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이선엽 대표가 제시하는 강세장 속 주도주 발굴 전략은 단순한 시장 예측을 넘어섭니다. 그는 과거 강세장의 특징을 분석하며, 현재 시장을 이끄는 '조방원(조선, 방산, 원자력)'과 '금반지(금융, 반도체, 지주사)' 테마를 명확히 구분하고, 이들이 어떻게 시장을 견인하는지 설명합니다. 특히, 공급자 우위 시장의 특성과 국내 정책 변화(상법/세법 개정)가 지수 레벨업에 미치는 파괴력을 강조하며, 주도주를 끝까지 보유해야 하는 이유와 안 되는 종목을 과감히 버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독자들은 복잡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데 필요한 핵심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현재 상승장 진단 및 주도주 발굴의 중요성
- 현재 상승장 진단:
- 현재의 상승장은 끝자락이 아니며, 앞으로 갈 길이 멀다고 판단된다.
- 안 되는 종목을 계속 보유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 주도주 선별 및 비주도주 정리의 필요성:
- 모든 강세장은 산업 변화를 동반하며 형성된다.
- 과거 강세장의 사례는 다음과 같다.
- 2000년대 초반: 중국의 산업화가 주제였으며, 철강, 조선, 해운, 정유화학 관련 종목들이 수십 배 상승했다.
- 2010년대 초반: 중국의 소비화가 주제였으며, 면세점, 화장품 관련 종목들이 수십 배 상승했다.
- 현재 시장의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수나 PBR 수치보다 시장의 핵심 동력을 이해해야 한다.
2. 현재 시장의 주도주: '조방원'과 '금반지'
- 주도주 축약어의 등장:
- 최근 시장을 이끄는 주식을 '조방원'이라고 부른다.
- 이선엽 대표는 과거 '태조 이방'과 같은 축약어를 만들기도 했다.
- 국내 증시를 움직이는 두 가지 요인:
- 현재 국내 증시는 국내 요인과 해외 요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올해 국내 증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가장 큰 원인은 국내 요인(정부 정책)이다.
- 해외 요인 주도주: '조방원':
- 미국이 서비스업 중심에서 제조업 육성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과 관련된 기업들이다.
- 조선, 방산, 원자력 관련 종목들이 이에 해당한다.
- 국내 요인 주도주: '금반지':
- 정부의 상법 개정 및 향후 세법 개정 등 국내 정책 변화와 관련이 있다.
- 부동산에서 주식 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을 목적으로 한다.
- '금반지'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
- 금: 금융 (은행, 증권, 보험사)을 의미하며, 상법 개정 등 기업 관련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 반: 반도체를 의미하며, 국내 요인은 아니지만 HBM 수요 증가로 인한 기존 반도체 생산 감소와 가격 급등으로 최근 소부장까지 좋다.
- 지: 지주사를 의미하며, 상법 개정의 가장 큰 수혜주가 될 수 있다.
- '조방원'과 '금반지'의 시소 효과:
- 앞으로 시장은 우량주와 '금반지'의 양자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쪽이 오르면 다른 한쪽이 쉬어가면서 지수 상으로는 의미 있는 조정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 해외 요인의 모멘텀이 약화되면 국내 요인이 받쳐주고, 국내 요인이 쉬면 '조방원'이 올라오는 시소 현상이 발생한다.
-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지수 전망가들은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 국내 증시의 지수 레벨업은 해외 요인보다 국내 요인의 영향이 더 크다.
- 종목별로 장기 투자를 고려한다면 해외 요인 관련 종목이 더 유리할 수 있다.
3. 강세장 패턴과 주도주 유지 기준
- 강세장의 전형적인 패턴:
- 주도주 군이 슬림하지 않고, 해외 요인과 국내 요인 수혜주들이 경쟁하며 한 분야가 쉬면 다른 분야가 움직이는 것이 강세장의 특징이다.
- 주도주 경쟁이 계속되는 한 약세장으로의 전환은 쉽지 않다.
- 약세장으로 가려면 현재보다 더 많은 조건이 필요하며, 금리 추세적 하락과 같은 명확한 신호가 있어야 한다.
- 미국과 한국 시장 모두 상승장이 아직 멀었다고 판단된다.
- 주도주 선별 및 비주도주 정리 기준:
- 현재 시장의 주요 주제는 세 가지이다.
- 미국의 제조업 르네상스: 미국이 제조업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이다.
- AI를 필두로 한 에너지 시장 변화: 전력 시장의 변화를 의미한다.
- 국내 증시의 체질 변화: 국내 정책 변화를 의미한다.
- 보유 종목이 이 세 가지 주제 안에 들어있지 않다면 주도주가 아닐 가능성이 높으므로 교체해야 한다.
- 강세장이 진행되는 동안 주도주는 바뀌지 않으며, 오히려 오르는 종목들을 더 주목해야 한다.
- 주도주 생명력 유지 기준:
- 주도주가 하락 반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들이 가진 생태계의 변화이다.
- 특히 '조방원'과 같은 장치 산업, 중후장대한 산업의 주도주 탈락 공통 특징은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전환될 때이다.
- 공급자 중심 시장의 특징:
- 조선, 방산, 원전 등은 수요가 많지만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는 밸류에이션과 관계없이 꺾이는 경우가 거의 없다.
- 주도주 생명력 종료 시점:
- 관련 기업들이 시장이 너무 좋아서 증설을 많이 하여 수요와 공급이 맞춰질 때.
- 수요가 너무 많아서 더 이상 수요가 창출되지 않을 때.
- 이러한 시점 전까지는 밸류에이션이 높아도 주가는 내려오지 않는다.
- 많은 투자자들이 밸류에이션에 갇혀 주도주를 끝까지 보유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 과거 방산주나 현대건설기계의 사례처럼, 밸류에이션 논란에도 불구하고 주도주는 산업 생태계가 바뀌기 전까지 생명력을 다하지 않는다.
- 주도주 산업의 공통점:
- 과거의 어려움: '조방원' 산업들은 앞전에 관련 사업이 매우 어려웠다.
- 조선주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정도로 지긋지긋한 시기를 보냈다.
- STX조선이 사라지고 대우조선이 인수되는 등 구조조정이 있었다.
- 유럽은 40년간 방산 투자가 없었고, 원전은 후쿠시마, 쓰리마일,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공급자가 줄어들었다.
-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 시대가 바뀌면서 원전, 조선, 무기 등 갑작스러운 수요가 폭증했다.
- 높은 진입 장벽: 이 산업들은 하루아침에 밸류체인이 완성될 수 없고 기술 장벽이 대단히 높다.
- 장기 상승 가능성: 통상적으로 짧아도 3년, 길게는 5년까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현재까지는 공급자 우위 시장이 변화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4. 강세장 투자 전략 및 포트폴리오 관리
- 강세장에서의 조정 예상 금지:
- 강세장 중간에 조정을 예상하면 스텝이 계속 꼬이게 된다.
- 시장이 예상했던 지표가 빗나가거나, 악재가 덜 반영되거나, 늦게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 조정을 예상하여 주도주를 줄였다가 다시 비싼 가격에 사는 실수를 할 수 있다.
- 강세장에서는 조정 시 더 사야겠다는 전략 외에 중간 조정을 위한 전략은 피해야 한다.
- 비주도주 정리 및 주도주 집중 전략:
- 강세장에서도 포트폴리오 내 일부 종목은 소외될 수 있다.
- 안 올라온 종목들은 아깝게 느껴지지만, 시장은 특정 산업이나 기술 혁신 때문에 움직이는 것이므로 냉정해져야 한다.
- 실행 가능한 방법:
- 안 오르는 종목들을 한 번에 다 줄이기 어렵다면, 10%씩 줄여서 주도주로 바꿔보는 것을 시도한다.
- 이를 통해 주도주 투자가 더 낫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
- 주도주가 아닌 기업을 끝까지 들고 가면 좋은 시장에서도 아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과거 사례: 2006-2008년 조선주 강세장 당시, 일부 펀드 매니저들이 조선주를 팔고 현대차, 삼성전자로 갈아탔다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조선주는 더 상승했던 사례가 있다.
- 핵심은 주도주를 어떻게 잘 탈 것인지이며, 소외주가 올라올 것이라는 기대는 위험하다.
- 주도주군에 속한 부품이나 장비주는 다를 수 있지만, 색깔이 다른 소외주는 피해야 한다.
5. 국내 정책의 파괴력과 지수 레벨업 가능성
- 국내 정책 이슈의 중요성
-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 강화보다는 정책 이슈가 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이다.
- 두 가지 정책 이슈:
- 상법 개정: 주식 투자의 토양을 개선하는 법적 기반이다.
- 세법 개정: 주식 투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측면이다.
- 상법 개정은 진도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세금 문제는 당정 및 대통령실 간 이견이 있지만, 시장의 원한 대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 정책에 대한 신뢰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정책의 파괴력과 지수 레벨업:
- 이러한 정책 변화는 국내 증시 지수를 한 단계 레벨업시킬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진다.
- 과거 지수가 1천에서 2천으로 상승했던 것은 중국의 산업화 때문이었으나, 그 이후로는 크게 오르지 못했다.
-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이익을 창출하고 있음에도 만년 저평가되어 있었다.
- 저평가의 주요 원인은 기업 거버넌스 문제와 주주 환원 부족으로 인한 장기 투자 정착 실패이다.
- 상법 개정과 세법 개정이 일정 부분 가능하다면, 지수는 현재보다 한 단계 레벨업될 수 있다.
- 과거 지수 상승 국면:
- 1천 → 2천: 중국 개방과 우리 산업의 수혜.
- 2천 → 3천: 코로나19로 인한 주식 수요 폭증 (동학개미운동).
- 이선엽 대표는 정책의 힘으로 지수가 3천 후반까지, 나아가 4천까지도 가능하다고 본다.
- 5천까지는 정책만으로는 어렵고 글로벌 요건과 기업 경쟁력이 동반되어야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 최근 시장 상황:
- 녹화일 기준 (9월 10일 수요일 2시 28분)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점인 3,316.5포인트를 돌파했다.
- 이날은 '금반지' 종목들의 역할이 컸다.
- 지난 연말 이선엽 대표는 올해 한국 증시가 미국보다 더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6. 주식 시장의 리스크 팩터 및 국내 경제 문제
- 해외 리스크 팩터:
- 미국 관세 관련 대법원 판결:
- 11월로 예정된 미국의 관세 관련 대법원 판결이 리스크 요인이다.
- 만약 트럼프의 관세 부과가 위법으로 판결 나면 시장이 쉬어가는 국면이 될 수 있다.
- 이는 미국의 국채 금리를 급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관세로 줄인 세금만큼의 증세 효과가 사라지고, 징수했던 1조 달러 이상의 관세를 돌려줘야 하며, 향후 증세 방안에 대한 고민이 커진다.
- 단기적으로 미국 금리 급등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시세 추종 펀드(CTA 펀드)의 매도 전환을 유발할 수 있다.
- 고용 하향 조정 및 소매 판매 하락:
- 최근 고용이 하향 조정되고 있으나, 이 정도로는 경기 침체 우려가 크지 않다.
- 하지만 관세의 부정적 영향과 함께 고용이 더 많이 줄어들고, 이것이 소매 판매 하락으로 이어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경우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다.
- 고용 하나만으로는 시장 조정이 어렵고, 고용과 소매 판매가 어우러져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때가 첫 번째 리스크 요인이다.
- 국내 경제 문제 및 트럼프 압력:
- 미국의 투자 압력:
- 한국은 마스다(마스카)를 포함해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
- 10월 말 트럼프의 방한(에이펙) 시 계속해서 현금 투자 압력이 있을 것이다.
- 우리 정부와 미국의 이해관계에 격차가 존재한다.
- 국내 여론 악화:
- 해외 투자 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이 수갑을 차는 등 천인공노할 사건이 발생하여 국내 여론이 매우 안 좋다.
- 대기업들이 트럼프의 압력과 정부의 요청으로 미국에 투자하러 가지만, 이는 국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 울산 자동차 산업 등에서 일자리 문제가 발생하면 근로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 샌드위치 상황:
- 내부적으로는 반대 여론이 많아지고, 외부에서는 계속 압력이 들어오는 샌드위치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 이는 환율 시장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 장기적 국내 경제 악화:
- 국내 일자리가 해외로 나가면 기업 실적에는 문제가 없어도 내수 기반이 무너진다.
- 질 좋은 일자리가 사라지면 국가 부채가 더 쌓이고, 이를 갚을 방법이 사라져 성장 잠재력이 없어진다.
- 시간이 지날수록 이러한 갈등은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의 사례를 통한 교훈:
- 미국은 1980년대 이후 세계화를 통해 기업들을 해외로 이동시키며 비용을 절감했으나, 이로 인해 부채 비율이 급증했다.
- 서비스업 중심으로 변하면서 돈을 쓰기만 하고 벌지 못해 부채가 늘고, 질 좋은 일자리가 해외로 나가 빈부 격차가 심화되었다.
- 미국이 제조업 르네상스를 추진하는 이유는 질 좋은 제조업 일자리가 많아져야 양극화 해소와 국가 부채 상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한국도 질 좋은 제조업 일자리를 지켜야 하며,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는 것을 막고 국내 투자를 유도해야 한다.
- 정부가 기업의 해외 이전을 막고 국내 투자를 유도하는 스탠스를 취해야 한다.
- 연말연초 노조 및 근로자들의 입장이 더욱 예민해질 가능성이 있다.
- 모두가 좋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이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도 더 많이 투자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7. 미래 성장 전략과 투자 비중 조절
- 미래 성장 전략의 필요성:
- 막대한 예산을 출산율 높이는 정책에 쓰고 있지만,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와 국내 공동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재고가 필요하다.
- 아일랜드처럼 외국계 기업들이 들어와 생산할 수 있는 특구를 만들고, 하이 클래스 인력을 유치하여 경제에 기여하게 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
- 현재 국내 대학들도 외국인 학생 없이는 재정 유지가 어려울 정도이며, 다문화 어린이 비중이 절반 이상인 초등학교도 많다.
- 이들을 잘 안고 국민화하여 함께 갈 필요가 있다.
- 미국 주식 vs 한국 주식 비중 조절:
- 이선엽 대표는 여전히 절반씩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 산업 성장에 최적화된 국가에 투자:
- AI, 로봇: 미국이 더 유리하므로 미국 비중을 높이는 것이 맞다.
- AI의 기초 체력인 전력: 한국이 세계 최고이므로 한국 관련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
- 미국이 좋거나 한국이 좋다는 이분법적 사고는 옳지 않다.
- 한국 증시의 체질 변화와 2차 랠리:
- 미국은 주주 환원이 정착된 나라이지만, 한국은 이제 막 정착되는 단계이다.
- 많은 투자자들이 한국의 밸류업에 대해 낯설어하지만, 이는 과거 가치 투자가 처음 등장했던 2000년대 초반과 유사한 상황이다.
- IMF 이후 한국 기업들의 재무가 투명해지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기업의 매력을 발견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10배에서 수십 배 상승했던 경험이 있다.
- 현재는 이러한 체질 변화의 2차 랠리라고 생각한다.
- 상법 개정이나 분리 과세만으로도 현재와 같은 이익을 번다면 주가가 예상보다 훨씬 더 레벨업될 가능성이 충분하며, 적지 않은 수익률을 안겨줄 것이다.
- 작은 그림으로 보지 말고 더 강한 수를 기대해야 한다.
- 투자자의 역할:
- 국가별 기계적인 분산보다는 시장을 선도하는 주도주 탐색이 훨씬 더 중요하다.
- 치열하게 어떤 주식을 내 것으로 만들고, 주도주의 생명력이 다할 때까지 홀딩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이다.
8. '금반지' 테마의 유망성과 금융 시장의 성장
- '금반지' 테마의 유망성:
- 이선엽 대표는 그동안 올랐던 '태조 이방원'보다는 이제부터 '금반지' 안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 '금반지' 관련 ETF(반도체 ETF, 지주 ETF, 금융 ETF)만 보유해도 다른 투자보다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 금융 시장의 특징과 성장:
- 시장이 다변화될수록 금융 시장이 발달하며, 큰 회사일수록 유리해지는 특성이 있다.
- 금융 시장에서도 양극화가 진행될 것이며, 큰 회사들은 더 성장하고 좋은 색깔을 가진 중소형 회사들도 좋을 것이다.
- 색깔 없는 회사들은 규모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이다.
- 퇴직연금 기금화와 금융사의 역할:
- 정부가 추진하는 퇴직연금 기금화도 금융 시장 성장의 한 축이다.
- 현재 400조 원이 넘는 퇴직연금의 수익률이 낮아 근로자들의 노후 자금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
-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올리려는 노력은 결국 금융사들의 역할을 키우게 된다.
- 400조 원을 굴리는 금융사들이 나오면 그 수익은 엄청날 것이다.
- 금융 회사의 성장은 단순히 증권 회사가 좋아지는 것을 넘어, 세상의 변화 속에서 금융의 역할이 커지는 큰 그림으로 봐야 한다.
- 퇴직연금 제도 개선의 필요성:
- 과감한 제도 개선을 통해 우량주 장기 보유를 유도해야 한다 (예: 미국의 401K).
- 시대 변화를 투자 관점에서 빨리 수용하는 나라의 노후는 편안하지만, 은행 예금만으로는 답이 없다.
- 자산 시장이 많이 오르면서 은행 예금으로는 자산을 따라갈 수 없고, 물가 상승으로 구매력은 줄어든다.
- 결국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지 않으면 돈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금융 시장은 계속 성장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