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월급쟁이의 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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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5일] 사상 최고가에 겁내지 마세요, 상승장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선엽 대표)

이 콘텐츠는 "사상 최고가에 겁내지 마세요, 상승장은 계속될 것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현재 시장의 주도주와 투자전략에 대한 핵심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선엽 대표는 시장이 '왔다 갔다' 하는 투자로 인해 수익을 놓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25일] 사상 최고가에 겁내지 마세요, 상승장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선엽 대표)

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이 콘텐츠는 "사상 최고가에 겁내지 마세요, 상승장은 계속될 것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현재 시장의 주도주와 투자 전략에 대한 핵심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선엽 대표는 시장이 '왔다 갔다' 하는 투자로 인해 수익을 놓치고 있음을 지적하며, 하나의 산업에 집중하는 것이 제대로 된 수익을 내는 길임을 강조합니다. 특히, AI 데이터 센터 확대로 인한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부상미국 금리 인하 시점이라는 거시적 변수를 명확히 짚어주며, '빠른 눈치'로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투자자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지금은 지수 자체보다 주도 산업의 실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거버넌스 및 상속세 개정과 같은 내부적 변화가 가져올 잠재적 상승 동력을 놓치지 않아야 할 시점입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투자자들이 현재 시장에서 제대로 된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왔다 갔다 하며 이 업종 샀다가 저 업종 샀다가 하는 행동 때문에, 옮겨간 업종은 바닥에서 사지 못해 제대로 된 수익을 내지 못하고 빈곤의 악순환이 되기 때문입니다

💡 현재 시장에서 수익률을 제대로 지키기 위한 조언은 무엇인가?

스스로 괜찮다고 판단한 산업이나 주도주를 정했다면, 남의 떡이 커 보여도 그것을 끝까지 가지고 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2. 현재 시장 상황 진단 및 투자 전략: '왔다 갔다' 투자 지양

현재 시장 상황 진단 및 투자 전략: '왔다 갔다' 투자 지양

2.1. 현재 시장의 주도주 현황과 투자자 수익률 문제점

  1. 현재 시장의 주도주 현황: 현재 시장에서는 반도체 관련 종목군 외에도 전력기, 원전, 조선, 방산, 그리고 최근 코스닥에서 바이오까지 대부분의 섹터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2. 투자자 수익률 저하의 원인: 투자자들이 수익을 내지 못하는 주된 이유는 '왔다 갔다' 하는 투자 때문이다. 
  3. '왔다 갔다' 투자의 비효율성:
    • 다른 업종으로 갈아탈 때는 이미 해당 업종이 많이 올라 좋아 보여서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 지나고 보면 결국 수익률 차이가 크지 않다. 
    • 한 종목을 끝까지 가지고 수익을 내는 것이 더 유리하다. 
    •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 보면 내가 판 종목이 갑자기 올라올 수 있어 제대로 된 수익을 내기 어렵다. 
  4. 과거 수익률 분석: 올 초부터 조선, 전력기, 반도체 등 어떤 것을 들고 있었어도 사실 수익률이 대단했다. 
  5. 수익률을 거두지 못한 이유: 중간에 옮겨간 기업들은 바닥에서 사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빈곤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2.2. 올바른 투자 접근 방식 제언

  1. 집중 투자 강조: 지금은 너무 왔다 갔다 하는 것보다, 자신이 괜찮다고 판단한 산업이 주도 산업 안에 있다면, 남의 떡이 커 보여도 내 떡을 제대로 먹는 것이 수익률을 지키는 길이다. 

3. 시장 변화에 대한 민감성과 선행적 통찰력

시장 변화에 대한 민감성과 선행적 통찰력

3.1. 과거 주도주 예측 사례와 '빠른 눈치'의 중요성

  1. 과거 주도주 예측: 이선엽 대표는 2차전지 관련하여, 2차전지 전체가 아닌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가 좋아지고 있다고 약 두 달 전에 특정 매체에서 언급했었다. 
  2. 당시 시장 반응: 당시 2차전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컸으나, 그 이후로 해당 분야의 수익률이 매우 높았다. 
  3. 선행적 역할: 대표는 업계 최초로 해당 내용을 언급했으며, 이후 관련 주가가 약 20배 상승했던 경험이 있다. 
  4. 변화에 대한 민감성 필요: 방산 등에서도 유사한 경험이 있었듯이, 투자자는 항상 변화에 조금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다. 
  5. 변화에 대한 두려움 극복: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하고 거부하는 경향이 있지만, 많은 투자자가 정말 변한 후에 편승하기 때문에 수익이 나지 않는 것이다. 

3.2. 주식 투자의 본질과 빠른 눈치의 활용

  1. 주식 투자의 본질: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 
  2. 대표의 통찰력의 근원: 대표 본인이 대단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제일 먼저 변했을 때 눈치가 빠른 것이다. 
  3. 활용 제안: 투자자들은 대표의 빠른 눈치를 활용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제언한다. 

4. 2차전지 및 ESS의 부상 배경과 투자 시사점

2차전지 및 ESS의 부상 배경과 투자 시사점

4.1. 2차전지 모멘텀과 ESS의 부각 이유

  1. 단기적 주가 상승: 2개월 전 언급된 2차전지 관련 주가가 단기적으로 꽤 올랐으며, 레버리지 수익률도 두 자릿수에 근접하는 모습이 보였다. 
  2. 전기차 시장과의 관계: 전기차 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현재의 2차전지 모멘텀이 전기차 시장의 파일을 완전히 상쇄할 정도는 아니지만,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는 대부분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3. 새로운 사용처의 등장: 2차전지는 로봇 등에도 사용될 것이며, 특히 데이터 센터와 연관되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4. 데이터 센터 확장의 핵심 원인 (AI 연관):
    • 오라클과 오픈AI가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시작했다. 
    • 이전 데이터 센터: 서버가 전기를 많이 먹고 열이 많이 나기 때문에 주로 북극이나 춘천(네이버 서버)처럼 시원한 지역에 구축되었다. 
    • 새로운 데이터 센터 (스타게이트): 텍사스처럼 더운 지역으로 가고 있는데, 이는 전기를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지역으로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 전력 확보의 시급성: LNG나 원전은 시기적으로 당장 어렵기 때문에, 태양광이 있는 지역으로 데이터 센터가 이동하고 있다. 
  5. AI가 전력의 질에 미치는 영향:
    • AI는 질문의 크기에 따라 주파수가 급격히 변동한다. 
    • 주파수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AI 사용 시 주파수가 위로 벗어나거나 밑으로 벗어나면 정전이 발생한다. 
    • ESS의 역할: 정전 없이 운행되게 만드는 유일한 수단이 ESS이며, 이는 안정적인 주파수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 된다. 

4.2. 2차전지 내 투자 포지션 조정

  1. 2차전지 투자 시점: 현재 시점에서 2차전지 관련 모멘텀이 붙는다면, 지금 2차전지가 늦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2. 세부 포지션 조정: 2차전지 내에서도 에너지 저장(ESS) 중심으로 움직이는 기업들이나 앞으로 포지션이 늘어날 기업들 위주로 포지션을 조정하는 것이 다르다고 보아야 한다. 
  3. 테슬라와 ESS: 테슬라 역시 ESS로 돈을 벌고 있으며, 텍사스 지역에서의 ESS 매출도 기대된다. 
  4. ESS의 개념: ESS는 2차전지 발전소 개념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시스템으로 움직여야 하는 부분이 있다. 
  5. 국내 ESS 기업: 이러한 시스템을 잘 갖춘 좋은 기업들은 거의 미국에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5. 지수 전망과 투자자가 집중해야 할 영역

지수 전망과 투자자가 집중해야 할 영역

5.1. 코스피 5천 시대와 주도 산업의 중요성

  1. 지수 5천 전망: 코스피 5천은 이제 꿈의 숫자가 아니며, 생각보다 업사이드가 있다고 판단한다. 시장이 버블까지 간다면 불가능한 숫자도 아니다. 
  2. 지수보다 중요한 것: 5천이라는 숫자에 매몰될 것이 아니라, 무엇이 주도를 해서 갈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3. 지수 상승과 수익의 불일치: 지수가 많이 오른다고 해서 반드시 수익이 나는 것은 아니다. 과거 1999년 닷컴 버블 때도 강세장에서 실제 돈을 번 사람은 10%가 안 되었다는 사실을 상기해야 한다. 

5.2. 투자 심리와 올바른 진입 시점

  1. 현재 지수 상황: 코스피가 2,000대에서 3,800을 강파하는 상황이다. 
  2. 상투 잡는 투자자: 3,800에서 들어가면 상투를 잡을까 두려워 빠져있으면, 주가가 5천 갈 때까지 못 들어오게 된다. 
  3. FOMO와 꼭지 매수: 중간에 물량을 뺏긴 사람들이 빠지면 사야지 하다가 실제 안 빠지고 많이 올라가면 꼭지 잡는 경우가 많다. 
  4. 투자 공부의 필요성: 카더라 투자(남이 좋다니까 투자)는 의미가 없으며, 공부가 필요하다. 
  5. 두려움의 원인: 투자자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내가 사는 기업들이 눈으로만 많이 올라 보이지만 실제 올라갈 수 있는 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는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6. 결정 시점: 위로 더 올라갈 수 있는지 최소한 깊게 따져보고 나서 결정해도 늦지 않다. 

6. 시장 리스크 요인 분석: 금리의 중요성

시장 리스크 요인 분석: 금리의 중요성

6.1. 가장 큰 시장 리스크: 미국의 기준 금리

  1. 가장 큰 리스크: 코스피 5천을 향한 여정에서 가장 큰 리스크는 미국의 기준 금리이다. 
  2. 금리 인상 시기: 현재는 금리 인하 시기이지만, 다시 인상 시기로 바뀔 때가 가장 무서운 상황이다. 
  3. 금리 인상이 무서운 이유: 현재 시장은 기업 이익만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너무나 많은 돈이 풀린 영향도 있는데, 그 돈을 조이는 것이 가장 무섭기 때문이다. 
  4. 기타 악재: 그 외의 악재들은 방향성 요인이 아니며, 오히려 잘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이다. 

6.2. 금리 결정의 메커니즘과 오해

  1. FOMC 의장 교체: 내년 5월에 FOMC 의장이 바뀌면 친트럼프 인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2. 인사 변화의 영향: 친금융 환경적인 인사가 되더라도, 이는 금리 인하에 대한 강도를 높이는 수준이 아니다. 
  3. 실제 금리 결정:
    • 금리를 내릴 것 같으면 내리겠지만, 금리를 올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될 때는 올리지 않는 쪽으로 결정한다 (완화적인 성향). 
    • 인플레이션이 있는데도 금리를 내리는 등의 완전히 예상 밖의 결정을 할 가능성은 없다. 

7. 코스닥 시장 분석 및 대형주 중심 투자 조언

코스닥 시장 분석 및 대형주 중심 투자 조언

7.1. 코스닥 시장의 상대적 부진과 대형주 선호

  1. 코스닥 움직임 조건: 코스닥이 움직이려면 2차전지, 바이오, 일부 로봇 등이 움직여야 한다. 
  2. 시장 색깔: 현재 시장은 대형주 시장이며, 미국의 큰 변화를 소형주가 담당하기는 어렵다. 시장의 색깔은 큰 것이 유리하다. 
  3. 코스닥의 신뢰 문제: 코스닥 시장은 너무나 많은 신뢰를 잃은 부분이 있다. 
  4. 투자 조언: 거래소 시장은 잘 모르겠으면 지수 투자로도 어느 정도 수익이 가능할 수 있으나, 코스닥은 그렇지 못할 수 있다. 유망한 기업들 중심으로 보되, 중심은 조금 더 큰 쪽에 두는 것이 좋다. 
  5. 결론: 대형주 위주로 안정적인 실적과 산업 패러다임을 보고 투자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 맞다. 

7.2. 소부장 투자 습관의 경계

  1. 과거 습관: 반도체가 좋아진다고 하니 소부장부터 찾았던 버릇이 지금 시장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2. 실제 수익률 비교: 오히려 하이닉스 하나만 가지고 수익률을 못 따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3. 현재 시장의 유리함: 지금은 작은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조금 큰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는 시장으로 보고 있다. 

8. 환율 변동과 수출 환경의 변화

환율 변동과 수출 환경의 변화

8.1. 현재 환율 수준과 시장의 반응

  1. 주가 및 환율 현황: SK하이닉스가 48만 7,500원까지 상승했으며, 환율은 1,430원대를 돌파하고 1,420원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다. 
  2. 환율 부담의 부재: 현재 환율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환율에 대한 부담 이야기가 크게 나오지 않는 것은 수출 데이터가 좋기 때문이다. 

8.2. 원화 강세 요인의 변화와 현재 환율의 의미

  1. 과거 원화 강세 요건: 경제학적으로 원화가 강세를 보이려면 두 가지 요건이 있었다. 
    • 수출 호조: 수출이 잘 되어 달러를 많이 벌어들이면,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기 때문에 원화가 강세가 된다. 
    • 외국인 주식 매수: 외국인이 주식을 사기 위해 달러를 팔고 원화로 바꾸면 원화가 강세가 된다. 
  2. 요건의 변화: 이 두 가지 요건이 모두 바뀌었다. 
    • 해외 주식 투자 증가: 외국인이 들어오는 달러보다 우리가 해외 주식을 사는 달러(나가는 달러)가 훨씬 많다 (외국인 3조 매수 시 우리는 20조 매수). 
    • 기업의 달러 미보유: 기업들이 돈을 많이 벌어도 달러를 한국으로 가지고 들어오지 않는다 (미국 투자 또는 무역 장벽 때문). 
  3. 현재 1,400원대의 의미: 이전에는 1,400원대 환율이 금융 위기의 시그널이었다면, 지금은 달러가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미국 주식을 보유하거나 기업이 보유) 이전과 무관하다. 
  4. 환율의 긍정적 역할: 현재 환율은 오히려 수출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되고 있으며, 최근 무역 협상으로 맞고 있는 25% 관세를 상당 부분 상쇄해 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5. 국민 경제적 측면: 다만, 수입 물가가 오기 때문에 국민 경제 입장에서는 좋지 않다. 

9. 실적 시즌과 내부 개혁에 대한 기대감

실적 시즌과 내부 개혁에 대한 기대감

9.1. 거버넌스 및 상속세 개정의 중요성

  1. 실적 시즌 체크포인트: 실적 시즌에서 반도체 외에 체크포인트로 거버넌스 변화를 위한 상법 개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2. 상법 개정의 이유: 대기업들이 돈을 벌 때 그 돈을 특정 대주주가 전용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다. 
  3. 주주 환원 강화: 주주가 벌어들인 돈에 대해 일정 부분 수익을 취하는 것이 자본주의의 원칙이며, 이러한 변화가 주가 상승에 꽤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4. 상속세 개정 연계: 상법 개정뿐만 아니라 상속세 계정도 같이 되어야 한다. 
  5. 증시 드라이브 환경: 상속세 부분에 대한 기대 수준의 정책과 세법 개정이 완료된다면, 증시에 더 드라이브를 걸 만한 환경이 충분히 될 수 있다. 
  6. 사람들이 모르는 이유: 사람들이 이 변화의 크기를 모르는 이유는 겪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며, 한꺼번에 겪기 때문에 의외로 클 수 있다. 

9.2. 현재 장세의 유효한 전략

  1. 탐욕 경계: 지금 시점에서 탐욕을 부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2. 유효한 전략: 현재는 명확하게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고 그에 따른 숫자가 찍히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기울기나 주가가 아니라 실적을 보고 따라가는 전략이 더 유효한 장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