘텀이 85%를 차지하며, 정책적 변화는 10% 정도의 비중으로 봐야 합니다.
- 삼성전자 리레이팅 시나리오: 삼성전자 실적이 75조(EPS 만 원)일 때 현재 10배 수준의 PER을 받고 있으나, 만약 한국 시장이 완전히 릴레이팅(재평가)된다면 최대 15배를 받아 5,600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 정책적 노이즈 가능성: 장이 올라가면 금투세 폐지 철회나 배당 관련 세제 개편안 변경 등의 노이즈가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상승 각도 둔화 우려: 현재 상승은 어닝이 팍팍 올라가는 섹터(반도체)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각도는 둔화되는 것을 봐야 하며, 콜컴 이슈처럼 작은 악재에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 시장 우상향에 대한 믿음: 원하는 조정을 주지 않는 것은 반도체 사이클과 AI 혁명 때문이며, 한국 시장이 이전과 달리 주주 친화적으로 변했다는 배팅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 저평가 및 쏠림 현상: 다른 나라 대비 한국은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으며, 현재 쏠림 현상이 심해 가는 종목만 가는 시장이지만, 이 쏠림이 심해지면 다른 섹터로 자금이 넘어갈 기회도 올 수 있습니다.
7. 섹터 이슈 심층 분석 (이재규 본부장)
- 통신 장비 (5G/6G): 엔비디아의 노키아 투자 영향으로 5G/6G 통신 장비주가 움직였습니다.
- 미래 중요성: 자율주행 등 미래 성장 산업에는 통신이 필수적입니다.
- 양자 컴퓨터 해킹 이슈: 양자 컴퓨터가 개발되면 통신 장비를 해킹할 수 있어 통신 장비 교체 수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원전 및 전력 설비: 미국에서 원전 관련 800억 달러 투자가 나오면서 원전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글로벌 기술력: 한국 기업의 기술력이 뛰어나며, 미국/유럽이 원전 사업 시 중국/러시아에 발주할 가능성이 낮아 한국 기업의 수혜 가능성이 높습니다.
- 전력 기기: AI 데이터 센터 비용 기하급수적 증가와 관련되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 삼성물산 및 현대건설 움직임:
- 수소 관련주: 두산퓨얼셀이 움직였으며, 이는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SOFC) 관련주입니다. 미국 블루에너지 대비 뛰어난 기술력을 가졌다고 평가되나 아직 실적이 좋지는 않습니다.
- 카카오/네이버 (AI): 카카오가 업데이트 후 비난을 받았으나, AI 주제와 엮이며 변동성이 잘 나왔습니다.
- 대북/화장품 소외: 대북 관련주나 화장품주는 쏠림 현상으로 인해 소외되고 있습니다.
8. 엔비디아 실적 및 6G 신제품 분석 (김장열 본부장)
- SK하이닉스 실적: 매출 11조 3,800억 원으로 예상대로였으나, 하이라이트는 HBM, 엔비디아 딜 등 내년 물량이 솔드아웃(Sold Out)이라는 코멘트였습니다.
- 엔비디아의 50억 달러 가시성 확보: 엔비디아가 내년까지 팔 수 있는 가시성이 확보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2년 반치 매출에 해당합니다.
- 엔비디아 ARC 신제품 공개: 엔비디아가 6G 관련 신제품인 '엔비디아 ARC'를 공개했습니다.
- ARC의 의미: 레디오 엑세스 네트워크(Radio RAN)에 AI를 얹어 엣지 단(공장 근처 기지국)에서 데이터를 빠르게 전달하는 기술입니다.
- 파급 효과: 이 기술은 통신주뿐만 아니라 공장 자동화(AI 팩토리), 자동 물류 등에도 활용될 수 있어 파급력이 큽니다.
- 6G 구현: 이 칩이 6G 망이 깔려 있어야 작동하는 후자(後者)의 개념입니다.
- 통신주 투자 유의점: 통신주들은 흑자 기업 위주로 분석하는 것이 좋으며, 5G 때처럼 믿음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실적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9. 오픈AI 지배구조 변화와 아마존 부각
- 오픈AI 지배구조 변경: 오픈AI가 비영리 지주회사 아래에 영리 회사를 새로 만들었으며, 이는 투자 펀딩을 받기 쉽게 하기 위함입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지분 가치: 마이크로소프트에 27% 지분을 주고,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1,350억 달러의 지분 가치를 얻었으며, 이 가치의 55%가 반영되어 주가가 올랐습니다.
- 아마존 부각: 오픈AI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독점 계약을 2033년까지만 유지하고 다른 회사와도 협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아직 엮이지 않은 아마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구글 견제 가능성: 오픈AI가 영리화되면서 구글의 검색이나 광고 분야에 붙을 수도 있어 구글은 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10. 전문가들의 최종 조언 및 마무리
-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현재 시장은 상식이 통하지 않는 시장일 수 있으나, 리스크 관리는 분명히 필요합니다. 초보 투자자는 수익 구간 이후가 중요하며, 시장과 내 계좌는 별개이므로 손익비를 계속 고민해야 합니다.
- 손절가 부재의 위험: "손절가는 없다"고 말하는 것은 계속 올라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는 뜻이므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 금감원 각성 요구 (레버리지): 한국 증시 활성화를 위해 레버리지를 2배만 허용하는 것은 부족하며, 코인처럼 최소 20배에서 50배까지 당길 수 있도록 금감원이 각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대 3배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의심을 확신으로 바꾸는 방법: "부딪히고 깨져야 한다"는 경험을 통해 의심이 확신으로 바뀝니다. 조심하라는 시그널도 중요하지만, 위험 자산임을 인지하고 참여해야 합니다.
- 방송 마무리: 기술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시청해 준 것에 감사하며,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슈퍼 위크 이벤트를 염두에 두고 내일 전략을 짜보기를 권고하며 방송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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