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2차전지 무서울 겁니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처럼, 이승조 무극선생은 현재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이 나아가야 할 명확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단순히 2차전지 투자를 경고하는 것을 넘어, '4등분 매매 법칙'이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분석법을 통해 현대건설,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홀딩스 등 주요 종목의 매수/매도 타이밍과 목표가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합니다. 특히 미중 갈등, 자동차 관세 등 거시 경제 변수와 3, 4분기 실적 발표 시점을 고려한 2차전지 시장의 박스권 매매 전략과 함께, 원전 및 조선주로의 과감한 포트폴리오 전환을 제안하며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합니다. 답답한 시장 상황 속에서 명확한 투자 기준과 실용적인 전략을 찾고 있다면, 이 콘텐츠가 당신의 투자 고민을 해결해 줄 것입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이승조 무극선생이 2차전지 투자에 대해 제시하는 전략은 무엇인가요?
2차전지는 10월 말에 미국 공장 속도, 자동차 관세 등 미중 갈등을 확인하며 최악의 시나리오인 30만원 초반까지 빠지면 적극 매수하고, 32만원에 사서 38~40만원에 파는 박스 매매를 추천 합니다
💡 2차전지 외에 주목할 만한 투자처는 무엇인가요?
- 포스코 홀딩스와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 북극 항로 개발, 알래스카 개발, 내년 지방 선거 정책 관련주로 주목
- 원전주와 조선주: 미국 및 전 세계 원전 시장 확대와 KDDX 프로젝트 등 방산 모멘텀으로 향후 3년간 주도주가 될 것으로 예상
2. 2차전지 시장의 불확실성과 투자 전략
2.1. '4등분 매매 법칙'을 활용한 시장 분석
- '4등분 매매 법칙'의 개념: 시장의 모든 정보가 담긴 수치를 단순화하여 상승 삼각형과 하락 삼각형으로 나누어 판단하는 방법이다.
- 현대건설 사례: 6월 고점 85,000원, 저점 54,000원의 하락폭을 1로 설정한다.
- 가격대 분석:
- 하락폭의 반값은 69,700원이다.
- 75% 지점은 77,000원이다.
- 25% 지점은 62,000원이다.
- 상승 에너지 분석:
- 하락폭의 반 정도인 70,000원까지 오르려면 28%의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현재 장에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
- 대신 10~20% 정도인 65,000원까지는 쉽게 갈 수 있다고 본다.
- 매매 전략: 50,000원대에 매수한 경우 65,000원과 70,000원에 매도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 저항선 확인: 70,000원이 저항선이 아닌 지지선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한다.
2.2. LG에너지솔루션(엔솔) 분석 및 2차전지 투자 전략
- LG에너지솔루션(엔솔) 분석: 2024년 고점 440,000원에서 5월 저점 260,000원까지의 진폭을 1로 설정한다.
- 반등 현황: 최근 410,000원까지 대반등하여 저점 대비 55% 상승, 70% 능선까지 회복했다.
- 중심값 분석: 상승폭의 반값은 338,000원이며, 최근 저점은 335,000원으로 상승폭의 반에서 돌아섰다.
- 향후 전망: 현재 상황을 A파동으로 보고, 10월 3, 4분기 실적 발표 시점에 A, B, C 파동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본다.
- 판단 기준: 10월 말에 미국 공장 속도, 자동차 관세, 미중 갈등 등을 고려하여 C파동이 A파동보다 낮을지 높을지 확인해야 한다.
- 최악의 시나리오 및 매수 전략: 최악의 경우 300,000원 초반까지 하락하면 적극적으로 매수할 것을 권한다.
- 2차전지 박스권 매매 전략:
- 120일선이나 중심값이 쌍바닥을 형성하면 고점 돌파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 320,000원에 매수하여 380,000원~400,000원에 매도하는 박스권 매매 전략을 제시한다.
- 2~3개월 후 엔솔, 삼성SDI, 에코프로 등 전반적인 2차전지 종목과 테슬라, 미중 갈등, 3, 4분기 실적까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3. 포스코 그룹주 및 에코프로 분석
- 포스코 그룹주 분석: 포스코홀딩스는 2차전지 대표 종목이며, 상승폭에 대한 분석이 LG에너지솔루션과 유사하다.
- 가격대 분석: 최근 저점 230,000원에서 340,000원까지 올랐다가 120일선 중간값인 280,000원에 걸려있다.
- 향후 전망: 현재 280,000원이 외다리 바닥이므로, 10월 말에 C바닥이 280,000원 쌍바닥을 형성할지, 더 떨어질지 검증해야 한다.
- 투자 매력: 2차전지 외에 북극 항로 개발, 알래스카 개발 등 다른 모멘텀과 내년 지방선거 관련 정책주로서의 매력도 있다.
- 포트폴리오 전환 제안: 퇴직연금 투자자들에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신 AI 반도체 ETF를 팔아 ACE 포스코그룹포커스 ETF로 바꾸고, 포스코홀딩스 280,000원 쌍바닥 여부를 확인하며 투자할 것을 제안한다.
- 추가 모멘텀: 340,000원 고점 돌파 여부가 내년 지방선거 관련 정책장으로 이어질지 판단하며, 물류(HMM, 한국가스공사) 및 알래스카 개발, 자동차 업종의 바닥 형성 시 함께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 에코프로 분석: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비중이 너무 높아 다른 호흡을 낄 수 있는 포스코홀딩스 등과 차이를 두어야 한다고 본다.
- 대안 제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보다는 에너지 저장 장치(ESS) 관련 종목(DS한성, 한중NCS, 신성ST, 서진시스템 등)이 더 유망하다고 판단한다.
- 포트폴리오 조정: 현재 가치 조정 시기이므로 포트폴리오의 절반 정도를 ESS 관련 종목으로 이동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한다.
4. 2차전지 시장의 제약 요인 및 원전/조선주 전망
- 2차전지 시장의 제약 요인:
- 미중 갈등: 2차전지 시장이 활성화되려면 미중간의 협상(휴전)이 필요하지만, 패권 전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는 예측이 어렵다고 본다.
- 테슬라의 역할: 테슬라 전기차 사업의 온전한 성장과 추가적인 긍정적 요인이 나와야 한다.
- 결론: 미중 갈등 지속으로 2차전지 시장은 답답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 원전 시장 전망:
- 정부 정책 해석: 정부의 원전 관련 발언을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시각은 잘못된 것이며, 국내 에너지 정책보다는 미국 및 전 세계 원전 시장의 흐름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글로벌 시장 확대: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시장은 작지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2030년까지 13기의 원전을 짓고 SMR 시장을 확대하려 한다.
- 정치적 해석 경계: 웨스팅하우스 계약 문제 등 정치적 해석보다는 앞으로의 원전 시장이 대세를 결정할 것으로 본다.
- 에너지 믹스: 트럼프는 풍력, 태양광을 부정적으로 보지만, 한국은 에너지 믹스를 통해 이 부분을 살리려 한다.
- 해외 수주 중요성: 원전주는 해외 수주를 통해 성장해야 하며, 국내 시장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다.
- 향후 전망: 원전주는 이미 한 차례 랠리 후 쉬고 있으며, 10월부터 미국 시장이 본격화될 때 다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
- 결론: 원전주와 조선주는 앞으로도 추세적 주도주로 트렌드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
- 조선주 투자 전략:
- HD현대중공업 추천: 2차전지로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HD현대중공업으로의 이동을 권한다.
- 합병 전 매수 전략: HD현대중공업은 8월 20일 430,000원에서 560,000원까지 상승 후 조정 중이며, 450,000원~500,000원 사이에서 매수할 것을 제안한다.
- 합병 후 급등 기대: HD현대미포와의 합병 이후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때 마스카라(미국과의 갈등 구조)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본다.
- KDDX 프로젝트: 내년 KDDX(차세대 구축함) 프로젝트와 핵잠수함 등 방위산업 모멘텀이 HD현대중공업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다.
- 인도-태평양 전선: 인도-태평양 전선에 대한 미국의 집중과 한국에 대한 할당이 구축함, 이지스함, 핵잠수함 등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 결론: 2030년까지 원전 및 조선주가 2차전지보다 더 큰 3년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