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이 콘텐츠는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현명하게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오늘의 시장 흐름을 분석하는 것을 넘어, 하락 요인과 상승 요인을 명확히 구분하고, 투자자들이 섣부른 판단 대신 확실한 기회를 포착해야 하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합니다. 특히, 신용 잔고, 환율, 미국 증시 등 다양한 지표를 활용하여 시장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개인 투자자들이 감정적인 매매를 지양하고 원칙을 지키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가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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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요약
📌 코스피 지수가 -2%에서 극적으로 회복된 오늘 시장의 주요 상승 요인은 무엇인가요?
오늘 코스피 지수 회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삼성전자의 지분 인수 이슈 였으며, 이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무너지지 않는 핵심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 오늘 시장의 주요 하락 요인과 그 해소 여부는?
- 미국 시장의 풋옵션 급증과 파월 의장의 부정적 발언으로 인한 기술주 중심의 하락 요인은 아직 반영이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 국내 로컬 이슈 또한 아직 해소되지 않아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2. 8월 20일 시장 마감 시황 및 주요 이슈 분석
2.1. 당일 시장 흐름 및 주요 특징
- 시장 전반의 어려움: 8월 20일 시장은 상당히 쉽지 않은 하루였다고 평가된다 .
- 코멘트 확대 계획: 시장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코멘트를 확대하고 자료를 준비했다고 언급된다 .
- 두산 에너빌리티 프로그램 매수 결과:
- 장중 두산 에너빌리티 프로그램 매수에 대한 결과값이 발표되었다 .
- 트레이딩 종료 5분 전, 프로그램 매도가 모두 나왔으며, 수급에 변수가 있었다고 설명된다 .
- 원전 관련 내용은 결과적으로 희한하게 되었다고 언급되며,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
- 지수 현황:
- 코스피는 3,130 정도까지 회복하여 -0.79%를 기록했다 .
- 코스닥은 -1.37%를 기록했다 .
- 오늘 지수는 장중 등락폭이 매우 심했다 .
- 삼성전자의 역할:
- 삼성전자가 지대한 역할을 하여 지수 방어에 기여했다 .
- 만약 삼성전자까지 하락했다면 지수가 더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된다 .
- 오늘 시장은 운이 좋았으나, 이러한 흐름이 연속될지는 미지수라고 평가된다 .
- 수급 및 프로그램 매매 동향:
- 수급은 결국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
- 프로그램 매수도 약 2천억 원 정도 있었으나, 모두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 .
- 미국 시장의 영향:
- 미국 시장의 회복 여부가 중요하며, 파월 의장의 잭슨홀 발언이 부정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
- 만약 미국 기술주중심의 추가 하락이 발생하면, 내일 한국 지수도 하방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
- 원전주 반전:
- 한국 원전에 대한 되돌림 이슈로 인해 일부 회복이 있었다 .
- 웨스팅하우스는 제조 능력이 없어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제조 부분이 한국으로 돌아오는 구조라고 설명된다 .
- 주요 국가들에게 원전 수출을 못 하는 것은 충격적이었으나, 원전 르네상스에서 300기라는 엄청난 물량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했다고 분석된다 .
- 원달러 환율:
- 원달러 환율이 1399원까지 상승했다 .
- 미국 증시 하락과 환율 상승이 지속될 경우 한국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된다 .
- 오늘 시장 평가:
- 오늘은 여러 요인이 잘 맞아떨어져 분위기가 좋게 형성되었으나, 운이 좋았다고 평가된다 .
- 이러한 분위기가 얼마나 연속될지는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
2.2. 오늘 시장 상승 요인
- 삼성전자 지분 인수 이슈:
- 오늘 지수 하락을 만회하고 견인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삼성전자 지분 인수이슈였다 .
- 한국 시장에서 반도체가 무너지지 않는 것이 핵심인데, 이는 수급의 60~70%를 차지하고 수출입 데이터에도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
- 일본과 한국을 언급하며 협력 관련 이슈가 있었고, 한국에서는 삼성전자가 칩스 보조금의 가장 큰 수혜자로 거론되어 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에 이슈가 집중되었다 .
- 지분 확대 규모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
- 원전주 반전:
- 원전주는 스토리가 바뀌면서 반전했으나, 원래는 하락하는 것이 맞았다 .
- 미국 카자흐스탄의 우라늄생산량 급증으로 우라늄관련주들이 급락했기 때문에 한국 원전주도 3~5% 하락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
- 어제 단독 보도에 따른 부담감이 크게 작용했으나,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으로 제조 부분을 한국이 가져가는 구조와 이미 일부 오픈된 수주 내용(전체 수주 비중의 8% 정도)이 있었다 .
- 이러한 요인만으로는 회복이 어려웠을 것이나, 한미 회담에 원전 이슈가 포함된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급반등이 나왔다 .
- 다른 지역 수출이 어렵더라도 미국에서 300기라는 엄청난 물량을 가져가게 된다면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평가된다 .
- 두산 에너빌리티와 같은 기자재 업체들은 뉴스케일 파워와의 계약 불발 시에도 보상을 받는 구조이므로 원자재 관련주는 나쁘지 않다 .
- BHI와 같은 종목이 강세를 보인 것도 두산 에너빌리티의 수주 소식 때문이었다 .
- 주력 산업군의 상승:
- 조선, 방산, 변압기, 원전 등 주요 산업군이 대거 상승하여 하락 부분을 만회하고 지수를 버티게 했다 .
- 삼성전자가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플러스로 마감한 것도 지수 방어에 기여했다 .
- 상승 요인 반영 여부: 오늘 상승 요인들은 이미 시장에 모두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 .
2.3. 오늘 시장 하락 요인 및 미반영 요인
- 미국 시장 하락 요인 (미반영):
- 미국에서 풋옵션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헤지 포지션이 높아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
- 매주 금요일 미국 옵션 만기와 파월 의장의 11시 발언이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
- UBS, JP모건 등에서 파월에 대한 부정적인 분석이 나오면서 미국 기술주중심의 하락이 발생했다 .
- 핀비즈 맵에서도 기술주 섹터가 전멸한 모습을 보였다 .
- 풋옵션 급증은 나스닥하락을 의미하며, 이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 나아가 한국 반도체하락으로 이어진다 .
- 이를 막기 위해서는 수출 데이터의 호조나 트럼프 대통령의 인수 관련 강한 플러스 알파 요인이 필요하다 .
- 로컬 이슈 미해소: 국내 로컬 이슈가 아직 해소되지 않아 시장 변동성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
- 신용 잔고 미터짐:
- 신용 잔고가 아직 터지지 않았다 .
- 현재 22조 원 수준이며, 증시가 매우 안 좋을 때는 15조 9천억 원까지 빠질 수 있으나, 아직 그 정도의 하락은 나오지 않았다 .
- 7월 22일부터 신용 잔고가 크게 변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하락폭으로는 신용이 크게 터지기 어렵다고 판단된다 .
- 지수가 3천 선을 깨고 떨어지기 시작하면 신용이 크게 터질 수 있으나, 오늘 지수가 말아 올려 괜찮은 상황이다 .
- 아직은 애매한 부분이 있으며, 야간 선물도 좋지 않아 미국 증시가 관망세나 눌림 현상을 보이면 한국 시장도 애매할 수 있다 .
- 하락 요인 진행 중: 오늘 상승 요인은 반영되었으나, 하락 요인은 아직 진행 중이다 .
- 오늘의 반등은 다행이지만, 하락이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
- 하락 요인들이 해소되면 현금 비중이 높은 투자자들은 편안하게 매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된다 .
2.4. 투자 전략 및 주의사항
- 고점에서의 투자 신중론:
- 현재 지수 수준이 고점 부근이며, 로컬 이슈가 부정적으로 나타날 경우 시장이 크게 안 좋아질 수 있다 .
- 현금 비중을 힘들게 지켜온 투자자들에게 풀베팅을 권하기는 어렵다 .
- 트레이딩과 추세 매매:
- 원전주와 같은 종목은 프로그램 매수/매도에 따라 트레이딩이 가능했다 .
- 들어온 물량이 모두 나갔다는 것은 트레이딩용으로 들어왔다 나간 것이므로, 이를 놓쳤다고 슬퍼할 필요는 없다 .
- 개별적인 한 번의 수익보다는 추세 매매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된다 .
3. 주요 종목 및 산업군 분석
3.1. 두산 에너빌리티 프로그램 매매 분석
- 프로그램 매수 동향:
- 원전 관련 프로그램 매수가 아침부터 3%대에서 언급되었다 .
- 오전 9시 30분까지 매수가 계속 늘어났고, 10시에는 일부 매도, 11시경에는 150만~160만 주까지 늘어났다 .
- 이후 -13%까지 줄어들며 샀다 팔았다를 반복하며 물량 소화를 했다 .
- 호가창 분석:
- 두산 에너빌리티의 호가창은 크지 않다 .
- 프로그램 매매는 호가창이 얇은 종목에서 사고팔기를 반복하며 매물대를 부수고 밑에서 물량을 모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 프로그램 매도 동향:
- 주가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프로그램 매수가 줄어들고 매도가 나온다 .
- 11시 30분부터 12시 넘어갈 때 20만 주가량 털렸고, 이후에도 계속 줄어들며 올라올 때 위에서 다 팔아버리는 모습이 관찰되었다 .
- 결과적으로 일별로는 마이너스로 끝났다 .
- 트레이딩 시사점:
- 프로그램이 급작스럽게 당겨서 밑에서 잡았다가 파는 경우가 많다 .
- 특히 하락한 종목에서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왔다가 어느 정도 오르면 다 팔아서 음전시키고 다시 떨구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트레이딩에 큰 도움이 된다 .
- 영웅문 0778 화면에서 종목과 시간을 입력하여 분 단위로 복기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
3.2. 콘텐츠 및 음식료 관련주
- 중국 콘텐츠 규제 완화:
- 중국과의 콘텐츠 규제 완화이슈로 콘텐츠 관련주들이 움직였다 .
- 개장 전 체크포인트에서 귀칼 등 콘텐츠 관련주 움직임을 예상했었다 .
- 예매율이 높고, 케데헌(캐릭터 대여) 관련 종목군들이 많이 움직였다 .
- 캐릭터 상품 관련주:
- 스튜디오 미르, 우양, 풀무원, 농심 등이 움직였다 .
- 농심은 봉지에 캐릭터 사진을 박은 콜라보 이슈만으로 6%나 상승하여 특이한 현상으로 평가된다 .
- 케데헌 관련 상품 및 유튜브 장면들이 시장 움직임에 영향을 주었다 .
3.3. AI 버블 논란 및 샘 올트먼 발언 해석
- AI 버블 논란:
- 샘 올트먼의 AI 버블발언이 진짜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
- 결론적으로 나스닥이 크게 빠지면 배팅을 걸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
- 한국 시장은 불확실하지만, 미국 시장이 크게 하락하면 미국 주식부터 매수할 것이라고 언급된다 .
- 올트먼 발언의 본질:
- 진정한 AI 버블이라면 올트먼이 AI 인프라 투자를 하지 않아야 정상인데, 실제로는 엄청나게 투자하고 있다 .
- AI 버블멘트는 이미 하락 전날 나왔으나 당시에는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
- 이는 시장 하락 후 풋옵션 증가 등과 맞물려 AI 버블론이 끼워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된다 .
- 올트먼의 발언은 버블 시 살아남을 기업이 한정적이므로 어설픈 곳에 투자하지 말고 자사(OpenAI)에 투자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
- 따라서 AI 버블로 인한 시장 하락은 '가짜 하락'이므로 배팅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된다 .
- AI 버블이 아닌 이유:
- 로봇 산업의 사례를 볼 때, 중국 로봇도 버블이라는 비판이 있었으나 현재 펀드가 잘 되고 공급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
- AI가 디폴트로 깔려야 로봇이 활동할 수 있는 구조이며,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도 AI 활용도가 매우 높다 .
-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을 고려할 때 AI는 버블이 될 수 없다고 판단된다 .
- 시장 하락의 진짜 원인:
- AI 버블때문이 아니라, 파월의 멘트로 인해 금리 인하 시기가 후퇴하면서 유동성 공급이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로 인한 선제적 상승에 대한 차익 실현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
- 오늘 비트코인이 함께 빠진 것도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한다 .
3.4. 메타 글라스 및 관련주
- 메타 AI 글라스 이슈:
- 개장 전 체크포인트에서 언급된 메타의 AI 글라스 이슈로 라운텍, 비트맥스 등 관련 종목이 움직였다 .
- 가격적인 부분과 글라스 관련 내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AI와 연관되어 있다고 분석된다 .
- 글라스 관련주는 이미 테마적으로 움직임이 나오고 있으므로 그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
3.5. 배당 분리과세 법안 발의 및 금융주 영향
- 김현정 의원 법안 발의:
- 김현정 의원이 배당 분리과세 최고세율 25% 법안을 발의했다 .
- 주요 내용:
- 배당 성향 35% 이상인 장기 상장 기업과 배당 성향 25% 이상인 상장 기업 중 총액이 5% 이상인 경우 허용하는 것이 골자이다 .
- 소득이 3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25% 세율을 적용한다 .
- 구간별 세율은 20% (2천만 원 초과 3억 원 이하), 9% (2천만 원 이하)이다 .
- 아쉬운 점: 2천만 원 이하는 원래 배당 소득세가 없는데(건보료는 1천만 원 이상부터 부과), 이 구간에 9% 세율을 적용하는 것은 아쉽다고 평가된다 .
- 긍정적 평가: 배당 성향 기준점이 높지만, 이전보다는 확실히 좋아진 법안이라고 평가된다 .
- 금융주 현황 및 문제점:
- 금융주는 현재 로컬 이슈가 해소되지 않아 기존 상승 동력을 잃었다 .
- 은행의 성장 동력 제한:
- 정부의 이자 놀이 규제로 인해 이자가 낮은 은행 예금 대신 RP, CD, 파킹 ETF 등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다 .
-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은행주의 성장 동력이 제한되어 있다 .
- 현재 실적이 잘 나오는 것은 기존 대출 덕분이나, 예수금이 줄어들면 마진이 떨어져 수익이 감소하고 주주 환원 정책도 지연될 수 있다 .
- 낮아진 시가 배당률:
- 1~2년 전에는 6% 이상이 많았으나, 현재는 3%가 대다수여서 신규 진입자에게 배당 매력도가 낮다 .
- 정부의 배당 분리 과세, 주주 환원 정책, 상법 개정 등이 트리거가 되어야 배당 매력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 .
- KB금융 차트 분석 및 투자 전략:
- KB금융은 이전 저점을 두 번 만들고 쌍바닥을 형성했으므로, 목선인 11만 5천 원을 뚫어야 추세가 살아난다 .
- 확실하게 11만 5천 원을 뚫고 시세가 분출될 때 매수하는 것이 적절하다 .
- 현재 시점에서 4~5% 수익을 위해 불확실한 상황에서 매수하기보다는, 손절 라인을 잡고 단기 트레이딩을 하거나 확실한 추세 돌파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 .
- 지주회사 주가 동향:
- 배당 분리과세 기대감이 높아지면 지주회사들이 많이 올라가야 한다 .
- 하나, 두산, LS, GS 등 지주사들의 주가가 이전 저점을 깨고 많이 밀린 상황이다 .
- 만약 지주사 주가가 상승 전 가격대까지 빠진다면 상법 개정 모멘텀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
- 만약 법안이 '찐'이라면 이들 종목도 치고 올라갈 것이다 .
- 메커스, 신형증권 등 자사주 소각 관련 종목들도 추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락할 수 있다 .
- 정책 트리거와 배당주:
- 정부 정책 트리거가 강해진다면 긍정적이나, 그렇지 않다면 상법 개정 및 자사주 소각은 후순위로 밀리고 배당 분리과세 쪽으로 관심이 쏠릴 수 있다 .
- 이러한 관점에서 현대차가 빠지지 않은 것이 이해된다 .
- 현대차나 현대차 우선주가 배당 매력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확실한 이벤트가 될 수 있다 .
3.6. 반도체 보조금 뉴스 및 콜마 BNH
- 반도체 보조금 뉴스:
- 삼성전자 지분 인수관련 내용으로 삼성전자가 -1.5%까지 빠졌다가 다시 회복했다 .
- 인텔의 사례를 볼 때,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으나 실제 보조금 규모(10%)가 발표되자 하락했던 전례가 있다 .
- 이는 단기적으로 '엄발에 오줌 넣는' 느낌이므로, 실제 결과값이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한다 .
- 콜마 BNH 및 미트:
- 콜마 BNH는 경영권 분쟁이라는 개별 이슈로 움직였다 .
- 미트는 콘텐츠 관련 움직임을 보였다 .
- 한국은행 총재가 규제 강화를 언급했으나, 결국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므로 8월 임시국회 이후 9~10월경 관련 종목들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
- STO(증권형 토큰)도 마찬가지로 법제화 관련 이슈가 있는 쪽은 계속 이벤트가 있을 것이다 .
3.7. 상승 산업군 추가 분석
- 메타 글라스 및 케데헌/음식료:
- 메타 글라스와 케데헌/음식료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
- 경영권 분쟁관련주도 움직였다 .
- 카지노 및 중국 관련주:
- 카지노 및 중국 관련주도 이슈가 있었다 .
- 엔터주는 걸그룹의 중국 공연 이슈로 분위기가 좋았다 .
- 케플러 그룹의 9월 13일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이 있었으나, 이전에도 유사한 소식이 있었으므로 팩트 확인이 필요하다 .
- 중앙 정부 허락 없이 지방 정부 차원에서 5천 명 기준 공연이 가능하게 바뀌면서 이슈가 부각되었다 .
- 케데헌 이슈와 Y엔터의 실적 호조 및 목표 주가 상향도 엔터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
- 화장품주:
- 해외 이슈나 경영권 분쟁관련 부분도 화장품주에 영향을 주었다 .
- APIE(아모레퍼시픽)나 아이패밀리SC 같은 종목의 움직임이 중요하며, APIE가 지지선을 깨고 무너지면 화장품 전반이 안 좋아질 수 있다 .
- 텍코리아나 펌텍코리아 등도 추세가 깨지지 않고 올라오는지가 중요하며, 추세가 깨지면 상당히 안 좋아질 수 있다 .
- 스테이블 코인 및 카지노:
- 스테이블 코인관련주도 움직였다 .
- 롯데관광개발 등 카지노 관련주도 지수 대비 선방했으나, 단기 박스권 형성 후 하락 시 차익 실현이 많이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 수급이 강한 종목은 눌림목에서 반등 시 트레이딩이 가능하다 .
- 말캉말캉한 산업군: 무비자 입국, 한한령 해제 등 말캉말캉한 산업군이나 종목군들이 움직임을 보일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을 체크해야 한다 .
4. 하락 산업군 및 시장 종합 분석
4.1. 원전 산업군 추가 분석
- 뉴스케일 파워(NuScale Power) 하락:
- 뉴스케일 파워는 데이장에서 하락했으며, 어제도 많이 빠져 추세가 이탈되고 직전 라인도 깨졌다 .
- 원전주가 살아나려면 단순히 단독 뉴스 하나만으로는 어렵다고 판단된다 .
- 오클로,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비스트라 에너지 등 다른 원전 관련주들도 차트가 깨지거나 깨지려고 하고 있다 .
- 우라늄 이슈:
- 세계 최대 우라늄생산국인 카자흐스탄이 생산량을 대폭 늘린다는 이슈로 우라늄관련주들이 폭락했다 .
- AI 버블론도 영향을 주었지만, 우라늄생산량 증가는 우라늄과 연결된 모든 종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 이러한 생산량 증가를 바로 막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관련 내용이 안 좋아질 수 있다 .
- 두산 에너빌리티 전망:
- 미국 시장에서 원전주들이 반등하여 두산 에너빌리티도 추가 상승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면 프로그램 매도가 계속 밀고 있어 다시 빠질 확률이 높다 .
- 프로그램 매매는 매우 악질적이며, 160만 주에서 108만 주까지 뺀 것은 하루에 260만 주를 던진 것과 같다고 설명된다 .
- 두산 에너빌리티의 거래대금이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합친 것보다 많다는 것은 프로그램 매매가 작정하고 털어먹은 것이라고 분석된다 .
- 원전주가 돌아서려면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이 좋아져야 하며, 미국 시장의 우라늄추세가 뒤집히지 않으면 힘들 수 있다 .
- 두산 에너빌리티는 단타성 매매와 프로그램 매매가 엮여 있어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며, 원래는 빠졌어야 하는 종목이라고 평가된다 .
- 장중 등락폭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된다 .
4.2. 변압기 산업군
- 공급자 우위 시장: 변압기산업은 절대적인 공급자 우위 시장이라고 평가된다 .
- 인프라 투자 확대:
- 우리나라의 재생 에너지 시작과 함께 초고압 직류(HVDC) 설치가 필요하다 .
- AI 버블이 아니라면 데이터 센터 투자 등 인프라 확장은 계속 진행될 것이며, 변압기는 필수적이다 .
- 기업들이 증설 및 확장을 진행하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
- 초고압 변압기의 특수성:
- 초고압 변압기는 매우 특수하며, 효성중공업과 HD현대일렉트릭은 미국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
- 공급자 우위가 지속되고 가격 전가가 가능하다면, P(가격)가 5% 떨어져도 Q(물량)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P*Q가 높아질 수 있다 .
- 현재 시점에서 강하게 눌러준다면 오히려 좋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된다 .
- 투자 전략: 기술적으로 더 떨어지면 분할 매수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언급된다 .
4.3. 바이오 산업군
- 시장 어려움: 바이오산업은 최근 어려운 상황이다 .
- 개별 이슈와 금리 인하:
- 비만 관련 개별 이슈에서는 강세를 보였으나, 일라이 릴리나 노보노디스크 같은 경쟁사 데이터가 좋지 않아 주가가 하락했다 .
- 금리 인하 시그널이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바이오섹터는 강한 차익 실현이 나올 수 있다고 예상된다 .
4.4. 신규 상장주 및 시장 부담 요인
- 거래대금 흡수: 신규 상장주가 최근 계속적으로 거래대금을 많이 가져가고 있다 .
- 수급 순환 부재: 신규 상장주가 거래대금을 빨아먹고 나가면서 다른 섹터로 수급이 순환되지 못하고 있다 .
- 시장 부담 요인: 이러한 현상은 시장에 상당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된다 .
4.5. 기타 산업군 및 특징주
- 2차 VI 한계: 신용 잔고가 떨어지고 거래대금이 줄어들면 2차 VI(변동성 완화장치) 정도가 거의 한계이며, 상한가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언급된다 .
- 상한가 종목: 오늘 경영권 분쟁관련 이슈 하나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상한가 잔량은 많지 않았다 .
- 움직임 보인 섹터: 재건, 케데헌, 콘텐츠, 스테이블 코인, 자동차 일부, 에어로 관련 종목들이 움직였다 .
- 차트 무너진 섹터: 제조 등 많은 섹터의 차트가 무너져 추세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
- 추세 유지 섹터: 현재 추세가 무너지지 않은 섹터는 엔터 등 몇 개 남지 않았다 .
- 블룸 에너지 및 SFC:
- 블룸 에너지가 급락하여 SFC(연료전지)와 연관된 종목들이 모두 빠졌다 .
- AI 버블이라는 가스라이팅으로 에너지 수요가 떨어지면서 에너지 관련주 전반이 하락했다 .
- 두산퓨얼셀이 빠진 것도 이러한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다 .
- 특징주:
- 후반부에 동성화인텍 등 콘텐츠 관련주가 많이 언급되었다 .
- 재건 관련 이슈의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 .
- 실적이나 거품론 등은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된다 .
- 음식료 섹터에서는 오리온의 목표 주가 하향 리포트가 많이 나왔으므로 체크가 필요하다 .
- 오늘 특징주들은 굵직한 것보다는 애매한 것들이 많았다 .
5. 시장 종합 정리 및 향후 전략
5.1. 시장의 현재 상황
- 아슬아슬한 시장: 현재 시장은 아슬아슬하고 뜨거우며 많이 힘든 상황이다 .
- 하락 요인 미해소: 하락 요인이 언제 해소될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터닝 포인트로 잡을지가 중요하다 .
- 상승 모멘텀 확인: 내일 나올 수출입 데이터등 한국 시장의 명확한 상승 모멘텀이 무엇인지 정해놓고, 그것이 반영될 때 어디까지 올라갈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
- 지수 현황: 현재 지수는 애매한 구간에 들어와 있다 .
- 상법 개정 모멘텀:
- 2,600대 중반에서 2,700까지는 대통령의 상법 개정 정책이 반영되기 시작한 구간이다 .
- 그러나 지주사들이 70% 정도 빠진 상황에서 금융주까지 빠지면 이 모멘텀은 사라진다고 봐야 한다 .
- 이슈가 반영되었다가 빠지면 해당 지점까지 다시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
- 주력 산업군 하락: 조선, 방산, 변압기, 원전, 반도체등 주력 산업군이 고점 대비 전반적으로 20% 빠졌다 .
- 반도체와 삼성전자:
- 반도체가 빠지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시장이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
- 삼성전자가 하락하는 경우를 항상 가정해야 하며, 삼성전자에 대한 이슈도 오픈되고 나면 오히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파는' 식으로 작용할 수 있어 애매하다고 평가된다 .
- 파월 발언과 정부 정책:
- 파월이 부정적인 발언을 하지 않고 되돌림이 나오거나, 정부가 정책을 되돌려 상방을 열어주지 않는 한 현재 시장은 횡보에 불과하다고 판단된다 .
5.2. 투자 전략 제안
- 트레이딩과 스윙 투자 구분:
- 트레이딩은 손절 라인을 타이트하게 잡고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포트를 구성하여 스윙으로 접근하는 것은 다르다 .
- 현재 4~5% 정도의 수익을 위해 비중 조절하며 떨어질 때마다 매수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된다 .
- 확실한 조정 시점 매수:
- 아직 확실한 조정이 나오지 않았고 신용이 터지지도 않은 상황이다 .
- 비중을 태운다면 적어도 지수가 3천 선을 깨졌을 때부터 유의미하게 접근하는 것이 맞다 .
- 현금 비중이 높은 투자자들은 이번 주 쉬었다가 파월의 발언을 보고 월요일부터 매수해도 늦지 않다 .
- 파월이 시장을 박살 내면 월요일에 매수하는 것이 오히려 큰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 .
- 장기적 관점의 수익:
- 오늘의 단기적인 반등에 너무 취하지 말고, 빅 이벤트(파월 발언) 이후 시장이 깨지면 도로아미타불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
- 이왕 현금이 있다면 확실한 시점에 들어가 10~15% 정도의 큰 수익을 노리는 것이 스윙 투자에 적합하다 .
- 현금 활용 방안:
- 비중 조절 후 남은 현금은 RP, 파킹 ETF 등에 잠시 넣어두어 자금을 돌리고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
- 미국 주식 계약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설정하고 배당금을 돌리는 방식으로 자본 수익과 현금을 살려두는 전략이 필요하다 .
- 모든 비중을 한 번에 가져가려 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 변압기 투자: 변압기같은 종목은 산업 공부가 충분히 되어 있다면 눌릴 때마다 매수해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직은 시기가 빠르므로 천천히 접근하는 것이 좋다 .
5.3. HMM 주식 질문 답변
- 질문 내용: HMM을 26,500원에 비중 10%로 매수했는데 본전이 올지 질문한다 .
- 답변:
- 본전이 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 22,000원이 깨지면 비중 절반 정도를 줄이는 것이 좋다 .
- 단기 급등 후 하락했으며, 영구채나 지분 관련 애매한 부분이 많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 장기 보유도 가능하지만, 비중 조절 후 다른 종목으로 스윙 매매를 통해 회복하는 것이 훨씬 빠를 것이라고 조언된다 .
5.4. 최종 시장 정리 및 당부 사항
핵심 요약: 상승 이유와 하락 이유가 명확히 해소되지 않았으므로, 원달러 환율 상승 여부와 미국 증시 동향을 계속 주시해야 한다 .
차분한 대응: 이번 주 목요일, 금요일까지 미국 증시 변수가 있으므로 차분하게 시장을 지켜봐야 한다 .
조정 가능성: 지금 주력 산업군들이 애매한 상황이므로, 언제든지 조정이 나올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
정부 트리거의 중요성: 정부의 정책 트리거가 생기지 않는다면 조심해야 한다 .
채널 홍보: 국내 주식은 '하번호의 주식 이야기',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및 배당금 운영은 '하번호의 미국 주식 이야기' 채널을 참고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