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새로운 연준 의장 '케빈 워시' 등장으로 시장이 폭락한 이유와 실제 그의 정책 방향을 명확히 분석합니다. 이 혼란 속에서 AI 관련주와 같이 펀더멘털이 튼튼한 종목을 어떻게 선별하고 현재의 저평가 구간을 기회로 삼을 수 있는지 구체적인 투자 전략을 얻어 가세요.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 핵심 요약
📌 케빈 워시(Kevin Warsh)는 누구이며, 그로 인해 시장에 어떤 공포와 조정이 발생했는가?
💡 케빈 워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너무 겁먹을 필요가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
1. 2월 초 시장 상황 및 조정 분석
1.1. 시장 조정의 특징과 대응 전략
2월 초 시장 흐름: 1월의 좋은 출발과 달리 2월은 하락세로 시작했으며, 코스피는 5,300을 찍은 후 하루 만에 4,900선까지 급락했다.
폭력적 조정의 반복: 강한 상승장 중간에 나타나는 폭력적 조정은 이번만이 아니며, 지난 11월과 8월에도 발생한 바 있다.
투자자 대응의 어려움: 주가가 많이 올랐을 때 팔고 내려왔을 때 다시 사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조정의 끝을 알 수 없어 가만히 있는 것이 더 나은 전략일 수 있다.
절제 전략: 현재는 상승에 쫓아가는 것도 무리이며, 폭락한다고 해서 무조건 팔아야 하는 것도 아니므로 양방향 모두 절제가 필요하다.
하락 시 매수 전략: 만약 연달아 하락 조정이 나온다면 적절하게 분할 매수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1.2. 케빈 워시(Kevin Warsh) 등장과 시장 반응
시장 공포의 원인: 시장은 케빈 워시라는 인물에 대한 정보 부족과 그의 매파적 성향(유동성 축소 우려) 때문에 공포에 떨었다.
실질적 변화 부재: 케빈 워시의 지명으로 인해 금이나 은 가격이 떨어지거나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 작동이 멈추는 등 실질적인 변화는 없었다.
트럼프의 차기 연준 의장 지명: 트럼프 대통령이 매파 성향의 케빈 워시를 지명했고, 이 소식에 달러 가치가 급등했다.
귀금속 폭락: 달러 대체 자산인 금과 은이 폭락했는데, 이는 워시가 달러 강세를 선호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안전 자산 수요 감소: 연준의 독립성 우려가 완화되면서 안전 자산(금, 은)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
2. 케빈 워시의 성향 및 시장 해석
2.1. 케빈 워시의 주요 성향 및 배경
인물 배경: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연준 이사로 재직했으며,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매파적 성향 및 물가 중시: 인플레이션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고용보다 물가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다.
유연성 보유: 2018년 파월 의장 시기 금리 인상에 반대하는 성명에 참여하는 등 유연한 면모도 있다.
AI와 생산성: AI가 생산성을 개선시켜 물가를 낮출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금융 규제 완화 찬성: 트럼프가 선호하는 금융 규제 완화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트럼프와의 관계: 연준의 독립성을 보장하여 트럼프와 연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적 입장 (이은택 연구원 분석):
양적 긴축 선호: 돈을 풀어 인플레이션을 만드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양적 긴축을 선호한다.
금리 인하 선호: 현재 인플레이션은 통화 정책이 아닌 다른 요인(AI 등)이 만들었으므로, AI를 통한 생산성 증가로 인플레이션이 잡히면 금리 인하를 선호한다.
달러 강세 선호: 강달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2.2. 귀금속 폭락의 구체적 메커니즘
귀금속 급등의 이유: 달러 신뢰 하락, 미국 부채 문제, 정부의 돈 풀기,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때문에 달러 대신 금과 은을 선택했던 것이다.
워시의 영향: 워시는 돈 푸는 것(쉬운 돈)을 싫어하며, 연준이 물가만 신경 쓰고 여기저기 개입하는 작은 연준을 선호한다.
시장 반응: 워시 임명으로 '돈을 안 풀 것'이라는 인식이 생기자 달러 가치가 강해졌고, 이에 따라 금과 은 가격이 급락했다.
국내 증시 영향: 달러 강세 우려로 외국인이 국내 코스피를 대량 매도했다.
관련주 동반 하락: 귀금속 폭락의 영향으로 LS, 고려아연 등 금속 관련주가 함께 하락했다.
2.3. AI와 워시의 상호 관계 및 전망
AI에 대한 긍정적 시각: 워시는 AI로 인한 생산성 증가가 물가를 안정화시키고 GDP 성장을 이끌 것이라 보며, AI 쪽에는 전폭적으로 긍정적이다.
금리 인하 가능성: AI로 생산성이 증가하여 물가가 안정화되면 금리를 낮출 수 있다고 보며, 현재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판단한다.
긍정적 요인: 연준의 독립성 훼손 우려가 사라진 것은 긍정적이다.
투자 기회: 귀금속은 급락했으나, AI 관련하여 돈을 버는 기업들은 오히려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 선호: 귀금속 중에서는 데이터센터 등에 실제 수요가 있는 구리가 금보다 나을 수 있다.
단기적 교훈: 영원한 상승은 없으며, 시장은 처음 보는 인물에 대해 낯설어하고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워시에 대한 공포를 극복할 시간이 필요하다.
3. 2월 증시 전망 및 AI 인프라 사이클 분석
3.1. AI 인프라 5단계 구조와 병목 현상
2월 증시 핵심: 물리적 병목 현상이 가격으로 전이되면서 이익 창출처가 중요해졌다.
AI 인프라 5단계 구조:
1층: 에너지/전력
2층: 컴퓨팅/반도체
3층: 데이터 센터/네트워크
4층: 플랫폼/소프트웨어
5층: 애플리케이션
병목 현상: 3층(데이터 센터/네트워크)부터 5층까지는 병목 현상으로 인해 구축이 지연되고 있다.
과거 대비 변화: 과거에는 소프트웨어부터 성장했으나, 이번 AI 사이클은 하드웨어(물리적 자본 축적)가 우선이다.
수요 지속성: AI 수요 감소 우려보다 인프라 구축 속도가 사이클 지속성을 결정하며, 이는 장기 프로젝트이다.
하단 사이클 종료 조건: 전력 인프라 및 반도체 투자 국면의 병목(공급 부족)이 해소되기 시작할 때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
현재 상황: 현재까지 관측된 AI 투자는 초기 도입 단계이며, 전력, 데이터 센터, 컴퓨팅 인프라 전체를 재설계하는 과정이다.
3.2. AI 사이클 지표 분석 및 코스피 밸류에이션
AI 데이터 센터의 특징: 기존 데이터 센터 대비 전력 밀도가 구조적으로 높으며, 전력 시스템 전체의 업그레이드를 요구한다.
사이클 지속 기간: AI 사이클은 과거 IT 사이클(약 46개월)과 유사하게 대입하면 2027년 초에 끝날 수 있으나,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프레임워크: AI 하단 사이클 추적에서 유용한 프레임은 EPS(주당 순이익) 반도체 이익 중치가 얼마나 빠르게 상승하는지 여부이다.
최근 EPS 급등: 지난주 삼성전자/하이닉스 실적 발표 후 12개월 선행 EPS가 급등했다.
코스피 밸류에이션: 급락 후 코스피 PER이 9배 초반까지 하락하여 투자 매력이 생겼다.
EPS 상향 속도 지표:
3개월 변화율이 6개월 변화율보다 빠르면 가속(단기 변화율이 높을수록 좋음).
주가가 EPS 상향 속도를 못 따라가면 둔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자본 지출 대비 이익 증가율이 느리면 수익화가 안 되는 것으로 보아 좋지 않다.
레이어별 분석:
1층(에너지/전력)과 2층(반도체)은 EPS 상향 및 지출 대비 이익률이 매우 긍정적이다.
3층(데이터 센터/네트워크)은 지원으로 인해 지표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한국 주력: 한국은 2층인 반도체가 주력이므로 긍정적이다.
미국 노동 생산성 개선: AI 덕분에 노동 비용이 줄고 물가가 안정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상승장이 오래갈 수 있다.
2월 전망: 2월은 모멘텀 속에서 밸류에이션이 일시적으로 눌리는 디레이팅 구간으로, 1월 대비 EPS 기울기가 완만해질 수 있다.
3.3. 기업 실적 및 주가 괴리 분석
반도체 이익 사이클: 현재 반도체 이익 사이클은 과거 세 번의 강세 사이클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지만, 내년에는 증가율이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저평가 매력: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PER은 5~6배 수준으로 매우 낮아 주가가 싸진 상태이다.
아이러니: 12개월 주당 순이익 추정치는 급등했으나, 케빈 워시 이슈로 주가는 급락하여 시장이 점점 싸지고 있다.
4. 주요 기업별 실적 및 전망
4.1. 조선, 중공업, 전자, 방산 분석
삼성중공업:
시장 기대에 부합했으며, 중국의 LNG선 수주 공간이 사라지면서 한국으로 수주가 올 것이다.
FLNG(해상 LNG 생산설비) 추가 수주로 수주 목표가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상선 비중을 75%로 유지하며, 실적은 본격적인 개선 구간에 진입했다.
다만, 조선주 전반이 트럼프 지지율 부진으로 힘이 없다.
LG전자:
최악의 시기는 지났으며, 더 나빠질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관세 비용에도 불구하고 비용 통제를 잘 했으며, VS(자동차 부품) 사업부 영업이익률이 높다.
다만, 하반기 냉장고/세탁기 수요 감소 가능성이 언급되었고, AI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아 현대차와는 다르다.
현재 PBR 0.7배로 저평가 상태이다.
현대로템:
대부분의 의견은 올해 실적 기대가 어렵다는 것이며, 올해 신규 수주가 중요해질 것이다.
수주 잔고는 풍부하나 생산 능력에 제약이 있어 실적보다는 수주 모멘텀에 주가가 반응할 수 있다.
프로텍:
레이저 본딩 장비(칩과 기판 연결)로 인해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 (예상 24억 vs 실제 180억).
반도체 칩의 힘 현상 방지 역할로 쓰임새가 늘고 있으며, 자회사 PMT의 적자 폭이 내년부터 대폭 축소될 예정이다.
효성중공업:
실적과 수주 모두 훌륭하며, 영업이익률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미주 지역에서 데이터 센터 연계 스태콤(전압 안정화 장치) 레퍼런스 수주를 확보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기대된다.
전력기 부문의 이익률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LG화학:
하반기부터 확실히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석유화학 구조 조정과 LG에너지솔루션 지분 처분이 긍정적이다.
LG엔솔 지분 12%를 주주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다.
4.2. 소재 및 기판 업종 분석
대덕전자:
1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이 좋았으며, 플립칩 BGA(비메모리 기판)가 4분기에 흑자 전환했다.
MLB 기판은 연말 재고 조정으로 감소했으나 1분기에 다시 좋아질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
기대치 하회했으나 1회성 비용 때문이며, 올해 큰 폭의 이익 증가와 철강 부문 개선이 예상된다.
리튬 가치를 4.7조에서 5.5조로 상향 조정했으며, 아르헨티나 염호가 하반기부터 풀가동될 전망이다.
바닥을 찍고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 빠져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정유/화학 (SK이노베이션 등):
WTI가 두바이유보다 비싸지는 상황이 발생하여 우리나라 정유사들이 유리해진다 (두바이유 사용).
SK이노베이션이 선호주에 포함되었다.
효성첨단소재/코오롱인더 (2차전지 모멘텀 부재):
주력 제품(타이어코드, 아라미드)이 부진하며 바닥을 모색 중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신규 베트남 설비 증설과 스판덱스 개선이 기대된다.
코오롱인더는 사업 변화 중이며 개선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다.
패키지 기판 업종 전반:
3개월간 부진했으나, 제품 믹스 개선, 금값 하락, 플립칩 BGA 신규 수주가 긍정적이다.
심텍은 고부가치 제품 전환 및 금값 하락의 최대 수혜를 입는다.
삼성전기가 엔비디아향 플립칩 BGA에 드디어 진입하며 가동률을 앞당기고 있다.
4.3. 2차전지 및 건설 분석
LG에너지솔루션 (2차전지):
로봇 수요에 대한 환상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로봇 배터리 시장 규모는 전기차 대비 매우 작다.
로봇 관련 모멘텀은 주가 상승을 키워줄 뿐 실적을 결정할 요소는 아니다.
1분기, 2분기 매출 감소가 예상되어 당분간 지지부진할 수 있다.
시가총액 90조원 이하에서는 투자할 만하며, 현재는 그 이하로 내려왔다.
건설주:
1월 29일 발표된 도심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은 도시 내 유효 부지 활용을 의미한다.
공공 위주로 진행되지만, 민간 업체들도 부지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착공 물량 감소로 인해 내년에 공급 절벽이 예상되어 아파트 가격 상승 확률이 높으므로 건설주를 나쁘게 볼 이유가 없다.
4.4. 기타 개별 기업 분석
대한조선:
1월에만 원유운반선 2척 수주 등 총 6척, 약 8억 달러 수주를 따내며 28년 수주 잔고를 거의 채웠다.
유조선 운임 상승 및 친환경 선박 건조 능력이 강점이며, 2대 주주 보호예수 해제 악재는 반영되었다.
케어젠: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폭락했으나, 내용은 좋다.
코글루타이드를 포함한 3가지 원료(디글루스테롤, 마이오키, 코글루타이드)가 미국 FDA 기능성 식품 원료 승인을 받았다.
코글루타이드는 비만 치료 보조제로 체중 및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입증되었다.
혈당, 근육, 체중으로 이어지는 3단계 핵심 라인업을 구축했다.
태광: 자사주 소각을 단행했다.
삼성SDI: 테슬라에 ESS 배터리를 3년간 공급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5. 당일 시장 총평 및 투자 심리
5.1. 당일 시장 특징 및 투자 심리
시장 상황: 시장은 처참했으며 코스피는 4,950선까지 떨어져 절대적 저평가 상태이다.
개별 종목 반응:
LS, 고려아연 등 귀금속 관련주는 금속 폭락으로 함께 빠졌다.
케어젠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많이 올라서 폭락했다.
대부분의 종목이 급락한 것이 정상적인 장세이며, 오른 기업이 빠진 것이 오히려 정상이다.
투자 심리: 주식 시장은 어렵고, 이럴 거면 팔 걸 후회하거나, 안 팔아서 아쉬워하는 후회가 반복된다.
5.2. 외국인 수급 및 향후 대응
외국인/개인 수급: 외국인이 3조 원을 매도했고, 개인 투자자들은 5조 원을 매수했다.
섹터별 강세: 고속버스 터미널 부지를 보유한 부동산, 은행, 시멘트 섹터만 강세를 보였다.
대응: 현재 내려온 구간에서는 줄이기보다 기회를 포착해야 하며, 케빈 워시에 대한 공포가 해소될 때까지 시장 확인 과정은 필요하다.
결론: 연준 색깔이 바뀐 것이 아니므로 일시적 조정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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