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10월의 첫 거래일을 맞아, 미국 셧다운이라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시장의 견조한 상승세를 심층 분석합니다. 특히 외국인 매수세와 함께 반도체와 조선주가 시장을 주도한 배경에는 마이크론의 서버용 DDR5 품질 문제, 중국 조선사 제재 등 구체적인 호재가 있음을 밝힙니다. 단순한 시황 전달을 넘어, 3분기 실적 시즌의 도래와 수출 데이터의 긍정적 변화가 시장의 흐름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투자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인내심을 갖고 실적 기반의 투자를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내용입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미국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인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 셧다운은 과거에도 발생했으며, 시장에 이미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었고, 오히려 금리 인하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거 셧다운 사례를 보면 대체적으로 주가 흐름이 좋았습니다.
💡 미국 셧다운이 금리 인하의 촉매제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셧다운으로 인해 고용 지표 등 경제 지표 발표가 중단될 수 있으며, 이는 고용 악화에 대한 압력으로 작용하여 연준이 금리 인하를 고려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10월 첫 거래일 국내 증시 동향 및 주요 코멘트
2.1. 국내 증시 전반적인 흐름
- 10월 첫 거래일 개시: 10월 1일 첫 거래일 방송이 시작되었으며, 연휴 전임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강하게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언급된다.
- 코스피 상승: 32포인트(0.95%) 상승하여 3,457을 기록했다.
- 코스닥 상승: 0.46% 상승하여 845를 기록했다.
- 대형주 중심 상승:
- 반도체 강세: 삼성전자 2.5%, SK하이닉스 3.7%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 외국인 매수세: 외국인이 7,000억 원을 매수하며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 업종별 동향:
- 견조한 흐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반도체주와 조선주가 좋았으며, 오랜만에 원전 관련주에도 자금이 유입되었다.
- 코스닥 제약 바이오: 장 초반 제약 바이오 쪽이 좋았으나, 장 후반에는 윗꼬리가 달렸다.
- 2차전지 약세: 2차전지 업종은 시장 대비 약세 흐름을 보였다.
- 전력기기 및 반도체 강세: 원익 IPS, 동진쎄미켐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주가 흐름이 강세를 보였다.
2.2. 시장 참여자들의 매매 동향 및 전략 제안
- 해외 시장 대비 국내 증시 선전: 미국 선물 및 해외 시장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이 선전하여, 연말 이후에도 긍정적인 스탠스를 유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 연휴 전 매매 전략:
- 현금 확보 움직임: 연휴 기간 동안 편안하게 시장을 지켜보기 위해 매도하는 투자자들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주식 비중 유지: 그러나 주식 비중을 완전히 줄일 만한 상황은 아니며, 현금 여력이 있다면 매수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 9월 수출입 데이터: 9월 수출입 데이터가 발표되었으며, 반도체와 자동차 부문이 호조를 보였다.
- 3분기 실적 시즌 기대감: 연휴 이후 본격적인 3분기 실적 시즌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 수익 예상치가 상향 조정되는 기업들이 많아 시장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된다.
3. 외국인/기관 매수 동향 및 반도체 시장 분석
3.1. 외국인/기관 매수/매도 상위 종목
- 외국인 매수: 7,000억 원 매수 중 삼성전자를 4,700억 원 매수했다.
- 기관 매수: 삼성전자를 540억 원 매수하며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 개인 매수: SK하이닉스만 1,000억 원 매수했다.
- 외국인/기관 매도: 외국인과 기관 모두 네이버를 가장 많이 매도했다.
3.2. 반도체 시장 상승 요인 및 마이크론 품질 문제
- 반도체주 강세: 심텍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 SK하이닉스 상승 배경:
- CXMT DDR5 지연 루머: 중국의 CXMT가 DDR5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다.
- 마이크론 서버용 DDR5 품질 문제: 마이크론의 서버용 DDR5에 품질 문제가 있다는 루머가 확산되면서, 한국 반도체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 이러한 문제는 3분기 실적에는 반영되지 않았겠지만, 4분기 반도체 업황에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 환율 영향 극복: 환율이 1,409원까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조선주가 강세를 보인 것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된다.
4. 연휴 전 투자 전략 및 미국 셧다운 영향 분석
4.1. 연휴 전 투자 전략
- 차익 실현/현금 확보에 대한 관점: 연휴 전에 차익 실현이나 현금 확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재 시장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 부분적 현금화 권고: 전부 현금화하기보다는 일부만 현금화하는 것이 좋으며, 3분기 실적 기대감이 있거나 정직하게 움직이는 반도체 대형주 등은 보유할 가치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 외국인 매수 요인: 환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한국 시장을 매수하는 것은 한국 시장의 매력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환율이 강하게 튀지 않는 한 시장이 꺾일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된다.
- 종목별 흐름 차이: 유니테스트와 DI처럼 종목별로 다른 흐름이 나올 수 있으며, CXL 및 온디바이스 AI 관련주들의 변동성도 크다.
4.2. 미국 셧다운의 영향 분석
- 미국 셧다운 개시: 7년 만에 미국 정부 셧다운이 개시되었으며, 이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 공공 서비스 중단 및 경제적 피해: 무급 공무원들이 급여를 받지 못하고, 정부가 제공하는 공공 서비스 일부가 중단된다.
- 경제 지표 발표 지연: 셧다운이 길어지면 9월 고용 보고서(10월 3일 발표 예정), 무역 수지, 소비자 물가 지수, 소매 판매 지표 등의 발표가 지연될 수 있다.
- 셧다운에 대한 시장의 해석:
- 과거 경험 (2018년): 2018년 트럼프 행정부 시절 셧다운이 한 달 이상 지속되었으나, 예산이 미리 측정되어 실제 임팩트는 크지 않았다.
- 금리 인하 촉매 가능성: 고용 지표 발표 지연 등은 오히려 고용 상황 악화에 대한 압력으로 작용하여 금리 인하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분석된다.
- 미국 시장의 인식: 미국 시장은 셧다운을 금리 인하 압력의 수단으로 인식하여 크게 하락하지 않았고, 달러도 크게 요동치지 않았다.
- S&P 500 흐름: 과거 셧다운 이후 S&P 500 지수는 대체적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으며, 2018년에는 셧다운 이후 35일 동안 10% 상승한 사례도 있다.
- 이는 셧다운 가능성이 이미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 지속적인 셧다운의 국내 시장 영향: 추석 연휴 이후에도 셧다운이 지속되면 한국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GDP 영향: 셧다운이 한 달 정도 지속될 경우 미국 GDP의 0.2%p가 감소할 수 있다는 예측도 있다.
- 환율에 대한 우려: 셧다운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환율은 여전히 걱정스러운 수준으로 1,400원 아래로 내려오기 전까지는 계속 우려된다는 의견이 있다.
- 달러 약세 부재: 리스크가 있을 때 달러가 약세가 되고 원화가 강세가 되어야 하지만, 그러한 움직임이 없는 것은 원화도 같이 약세이거나 셧다운에 큰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5. 9월 수출입 지표 해석 및 장기적 시장 리스크
5.1. 9월 수출입 지표 분석
- 9월 수출 호조: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9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13% 가까이 늘어 660억 달러에 육박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 대미 수출 감소: 미국으로의 수출은 1.4% 감소했다.
- 지표 해석의 쟁점:
- 환율 효과: 환율이 1,370원대에서 1,410원대까지 3~4%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수출 증가율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 관세 부과 전 가수요: 관세 부과를 앞두고 미리 물량을 확보하려는 가수요가 있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 이에 대한 우려는 약해졌으나, 가수요 외에 근원적인 수요 증가도 포착되고 있어 시장에서는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5.2. 관세 압박과 장기적 시장 리스크
- 관세의 기업 전가: 관세 부과로 인한 부담이 기업들에게 전가되고 있어, 기업들의 투자 및 운영 유동성이 경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소비 지표 둔화 가능성: 미국 소비 지표가 갑자기 꺾일 수 있으며, 관세 여파가 언젠가는 시장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
- 시장 버블 가능성: 현재 시장에 개인적으로 약간의 버블이 껴 있다고 판단되며, 나중에 버블이 터질 경우 관세 문제와 같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장기적 관점: 단기적으로는 내년 상반기까지 문제가 없겠지만, 기업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면 고용이 늘지 않는 등 악영향이 돌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버블 논쟁 반복: 시장 버블에 대한 이야기는 과거에도 있었으며, 주가가 더 올라갈 경우 내년에는 더 심각한 버블 논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염두에 두어야 한다.
6. 주요 이슈 및 섹터별 동향 심층 분석
6.1. 3분기 실적 기대감 및 IMF GDP 전망 상향
- 3분기 실적 기대감 지속: 2주, 4주 전 대비 3분기 실적 기대감이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IMF도 한국의 GDP 전망치를 올리고 있다.
-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율: 지난 두 달간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율이 크게 상승한 업종은 반도체, 조선, 방산, 증권 등이다.
- 2차전지, 화학 등 일부 업종은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하락했다.
- 정유, 조선, 방산, 엔터, 전력기기 등은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업종으로 꼽힌다.
- 실적 기반 시장 움직임: 유동성으로 움직이던 시장이 이제는 실적을 봐야 하는 시점으로 전환되고 있다.
6.2. 조선 섹터 분석: 모멘텀과 리스크
- 긍정적 모멘텀:
- 엔진 발주 증가: 중국 조선소에서 배를 건조하더라도 엔진 발주는 한국에서 받는 경향이 있다.
-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 국제해사기구(IMO)의 강화된 친환경 선박 규제(2028년부터 보고 의무화)로 인해 LNG 선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 MRO 사업 진출: HD 현대중공업이 MRO(유지보수운영) 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 미국 프로젝트 수혜: 미국에서 진행되는 LNG 관련 프로젝트들이 한국 LNG 선박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중국 조선사 제재 반사이익: 미국이 중국 최대 민영 조선소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면서, 중국 발주 물량이 취소되고 한국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 한국은 19척, 18척의 LNG 선박을 수주했으나, 70척까지도 수주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리스크 요인:
- 신규 발주 급감: 올해 신규 발주가 급감했으며, 신조선가 지수도 정체되고 있다.
- 도크 부족 및 피크 논쟁: LNG선 발주가 정점에 달했다는 논쟁과 도크(선박 건조 공간) 부족 문제가 제기된다.
- 마진 및 원가 리스크: 2년 전 고정가로 수주받은 물량의 경우, 후판, 기자재,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좋지 않을 수 있다.
6.3. 제약 바이오 섹터 분석: 금리 인하 기대감과 투자 아이디어
- 금리 인하와 제약 바이오: 미국 제약 바이오 ETF와 미국 금리는 거의 100% 반비례 관계를 보이므로, 금리 인하가 진행되면 제약 바이오 섹터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 매력적인 테크 기업: 알테오젠, ABL 바이오, 올리가 바이오 등 기존 주도주 외에 보로노이, 올릭스, 오름테라퓨틱스 등 다른 기업들도 주가 변동성이 잘 나오고 있다.
- 상반기에 뜨겁게 움직였던 기업들보다는 덜 부각된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 헬스케어 섹터 부진: 연초 대비 헬스케어 섹터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영향으로 가장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관세 피해 가능성이 있어 인적 분할 이후 공략을 고려해 볼 만하다.
- 하반기 유망 테마: 비만/당뇨, 매시(MESI) 등 다양한 제약 바이오 테마가 움직이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전반적으로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의료 AI 투자 아이디어: 시장에서 덜 부각되었던 의료 AI 섹터도 매력적인 투자처로 여전히 유효하다.
7. 네이버 및 카카오, 반도체 소부장 주가 동향
7.1. 네이버 및 카카오 주가 동향
- 네이버 하락 원인:
- 두나무와의 합병 지분 구조 복잡성: 유진투자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 파이낸셜과 두나무 합병 시 두나무 경영진이 최대 주주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 주주 설득 과정의 불확실성: 두나무 경영진과 기존 주주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되어 투자자들이 불안감을 느낀 것으로 추정된다.
- 단기적 매물 출회: 단기적으로 많이 올랐기 때문에 그에 따른 매물 출회로 해석될 수 있다.
- 네이버 및 카카오 긍정적 전망:
- 밸류에이션 상향 가능성: 네이버의 연간 영업이익이 약 2조 원, 두나무가 약 1조 원인 점을 고려할 때, 합병 시 네이버의 밸류에이션이 30% 정도 더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된다.
- 카카오 과도한 하락: 카카오는 여론이 안 좋지만, 과하게 주가가 하락했으며 10월에 챗GPT와 연동될 경우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된다.
7.2. 반도체 소부장 주가 동향 및 평가
- 코미코, 테크윙 등 소부장 주가 전망:
- 기존 보유자: 코미코, 테크윙 등 이미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60% 확률로 목표 주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된다.
- 신규 진입: 하지만 이미 많이 상승했기 때문에 신규 진입은 추천하지 않는다.
- 목표 주가 돌파: 코미코는 이미 목표 주가를 뚫었고, 대덕전자도 목표 주가에 근접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 심텍: 심텍은 목표 주가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애널리스트 리포트가 나오는 순간 ‘셀 온 뉴스’가 나올 수 있어 추천하지 않는다.
- 유니테스트 하락, DI 급등 원인:
- 유니테스트: HBM 테스트 장비를 DI보다 하이닉스에 먼저 제공했으나, 후발 주자인 DI가 성능 콜을 받으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 DI: 어제 성능 콜이 났으며, 양산 콜 및 수주 관련 찌라시가 나오면서 주가가 폭등했다.
- 그러나 수주까지 받았다는 내용은 찌라시일 가능성이 있으며, 성능 콜이 먼저 난 회사를 두고 후발 주자에게 수주를 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 동진쎄미켐 물적 분할:
- 분할 발표: 동진쎄미켐이 발포제 사업 부문을 동진이노캠으로 물적 분할한다고 발표했다.
- 분할 목적: 전문적인 의사 결정을 통한 사업 성장, 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함이다.
- 배경: 회장 및 모친의 사망 이후 경영 승계와 지분 정리 수순일 수 있다고 추정된다.
- 영향: 발포제 매출 비중이 7% 정도로 작아 펀더멘털에 큰 이슈는 아니지만, 최근 주가가 3만 원에서 35~40% 상승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다.
- 반도체 소부장 주가 상승의 합리성:
- 슈퍼 사이클 기대감: 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대형주와 함께 소부장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며 슈퍼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기술적 상승 여력: 기술적으로는 현재 목표 주가보다 5~10% 더 상승할 여지가 있지만, 애널리스트 목표 주가가 세 번 오르면 고점일 가능성이 높다는 경험적 의견도 있다.
- 신규 진입 주의: 이미 많이 오른 상태에서 신규 진입은 투자자를 부추기는 행위가 될 수 있으므로, 기존 보유자들은 트레이딩 실력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
8. 시장 전망 및 투자자의 자세
- 시장 동향: 최근 시장은 매우 빠르고 선수환이 빠른 특징을 보이며, 비슷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 실적 기반 투자 강조: 이제는 실적을 보아야 할 시점이며, 실적이 잘 나오는 조선주나 하반기 유망 섹터인 제약 바이오, 로봇 등에 주목해야 한다.
- 대형주 투자 매력: 로봇주처럼 테마성이 강해 개인 투자자들이 매매하기 어려운 경우, 반도체 대형주처럼 정직하게 움직이는 시장에서는 오히려 수익을 내기 쉬울 수 있다.
-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 시장은 인내심이 없는 자에게서 인내심이 있는 자에게로 자금이 넘어가는 곳이라는 워렌 버핏의 이야기처럼, 너무 열심히 시장을 쳐다보기보다는 인내심을 갖고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
- 시장 흐름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방송을 보며 따라가기 어렵다.
- 자신만의 투자 템포를 만들고, 호흡을 길게 가져가는 것이 하반기 계좌를 지키고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9.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및 덕산네오룩스 리포트
-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14일 화요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덕산네오룩스 리포트 추천: IM 투자증권에서 발간된 덕산네오룩스 리포트를 참고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목표 주가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EPS(주당순이익)는 다른 애널리스트들과 비슷하며 현재 주가에는 합리적인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