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이 데일리힌트 방송은 9월 시장을 정리하고 10월 증시 전망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산업 트렌드와 종목을 상세히 분석합니다. 특히, 금리 인하 기대감과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한 긍정적인 시장 전망과 함께,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심화, AI 산업의 성장, 그리고 조선 및 방산 산업의 반등 가능성 등 구체적인 투자 포인트를 제시합니다. 미국 셧다운우려, 중국 소비주의 변동성, 그리고 국제 유가 변동 등 다양한 대외 변수 속에서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섹터를 선별하여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9월 증시 마무리 및 10월 시장 전망
- 9월 증시 마감 평가: 9월 한 달은 생각했던 계절성이 크게 나타나지 않고 적정하게 마무리되었다.
- 10월 초 시장 경계감: 10월 초 긴 연휴를 앞두고 미국 셧다운관련 이슈로 인해 다소 소강 상태에 있지만, 시장이 크게 빠지지는 않았다.
- 10월 이후 긍정적 기대감: 연휴가 지나고 10월 이후에는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이 여전히 올라오고 있다.
- 상법 개정안 구체화: 연말에 상법 개정안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 반도체 슈퍼사이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종목의 EPS(주당순이익)가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반도체슈퍼사이클에 진입한 상황이다.
- 중국 소비주 기대: 중국인 관광객 유입과 소비 활동이 예상되어 하반기 소비 지표를 지켜봐야 한다.
- 금리 인하 사이클: 10월까지 추가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면 관련 섹터들이 움직일 수 있다.
- 풍부한 유동성: 고객 예탁금이 76조 원대까지 올라와 있어 시장에 풍부한 유동성이 공급된 상태이며, 시장이 밀리면 다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는 자금이 충분하다.
- 10월 투자 전략: 10월부터는 3분기 실적 어닝 시즌이 시작되므로, 3분기 실적과 내년 전망이 긍정적인 종목과 섹터를 면밀히 확인하고 선별적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2. 9월 30일 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
2.1. 국내 증시 동향
- 코스피 상승 출발: 코스피는 4.79포인트 상승 출발을 보였다.
- 주목받은 테마주:
- 대마 관련주: 장 초반 트럼프 대통령 이슈로 대마 관련주가 눈에 띄었다.
- 코로나19 관련주: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 관련 주식이 주목받았다.
- 기타 상승 출발 섹터: CXL 관련주, 인터넷 PCB, 두나무, 방산, 우주항공, 가상화폐, 요리 기판, 보톡스, 보안주, 뉴로모픽 반도체, 냉동 김밥,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배터리 열폭주 등도 상승 출발을 보였다.
- 코스피 등락 및 아시아 증시 동조: 미국 셧다운우려와 장기 연휴를 앞둔 리스크 회피 심리로 보합권 등락을 보였고, 아시아 증시도 동조화되어 재미없는 모습을 보였다.
- 외국인 순매수 부재: 뚜렷한 순매수가 부재했으며, 외국인 순매수가 보이기는 했지만 매수 대금은 오전에 미미했다.
- 업종별 등락:
- 상승 업종: 방산, 조선, 자동차, 기계 업종이 일부 상승했다.
- 하락/보합 업종: 반도체소부장(그러나 반도체소부장은 괜찮았음), 금융, 지주사는 하락 또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 기간 조정 산업재 반등: 기간 조정을 겪었던 산업재가 반등했다.
- '금반지 섹터' 하락: 신고가 랠리를 주도했던 금융, 반도체, 지주사 섹터는 순환매로 인해 하락세를 나타냈다.
- 코스닥 동향: 반도체소부장 강세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SI 기업들의 차익 실현 매물 영향으로 하락했다.
- 네이버/두나무 이슈: SI 및 인터넷 관련주는 최근 네이버와 두나무 이슈로 급등했기 때문에 조정이 나타났다.
- HBM 공급 부족: HBM공급 부족으로 반도체소부장이 강세를 보였다.
- 두나무 합병 기대감 관련주:
- 네이버 파이낸셜 관계사 하락: 네이버나 미래에셋증권 등 네이버 파이낸셜 관계사들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했다.
- 두나무 관계사 견조: 한화투자증권, 우리기술투자 등 두나무 관계사들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며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 해운 운송 업종 하락: 해상 운임 장기 침체 우려로 HMM, 한화오션 등 해운 업체와 대한항공, CJ대한통운 등 운송 업종이 일제히 하락했다.
- 특정 종목 이슈: KCC는 대규모 EB(교환사채) 발행 철회 소식에 급반등했으며, APR과 3G 엔터도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했다.
- 업종 Top 3 및 Bottom 3:
- Top 3: 운송 장비, 부품 기계 장비, 건설
- Bottom 3: 운송 창고, 전기 가스, 증권주
2.2. 주요 대외 변수 및 시장 심리
- 미국 증시 마감: 셧다운 우려감에 매물이 출회되었으나, 3분기 실적 기대감은 여전하여 강보합 마감했다.
- 미국 정부 셧다운 우려:
- 협상 지연: 의회와 행정부 간 예산안 협상이 지연되고 있으며, 의료 보조금 등 주요 쟁점 타협이 미진하다.
- 셧다운 가능성 확대: 10월 1일 새벽까지 결론이 필요하며, 월요일 미팅 이후 정부 폐쇄 관측이 확대되었고, 베팅 사이트에서는 80%대 가능성을 예측했다.
- 제한적 영향 전망: 셧다운이 되더라도 전체 예산의 75%는 정상 운용되고 나머지 25%만 제한된다는 점에서, 1~2주 정도로 마무리된다면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 트럼프의 공무원 감원 발언: 트럼프 대통령이 공무원 대규모 감원을 이야기하며, 이로 인해 10월 주요 고용 지표 발표가 지연되거나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시장 경계 심리: 이러한 복잡한 상황이 얽히면서 시장의 경계 심리가 일부 생기고 있다.
- 금리 인하 기대감 및 유동성: 증시 하단을 받치고 있는 것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유동성이다. 국내 증시 고객 예탁금은 76조 원대까지 올라와 매우 높은 수준이다.
- 금 가격 상승: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며 온스당 3,85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유동성뿐 아니라 지정학적 우려에 대한 반응일 수도 있다는 의심이 제기된다.
- 환율 및 국채 금리: 달러 인덱스와 국채 금리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은 1,400선으로 다시 상승하여 불안감이 있는 상태이다.
- 주요 경제 지표 대기: 10월에는 졸트(JOLTS), ISM 제조업 지수, ADP 민간 고용, 고용 보고서 등 중요한 경제 지표 발표가 대기하고 있으며, 이는 금리 인하 여부를 가늠할 변수가 될 수 있다.
- 실적 개선 섹터 주목: 실적이라는 큰 흐름의 변화가 없으며, 산업재나 IT 등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호실적 섹터에 주목해야 한다.
- 외국인 삼성전자 순매수: 외국인은 오늘까지 13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수했다.
3. 거시 경제 지표 분석 및 투자 전략
3.1. 원달러 환율과 외국인 순매수 상관관계 변화
- 전통적 상관관계: 원화 약세(환율 상승) 시 외국인들은 한국 주식을 매도하는 경향이 있어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왔다.
- 최근 변화: 최근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 과거 사례: 2023년 말에서 2024년 상반기에도 환율이 1,200원대에서 1,400원 근처까지 올랐음에도 외국인 순매수가 증가했던 패턴과 유사하다.
- 액티브 자금 유입: 이러한 관계 약화의 이유는 환율에 덜 민감한 액티브 자금이 한국 주식을 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주요 매수 종목: 이 자금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2. 외국인 수급의 연속성 추이
- 지속적인 매수세: 외국인들은 4월 말부터 5개월째 코스피에서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 매수 업종의 연속성: 외국인 수급 연속성이 높을수록 기존에 매수하던 업종을 계속 매수하는 강도가 높아진다.
- 선호 업종: 산업재와 IT 위주로 매수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매수 시기(2023년 11월~2024년 7월)와 유사한 흐름이다.
- 향후 전망: 현재까지 선호가 크게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초기 선호 업종인 IT와 산업재 중심의 매수가 이어질 것으로 KB증권은 분석한다.
3.3. 3분기 이익 성장률과 외국인 순매수
- 동시 높은 업종: 3분기 이익 성장률과 외국인 순매수가 동시에 높은 업종으로는 기계, 전력, 조선, 방산/우주, IT 하드웨어, 반도체, 디스플레이가 나타났다.
3.4. 연준 의장의 주식 시장 고평가 경고 영향 분석 (JP모건 자료)
- 파월 의장의 고평가 언급: 최근 파월 의장이 S&P 500 지수가 고평가된 것 같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 과거 사례 분석: JP모건 자료에 따르면, 연준 의장이 주식 시장이 과대 평가되었다고 경고한 사례들의 즉각적인 영향은 평균적으로 미미했다.
- 단기 수익률: 경고 이후 1개월간 수익률은 소폭 플러스이거나 거의 변화가 없었다.
- 중장기 수익률: 그러나 6개월과 12개월 시점에서는 각각 +8%, +12%의 시장 급등이 나타났다.
- 시장 강세 전망: 따라서 파월 의장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상승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며, 시장은 좀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 금리 인하 시 급반등: 과거 고점에서 시장이 1% 내외로 빠졌을 때 금리 인하가 진행되면 100% 확률로 시장이 급반등했다는 자료도 제시된 바 있다.
- 버블론과 현실: 현재 시장은 버블로 가는 길의 초입에 있으며, 전문가들은 버블이 터지려면 몇 년이 걸릴 것이므로 지금은 버블에 올라타야 할 때라고 이야기한다. S&P 500이 7,000포인트 이상, 극단적으로는 9,000포인트까지 갈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3.5. 시장 경계 의견 및 반론
- 버핏 지수를 통한 경고: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인 '버핏 지수'로 보면 역사적인 고점을 이미 넘어섰다.
- 유동성 제약 우려:
- 기관 현금 비중 최저치: 기관 투자자들의 현금 비중이 거의 최저치까지 떨어져 추가 매수 여력이 제한적이다.
- 개인 주식 비중 역사적 고점: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가계 자산 중 주식 비중도 역사적인 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수준이다.
- 급락 가능성: 추가 유동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한 번에 충격이 오면 시장이 크게 쏟아질 수 있다는 경고도 있다.
- 결론 및 현황: 아직까지는 강세론자들의 의견이 시장에 더 부합하고 있으며, 시장이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있다.
- 특별한 악재 부재: 현재까지는 시장을 무너뜨릴 만한 예상치 못한 특이 악재는 출현하지 않고 있다.
- 신중한 접근: 너무 좋게만 보거나 너무 나쁘게 볼 필요는 없지만, 현재로서는 숏 포지션을 잡을 필요까지는 없어 보인다.
- EPS 상승과 유동성: 유동성의 힘과 함께 미국과 한국 모두 EPS가 상승하는 추세이므로, 내년 경기가 더 좋아지면 EPS가 더 올라가 지수 상승이 충분히 논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
- AI 특정 종목 집중 우려: 다만 미국 시장은 AI나 특정 종목(M7 등) 중심으로 집중되어 상승하고 있어, 이들 종목이 무너지면 시장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 국내 증시 밸류 평가: 국내 증시는 지수단에서 밸류 부담이 크지 않다고 평가된다.
4. 핵심 산업 동향 및 투자 포인트
4.1. 반도체 슈퍼사이클 심화 및 AI 산업 성장
- DRAM 재고 역대 최저치: DRAM 반도체재고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고 가격이 급등하며 7년 만에 반도체슈퍼사이클이 본격화되고 있다.
- 평균 재고 수준: 3분기 말 기준 세계 DRAM 제조 업체들의 평균 재고는 3.3주로, 2018년 슈퍼사이클 당시(3~4주)보다 낮은 수준이다.
- AI 시장 급성장과 HBM 수요 급증: AI 시장 급성장으로 AI 가속기 필수적인 HBM수요가 급증하여 반도체업체들이 기존 DRAM 생산 라인을 HBM으로 전환했다.
- 범용 DRAM 공급 부족: 이로 인해 범용 DRAM 생산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데이터센터 서버 교체 시기와 맞물려 일반 DRAM 수요까지 가세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 메모리 가격 상승: 낸드 메모리 가격까지 연일 상승세이며, 3D 스토리지, HDD, QLC(QLCS) 가격도 급등하고 있어 반도체호황은 당분간 꺾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 실적 개선 전망 (KB증권):
- 삼성전자/SK하이닉스: DRAM 공급 부족에 따른 수익성 증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 내년 전망: 내년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2018년 이후 8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SK하이닉스는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 AI 산업 자본 지출 활력 (바클레이):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플러스 마감했으며, 바클레이는 AI 산업의 자본 지출이 둔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글로벌 성장의 초점으로 다시 추진력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 엔비디아 매수 등급 강조 (번스타인): 번스타인 역시 엔비디아 주식에 대한 매수 등급을 거듭 강조하며 AI 수혜가 여전히 강력하다고 평가하여, IT 쪽에 수급이 쏠릴 수밖에 없는 환경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반도체 소부장 상승: 이에 따라 일부 반도체소부장 관련주도 상승을 보였다.
- 모건스탠리 선호 메모리 공급업체: 모건스탠리가 가장 선호하는 메모리 공급 업체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그리고 장비 업체로는 원익IPS를 언급했다.
- HDD 사이클 강세 및 투자 전략 (모건스탠리):
- 이익 추세 상향: HDD 밴더들의 영업이익 추세가 상당히 상향하고 있다.
- 수요 증대 요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AI 추론 토큰 증가, 데이터 보존 수요 증대가 HDD 수요를 구조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 공급 부족 전망: 향후 12개월 내 약 10% 정도의 HDD 공급 부족이 나타날 수 있으며, 2028년까지 사이클 정점 지연이 전망된다.
- 마진 달성 가능성: 연간 21~22% 성장률과 제한적인 가격 하락으로 2027년 초에 45% 이상의 HDD 마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중: HDD는 ESS 산업에서 우수한 TCO(총소유비용)를 보유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QLC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 목표주가 상향: 모건스탠리는 웨스턴 디지털 목표주가를 99달러에서 171달러로, 시게이트 목표주가를 168달러에서 265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 화웨이의 중국 AI 칩 생산 확대:
- 생산 확대 계획: 화웨이가 내년에 자사 최첨단 AI 반도체생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이는 세계 최대 반도체수요처인 중국 내 고객 확보를 위한 움직임이다.
- 엔비디아 공백 노림: 지정학적 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엔비디아의 공백을 노린 것으로 분석된다.
- 생산량 전망: 화웨이는 2026년에 Ascend 910B 칩을 약 60만 개 생산할 예정이며, 이는 올해의 두 배 수준이다. 2025년 상당 기간 동안 미국의 제재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생산을 정상화하여 내년 Ascend 라인 전체 생산량을 최대 160만 개의 다이까지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기술적 돌파: 이는 중국이 해외 칩 의존을 줄이는 과정에서 화웨이가 달성하는 중요한 기술적 돌파가 될 수 있다.
- 국내 산업 영향 우려: 중국의 자립도가 높아지면 국내 반도체산업에 불편함을 줄 수 있으며, 엔비디아 칩 판매 감소로 SK하이닉스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계심이 필요하다.
- OpenAI의 실시간 결제 기능 추가:
- 수익화 시동: OpenAI가 실시간 결제 기능을 추가하며 돈을 벌기 시작할 수 있다.
- 협력사: 이 기능은 ESD, 스포티파이와 협력하여 미국 내 ChatGPT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현재 100만 명 이상의 판매자가 플랫폼에 가입했다.
- 결제 프로토콜: ChatGPT는 사용자로부터 구매자 이행 및 지불 정보를 수집하고, 판매자의 어젠틱 커머스 프로토콜 엔드포인트를 호출하여 결제 세션을 생성 및 업데이트하며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한다. 판매자는 검증 후 지불 방법을 청구하고 주문을 수락/거부할 수 있으며, ChatGPT는 이를 반영하여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한다.
- 반도체 시장 영향: ChatGPT를 통해 결제가 이루어지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면, OpenAI의 데이터센터 투자가 늘어나 반도체시장, 특히 AI 칩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반도체 장비 라이징 스타 (신한투자증권):
- 주목할 업체: 고부가, 고용량 메모리 트렌드 가속화에 따라 AI 노출도가 높은 업체에 주목해야 하며, 특히 2026년에도 HBM밸류체인에 주목해야 한다.
- 장비 대수 증가: 2026년 HBM단수 확대와 GPU의 HBM탑재량 증가 요구로 전반적인 장비 대수가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테스트 장비 업체 성장: 국내 테스트 장비 업체들이 구조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으며, HBM32에서 HBM4로 전환되면서 테스트 장비 밸류체인 변화가 예상된다.
- 주목 종목: 유니테스트와 테크윙 두 종목을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4.2. 중국 소비주 하락
- 신라호텔 대관 취소: 지난 9월 30일, 10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 기간 동안 신라호텔 전체 대관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중국 측의 통보: 중국 측은 9월 11일 구두로 대관을 문의했으나, 9월 27일 대관 취소를 통보했다.
- 시진핑 방한 일정 불확실: 외교당국은 시진핑 주석의 방한 일정 변경 여부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답변했다.
- 호텔 측 입장 번복: 호텔 신라 관계자는 대관 협의 과정을 모른다고 답변하면서도, 고객들에게 APEC 기간 예정대로 예식을 진행할 수 있음을 다시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비정상적 계약 절차: 중국 측이 신라호텔을 예약하면서 통상적인 계약 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도 확인되었다.
- 다양한 해석:
- 방한 취소 가능성: 중국 측이 아예 방한하지 않을 것이라는 극단적인 해석도 있다.
- 경주 내 일정 소화: 경주 내에서 일정을 모두 소화할 예정이어서 신라호텔 예약이 불필요하다는 해석도 있다.
- 불확실성 지속: 2박 3일 일정 동안 경주에 머물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어, 진실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중국 소비주 하락: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중국 노출도가 높은 소비주들이 하락세를 보였다.
- 주요 하락 종목: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등이 밀렸고, 호텔신라, 롯데관광개발, 아난티 등 호텔 리조트 주식과 음원/음반 관련주도 하락했다.
- 면세점 및 여행주 하락: 글로벌텍스프리, 신세계면세점, 노란풍선, 참좋은여행 등 중국 소비 관련주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4.3. 조선 및 조선 기자재 반등
- HD 현대중공업의 미해군 함정 정비 수주:
- 입항 소식: 현대중공업은 미해군 7함대 소속 41,000톤급 화물 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이 전기 정비를 위해 울산 동구 HD현대 미포 인근 연포부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 사업 개요: 이 사업은 HD현대중공업이 지난달 수주한 것으로, 길이 210m, 너비 32m, 높이 9.4m 규모의 선박이다.
- 정비 일정: HD현대중공업은 이날부터 안전 장비, 설비 점검, 각종 탱크 정비, 장비 검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연말까지 정비를 마치고 미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 대한조선 및 삼성중공업 수주 소식:
- 대한조선: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1,223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 소재 선주로부터 원유 운반선 두 척을 2,373억 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 조선업종 전망 (LS증권 자료):
- LNG선 발주 증가: LS증권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LNG선 발주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프로젝트 현황: 현재 건설 중인 LNG 프로젝트와 추가 검토 중인 LNG 프로젝트가 많다.
- LNG 수출 증가: 유럽 등지를 포함해 LNG 수출이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므로, LNG선 추가 발주 가능성이 높다.
- 모멘텀 지속: 따라서 조선업종이 하락하더라도 여전히 모멘텀을 갖고 있어 추가 매수가 유입될 수 있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4.4. 방산주 상승
- 미국 국방부의 미사일 증산 요구:
-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 국방부가 방산업체에 미사일 생산률을 두 배 또는 네 배로 늘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 배경: 이는 중국과의 잠재적 충돌에 대비한 무기 비축량 부족 우려에 따른 것이다.
- 위원회 구성 및 압박: 미국 국방부는 군수품 생산 촉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여러 차례 회의를 열어 미사일 제조사의 증산을 압박해 왔다.
- 부장관 직접 관여: 스티븐 파인버그 부장관이 이례적으로 직접 관여하여 일부 기업 임원들과 매주 전화로 논의했다.
- 증산 방안 요구: 미사일 제조사들은 향후 6개월, 18개월, 24개월 동안 단계적으로 생산량을 늘릴 방안을 제시하라는 요구를 받았다.
- 방산 업종 상승: 이러한 증산 관련 소식으로 대양전기공업, RF시스템즈, 현대로템, SX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방산 업종이 상승했다.
- 트럼프의 토마호크 미사일 지원 언급: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지원할 수도 있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져, 러시아를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 지원 가능성이 방산업종 상승을 자극하는 뉴스로 작용했다.
4.5. 우주항공주 상승
- 누리호 4차 발사 일정 확정:
- 예정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올해 11월 27일 오전 1시경으로 예정되었다.
- 결정 과정: 우주항공청은 9월 26일 누리호 4차 발사 관리위원회와 9월 29일 주탑재 위성 차세대 중형 위성 3호 선적 검토회의 결과를 검토하여 11월 27일을 발사 예정일로 정했다.
- 발사 시간 결정: 누리호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중형 위성 3호의 임무 수행 궤도를 고려하여 발사 시간을 정했다.
- 발사 예비일: 발사 예비일은 12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로 설정되었다.
- 준비 현황: 누리호는 9월 18일 발사 전 최종 시험을 완료했으며, 실제 발사를 위한 화학 장착과 위성 탑재를 진행 중이다.
- 위성 탑재: 누리호에는 주탑재 위성 1기와 부탑재 위성 12기가 탑재되며, 이들 위성은 10월 말까지 나로우주센터로 입고될 예정이다.
- 스피어의 특수합금 공급 계약: 스피어가 전일 장 마감 후 미국 글로벌 우주항공 발사체 업체와 249억 원 규모의 특수합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 우주항공 산업 관련 테마군 상승: 이러한 소식으로 LIG넥스원, 현대로템, 스피어, 인텔리안테크, 루미르 등 우주항공 산업 관련 테마군이 긍정적으로 상승했다.
4.6. 국제 유가 하락 및 정유/LPG주 하락
- OPEC+ 추가 증산 계획 소식: OPEC+의 추가 증산 계획 소식에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였으며, 정유 및 LPG 관련주도 하락했다.
- 이라크 원유 파이프라인 재개: 이라크 석유부는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 지역에서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원유가 파이프라인을 통해 터키로 흘러갔다고 밝혔다.
- OPEC+ 증산 승인 가능성: OPEC+는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다음 회의에서 최소 일일 13만7천 배럴의 증산을 승인할 가능성이 있다.
- 유가 하락폭:
-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16달러(-3.08%) 하락한 배럴당 67.97달러로 마감했다.
- WTI: 11월 인도분도 2.27달러(-3.45%) 떨어진 63.4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 트럼프와 네타냐후 평화 구상 합의: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백악관에서 정상 회담을 갖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구상에 합의했다고 알려졌다.
- 합의 내용: 트럼프는 가자지구가 극단주의가 제거된 테러 없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이 제안에 동의하면 전쟁이 즉시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 네타냐후 지지: 네타냐후 총리도 트럼프의 구상을 지지한다고 보조를 맞췄다.
- 가자지구 비무장화: 이번 구상에서 가자지구는 비무장 지대가 되고 하마스는 무장 해제되지만, 하마스의 동의 여부는 미지수인 상황이다.
- 유가 추가 하락 영향: 이러한 합의 소식은 유가 추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 러시아 석유 공급량 감소 전망: 러시아 석유 공급량이 2023년까지 20% 이상 계속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정제 마진 상승: 유가가 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제 마진은 12.9달러로 연중 최대치까지 올라오고 있다.
- 두바이유 하락에도 지속: 두바이유가 2% 하락했음에도 정제 마진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 역대 최고치: 올해 정제 마진은 역사상 최고치까지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4.7. 트럼프의 의료용 대마 지지 및 관련주 강세
- 트럼프의 칸나비디올(CBD) 효능 지지: 트럼프 대통령은 대마초에서 추출되는 성분인 칸나비디올(CBD) 관련하여 메디케어 적용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취지의 영상을 게시했다.
- 영상 제작 주체: 해당 영상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의료용 대마 사용을 옹호하는 단체인 '더 커먼스 프로젝트'에서 제작했다.
- CBD 효능 강조: 마리화나에서 유래한 CBD가 삶의 질을 개선하고 수명을 연장하며, 통증과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규제 등급 하향 검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에도 마리화나의 의학적 활용을 검토하여 규제 등급을 현행 1등급에서 3등급으로 낮추는 방안을 조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의료용 사용 확대: 이는 의료용 마리화나 사용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 미국 마리화나 관련주 급등: 이러한 소식에 지난밤 뉴욕 증시에서 틸레이 브랜즈가 60.87%, 캐노피 그로스가 17.16%, 크로노스 그룹이 12.93% 급등하는 등 마리화나 관련주가 강세를 기록했다.
- ETF 급등: 마리화나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MSOS도 28.16% 급등했다.
- 국내 대마 관련주 상승: 국내에서도 에머리지, 오성첨단소재, 우리바이오, 화일약품, 인벤티지랩, 한국비엔씨 등 마리화나 대마 관련 테마군 주가가 상승했다.
4.8. 북한 비핵화 불가 입장 재천명 및 남북 경협주 하락
- 김성경 북한 외무성 부상의 UN총회 연설: 김성경 북한 외무성 부상(차관)이 9월 29일 UN총회 연설에서 "우리는 핵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면서 어떤 경우에도 이 입장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비핵화 거부 이유: 비핵화는 곧 주권과 생존권 포기, 헌법 위반과 마찬가지라고 언급했다.
- 한미일 연합 비판: UN총회 시작 며칠 전까지 미국과 동맹 세력들이 핵전쟁 연습을 자행하며 한반도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켰다며, 핵 보유를 한미일 연합에 맞서는 자위권이라고 합리화하는 발언을 했다.
- 남북 경협주 하락: 이러한 북한의 비핵화 불가 입장 재천명으로 남북 경협 관련주가 하락했다.
4.9. 트럼프의 미국 외 영화 100% 관세 예고 및 영화/영상 콘텐츠주 하락
- 트럼프의 관세 부과 예고: 트럼프 대통령은 9월 29일 자신의 트루 소셜 계정을 통해 "미국 밖에서 만든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 주장 배경: "우리의 영화 제작 사업은 아기한테서 사탕을 훔치는 것처럼 미국이 다른 나라에 도둑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 캘리포니아 주 언급: 나약하고 무능한 주지사를 둔 캘리포니아 주가 특히 크게 타격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 구체적 기준 부재: 다만 미국 밖에서 만든 영화의 기준이나 관세 부과 일정 등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 과거 번복 사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미국 영화 산업 보호를 위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가 영화계의 반발에 부딪혀 하루 만에 번복한 적이 있다.
- 관세 부과의 현실적 어려움: 영화 제작 시 해외 로케이션이 필수적이며, 현지에서 세금 면제 등 혜택을 받기 때문에 100% 관세 부과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 영화/영상 콘텐츠주 하락: 이러한 트럼프의 발언으로 CJ ENM, 덱스터, NEW, 세니트, 컨텐트리중앙 등 영화/영상 콘텐츠 관련 종목들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 국내 영화 산업 상황: 현재 국내 영화 시장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예: '귀멸의 칼날', '체인소맨', '원령공주' 재개봉 등)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하며 한국 영화 산업이 위축되고 있다.
4.10. 화학주 하락 (공급 과잉 장기화 전망)
- 화학 산업 다운사이클 지속: NH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화학 산업은 이미 4년째 다운사이클이 지속되고 있으며, 여전히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 공급 과잉 문제: 전체적인 문제는 공급 과잉이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중국 중심의 증설 사이클이 지속되면서 공급 과잉 상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중국 감산 의지 부재: 구조조정 기대감과 달리 중국의 감산 의지는 포착되지 않고 있으며, 신규 증설 전망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 부정적 언급: 이러한 보고서 내용으로 석유화학주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이 나왔다.
4.11. 해운주 하락 (컨테이너 운임 조정세 지속)
- 벌크 운임 견조, 컨테이너 운임 하락: 벌크 운임은 견조하지만, 성수기 이후 조정이 불가피해 보이며,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는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10% 하락한 1,481포인트에 그쳤다.
- 지속적인 하락세: 2024년 3분기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 최저치 기록: 9월 말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수가 1,115포인트로 2023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 수요 위축: 이는 수요 위축이 해운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4.12. 양자암호 관련주 상승
- 산업부 포럼 개최: 산업부가 양자 기술 산업화 포럼을 개최했다는 뉴스에 양자암호 관련주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