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오늘은 상법 개정 후 주도주 결정에 대한 박병창 이사의 분석을 담은 영상입니다. 핵심은 외국인 수급과 상법 개정, 자본시장법 개정의 모멘텀에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3,100포인트 전후에서 조정 국면이지만,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합니다. 기존 주도주인 조선, 방산, 원자력, 전력기기, 화장품 외에, 저PBR주와 가치주로의 확산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결론적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을 촉진할 제도 개선이 뒷받침된다면 코스피 4,000 돌파도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하반기 한국 주식 시장의 주도주로 예상되는 섹터는?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이 확실한 조선, 방산, 원자력, 전력 기기, 화장품 섹터가 주도주 역할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 기존 주도주 외에 하반기에 주목할 만한 섹터는?
상법 개정 및 자본시장법 개정의 수혜가 예상되는 지주사, 은행 등과 같이 실적이 안 좋았다가 개선되는 턴어라운드 섹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 🚀 상법 개정과 코스피 3,100 시대의 시장 동향 및 과제
- 우리나라 증시는 외국인 수급이 가장 중요하며, 본격적인 외국인 자금 유입의 핵심 모멘텀은 상법 개정과 자본시장법 개정의 구체화에 달려 있다.
- 상법 개정 이후 시장이 1차 상승 구간에 진입했으나, 기업 가치 자체를 바로 변화시키는 조치(예: ROE 변화)는 아니며 향후에는 배당 확대 등 실질적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 상법 개정 효과로 주주 친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아직 배당 관련 세제 혜택이나 자사주 처리 같은 구체적 조치는 남아 있어 앞으로 추가 정책이 수급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최근 코스피는 3,100포인트 전후에서 여러 차례 저항을 받으며 조정 국면을 거치고 있고, 매물 출회로 인해 상승 탄력이 제한되고 있다.
- 기존 주도주(조선, 방산, 원자력, 전력기기, 화장품, 지주사, 은행 등)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은 추가 상승 모멘텀과 주도주의 변화 가능성을 고민하는 과도기적 단계에 진입했다.
3. 💹 3,100포인트 돌파와 시장 심리와 연관된 거래 양상
- 시장이 3,100포인트를 돌파할 때 강하게 상승세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있으며, 이미 세 번 매물을 맞았기 때문에 상승 모멘텀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 기관과 외국인들은 단기 매수 가능하지만, 액티브 자금들은 돌파 후 물릴 우려로 강력히 매수하지 못하고 있다.
- 현재 2~3주 동안 시장은 3,100포인트를 오르내리며 지속적인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상승이 더 어려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 6주 연속 상승 후 매물 맞기와 차입 매물로 인해 일시적 조정 국면에 들어갔음을 시사한다.
- 시장이 휴지기 또는 잠정 정체 상태에 있다고 하더라도, 추세 전환이 아닌 피로감으로 볼 수 있으며, 시장은 다시 상승 모멘텀을 가질 가능성이 존재한다.
📊 시장 전망과 주요 지표 분석
- 주봉과 월봉 분석을 통해 2,650포인트 부근이 현재 지방으로 이미 형성된 지지선으로, 급락이 아니면 현재의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상승의 근거는 경제 정책의 확장, 재정 정책과 금리 인하, 그리고 정부의 기업 지배구조 개편 등 기반이 마련되고 있기 때문이며, 단기적 상승 기대가 유지된다.
- 정책 효과는 시장에 실질적 성장률 개선보다는 기대와 기대효과를 자극하는 수준이며, 하반기 신고 넘기와 연속 상승 기대가 지속되고 있다.
- 기존 주도주는 조방원 섹터와 지수주, 가치주 등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주도주가 확산하는 패턴이 예상된다.
🌍 글로벌 시장과 환율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 독일의 뚜렷한 성장률과 재정 정책, 금리 인하 정책이 유럽 시장 강세를 이끄는 원인으로, 미국 연준의 금리 동결보다 유럽의 재정 확장 정책이 시장을 더 활성화시켰다.
- 달러 약화와 유로화 유입으로 유럽 시장은 미국보다 높은 강세를 보인 사례가 있으며, 미국의 연준 금리 인하와 재정 긴축이 차별화된 배경임을 알 수 있다.
-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GDP 성장률은 낮은 수준(약 0.8%)이나, 재정확장 정책과 금리 인하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으며,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에 기대를 품고 있다.
💼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 움직임과 시장 수급
- 이번 상승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 매수보다는 비교적 미온적이었으며, 대규모 수급이 시장 상승을 견인하지는 못한 상태이다.
- 외국인은 올해 상반기 약 24조원 순매수 후, 하반기 이후 일부 매도세로 돌아섰으며, 본격적 유입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 한국 주식시장에서 특히 외국인 수급은 주도적 요인이 아니며, 기관이나 개인이 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다.
🏦 미래 시장 전망과 주도주 전략
- 전체적으로 시장은 단기 조정을 거치면서 재료와 정책 기대를 바탕으로 다시 상승세를 기대하는 분위기이며, 일부 섹터와 종목들은 이미 신고가를 기록했거나 상승 가능성을 보여준다.
-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과 환율, 미국과 유럽 정책의 차이, 그리고 유동성 유입 여부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은 계속 변동 가능성이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2.1. 현재 시장의 상승세와 매물 압력의 관계
- 3,100포인트 돌파 후 강하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이미 세 번이나 매물을 맞으며 상승이 제약되고 있다.
- 기관이나 외국인 자금은 패시브로 단기 매수 가능하지만, 액티브 자금은 돌파 실패를 우려하여 강하게 매수하지 못하고 있다.
- 매수세가 지속되면서도 매물에 저항받아 지지부진하며, 최근 2~3주간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 상반기 관세 급락 이후 이미 2,650포인트 수준에서 조정을 겪었으며, 이는 글로벌 전반적 이슈와 무관하게 시장이 이슈에 따라 움직였음을 의미한다.
- 5월 말부터 시작된 상승은 대통령 선거 등 정치적 이슈와 연관되어 있으며, 6주 연속 상승 후 매물과 차입물량 조정이 일어나며 휴지기에 들어갔다고 보인다.
- 시장이 휴지기인 이유는, 더 상승할 가능성은 유지하면서도 상승 폭이 크기 때문에 시장의 추세가 즉각 전환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 주봉과 월봉을 통한 시장 상태 분석
- 주봉 기준으로 3,000포인트 부근까지 떨어질 수도 있지만, 이전 상승폭이 크기 때문에 하락 전환은 아니라고 예상된다.
- 월봉에서는 신고지수(3,316포인트)가 큰 봉으로 움직이고 있어, 상승세가 쉬어진 상태임을 의미하며, 하락이 아니라 일시적 정체 상태로 해석된다.
- 현재 지수는 신고지수에 근접해 있어, 밑으로 빠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이고, 단기 조정 후 다시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2.2. 상법 개정 후 주도주 전개와 전망
- 재정 확대와 경기 부양 정책으로 시장 유동성 공급이 늘어나면서, 기존보다 시장 환경이 좋아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 이번 정책들은 금리 인하와 재정확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시장의 베이스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 현재 상승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법 개정이 맞물려 형성된 것으로, 선진화된 법 개정이 주가 배율을 높이려는 정책임을 시사한다.
- 기존의 상승은 경제 성장 자체보다 정책 효과와 기대감에 따른 것이며, 실질적 서민경제 개선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없음을 나타낸다.
- 앞으로의 상승은 구체적 정책 집행과 시장 기대가 현실로 연결되는 것이 관건이며, 하반기에는 추가 상승 기대가 형성되고 있다.
- 실적이 검증된 종목이 주도권을 유지하거나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미 상승 폭이 큰 종목군은 조정 또는 다른 종목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한다.
- 특히, 가치주와 성과가 낮은 종목들이 하락 조정을 겪으면서 수익률 게임이 벌어지고, 이는 신고가 도달과 확산 흐름을 자극한다.
- 이와 같은 시장 역동성은, 결국 확산형 수익률 상승과 신고가 갱신 가능성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3. 주도주 변화와 시장의 전환 가능성
- 지금의 주도주는 조방원과 지주사, 은행 섹터가 더 이상 강세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예상한다.
- 기존의 주도주만으로 지수를 계속 끌어올리기에는 힘이 떨어지며, 미국의 S&P 500에서 제외된 종목들이 반등을 이어갈 수 있다고 본다.
- 지수의 선차적 움직임 예를 들어, 원자력, 방산 관련 지주사가 먼저 상승했고,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하는 섹터는 이후 상승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한다.
- 지수 상승은 특정 세력의 지속 주도보다, 여러 섹터가 차례로 상승하며 '바텀 터치'를 반복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한다.
- 미국 반도체 종목들이 조정을 받으면, 애플과 테슬라, 엔비디아 등 주요 종목들이 다시 힘을 회복하며, 미국 시장이 선순환 구조를 유지한다고 한다.
- 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려면, 전체 지수와 종목들이 확산하며 상승 모멘텀을 형성해야 하고, 일부 강한 종목 만으로는 시장을 견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한다.
2.4. 국내 증시 전망과 글로벌 시장 동향
- 일부 애널리스트는 국내 상장사 이익이 증가하지 않더라도 코스피가 4,000포인트를 돌파할 수 있다고 예상하며, 이는 독일 증시와 유사하게 글로벌 금융 펀더멘털과 무관하게 상승 가능하다고 본다.
- 하반기 코스피의 강세 전망은 시장의 유동성과 글로벌 금리 정책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미국과 독일의 금리와 재정 정책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독일은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와 재정 확장으로 인해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고, 이는 환율과 금융 정책의 복합적 영향에 기인한다.
- 미국의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로화와 아시아 자산으로 이전되어 글로벌 자산 배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보다 유럽 시장이 강세를 유지하는 이유가 설명된다.
2.5. 한국 증시와 글로벌 자금 흐름 현황
- 우리나라 GDP 성장률은 0.8%로 낮은 편이며, 최근 IB들은 이를 0.9%로 상향 조정했지만 아직 경기 회복이 더딘 상태이다.
- 한국은행은 여전히 0.8% 성장률을 유지하며, 재정확장 정책과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부양을 시도 중이다.
- 독일과 비교했을 때, 한국은 최근 재정 정책의 확대와 금리 정책을 유사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자금 유입만 적극 이루어진다면 경기 회복이 기대된다.
- 미국 달러 기반 자산에서 일부 자금이 유럽으로 흘러간 사례처럼, 글로벌 자금은 유럽과 한국 시장으로 일부 유입됐지만, 본격적 유입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 투자자들이 약 24조원을 매수했으나, 이후 7월부터 2024년 말까지 3조 원을 팔았으며, 4월까지 약 36조 원을 순매도하였다.
- 외국인들은 시장 상승 동안 적극적으로 매수하지 않았으며, 대선 이후 5조 원 가량 매수했으나 곧 팔아 치우면서 실질적인 자금 유입은 크지 않았다.
- 한국 증시에는 아직 외국인의 본격적 ‘실제 투자’가 시작되지 않은 상태이고, 개인 투자자들도 적극 매수하지 않은 상황이다.
- 시장 초반에는 기관과 연기금이 주도적으로 매수했으며, 이후 개인들도 3,000포인트 이상에서 일부 매수했지만, 전반적으로 대량 매수는 일어나지 않았다.
- 따라서 이번 시장 상승은 외국인 수급이 적은 상태에서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소수 매수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3. 🏢 상법 개정이 시장에 미치는 주도주 변화 기대
- 상법 개정과 자본법 개정이 외국인 투자 유입의 모멘텀으로 작용하여 시장 상승 가능성을 높인다고 주장한다.
-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이 저조해도, 모멘텀이 형성되면 수급으로 시장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된다.
- 하반기에는 기존 주도주 섹터 외에 이익 성장이 확실한 섹터들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 주도주 변화의 핵심은 이익 실적이 따라오는 섹터가 될 것이며, 예를 들어 조선, 방산, 원전, 전력, 화장품이 대표적이라고 한다.
- 반도체, 자동차, 바이오, 바이오섹터 등은 실적 기대와 시장 흐름이 불확실하거나 분산되어 주도권 확보가 어렵다고 분석한다.
- 특히 반도체는 실적은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목표주가 보수적 평가와 외부 인식 차이로 변동성이 존재한다.
- 수출 데이터와 실적이 연속적으로 개선되는 조선, 화장품, 전력기기는 하반기에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섹터는 수급이 풍부해 조정 가능성도 존재하며, 새로운 주도주 출현시 차익 실현 후 이동 가능성이 높다.
- 앞으로는 상법 개정 수혜 섹터와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섹터들이 시장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