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0월12일] 미국장의 급락, 고점신호? 공포에 매수? (김민수 대표) - 50대월급쟁이의 주식공부

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미국 시장 급락에 대한 공포 심리 속 현명한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콘텐츠입니다. 단순히 시장 상황을 분석하는 것을 넘어, 현재의 조정을 장기적 관점에서 기회로 활용하는 법과 개인 투자자의 중심 잡기를 강조합니다. 단기적 변동성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실물 자산과 본인만의 투자 원칙을 견고히 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구체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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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1일#파워수급] 미국장의 급락으로 고점신호인지? 아니면 이런 공포에 매수를 해야할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시황#수급#외국인수급#연기금수급#사모펀드수급#미중관세

1. 핵심 요약

📌 미국 증시 급락이 고점 신호인지, 아니면 공포에 매수해야 할 기회인지에 대한 의견은?

미국 증시의 급락은 과열된 시장에서 나올 수 있는 신경질적이고 감정적인 반응이며, 시장의 조정을 활용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단, 조정이 한 번에 끝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현금 조절과 종목 보강 전략이 필요합니다.

💡 미국 증시 급락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 CTA 펀드의 매도: 빅스(VIX) 지수와 연동되어 움직이는 CTA 펀드가 한도에 꽉 찬 상황에서 변동성이 터지면서 매도가 나왔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언사: 트럼프 대통령의 감정적인 언사가 시장에 밀접하게 반응하는 감정적 장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셧다운 및 정부 고용 해고 가능성: 10월 중반 셧다운 기간과 정부 고용 해고 준비가 시장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이슈로 작용했습니다.

2. 2025년 10월 11일 미국 시장 급락 현황 및 시청자 반응 분석

2.1. 미국 시장 급락 현황 및 개인적 소감

1. 미국 시장 급락에 대한 개인적 소감: 미국 시장의 급락 소식을 접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편안하며, 계좌 수익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호들갑 떨지 않고 편안하게 상황을 지켜볼 생각임을 밝힌다. 
2. 주요 지수별 하락률:
• 다우 지수: 1.99% 하락. 
• S&P 500: 2.7% 하락. 
• 나스닥: 폭포수처럼 크게 하락. 
• 상승폭이 덜했던 지수일수록 하락폭도 덜한 경향을 보인다고 언급한다. 

2.2. 시장 급락에 대한 시청자들의 4가지 반응 유형

1. 첫 번째 유형 (깜짝 놀람): 미국 시장의 급락에 깜짝 놀라 뉴스 검색 후 '에게, 이것 가지고?'라고 의아해하는 반응이다. 
2. 두 번째 유형 (기회 모색): 그동안 주식을 대부분 매도하여 현금이 많았고, 이번 하락을 매수 기회로 여기는 반응이다. 
3. 세 번째 유형 (좌절 및 분노): 반도체 등 고점에 진입했다가 하루 만에 폭락을 경험하며 '내가 들어가니 또 폭락한다'고 짜증 내는 반응이다. 
1. 시청자들의 대부분이 3번 유형에 해당하며, 이러한 아픔을 공유하는 의견이 많았다. 
4. 네 번째 유형 (인버스 투자자의 기쁨): 상승장을 인정하지 않고 인버스(곧버스 포함)에 투자했다가 이번 하락으로 기회가 왔다고 기뻐하는 반응이다. 

3. 미국 시장 조정의 원인 분석 및 향후 전망

3.1. 시장 조정의 구조적 및 감정적 요인

1. 구조적 변화 요인 (CTA 펀드 및 VIX):
• 시장 상승 시 CTA 펀드의 콜(Call), 롱(Long) 포지션, 주식 매수 등이 거의 한도에 차 있는 상황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이 나올 수 있었다고 분석한다. 
• VIX(변동성 지수)가 터지기 시작하면 꽉 찬 펀드의 포지션에서 바락(변동성)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며, VIX가 안정화되면 다시 시장이 바뀔 수 있다고 본다. 
2. 트럼프 대통령의 감정적 장세 유발:
• 트럼프 대통령의 언사 및 분위기가 시장에 밀접하게 반응하는 감정적 장세가 컸다고 판단한다. 
• 최근 시장 분위기를 '트럼프 삐진 장세'로 표현하며, 노벨상과 연관된 분위기에서 중국과의 관계, 히토류 수출 통제 등 새로운 이슈가 아닌 기존 이슈에 대한 급발진성 대노 발언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한다. 
3. 코인 시장의 연쇄 작용: 코인 시장 또한 위험 자산의 일부로서, 고래들의 숏 포지션 등으로 인해 먼저 변화가 나오면서 주식 시장의 연쇄 작용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4. 조정의 본질: 조정은 의도치 않게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며, 시장이 많이 올랐다고 해서 고점 신호로 바로 연결 짓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3.2. 추가 조정 가능성 및 과열 징후 판단

1. 추가 조정 가능성 (셧다운 언급):
• 10월 중반 미국 시장의 취약점 중 하나인 '셧다운' 이슈가 변동성을 터뜨릴 수 있다고 본다. 
• 셧다운 기간에 정부 고용 해고 준비 소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과의 협상 카드 및 고용 지표를 흔들어 금리 인하를 유도하려는 전략일 수 있다고 추정한다. 
• 채권 시장에서도 셧다운 기간 동안 채권 수요가 부진하면 금리가 상승하고, 이는 위험 자산에서 채권으로 자금이 전환되는 브레이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견제, 민주당 견제, 셧다운 해결, 금리 인하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관점에서 시장의 신경질적인 반응을 이용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 시장이 많이 올라온 상태이므로 어떤 핑계를 대더라도 시장 참여자들이 단기 정리를 하는 빌미로 삼을 수 있다. 
2. 시장 과열 징후 여부: 현재 시장은 아직 "주식 때문에 너무 좋아서 고가 차를 산다"거나 "돈 더 태워"라는 식의 과열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한다. 
3. 현 상황의 의미: 현재의 조정은 인위적이건 아니건 시장의 속도 조절이나 조정의 빌미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4. 개인 투자자의 대응 전략 및 투자 철학

4.1. 한국 시장의 동향 및 투자 포트폴리오 점검

1. 한국 시장의 월요일 동향: 월요일 코스피 시장의 움직임은 지켜봐야 하며, 미국 시장의 감지 조짐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선물이 매도되고 풋옵션이 매수되는 등 견제 움직임이 있었다고 본다. 
2. 외국인 투자 동향 관찰의 중요성: 셧다운 기간 동안 외국인들이 어떤 섹터에 주목하는지, 특히 환율이 고공행진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현물 매수가 지속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3. 원화 약세 기조 유지: 원화 약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일시적으로 환율이 출렁여 1400원이나 1380원 이하로 내려오면 단기적으로 강하게 반등할 수 있으므로 달러 환전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수출이 잘 되는데도 환율이 1430원인 현재 상황에 의문을 제기한다. 
4. M2 통화량 변화와 실물 자산 투자: M2(총 통화량)가 변화하는 시기에 실물 자산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며, 주식, 상품, 원자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부동산은 공급과 수요에 따라 움직이며, 공급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미래에서 온 사람이 복권 다음으로 부동산을 살 것이라는 비유를 통해 부동산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5. 조정 시 대비 전략: 갭(Gap)이 발생한 자리는 일반적으로 메꿔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4.2. 단기 매매 vs 중장기 투자 및 은퇴 후 삶의 준비

1. 투자자 유형별 대응:
• 주식 비중이 적은 투자자: 지금을 매수 기회로 여길 수 있다. 
• 주식 비중이 많은 투자자: 고점 신호로 보고 매도를 고려할 수 있다. 
• 예탁금 동향: 주가가 상승하면서 예탁금은 늘었으며, 주가 조정 시 다시 유입될 힘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2. 고점 조정의 성격 파악:
• 펀더멘털 이슈 동반 조정: 서브프라임 사태와 같이 경제가 망가지는 징후와 펀더멘털 이슈가 함께 발생하면 도망쳐야 한다. 
• 현재 AI 시장의 성격: AI 시장은 아직 '돈을 쏟아붓는 과정'이며, 기업들이 AI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 버블의 징후: 진정한 버블은 AI가 우리의 삶에 의존적으로 바뀌고,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돈을 벌기 시작하며 주가가 과열 양상을 보일 때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한다. 과거 2000년대 초반의 상한가 랠리와 같은 과열된 머니 게임은 아직 아니라고 본다. 
• 현재의 시장은 예전보다 스마트해졌지만, AI 스토리가 맞아떨어지면 과열 양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2027~2030년 전에 한번은 그런 과열된 모습이 나올 때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3. 조정을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
• 담담한 자세 유지: 미국 시장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기회라고 생각하며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 
• 현금 조절 및 포트폴리오 보강: 조정은 단 한 번에 끝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현금 조절을 통해 사고 싶었던 반도체 등 좋은 종목을 보강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고 제시한다. 
• 중심 잡기: 시장의 변동성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자신의 중심을 잡고 시장의 조정을 기회로 이용해야 한다. 
• 삼성전자 예시: 삼성전자의 주봉상 가파른 상승 각도를 볼 때 조정은 당연하며, 8만 6천원대 같은 자리는 좋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한다. 
4. 은행 예금 및 보험에 대한 비판적 시각:
• 은행은 실질 이자율을 반영하여 보상하지 않으며, 상품 판매 시 고객에게 좋은 상품보다 판매자에게 이득이 되는 상품을 권유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한다. 
• 외화 투자의 경우, 외화 RP(환매조건부채권)와 같은 특판 상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 인플레이션에 대한 방어는 개인이 직접 해야 하며, 은행이나 보험은 인플레이션 방어에 적합하지 않다고 본다. 
5. 효과적인 투자 수단 (부동산, 단기 매매):
• 부동산: 가장 마음 편한 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을 꼽는다. 
• 단기 매매: 리스크를 스스로 관리하며 수익을 낼 수 있는 단기 매매(단타, 분봉 매매)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제시한다. 
• 단기 매매는 꾸준한 연습과 학습이 필요하며, 손절매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1억 원으로 한 달에 300만 원을 벌 수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 은퇴 후 삶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조언한다. 
6. 은퇴 후 삶의 준비:
• 필요 생활비 증가: 은퇴 후에는 월 350만 원 이상(인플레이션 감안 시 500만 원 이상)이 필요하며, 기계화 및 AI 발달로 일자리가 줄어들 것을 대비해야 한다. 
• 자녀 교육 방향: 의사, 변호사 등 사자 직업보다는 공대에 진학하여 자신만의 기술로 기업을 만들고 IPO를 준비하는 것이 더 큰 부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자산 관리의 중요성: 퇴직금이나 유산을 단순히 소비하는 것보다 스스로 자산을 불리고 역동적인 삶을 살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5. 외국인 수급 동향 및 주요 섹터 분석

5.1. 외국인 수급 동향 (10월 11일 금요일 기준)

1. 외국인 수급의 중요성: 금요일(10월 11일)은 기관 투자자들이 휴가 중인 경우가 많아 외국인 수급 동향이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2. 외국인 순매수 종목 (코스피):
• 삼성전자: 가장 많이 순매수했으며, 자사주 매입이 끝난 상황이라 외국인 수급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 삼성전자 우선주, 삼성전기, LG 디스플레이, LG전자: 순매수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 특히 LG전자의 경우 PBR 기준으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언급한다. 
• 한국조선해양, S-Oil: 오랜만에 순매수에 들어왔다. 유가 하락이 구조적으로 이어질 경우 정유/화학 업종의 수익성 유지 가능성을 시사한다. 
• 유가 하락은 한국전력에게 긍정적이지만, 고환율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 
3. 외국인 순매수 종목 (코스닥 - 로봇 섹터):
• 로봇 관련주: 로보티즈, 클로봇, 원익홀딩스, 로보틱스메드, SPG, CMS 등 로봇 섹터 종목들이 외국인 순매수 목록에 올랐다.
• 이 중 상당수는 CFD(차액결제거래)일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다. 
• 기술력 기반 로봇 기업 강조: 한국 로봇 기업은 중국 하드웨어 강자에 비해 섬세한 기술력이 중요하며, 특히 '잼잼 손'과 같은 기술력이 부각되는 오니콜링스와 로보티즈가 강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한다. 
• 로봇 섹터의 모멘텀: 재무제표 상으로는 의아할 수 있지만, 강력한 모멘텀이 있다면 주가는 계속 갈 수 있다고 본다. 
• 진정한 성과는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에서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하여 기술력을 입증할 때 나올 것이라고 전망한다. 
• 사면: 처음에는 의구심이 있었으나, 기업 내용을 확인한 결과 괜찮은 기업이라고 평가한다. 
• 로보티즈 성공 사례: 로보티즈로 96% 수익률을 달성한 시청자의 사례를 언급하며 축하한다. 
• 로보티즈의 강점: 감속기부터 액추에이터까지 모듈화시킨 '3 in 1' 기술력과 캐치카와 같은 추가적인 강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5.2. 기타 섹터 분석 및 투자 조언

1. 반도체 소부장 실적 발표: 아직 멀었으며, 삼성전자 실적 발표 후 10월 말부터 11월 초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 이번 어닝 시즌에 기업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하며, 주가에 이미 반영되었다고 본다. 
2. 조선, 방산, 원자력: 수주 발표에 따라 주가가 흔들릴 수 있으므로 분위기를 지켜봐야 한다. 
3. 소비재: 수출 관세 등 외부 요인을 확인해야 하므로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4. 바이오: 종목별 편차가 크며, 비만 치료제 섹터에는 거품이 낀 종목이 많다고 경고한다. 
• 일부 악의적으로 펌핑된 회사도 있으므로, 회사 발표를 맹신하지 말고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6. 최종 당부 및 마무리

1. 불안감 해소 및 중심 잡기: 시장의 불안감에 휩쓸리지 말고, 개인 투자자들은 자신의 중심을 잡고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2. 행복한 노년 준비: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고, 은퇴 후의 삶을 풍족하고 역동적으로 만들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과 적절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한다. 
3. 행동 계획의 중요성: "어떡하지"라는 걱정보다는 "얼마큼 빠지면 얼마큼 사겠다"와 같은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