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최근 시장의 급격한 조정과 변동성 속에서 투자 전략을 재정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 콘텐츠는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으로 촉발된 미국 증시의 고평가 논란과 금리 인하 기대 약화가 국내 증시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하며, AI 주도주의 열기 식힘 과정을 냉철하게 진단합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 분할 이슈부터 원전, 조선, 석유화학, 반도체 등 주요 섹터별 실용적인 투자 포인트를 짚어주므로, 현재 시장의 불확실성을 기회로 전환할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젠슨황을 넘어뜨린 리사 쿡 연준이사의 발언과 그로 인한 시장 영향은?
리사 쿡 연준이사가 미국 증시가 고평가되었다고 발언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을 낮춰, 미국 기술주 중심의 증시 급락과 코스피 폭락을 야기했습니다.
💡 연준의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내년 금리 인하 전망은 어떻게 되는가?
내년 금리 인하 기조는 변함이 없으며, 미국 경기 둔화가 오히려 내년에 3~4차례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는 배경이 될 수 있습니다.
2. 11월 21일 시장 급락 및 주요 원인 분석
- 시장 상황: 2025년 11월 21일, 시장이 급락했으며, 특히 미국 기술주 중심으로 폭락이 발생했습니다.
- 급락의 주요 원인: 연준의 매파적 발언과 금리 인하 기대 약화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연준 쿡 이사의 발언: 연준의 쿡 이사가 미국 증시가 고평가되었다는 의견을 언급했습니다.
- 쿡 이사는 금융 자산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증가했다고 경고했습니다.
- 많은 연준 위원들이 유사한 경고 메시지를 날렸으며,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쿡 이사는 과거 주택 담보 대출 사기 의혹으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해고되었으나, 법원 계류 중이므로 현재는 연준 이사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금리 인하 기대 약화: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40%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시장이 실망했습니다.
- 시장 반응:
- 기술주들이 쉬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감지되었습니다.
- 악재에 반응하기 시작하며 힘이 약해진 상황입니다.
-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을 털어내고 방어주로 갈아타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 월마트 실적이 좋았으나, 이는 고소득층까지 가성비 제품을 찾는 등 미국 경기가 썩 좋지 않음을 시사합니다.
- 암호화폐 시장도 무너졌으며, 비트코인이 12만 달러에서 9만 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 국내 시장에서도 외국인이 약 3조 원 가까이 매도했습니다.
- 향후 시장 전망 및 관전 포인트:
- 내년 금리 인하 기조는 변하지 않았으므로 너무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 AI에 대한 기대감이 우려로 바뀌었으며, "돈 언제 벌 거야?"라는 걱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올해 수익이 났으므로 매도 심리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 다음 주 관전 포인트는 거래량 감소 여부입니다. 거래가 말라야 바닥을 다지고 올라갈 준비 과정이 필요합니다.
- V자 반등을 위해서는 큰 호재가 필요하지만 당장 보이지 않습니다.
- 미국 증시는 단기적으로 바닥에 근접하고 있으며, 공포 지수(CNN Fear & Greed Index)가 6까지 떨어졌습니다 (바닥은 3으로 간주).
- 50일 이평선은 3,700에 위치하며, 3,800 또는 3,750까지 열어두어야 합니다.
- 현재 거래대금(14조)이 바닥 시점(7조~7.9조)보다 두 배 많으므로, 10조 이하로 확 줄어야 합니다.
- 이번 조정은 기회로 생각하고 용기를 내야 합니다.
3. 주요 기업 및 섹터별 이슈 분석
3.1.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 분할 이슈
- 분할 재상장: 다음 주 월요일(11월 24일)에 인적 분할 후 재상장됩니다.
- 분할 비율 및 구조: 삼성바이오로직스(물적회사)와 삼성바이오에피스 홀딩스 두 개로 쪼개지며, 비율은 65:35입니다.
- 분할 목적: 고객사(예: 아라릴리)의 입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회사를 밑에 두는 것이 불편하여 경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함입니다.
- 경쟁력: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쟁력은 역가 (바이오리액트 배양기에서 항체를 얼마나 많이 뽑아내는지)에 있으며, 경쟁사 대비 2배 수준(11.6g vs 5.7g)입니다.
- 시가총액 전망: 합산 시가총액 86.9조 원에서 100조 원 돌파를 기대하고 있으나, 시장 상황에 따라 지켜봐야 합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르고, 에피스 홀딩스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3.2. TF, 태웅, SK가스, MC넥스, 동성화인텍, 삼양식품 공시 분석
- TF (테스):
- 소켓 제조사로, 특히 비메모리 및 모바일 AP(스마트폰 두뇌) 후공정 테스트 소켓 수요가 좋았습니다.
- 내년 실적은 영업이익 100% 증가 및 기존 추정치 대비 30%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메모리 테스트 소켓 실적 개선 및 실리콘 포토닉스 관련 패키징 수요 기대가 있습니다.
- 태웅:
- 단조 제품 제조사로, 원자력(SMR)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글로벌 SMR 프로젝트 착공 단계 진입에 따라 소재 발주가 시작되었으며, 2025년 2월 히타치로부터 주단조 소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내년 상반기 북미 프로젝트로부터 소재 공급 가능성이 있으며, 후쿠시마 원전 해체 사업 관련 사용후핵연료 보관 장치(CAS) 수주도 기대됩니다.
- 두산에너빌리티와는 주기 제작 시 단조 제품에서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 조선 분야에도 진출하며, 실적 눈높이는 4분기까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업황 부진으로 낮춰야 합니다.
- SK가스:
- 울산 GPS(LNG/LPG 겸용 발전소) 실적이 좋았으며, LPG에서 LNG 트레이딩 영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SK케미칼 보유 발전소에 LNG를 공급하고 있으며, 울산에 LNG 보관 창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2027년 말 LNG 벙커링 사업도 기대됩니다.
- 우수산 GPS 일부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며, 가치주로서 매력이 높습니다.
- MC넥스:
- 3분기 실적은 아쉬웠으나, 모바일 매출 성장률은 22%로 견조합니다.
- 갤럭시 S25 출하량은 비슷해도 판가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어 MC넥스만의 경쟁력이 부각됩니다.
- 자율주행차 카메라 기업이며, 현대차에 탑재됩니다.
-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스마트폰 제조사의 원가 부담이 생겨 카메라 단가 인하 우려로 주가가 부진합니다.
- 동성화인텍:
- 최근 거래 정지가 있었으나, 실적은 좋았으며, LNG 보관 탱크 외벽에 사용되는 보냉재(본행자)를 만드는 기업으로 한국화본과 시장을 양분하고 있습니다.
- 회계 처리 이슈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며, 내년 LNG 운반선 발주 대비 긍정적으로 볼 시점입니다.
- 삼양식품:
- 중국 투자 계획을 정정하여 기존 6개 라인에서 8개 라인으로 2개 라인을 추가했습니다 (금액 증가는 없음).
- 중국 라면 시장(167억 달러)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관건입니다.
- 자사주 처분으로 추가 공장 투자를 진행하며, 미량 2공장 가동에도 수요가 부족하여 추가 라인 설치를 결정했습니다.
- 스프 생산을 위해 원주에 신규 스프 공장도 건설 중입니다.
3.3. 주요 기업 공시 및 내부자 거래 동향
- 대한전선: 카타르 전력에 400kV 220초고압 케이블 시스템 설계, 제품, 설치까지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습니다.
- STX엔진: 전투함 MTU 엔진(독일제) 유지보수 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기술 전수받아 국내 생산 중입니다.
- PBL(성과 기반) 계약으로, 엔진 고장 전 관리를 통해 이익을 더 받게 됩니다.
- 우진: 신한울 3, 4호기에 조립 케이블(ICI 원자로 내부 센서와 제어실 연결 케이블)을 구매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 SMR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요 협력사입니다.
- 한국항공우주: 헬기 2차 양산 항공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7척 수주를 받았습니다.
- 내부자 매수 동향:
- 메리츠금융지주 사장: 5억 원 매수.
- SMCG 대표: 주가 하락 시 최근 매수 중.
- MC넥스 내부자 대표: 주가 하락 시 3억 원 이상 매수.
- 성광벤드: JP모건이 신규로 5.08% 지분을 취득했습니다.
3.4. 연준 매파적 발언과 증시 조정 심층 분석
- 매파적 발언 영향: 쿡 이사 외 다수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하에 반대하는 발언을 하면서 증시 조정이 발생했습니다.
- 유동성 축소 우려: 유동성(수영장의 물)이 빠지면 시장이 발작하는 단계로 보입니다.
- 금리 인하 시점: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졌으나, 1월 28일에는 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됩니다.
- 단기적 바닥 접근: 미국 증시는 단기적으로 바닥에 오고 있으며, 공포 지수가 6까지 하락했습니다.
3.5. 석유화학 섹터 분석: 유럽 구조조정과 한국의 기회
- 유럽 석유화학 구조조정: 엑슨모빌의 파이프라인 플랜트 폐쇄 등 유럽에서 높은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구조조정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이는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등 국내 경쟁사에게는 호재입니다.
- 유럽은 에너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라 원가 경쟁력이 매우 취약합니다.
- 미국 석유화학 경쟁력 약화: 미국은 천연가스로 에틸렌을 만드는데, 천연가스 가격이 올라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 한국 석유화학에 유리한 환경:
- 유럽의 구조조정 심화와 감산은 호재입니다.
- 미국 내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미국 석유화학이 타격을 받으면 한국이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유틸리티 및 원전 전망 (아임증권 전유진 연구원):
- 1분기 이후 유가 하락 시 연료비가 떨어져 한국전력에 긍정적입니다.
- 전기료 인상 가능성이 있으며, 에너지 공기업 전반의 배당 매력이 높아질 것입니다.
- LMP(계통한계가격) 도입 시 비수도권 발전소에서 저렴하게 전기를 구매할 수 있어 한전 비용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선호주로 한국전력, SK가스, 지역난방공사가 꼽혔습니다.
- 주요 석유화학 기업 동향:
-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자회사 LCI 타이탄이 LPG를 투입하여 원가 절감(나프타 대신 LPG 사용)이 가능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됩니다.
- SK가스: 울산 GPS 발전소는 LNG 가격 상승 시 LPG를 사용하고 남은 LNG를 판매하여 수익을 내는 구조로, 2027년 벙커링 사업도 기대됩니다.
- LG화학: 첨단 소재 부문 개선 기대.
- 정유사(S-Oil, SK): 정제마진 상승으로 괜찮은 상황입니다.
- 미국 가스 발전소 건설비 상승: 블랙스톤 투자 건에서 1kW당 건설비가 2022년 1,000달러에서 현재 2,000달러로 두 배 상승했습니다.
- 이는 전기 요금 상승 압력으로 이어져 트럼프 지지율 하락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는 지지율 유지를 위해 LNG 수출 확대 정책을 조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6. 반도체 섹터 분석: 재고 감소와 사이클 논의
- DRAM 재고 현황: 공급자(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와 구매업체(빅테크, 스마트폰 기업) 모두 재고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 가격 폭등 및 확보 경쟁: 재고 부족으로 DDR5 가격이 폭발했으며, 업체들은 더블/트리플 부킹 등 투기적 재고 확보에 나섰습니다.
- 완제품 출하량 전망 하향: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스마트폰/노트북 제조사의 원가 부담이 커져, 트렌드포스는 내년 스마트폰/노트북 출하량 전망치를 마이너스로 수정했습니다.
- 서버/데이터 센터 의존: 현재는 서버(데이터 센터) 수요가 버티고 있으나, 빅테크들이 재고를 다 채우면 주문이 취소될 위험(2017~18년 사례)이 있습니다.
- 이 위험은 2026년 하반기부터 확인해야 하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괜찮습니다.
- DRAM 사이클: 사이클이 없는 것은 아니며, 진폭이 축소되는 추세입니다.
- 고부가 DRAM 수익성: DDR5와 같은 고부가 DRAM의 수익성이 HBM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삼성전자에게 유리합니다.
- 중국 투자 관련 우려:
- 중국이 반도체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에 장비 내재화에 성공하면 2027년에 증설이 재개될 수 있습니다.
- 중국의 투자 증가는 공급 과잉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한국 반도체 소부장에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 선호 업체: 전공정 장비 업체인 원익IPS, 유진테크, 이오테크닉스와 랜드 전환 투자 업체인 TCK, 하나머티리얼즈 등이 선호됩니다.
- 삼성전자/하이닉스 공장 일정: 삼성전자는 평택 P5 공장이 2027년 이후 완공 예정이며, 하이닉스는 용인 클러스터에 2027년 하반기부터 장비 입고 가능성이 있습니다.
3.7. 원전 및 조선 섹터 분석
- 글로벌 원전 산업 현실화: 2026년을 원전 산업의 본격적인 현실 원년으로 전망합니다.
- 연속 건조(플릿) 방식:
- 프랑스는 70~90년대 플릿 전략으로 동일 팀이 반복 건설하여 비용을 절감했으나, 이후 중단되어 숙련 인력과 경험이 소실되었습니다.
- 미국 보글 3, 4호기 사례에서 4호기를 플릿 방식으로 건설하자 효율이 30% 개선되고 비용이 20% 감소했습니다.
- 현대건설의 수혜: 아라미코 바라크 원전에서 4기 연속 건조 실적을 보유한 현대건설이 내년 미국 대형 원전 시행 시 큰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K핵잠수함 프로젝트:
- 핵추진 잠수함 4척 이상을 건조하며, 척당 건조비는 3조 원이 넘습니다.
- 하나오션과 현대중공업이 주체가 될 것으로 보이며, 양사 모두 매수 의견입니다.
- 이 기술 개발 성공 시 SMR 기술 확보에도 유리해지며 한국 위상이 올라갑니다.
- STX엔진의 숨겨진 수혜: 핵잠수함에 탑재될 MTU 독일 엔진(디젤 엔진) 라이선스를 국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어 숨겨진 수혜주로 언급됩니다.
- 범한피셀: 공기불요 추진 시스템용 연료전지 모듈을 잠수함에 공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 유조선 운임 급등: 러시아/이란 제재로 인한 그림자 선단 운항 증가로 유조선 운임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 VLCC(초대형 원유 운반선)의 평균 선령이 높아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입니다.
- 대한조선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3.8. K관광 및 화장품 섹터: 한일령 발동 영향
- 한일령 발동: 중국의 일본에 대한 비공식 제재(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 문화 행사 취소 등)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 K관광 수혜: 중국인들의 해외 여행 목적지 선호도에서 일본(32.7%)이 한국(21.5%)보다 높았으나, 일본 방문 자제 시 한국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롯데관광개발, CJ, 글로벌텍스프리 주가가 폭등했습니다.
- 화장품 섹터:
- 중국이 수입하는 화장품 중 일본산 비중(약 20%대)이 한국산(13%)보다 높아, 일본산 수입 제한 시 한국산이 반사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 코스맥스가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힙니다. 중국 회사들의 화장품을 만들어주는 ODM 역할 때문입니다.
- 아모레퍼시픽은 일본 대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수혜가 예상됩니다.
- 다만, 중국은 구조적으로 자국산 선호 경향이 강해 업종 전반의 성장 모멘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3.9. 자동차 섹터: 하이브리드 모델 강세
- 판가 상승 및 점유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로 판가가 비싸지며, 현대/기아 합산 점유율이 내년에 12%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 하이브리드 선호: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가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쉽지 않은 상황이므로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 현대차/기아의 강점:
-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분야에서 전 세계 2~3위 수준이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미드사이즈 SUV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기아의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도 단가 상승과 인기 모델로서 좋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 물량 사이클 점프: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는 2세대로 변경되면서 연평균 15만 대에서 20만 대로 점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10. 바이오 섹터: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분석
- 폐암 시장 및 타그리소의 한계:
- 비소세포 폐암 시장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이며 시장 규모가 큽니다 (변이 폐암 시장 9.5조 원).
- 선도 업체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는 초기 효과가 좋았으나, 19개월 후 EGFR(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증폭 내성이 발생하거나 뇌로 전이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 유한양행 레이저티닙:
- 레이저티닙은 존슨앤드존슨(얀센)과 협력하여 아미반타맙과 합쳐진 치료제(아미반타맙 병용)로 출시되었습니다.
- 생존 기간 중앙값 데이터가 타그리소 병용 요법(47.5개월)보다 길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가 늦게 나올수록 좋은 신호입니다.
- 내성 차단 메커니즘이 있으며, 아미반타맙과 함께 EGFR과 MET 수용체를 동시 타격하는 이중 항암 효과를 가집니다.
- 투약 편의성이 우수합니다: 정맥 주사(5시간) 대신 피하 주사(5분)로 투약 기간이 2주 1회에서 4주 1회로 개선되었습니다.
- 11월, 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에서 선호 요법으로 등재되어 1차 치료제로 인정받았습니다.
- 레시게르셉트: 알레르기 치료 신약 개발 중이며, 기존 제품보다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4. 금일 시장 마감 및 요약
- 시장 마감 상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 LG화학 등 주도주들이 초토화되었습니다.
- 코스닥 역시 반도체/소부장 중심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 K관광주(면세점, 중국 소비주), 네이버, 통신주만 강세를 보였습니다.
- 거래량 및 변동성: 거래량은 줄고 있으나, 변동성이 줄어야 합니다. 현재는 변동성이 크며, 바닥을 다지는 과정에 한 달에서 두 달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투자자 심리: 이번 조정은 기업 자체의 문제가 아닌 시장 전반의 동반 하락이므로, 위축되지 말고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2025년11월21일] 젠슨황을 넘어뜨린 리사 쿡 연준이사, 코스피도 폭격, KOSPI 마감 시황 (염승환 이사) [2025년11월21일] 젠슨황을 넘어뜨린 리사 쿡 연준이사, 코스피도 폭격, KOSPI 마감 시황 (염승환 이사)](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jZsNijlT7o88YuoFAmA6syL5Y3ofkMVokM7H96hBHyxLXE1-YohE-CdUOKebFei018YKE3zCgl-7p6QoYdPbDcPjaFmL60K4wID_J-bEcU9OT3cFYzceGplqU7w8AvtLR8B5IZN8dVDiO6h8YVFShMdp2nLVqA0Xouo4v-eoguFEVdQ9EwK6n0iZM-dZvY/w640-h640-rw/20251121-%EC%97%BC%EC%8A%B9%ED%99%98.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