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최근 시장의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외국인 매도세와 글로벌 악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는 상황을 심층 분석합니다. 이 콘텐츠는 단순히 시황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에 대한 철저한 분할 매수 관점과 함께, 단기적으로는 경기 방어주로의 순환매 움직임을 포착하여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합니다.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시기에 '오답을 줄이고 정답을 반복'하는 투자 원칙을 체득하고, 2026년 대세 상승장의 골든타임을 준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얻고 싶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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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핵심 요약
📌 외국인 대탈출과 20일선 붕괴 상황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등 주요 종목에 대한 대응 전략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분할 매수 관점에서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해야 하며,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과의 팩트시트 확정 및 원전 수주를 통한 모멘텀 회복이 필요합니다.
2.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 분석 및 외국인 수급 동향
2.1. 시장 하락의 원인과 변동성 확대
- 외국인 매도: 현재 외국인의 매도는 대부분 차익 실현으로 판단된다.
- 삼성전자 20일선 이탈: 어제 삼성전자의 주가가 20일선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했으며, 이는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함을 시사한다.
- 향후 시장 전망: 향후 시장은 변동성이 강해질 수 있으며, 지수보다는 종목별 플레이가 나올 수 있는 국면으로 진입했다.
- 반등 시도 미흡: 시장이 두 차례의 급락 이후 반등을 시도했으나, 그 시도가 시원하지 못했다.
- 외국인 수급의 혼란: 장 초반에는 외국인 수급이 다시 들어오는 듯했으나, 매수에서 매도로 전환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주었고, 이는 하락을 부추기는 심리적 효과를 냈다.
- 변동성 지속 가능성: 당분간 변동성이 상당히 강한 흐름이 연출될 수 있다.
- 글로벌 증시 상황: 오늘(금요일)을 포함하여 현재 글로벌 증시(미국, 일본, 한국 포함)가 고점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 하락의 근본 원인: 현재의 하락은 많이 올랐기 때문이며, 조정의 빌미가 있을 경우 강한 조정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 외국인 매도 전환의 트리거: 계장 초반에 규모 있게 매수하다가 갑자기 매도로 돌변한 것에 대한 명확한 트리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하락 업종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
- 업종별 약세: 오늘 하락을 주도하는 업종은 2차전지, 로봇, 반도체 소부장 등 그동안 시세가 많이 났던 업종들이다.
2.2. 외국인 매도 분석 및 지수 흐름 예측
- 외국인 매도 성격: 외국인의 매도는 대부분 차익 실현의 성격이 강하며, 반도체 대장주를 포함하여 많이 오른 쪽에서 차익 실현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4천선 저항 역할: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4천선이 상당한 저항선 역할을 할 수 있다.
- 코스피 20일선 근접: 코스피 지수가 다시 20일선(현재 3,900대 초반)에 근접했으며, 장중 20일선을 이탈할 가능성도 있는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다.
- 시장 안정화 필요: 시장의 변동폭이 좁아지고 지수의 흐름이 안정화되어야 한다.
- 외국인 매도 규모 감소: 최근 며칠간 외국인의 매도 규모(2조 4천억, 2조 1천억, 1조 6천억 등)를 볼 때, 외국인의 매도 클라이맥스는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수급 추이 주시: 외국인의 매도 클라이맥스가 지났다면, 이는 시장 전체를 파는 것이 아니라 종목 차익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외국인 수급 추이를 계속 볼 필요가 있다.
3. 글로벌 악재 분석 및 고용 시장 심각성
3.1. 글로벌 악재 요인 분석
- 글로벌 악재 체크: 출근 직후 체크한 글로벌 악재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 첫 번째 악재: OpenAI 자금 문제: OpenAI의 재무 담당자가 정부에 자금 지원을 요청한 발언이 있었다.
- 두 번째 악재: SMR 관련 뉴스파워 하락: SMR(소형 모듈 원자로) 관련주로 꼽히는 뉴스파워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 AI 버블론 심화: 이러한 요인들이 합쳐져 "AI는 버블 아니냐"는 인식이 확산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 OpenAI 자금 조달 우려: OpenAI의 CFO와 미국 AI 차르 간의 발언들을 종합해 볼 때, 시장은 OpenAI가 자금이 부족하다고 인식할 수밖에 없는 수준의 발언이 나왔다.
- 대규모 자본 지출 계획: 최근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빅테크 기업들이 대규모 채권을 발행하는 등 자본 지출 계획에 대한 시장의 의문이 많았다.
- OpenAI의 자금 조달 규모: OpenAI는 올해 예상 매출액이 약 130억 달러이나, 2029년까지 1,150억 달러를 조달해야 하는 상황이다.
- 시장 반응: OpenAI가 뚜렷한 해명을 못 하다가 정부 보증 요구 등의 발언이 나오자, 시장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3.2. 미국 고용 지표 및 금리 전망
- 미국 경제 지표 발표 지연: 미국이 사상 최대 기간의 셧다운에 진입하면서 경제 지표 발표가 지연되고 있으며, 고용 지표도 발표 여부가 불투명하다.
- 민간 지표 부각: 공식 지표가 못 나오면서 민간 지표들이 비중 있게 부각되고 있다.
- 해고 관련 지표의 심각성: 중요도가 낮았던 해고 관련 지표가 장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 AI로 인한 해고 증가: 10월 미국의 해고 건수가 9월 대비 175% 증가했으며, 그 사유로 AI가 인간을 대체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미국 내 채용 경향: 미국에서도 신입 직원을 뽑지 않고 경력직을 선호하는데, 이 경력직 채용 시 'AI를 활용할 수 있는가'라는 단서가 붙고 있어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다.
- 실업상 청구권수 주목: 필자는 올해 초부터 신규 실업상 청구권수보다 계속 실업상 청구권수 비율을 주목해 왔다.
- 고용 시장의 본질: 계속 실업상 청구권수 비율이 늘어난다는 것은 한 번 잘리면 재취업이 안 된다는 의미이며, 이것이 고용 시장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 금리 전망: 고용 시장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12월 금리 동결보다는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내년 금리 문제: 올해 12월 금리 인상 여부보다 내년에 점도표대로 금리를 세 번, 네 번 인하할 것인지가 더 큰 문제이다.
- 환율 및 관세 악재: 인플레이션 문제와 더불어 원/달러 환율이 튀어 오르는 상황이며, 미국 대법원에서 트럼프 관련 관세 결정이 뒤집힐 가능성도 시장의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 불확실성 극대화: 관세 결정 번복 시 불확실성이 극대화될 수 있으며, 주식 시장은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한다.
- 하락의 복합적 요인: 현재의 하락은 이러한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4. 단기 투자 전략: 경기 방어주 순환매 및 주도주 대응
4.1. 단기 순환매 및 피난처 전략
- 섹터 로테이션 확인: 현재 시장에서는 생활소비, 커뮤니케이션, 통신, 음식료, 담배 등 경기 방어주 쪽으로의 움직임이 두드러지며 하락세가 덜하다.
- 경기 방어주의 역할: 경기 방어주는 단기 피난처 역할은 할 수 있다.
- 견조한 업종: 어제 하락했던 화장품, 백화점/유통 업종과 음식료 업종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성장주에서 방어주로의 변화: 이는 시장이 성장주에서 방어주 쪽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이는 단기적인 움직임으로 판단된다.
- 업종 간 순환매 강화: 단기적으로 업종 간의 순환매 움직임이 강해질 수 있다.
- 개인 투자자 대응: 일반 개인 투자자가 이러한 빠른 순환매를 일일이 따라다니기는 어려우므로, 기존 주도 업종에서 수익이 났다면 일부라도 챙기는 전략이 유효하다.
- 기회 포착: 매매를 잘하는 투자자라면 음식료, 소비, 유통 등 방어주 쪽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
- 순환 속도 유의: 이러한 순환매는 굉장히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므로 참고할 필요가 있다.
4.2. 주요 종목별 대응 전략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대응: 이들 종목은 철저하게 분할 매수 관점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
- 삼성전자 조정 범위: 삼성전자는 오늘 20일선이 깨졌으므로 하락을 더 열어 놓아야 하며, 9만 원대 초반 또는 살짝 깨지는 수준까지 조정이 나올 수 있다.
- 조정 폭: 해당 조정이 나오면 고점 대비 30% 이상의 조정 폭이 되므로, 적어도 그 정도의 선전선 지지는 될 것으로 본다.
- SK하이닉스 조정 범위: SK하이닉스는 아직 20일선에 닿지 못했으므로, 적어도 20일선까지의 조정은 열어 놓을 필요가 있다.
- 분할 매수 시점: 20일선 또는 60일선 등 기준을 낮춰서 나누어 대응할 필요가 있다.
- 두산에너빌리티 모양 붕괴: 두산에너빌리티는 모양이 무너졌으며, 65,000원에서 97,000원까지 올랐다가 현재 7만 원대 중반까지 내려왔는데, 7만 원대까지 열어 놓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 두산에너빌리티 상승 모멘텀: 두산에너빌리티가 다시 오르기 위해서는 기술적 부분 외에 미국과의 팩트시트(관세 관련 결과 문서화)가 빨리 확정되어야 한다.
- 미국 원전 사업 협력 기대: 나아가 미국 원전 사업에 두산에너빌리티가 합류하여 웨스팅하우스와의 계약이나 관련 수주/계약권을 확정해야 다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

![[2025년11월7일] 외국인 대 탈출, 20일 선 붕괴, KOSPI 마감 시황 (이동근 대표) [2025년11월7일] 외국인 대 탈출, 20일 선 붕괴, KOSPI 마감 시황 (이동근 대표)](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i4kCQUcGptnOCsR1WOQ9ql6oMvnordZ0dS42_Vi37eAxzC1-fmkb3n79q3Ngv_TSBwstxjY0pc0YEwQeiElhiEH7ZIzhcYYsd4Bw9IeVFNBYY9euVWq4vbSz6M728lpEd6mf0_p0_NrpoB_0_FCI58HhrzbXkR619P4l-jLv-MjzBRHw3zBRGe3hBcbyhA/w640-h640-rw/20251107-%EC%9D%B4%EB%8F%99%EA%B7%BC.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