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월급쟁이의 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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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0월20일] 고점 뚫기 지금이 기회인가, KOSPI 마감 시황 (클로징벨라이브)

코스피 3,800 돌파 시점의 시장 심리와 실질적 동향을 심층 분석하는 기회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쏠린 현상을 지적하며, 향후 시장이 '선순환 장세'로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2025년10월20일] 고점 뚫기 지금이 기회인가, KOSPI 마감 시황 (클로징벨라이브)

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코스피 3,800 돌파 시점의 시장 심리와 실질적 동향을 심층 분석하는 기회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쏠린 현상을 지적하며, 향후 시장이 '선순환 장세'로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단순히 지수만 볼 것이 아니라, 정책 방향성업종별 자금 순환을 파악하여 4,000 포인트 도달 가능성과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코스피가 3,800을 돌파한 상황에서 지금이 주식 매수의 기회인가?

코스피가 3,800을 돌파했지만, 지수 상승 대비 체감 수익률이 낮은 상황이므로,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며 시장의 우상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중심을 잘 잡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코스피 상승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가?

최근 코스피 상승분의 75%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했으며, 이 두 종목이 더 올라야 4,000 포인트 도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 클로징벨 라이브 시작 및 코스피 3,800 돌파 소회

  1. 3,800 돌파 언급: 코스피가 3,800 포인트를 돌파한 것에 대한 언급이 있었음 
  2. 현장 분위기: 한국경제(한경) 방문 시 엘리베이터 뉴스에서 3,800 돌파 뉴스를 보고 많은 경제 관심자들이 감탄하는 모습을 목격함 
  3. 시장 반응: 3,800 돌파는 주식을 오래 하거나 코로나 시기에 유입된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하면서도 대단하고 복합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일임 

3. 3,800 돌파에 대한 전문가 소회

3.1. 3,800 돌파에 대한 단기적 평가

  1. 4,000 포인트 기대: 10월이 가기 전에 4,000 포인트를 볼 수 있다는 예측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언급함 
  2. 단기적 상승에 대한 평가: 이재규 본부장은 6월에 3,000 포인트를 넘길지 논의하던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고 평가함 
  3. 쏠림 현상 지적: 현재 시장 상승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지적함 
  4. 상승 기업 수: 코스피 200 기준 종합주가지수가 19% 상승했으나, 19% 이상 오른 기업은 17개 기업에 불과함 (지난주 금요일 기준) 
  5. 하락 종목 수: 87개 종목은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하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향력이 컸음을 재확인함 
  6. 긍정적 흐름: 오랜만에 하락 종목보다 상승 종목이 더 많이 나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시장 흐름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판단함 

3.2. 시장 전반의 흐름 및 전망

  1. 환율 안정화: 걱정했던 환율 부분이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음 
  2. 코스닥 탄력: 제약/바이오 부진 이후 코스닥도 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선순환이 나오고 있다고 판단함 
  3. 투자 유의점: 선순환 시기에 엇박자가 나 쫓아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함 
  4. 우상향 전망: 결국 우상향 확률이 높으며, 선순환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점으로 시장을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함 
  5. 비이성적 요소: 3,700~3,800 돌파 시점에 글로벌적으로 전쟁 등을 포함한 비이성적 요소들이 많아 간당간당하다고 느끼지만, 파티가 계속되기에 투자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시됨 
  6. 대세 지속 판단: 4월~9월 구간을 지나 쉬다가 10월 중순까지 쉬다가 슈팅이 나온 상황에서, 대세가 끝나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홀딩 전략이 좋다고 조언함 (예: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의 신고가 사례 언급) 
  7. 증권주 강세: 증권주가 실적 및 거래량 기대감으로 힘껏 올라왔으며 기관이 매수하여 끌어올렸음 
  8. 환율 기대감: 환율이 1420원 밑으로 내려오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임 
  9. 일본 증시 비교: 일본 증시도 엔저 영향으로 2~3% 상승했으며, 한국 증시도 이 정도는 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됨 

4. 3,800 돌파의 원인 분석 및 시장 유동성

  1. 상승 이유 질문: 이재규 본부장에게 시장이 왜 오르는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됨 
  2. 악재 둔감: 현재 시장은 악재(예: 미국 내 트럼프 관련 부정적 여론)에 둔감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3. 전 세계 유동성 공급: 파월 의장의 QT 축소 시사 이후 전 세계 유동성이 계속 공급되고 있으며, 전 세계 GDP 대비 유동성 비율이 다시 상승하고 있음 
  4. 미중 회담 기대감: 이달 말 예정된 미국과 중국의 회담에서 관세 관련 극단적인 상황이 수습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됨 
  5. AI 트렌드 지배: 전반적으로 AI 트렌드가 글로벌 시장을 지배하고 있음 
  6. 한국 증시 우선순위: 유동성이 풀려도 코스피가 소외될 때가 많았으나, 정부가 살린다는 모멘텀과 관심으로 글로벌 시장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추정됨 
  7. 수급 확인 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은 매도했으며, 기관이 끌어올린 장세이므로 수급 확인이 필요함 

5. 장 마감 상황 및 수급 분석

  1. 최종 지수: 코스피가 1.76% 상승하며 종가가 고가로 마무리됨 
  2. 외국인 매도 축소: 마지막에 외국인 매도 규모가 반 정도 줄어들면서 종가가 고가로 마감됨 
  3. 장 초반 분위기: 장 시작(오프닝 벨) 때는 약보합으로 간당간당했으나, 아침 두 번째 시점부터 분위기가 확 살아나 3814까지 상승함 
  4. 기관의 FOMO: 기관이 FOMO(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로 인해 막판에 증권주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됨 
  5. 업종별 움직임: 증권주 외에 대부분 올랐으며, 2차전지 중 LG에너지솔루션만 하락함 
  6. 일일 수급 현황:
    • 코스피: 기관이 6,400억 순매수, 외국인이 2,400억 순매도 
    • 코스닥: 외국인이 1,400억 순매수, 기관이 687억 순매수 
  7. 외국인 수급 특징: 최근 외국인은 코스피를 많이 사지 않으며, 사더라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임. 코스닥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추정됨 

6. 시장 자금 순환 및 체감 개선 분석

6.1. 수급 및 유동성 환경 분석

  1. 개인 매도 물량 흡수: 개인 투자자의 4월 1일 연속 코스피 매도 물량을 외국인과 기관이 받아주고 있음 
  2. 외국인 매수 지속: 외국인은 지난주에도 계속 매수했으며, 오늘 매도 물량은 크지 않았음 
  3. 양 시장 동반 강세: 장 후반 코스피 상승으로 양 시장 모두 좋았음 
  4. 외국인 유입 여건 형성: 환율이 1,420원대 이하로 안정화되면서 외국인이 유입될 여건이 형성되고 있음 
  5. 풍부한 유동성: 신용 잔고는 2021년보다 적은데 고객 예탁금은 더 많아 시장에 유동성이 풍부함을 확인할 수 있음 

6.2. 자금 순환 및 체감 개선 전망

  1. 체감 개선의 중요성: 200개 종목 중 지수 대비 많이 오른 기업은 17개뿐이며, 87개 종목은 마이너스이므로 이제부터 중심을 잘 잡아야 함 
  2. 쏠림 해소 기대: 기존의 쏠림 현상이 해소되고 상승이 확산되는 쪽으로 시장이 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 
  3. 업종별 자금 유입: 지난주 자동차, 2차전지에 자금이 들어왔으며, 성장 섹터 중 유일하게 소외되었던 제약/바이오에도 오늘 자금이 유입되어 전반적으로 확산되는 구간에 놓인 것으로 보임 
  4. ADR 지표: ADR(Advance-Decline Ratio)이 75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어, 종합주가지수는 최고치를 경신하지만 체감 수익률은 그렇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음 
  5. 체감 해소: 오늘 하루로 인해 주식 투자자들이 느끼는 체감 수익률이 해소되는 하루가 되었을 것으로 예상됨 
  6. 강세 업종: 반도체, 2차전지, 방산이 좋았으며, 대형 업종 중에서는 증권주가 가장 좋았음 
  7. 증권주 전망: 증권주는 종합주가지수와 연동성이 크며, 연말이나 내년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어 눌림목 발생 시 편입을 고려해볼 만함 
  8. 방산주 영향: 대통령이 방산 박람회(아덱스)에서 발언한 것이 방산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9. 시장 분위기: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좋으며, 악재에는 둔감하고 호재에는 긍정적으로 움직이고 있음 
  10. 제약/바이오 전환점: 제약/바이오에 자금이 들어온 것이 큰 전환점이며, 다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음 
  11. 정책 방향성 중요성: 한국 증시는 정책의 방향성과 밀접하게 움직이므로 뉴스를 계속 체크할 필요가 있음 (방산주 사례 언급) 
  12. 코스닥 공략: 코스피 대비 코스닥이 덜 올라왔으므로, 코스닥은 ETF로 공략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조언함 

7. 정책 방향성과 증권주/방산주 모멘텀 분석

7.1. 정책과 증권주 모멘텀

  1. 서울 아덱스 2025: 대통령이 방위산업 전시회(아덱스)에서 축사를 하며 방위산업 4대 강국 구현을 위해 R&D 투자 과감화, 속도, 생태계 구축을 약속함 
  2. 정책 연동: 대통령이 특정 정책을 언급하면 주가가 정책 방향성과 맞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며, 증권주도 이와 비슷하게 움직임 
  3. 증권주 모멘텀: 증권주는 상법 개정, 세제 개편 관련 모멘텀이 계속 붙고 있음 
  4. 주주 환원 및 규제: 자사주를 많이 가진 기업은 향후 주주 환원 메리트를 가질 수 있으며, 정부는 대주주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낮추고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며 증시로 자금 유입을 유도하고 있음 
  5. 정책 영향: 방산주와 마찬가지로 증권주 역시 정책적 방향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음 
  6. 정부 의지 반영: 대통령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이 거래소였던 점 등 정부의 의지가 시장에 계속 반영되고 있음 

7.2. 4,000 포인트 도달 액션 플랜 준비

  1. 목표 주가 80%: 김장열 본부장이 항상 말하는 목표 주가 80%를 따라가면 4,000 포인트가 됨 
  2. 유연한 대응 필요: 3,800 포인트가 급격히 왔기 때문에, 4,000 포인트에 대한 액션 플랜은 매일매일 변하는 상황을 인지하고 유연하게 대응해야 함 
  3. 유동성 장세 전망: 지난주 목요일(16일) 자료에 따르면 코스피 중단기 목표치는 3,830에서 3,950으로 제시되었으며, 현재까지 도달했다고 판단함 
  4. 기관의 FOMO 재확인: 기관들이 FOMO를 느끼고 들어왔다고 보이며, 대기 주식 자금이 들어오면 더 상승할 수 있음 
  5. 새로운 뉴스: 환율, 한미 협상 등이 새로운 뉴스가 될 수 있으며, 이 부분이 에이펙 전후로 실적 장세와 맞물려 증권주 상승 등을 이끌 수 있음 
  6. AI 산업: 오픈 AI 관련 논란이 단기적으로는 상승세를 이끌 것이며, 돈의 흐름은 정해져 있다고 봄 
  7. 삼성전자/하이닉스 목표: 삼성전자 영업이익이 15조 이상이면 40만 원/9만 원을 지지선으로, 18조면 50만 원/10만 원을 다음 목표로 제시했는데 거의 도달함. 이는 내년 실적 컨센서스(15~17조) 때문임 
  8. 단기적 이슈: 이번 달 말 한미 협상 결과와 빅테크 어닝 시즌 전후로 이슈가 나올 수 있으며, 그때까지 기관/개인/외국인이 번갈아 가며 FOMO를 느끼며 갈 수 있음 (폭탄 돌리기 느낌) 

8. AI 버블론 및 테슬라 실적 전망

8.1. AI 버블론과 시장의 긍정적 반응

  1. AI 버블 해소 조건: AI가 버블이 아니려면 오픈AI가 돈을 많이 벌어야 하며, 성인 콘텐츠 시장(4년 뒤 1,000억 달러 예상) 등 다양한 레버리지 소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해야 함 
  2. AI 긍정론: 냉정하게 보면 AI가 뭔가를 해내겠다는 부분은 긍정적이며, 정부가 규제를 풀어주면 한국 사람들도 관심을 가질 것임 

8.2. 4,000 포인트 도달 시점과 추가 상승 가능성

  1. 개인 투자자 관점: 지수 기준보다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며, 소형주 PBR이 대형주 PBR 대비 낮게 위치하고 있어 시장 우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2. 배당 성향 개선 기대: 한국 배당 성향(20%대)이 다른 나라 대비 낮은데, 이를 40%까지 올리겠다는 이야기가 있으므로 현재 종합주가지수 대비 올라가야 하는 것이 맞음 
  3. 속도의 문제: 너무 빠르게 올라왔기에 조정이 필요하지만, 조정 시 개인 투자자 종목이 밀릴 수 있어 고민이 많음. 결과적으로 추가 상승 가능성은 있다고 봄 
  4. 선순환 기대: 자동차, 2차전지, 제약/바이오에 자금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음 
  5. 기관/외국인의 움직임: 기관/외국인도 지수보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삼성전자/하이닉스 외 다른 종목을 매도하여 하이닉스/삼전을 쫓아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종합주가지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 

8.3. 4,000 포인트 도달의 현실적 계산

  1. 4,000 포인트의 어려움: 삼성전자/하이닉스가 10% 더 올라도 다른 종목이 3~5% 안 오르면 4,000 포인트 계산이 쉽지 않음 
  2. 트리거: 한미 협상 타결이 깔끔한 트리거가 될 수 있으며, 이것이 안 되거나 미중 갈등이 심화되면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음 
  3. 삼성/하이닉스 의존도: 9월부터 오른 폭의 75%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만들었기 때문에, 이 두 종목을 축으로 가져갈 수밖에 없음 
  4. 매니징의 중요성: 환율, 관세 협상, AI 거품론 등이 잘 매니징 되어야 4,000 포인트를 갈 수 있는 환경이며, 현재까지는 굉장히 잘 매니징 되어 왔음 
  5. 미국 시장 영향: 미국 시장이 금요일에 잘 마무리된 것(바퀴벌레 한두 마리로 끝났다는 표현)이 한국 시장에 받쳐준 영향이 있음 

8.4. 이번 주 실적 발표와 투자 아이디어 (테슬라 중심)

  1. 이번 주 실적: 인텔, 테슬라 실적이 예정되어 있음 
  2. 테슬라 체크 포인트:
    • 우리나라 ESS(에너지 저장 장치) 쪽 내용 체크 필요 
    • 로봇주에 대한 코멘트가 투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 
  3. LG그룹 로봇 투자: LG전자가 인도 상장으로 자금을 땡겨와 로봇 쪽에 투자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오면서 로봇 관련주(로보스타, 로보티즈, 엔젤로보틱스) 변동성이 있었음 
  4. 대기업 자본: SK, 삼성(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대기업 자본이 묻어있는 로봇 기업들은 하반기에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5. 테슬라 실적 컨센서스: 매출은 QOQ 18% 상승, EPS는 QOQ 53% 상승 예상 
  6. 마진 우려: 신규 모델 가격 하락으로 인해 마진(GPM 17.2%)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이 중요함 
  7. 인텔 체크: 인텔의 18A 프로세스 관련 발언을 체크할 필요가 있음 
  8. 2차전지/ESS 전망:
    • 삼성SDI는 2024년→2025년 ESS 캡파가 60% 증가하고, 2025년→2026년에는 50% 이상 증가할 예정임 
    •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기준 전기차 매출보다 ESS 매출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 
    • ESS 시장 매출이 더 많이 나온다는 것은 전기차 쪽은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는 의미이므로, LFP나 ESS 모멘텀을 가진 기업 위주로 보는 것이 추세적으로 유리함 

9. 강세 업종 및 정책 수혜 섹터 분석

9.1. 코스닥 강세 및 정책 수혜주

  1. 코스닥 강세: 코스닥도 강세였으며, 10월 금리 인하 확률 상승으로 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음 
  2. 유동성 공급 모멘텀: 양적 긴축 중단 시사로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되는 것이 코스닥 성장주 강세의 모멘텀이었음 
  3. 강세 업종: 방산, 제약/바이오, 로봇, 증권, 조선이 강세를 보였고 남북경협주도 움직임 
  4. K-방산 대세: K-방산에 35개 국가가 참여한 역대 최다 국가가 몰렸으며, 유럽에서도 무기 공동 구매 논의가 있었음 
  5. 유럽 방산 구매: 유럽은 유럽산 제품 우대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지만, 비유럽산 제품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하여 한국 방산 수출 기회 확대 가능성이 부각됨 

9.2. 에너지 및 제약/바이오 투자 아이디어

  1. 에너지 투자 아이디어: 국내 첨단 산업 분야별 핵심 기술 개발 투자 예산안 중 에너지 분야가 두 번째로 큼 
  2. 신재생 에너지: 현재 정부 주도 에너지 분야에서 아직 움직이지 않은 신재생(풍력, 태양광)에 대한 체크가 필요하며, 선순환 시 변동성이 나올 수 있음 
  3. 방산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은 2026~2027년으로 가면서 좋아진다는 전망이 있음 
  4. 제약/바이오 자금 유입: 장 초반 제약/바이오에 자금이 많이 들어왔으며, 미국 바이오 ETF(S&P, 나스닥)가 우상향 중이므로 한국 기업들도 올라올 가능성이 있음 
  5. 개인 투자자 접근: 제약/바이오는 변동성이 커서 개인 투자자가 매매하기 어려우므로 ETF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음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비중 언급) 
  6. 한국 제약/바이오 조정 이유: 한국 기업들이 먼저 많이 올라 단기 고점 대비 20~40% 조정받았고, 로봇/반도체/2차전지가 강세를 보이면서 자금 이동이 있었기 때문임 
  7. 장기 전망: 연말까지 본다면 제약/바이오는 미국의 흐름을 답습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으로 봄 
  8. CDMO/바이오시밀러: 알테오젠, ABL바이오 등 테크 기업 외에 삼성바이오로직스(CDMO)와 셀트리온(바이오시밀러)은 상대적으로 덜 밀렸으므로 3분기 실적 시즌에 주목할 만함 

10. 증권주 및 대형주 분석과 2차전지 전망

10.1. 증권주 및 지주사 강세 분석

  1. 지주사 강세: 넥스트레이드에서 LG, LS, CJ 등 지주사들도 정부의 주주 환원 정책 기조에 따라 좋은 모습을 보임 
  2. 증권주 연동성: 증권주는 종합주가지수와 가장 밀접하며, 거래대금 증가와 미국 투자 수혜 등으로 주가 부양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음 
  3. 업종별 수익률 비교: 1차 강세장(3~7월)에서는 원자력, 증권, 지주, 은행이 강했으나, 2차 강세장(7월 말~지난주)에서는 반도체가 압도적이었음 
  4. 증권주 재부각: 2차 강세장에서 증권주, 지주, 은행은 조정을 받았기 때문에 한 번 정도 체크해볼 만함 
  5. 대형 증권주 쏠림: 증권업 내에서도 미래에셋, 한국금융지주, 키움 등 대형주가 1등으로 가장 많이 올랐음 
  6. 기관의 키 맞추기: 기관들이 대세 상승을 보고 키 맞추기를 가장 편안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증권 대형주이며, 오후 2시 이후 거래량이 동반되어 상승했으므로 내일도 오를 가능성이 있음 
  7. 트레이딩 감각: 거래량 동반 상승을 보고 감각적으로 진입하는 것이 트레이딩 능력이며, 이때는 삼성전자/하이닉스보다 증권주에 붙어야 함 

10.2. LG전자 및 반도체 소부장 분석
  1. LG전자 인도 상장: LG전자가 인도에 상장된 회사의 시가총액(18조)이 국내 시가총액(13조)보다 높게 책정되어 시장에서 의문이 제기됨 
  2. LG전자 모멘텀: LG전자는 전장 사업부의 메리트 부여 여부가 중요하며, 최근 자동차/2차전지 분위기가 좋아짐 
  3. 추격 매수 가능성: 최근 시장은 올라가는 종목을 쫓아가도 되는 시장이며, 대형주가 대량 거래를 동반하면 한 번 공략해 볼 수 있음 
  4. LG전자 실적 기대: 잠정 실적에서 전장사업부 마진이 높게 나왔고, 인도 이슈, 환율 이슈 통과, 로봇 사업 등으로 인해 목표주가(11만 원)가 소심하게 잡혔으며 목표가 한 번 더 갈 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함 
  5. LG 스프레이와의 관계: LG전자가 갈 때는 LG 스프레이(과거 테마)는 팔고 본업으로 가는 것이 맞음 
  6. 반도체 소부장 (유진테크): 반도체 소부장 전반이 올랐으며, 유진테크는 이익을 동반하여 목표 주가를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랐음 
  7. 단기 추격 금지: 오늘처럼 많이 오른 날 아침 시초가에 추격하는 것은 경험상 피해야 함 
  8. 소부장 투자 전략: 소부장은 이제 10개 중 3개 정도를 잘 골라야 수익이 나며, 삼성/하이닉스가 10만 5천 원/55만 원까지 가야 소부장 3개 종목이 10~15%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전제 조건이 있음 

10.3. 2차전지 섹터 전망

  1. 2차전지 조정: 2차전지는 지난주에 많이 올랐으나 오늘 조정을 받았음 
  2. 추가 상승 여력: 자금의 선순환이 분명히 존재하므로 2차전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함 
  3. 글로벌 경쟁력: 한국 시장은 정책 영향이 크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독보적 경쟁력 업체(반도체, 조선)나 미국의 중국 규제에 따른 반사 이익을 받을 수 있는 쪽이 좋음 
  4. 인조 흑연: 인조 흑연 관련 포스코퓨처엠이 우상향 중이며, 과거처럼 2차전지 사업 이야기만 나와도 주가가 움직이던 시기는 지났음 
  5. 대형주 중심: 대형 기업들은 기관/외국인 자금이 들어와 움직이므로 대형주 위주로 보는 것이 매력적일 수 있음 
  6. 신규 매수 관점: 신규 매수라면 2차전지보다는 제약/바이오가 더 좋을 수 있으나, 보유 중이라면 매도할 때는 아님 
  7. LNF/에코프로비엠: 2차전지 상승은 ESS 때문이며, LNF가 중국 규제 반사 이익으로 케파를 가져갔으나, LNF(PER 45~46배)나 LG에너지솔루션(PER 50배) 모두 밸류에이션 부담이 만만치 않음 
  8. 스토리와 로직: 전기차 반등 및 ESS 호조 스토리가 있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 로직이 안 맞는 부분도 있음 

11. 마무리 및 최종 코멘트

  1. 오늘의 한마디 준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종합주가지수 상승폭의 50% 이상을 만들었지만, 그 외 종목 보유자들을 위해 너무 조바심 갖지 말라는 메시지를 준비함 
  2. 핵심 메시지: 선순환 장세에서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중심을 잘 잡아야 하며,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 수익률은 높지 않으므로 조바심을 갖지 말아야 함 
  3. 삼성전자 우선주 제안: 삼성전자 상속세 매각은 핑계로 볼 수 있으며, 현재 보통주 대비 우선주 괴리율(23%)이 많이 벌어져 있으므로, 새로 산다면 우선주가 유리할 수 있음 
  4. 마무리 인사: 3,800 돌파를 축하하며, 파티를 즐기되 감기 조심하고 내일 아침 오프닝 벨에서 뵙겠다고 인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