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이 콘텐츠는 9월 18일 주식 시장 마감 시황을 통해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트렌드와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제시합니다. 특히, 반도체 섹터의 강력한 상승세와 그 배경을 심층 분석하며, FOMC 이후 시장의 안도감과 정부의 대규모 투자 계획이 어떻게 시장을 움직이는지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시장 흐름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눌림목 매수 기회 활용법, 특정 종목(하이닉스, 현대백화점,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에 대한 전문가의 날카로운 관점, 그리고 로봇 및 양자 컴퓨팅과 같은 미래 성장 산업의 잠재력까지 짚어주어,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9월 18일 마감 시황에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9월 18일 코스피는 1.26% 상승하여 3,456.44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1.36% 상승하여 857선까지 터치하며, 두 시장 모두 1% 이상의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이러한 상승세의 주요 원인과 시장을 주도한 종목은 무엇인가요?
- 기관이 5천억 원 이상 순매수하며 시장을 끌어올렸고,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와 5.5% 상승하며 '8만 전자'와 '35만 닉스'를 기록했습니다.
-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시장의 안도감과 '보험성 인하' 발언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반도체 업종 전반에 자금이 쏠리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2. 9월 18일 시장 동향 및 주요 지수 상승
-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 상승:
- 9월 18일, 코스피 지수는 3,456.44로 1.26%상승하며 3,450선을 넘어섰다.
- 코스닥 지수도 1.36%상승하여 857선을 터치했다.
- 오전 10시까지 지지부진하던 시장은 이후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까지 이어졌다.
- 종가는 고가로 마감되었으며, 코스피는 3,457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 기관 매수세와 반도체 섹터 강세:
- 기관 투자자들이 5천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 삼성전자는 8만 전자를 기록했고, SK하이닉스는 5.5%상승하여 35만 2천 원을 기록했다.
- SK하이닉스는 6.5%상승하여 35만 5천 원, 심지어 35만 7천 원까지 상승했으며, 삼성전자는 3%상승하여 8만 6백 원을 기록하는 등 반도체 대형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3. 전문가 시황 분석 및 투자 전략
- 반도체 중심의 시장 흐름:
- 장우진 전문가는 시장이 지난주 화요일 '물극필반(물러나면 반드시 돌아온다)'의 원칙대로 반도체 중심으로 다시 움직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 눌림목 매수 기회를 활용해야 하며, 특히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쪽은 대세 상승으로 자리 잡았다고 판단했다.
- 바이오 섹터도 흐름이 꺾이지 않았으므로 눌릴 때마다 담아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반면, 조선 섹터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 있어 지금 강하게 담는 것은 애매하며, 방산 섹터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슈로 변동성이 커 편하게 볼 만한 섹터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기여도와 시장의 괴리:
- 김장열 본부장은 이날 코스피 상승분 1.2%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약 0.95%를 차지하여 전체 상승분의 75%를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25%정도 되지 않는 투자자들은 시장 수익률보다 저조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 김 본부장은 시장이 강하게 오를 때는 증권주와 유통주(백화점)를 매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반도체 대형주 목표가 및 차익 실현 경고:
- 김 본부장은 9월까지 시장의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고 보면서도, 삼성전자가 8만 2천 원, SK하이닉스가 37만 원을 넘어서면 차익 실현 욕구가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이 가격대는 애널리스트들의 이전 목표 주가 상단과 일치하는 지점이다.
4. 기관 매수세의 배경 및 정부 정책 영향
- 기관 매수세의 원인:
- 장우진 전문가는 기관의 매수세가 외국인 선물 매수( 3,300억 원)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와 반도체 섹터에 대한 급한 추격 매수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김장열 본부장도 기관이 어제 하이닉스 하락에 대한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심리로 오늘 급하게 따라붙었을 것이라고 동의했다.
- 이재명 대통령 발언의 영향:
- 이재명 대통령이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들과 만나 "국장 복귀는 지능순이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 장우진 전문가는 이 발언이 시장 후반에 작용하여 반등을 강하게 이끌었을 것이며, 코스닥 부양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고 평가했다.
- 김장열 본부장은 이 발언이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어 신뢰를 주었으며, 고도의 정치적 발언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5. 시장 마감 현황 및 역사적 비교
- 최종 마감 지수:
- 코스피는 마지막에 외국인 2천억 원 순매수에 힘입어 3,461로 마감하며 종가 고가를 기록했다.
- 코스닥은 1.4%상승한 857로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 코스피 또한 완전 신고가를 기록하며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다.
- 연봉 차트 분석 및 3저 호황 비교:
- 1980년부터의 연봉 차트를 보면, 코스피는 코로나 시기 최고점인 3,316을 넘어 3,461까지 상승하며 2025년에 장대 양봉을 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 김장열 본부장은 1984년부터 1988년까지의 3저 호황(약달러, 저유가, 저금리) 시기에 코스피가 114에서 930으로 약 8배상승했던 사례를 언급했다.
- 현재 시장도 약달러, 저유가, 저금리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국이 달러 약세를 유도할 가능성이 커 당시와 같은 유동성 파티가 재현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코스피 7천을 언급했다.
- 당시에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유럽,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 폭발로 인한 증시 상승이 있었다.
6. 수급 현황 및 FOMC 이후 시장 반응
- 외국인 및 기관 수급:
- 기관은 4,289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막판에 2천억 원이 유입되어 총 2,863억 원을 순매수했다.
-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 529억 원, 기관 1,600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 1,800억 원, 기관 136억 원을 순매수하여 현물과 선물 모두 빨간불을 켰다.
- 이는 위클리 옵션 만기일의 영향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 FOMC 이후 시장의 '포모(FOMO)' 현상:
- 김장열 본부장은 FOMC 이후 시장이 '포모' 현상으로 인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 어제 SK하이닉스가 하락했을 때 매도했던 투자자들이 오늘 급등하자 '큰일 났다', '괜히 팔았다'는 생각에 다시 매수세에 동참했다는 설명이다.
- 환율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지만, 원화 강세가 되지 않는 이유를 투자자들이 인식했기 때문에 환율이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 기관이 먼저 매수세를 보였고, 이후 외국인도 동참하며 대형주 중심으로 시장을 끌어올렸다.
- 글로벌 시장 동향 및 금리 인하 기대감:
- 한국뿐 아니라 일본( 1%이상 상승)과 대만( 0.8%상승) 등 글로벌 시장도 동반 상승했다.
- 이는 반도체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과 함께 '금리 인하는 맞다'는 시장의 배팅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FOMC 결과 발표 직후에는 시장이 애매한 반응을 보였으나, 점차 '더 갈 수 있겠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매수세가 매수세를 불러오는 현상이 나타났다.
- 한국 시장이 더 강했던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 기여도가 컸기 때문이다.
7. 종목 수급 분석 및 대형주 중심 상승
- 기관 순매수 종목:
- 기관의 순매수 1위는 삼성전자로 3,592억 원을 기록, 기관 전체 순매수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 이외에도 LG전자, SK하이닉스 등 지수에 영향을 많이 주는 대형주들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 외국인 순매수 종목:
- 외국인도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를 합쳐 거의 4천억 원가까이 순매수했다.
- 특이하게 로보티즈를 380억 원, LG전자를 360억 원순매수했는데, 이는 로봇 관련 이슈가 붙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테마주 및 상승 종목 현황:
- 상승 테마가 워낙 강해 하락 테마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상승이 강조된 시장이었다.
- 코스피에서 상승 종목은 약 600개, 하락 종목은 약 250개로, 상승 탄력과 종목 수 모두 압도적이었다.
- 대형주 중심의 상승률 차별화:
- 대형주가 1.57%상승한 반면, 중형주는 0.48%, 소형주는 0.61%상승에 그쳐 상승률에 있어서 차별화가 심했다.
- 이는 시장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소외감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많았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8. SK하이닉스 집중 투자 이유 및 반도체 전망
- SK하이닉스 집중 투자 이유:
- 김장열 본부장은 삼성전자보다 SK하이닉스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로,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에 더 직접적으로 반응하고 더 많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삼성전자는 반도체 외 다른 사업 부문도 많아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반응이 상대적으로 중립적일 수 있다.
- 과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이 뒤바뀌었던 사례를 언급하며, 환율 강세 등 특정 조건에서는 삼성전자가 먼저 갈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반도체 테마가 지속된다면 SK하이닉스가 더 유리하다고 보았다.
- 최근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의 시장을 빼앗을 것이라는 잡음으로 하이닉스가 흔들렸지만, 이는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반도체 대형주 목표 주가 및 실적 전망:
- 이전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 주가는 삼성전자 8만 2천~3천 원, SK하이닉스 37만 원수준이었다.
- 현재는 삼성전자 8만 8천~11만 원, SK하이닉스 40만 원수준으로 목표 주가가 상향 조정되었다.
- 김 본부장은 삼성전자 9만 원, SK하이닉스 40만 원중 SK하이닉스가 먼저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이는 분기 영업이익 12~15조 원가시권에 먼저 들어오는 기업이 먼저 간다는 논리에 기반한다.
- 이번 3, 4분기 실적 예상치는 삼성전자 9~10조 원, SK하이닉스 11~12조 원으로 SK하이닉스가 더 높다.
- 만약 두 기업 모두 분기 영업이익 15조 원을 달성하고, 2026년 이익보다 2027년 이익이 10%이상 성장한다면, 삼성전자 11만 원, SK하이닉스 60만 원까지 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9. 주요 뉴스 및 이슈 분석: FOMC, 로봇, 중국 소비 확대
- FOMC 기준금리 인하 및 시장 안도:
- FOMC는 기준금리를 25bp인하했으며, 연내 추가 두 차례인하를 예상하는 점도표를 발표했다.
- 시장은 이에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 파월 의장의 '보험성 인하' 발언과 '관세 영향 일시적'이라는 언급은 인플레이션보다 고용과 경기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 미국 시장에서 나스닥과 S&P가 꺾였지만, 엔비디아나 AI 관련 주식 외에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 점도표에서 유독 한 명이 금리 인하 폭을 크게 주장한 스티븐 미란의 사례를 언급하며 연준의 독립성 중요성을 강조했다.
- LG전자 테슬라 옵티머스 밴더 루머와 로봇주 강세:
- LG전자가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 공급망에 포함되었다는 루머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확산되었다.
- 이 루머로 인해 LG전자가 5%상승했으며, LG전자와 관련된 로봇 기업들이 강세를 보였다.
- LG전자가 지분을 투자한 로봇 회사로는 로보스타( 34.4%지분, 최대 주주), 로보티즈( 7.27%지분, 2대 주주), 엔젤로보틱스( 6%대 지분, 2대 주주)가 있다.
- 특히 로보스타는 28.38%상승하며 상한가 근처까지 올랐다.
- 전문가들은 테마성 단타에는 활용할 수 있지만, 실제 실적 연결 여부는 불확실하며, 현대차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관련 부품주가 더 가시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 중국 소비 확대 정책과 반도체 수요 기대감:
- 중국 정부의 서비스 소비 확대 정책 조치 발표로 중국 소비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 가전 하향 등 IT 기기 구매 보조 정책이 포함되어 있어,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한국 시장으로도 이어졌다.
- 엔비디아 주가 하락 및 AI 관련주 부진:
- 중국이 엔비디아 RTX 프로 6000D에 대한 구매 금지 조치를 내리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했다.
- 이로 인해 두산, 이수페타시스 등 AI 관련 국내 주식들은 시장 전체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0. 반도체 소부장 및 유리기판, 양자 컴퓨팅 섹터 동향
- 반도체 소부장 섹터 강세:
- 신한투자증권 보고서에서 TCK, 하나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을 강조했다.
- 반도체 가동률이 올라갈수록 소재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IDM, 전공정, 후공정, 테스트, 소재, 부품 등 반도체 관련 대부분의 기업들이 상승하며 자금이 반도체 섹터로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이러한 자금 쏠림 현상은 ETF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유리기판 섹터 부각 (캠트로닉스):
- 유리기판 관련주인 캠트로닉스가 상승했으며, 메리츠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서 관련 리포트가 발표되었다.
- 메리츠증권은 탐방 노트를 통해 캠트로닉스의 다양한 사업(유리기판 외 본 사업)을 자세히 다루었고, 신한투자증권은 목표 주가를 47,000원으로 제시했다.
- 캠트로닉스의 올해 가이던스는 매출 6,500억 원, 영업이익률 5%이며, 내년도 영업이익은 629억 원으로 60%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 내년 순이익 500억 원기준으로 현재 밸류는 10배수준으로, 여전히 상승 여력이 많다고 평가된다.
- 유리기판 관련 실제 진척 상황은 연말에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 양자 컴퓨팅 섹터 급등:
- 미국 시장에서 D-Wave Quantum( 19%상승), IonQ( 5%상승) 등 양자 컴퓨팅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 IonQ의 최고 경영자가 2027년까지 1만 큐비트양자칩을 개발하여 기존 칩을 구식으로 만들 것이며, 새로운 AI 칩이 될 것이라는 파격적인 주장을 했다.
- 미국 에너지부(DO)와 허니웰, IonQ 등 4개 기관이 우주 양자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IonQ는 옥스포드 아이오닉스(고급 양자 센서 회사, 1조 5천억 원규모)와 벡토 아토미(미국 정부를 최대 고객으로 둔 회사)를 인수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이러한 이슈들로 인해 양자 컴퓨팅 관련 주식들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콜옵션 거래량도 증가했다.
- 양자 컴퓨팅은 로봇과 마찬가지로 '정해진 미래'로 평가되며, 숫자로 실적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다만, 국내에는 양자 컴퓨팅 관련 제대로 된 주식이 거의 없다는 점이 아쉽다.
11. 인텔리안테크의 항공용 위성 안테나 수주
- 인텔리안테크의 파나소닉 엔터테인먼트 수주:
- IonQ와 협력하는 국내 기업 중 하나인 인텔리안테크가 파나소닉 엔터테인먼트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공시했다.
- 기존 해상용 위성 안테나 사업을 주로 하던 인텔리안테크가 이번에 처음으로 항공용 안테나 대규모 수주를 받았다.
- 이는 기존 정지궤도 위성 통신의 불안정성을 개선한 저궤도 위성 통신을 활용한 것으로, 항공 관련 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 인텔리안테크는 반도체 외에 쉬고 있는 종목 중 향후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주목할 만하다.
12. 수소 연료전지 섹터 급등 및 국민 성장 펀드 투자 계획
- 수소 연료전지 섹터 강세:
- 미국에서도 연료전지 관련 주식들이 급등했으며, 국내에서도 수소 연료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 데이터 센터의 급증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단기적으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원전보다 연료전지가 빠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 연료전지는 데이터 센터 옆에 바로 설치할 수 있어 전력 인프라 구축 비용 절감 및 부지 물색의 장점이 있다.
- 미국 플러그 파워의 최근 실적 발표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증가하는 등 실제 수주 및 매출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 다만, 여전히 적자 상태이므로 실적보다는 데이터 센터와의 연관성 및 매출 증가 모멘텀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 국민 성장 펀드 투자 계획:
- 150조 원규모의 국민 성장 펀드 투자 계획이 발표되었으며, 구체적인 투자 방향이 제시되었다.
- AI에 30조 원으로 가장 많은 투자가 예정되어 있으며, 반도체에 21조 원, 수소 연료전지에 3조 1천억 원, 로봇에 2조 1천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 정부의 드라이브 산업인 AI 관련주는 조정 시 공부해두면 좋은 시기이며, 향후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
- 수소 연료전지 섹터도 국민 성장 펀드 투자 계획에 포함되면서 추가적인 부각을 받았다.
- 로봇 관련주인 하이젠 R&D는 LG전자와 상관없이 10%이상 상승했는데, 이는 정부 정책 기대감의 영향으로 보인다.
- 모빌리티 섹터에도 상당한 규모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어, 투자 배분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3. 하락 섹터 및 김장열 본부장의 추천 종목
- 하락 섹터 동향:
- 중소 조선주인 HJ중공업, SK오션플랜트 등이 시장 하락을 주도하며 크게 빠졌다.
- 방산, 원전, LNG 등 기존 시장 주도 섹터들도 반도체 섹터로 자금이 쏠리면서 조정이 나타났다.
- 조선 및 방산 섹터는 당분간 모멘텀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방산은 일부 종목(현대로템 등) 중심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하락 폭은 조선주를 제외하고는 크지 않았다.
- 김장열 본부장의 추천 종목:
- 현대백화점: 가을철 소비 증가와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로 백화점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래에셋벤처투자: 정부의 150조 원국민 성장 펀드 투자로 벤처 캐피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리벨리온, 세미파이브 등 유망 기업에 투자했으며, 이들 기업이 내년 중 상장할 예정이어서 큰 차익 실현 가능성이 있다.
- 이들 종목은 반도체 외에 관심을 가질 만한 종목으로, 분할 매수 및 과감한 매도 원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14.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지연 우려
-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지연:
- 삼성전자가 용인에 360조 원을 투자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 계획이 환경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 환경 단체 등이 행정 소송을 제기하여, 전력망 인프라 문제 및 간접 배출 부분에 대한 재료 공개와 청문회 재실시 판결이 나왔다.
- 이는 승인 절차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었다는 환경 단체의 주장이 받아들여진 결과이다.
- 이러한 지연은 삼성전자의 국내 투자를 위축시키고, 미국 등 해외 투자 가속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 원래 올해 말 착공 예정이었으나, 이번 판결로 인해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