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SK하이닉스 급락과 코스닥의 동반 상승이라는 복잡한 시장 상황 속에서, 이 콘텐츠는 '시장은 항상 적응의 동물'이라는 핵심 통찰을 제공합니다. 어제 급등했던 대형주가 오늘 조정받을 때, 투자자들이 중소형주로 포지션을 옮기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분석하며, 단순히 차트만 보는 것이 아닌 신용/미수 규제와 같은 수급적 변수까지 고려하는 실용적인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지금처럼 예측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헷갈릴 때는 포지션을 낮추고 지켜보며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인사이트입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외국인 SK하이닉스 1조 5천억 투매로 인한 주가 급락은 상승장 끝물, 하락장의 전조일까?
SK하이닉스 주가 급락은 외국인 선물 매도와 프로그램 매도에 기인하지만, 코스닥 상승 및 바이오 섹터 강세로 시장의 메기가 살아있어 하락장의 전조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현재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고려해야 할 핵심 변수는 무엇인가?
- 미국 시장의 AI 관련 스탠스 변화
- 이번 주 예정된 미국 고용 지표 발표
- 외국인 선물 포지션 변화 (특히 12월 만기 누적 매도 포지션)
2. 11월 4일 시장 상황 분석 및 투자 심리
2.1. 코스피의 급격한 변동성과 대형주 조정
- 11월 4일 시장 상황: 11월 3일 코스피 종합 주가 지수가 하루 만에 100포인트 상승했으나, 11월 4일에는 다시 100포인트 하락하는 큰 변동성을 보였다.
-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영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 두 종목의 움직임이 지수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 SK하이닉스 약세: SK하이닉스가 최근 두 달 만에 일 기준으로 약 5%의 약세를 보이자, 많은 투자자들이 조정이 온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
- 코스피와 코스닥의 괴리: 코스피가 하락하는 동안 코스닥은 상승하는 현상(게리, 괴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11월에는 바이오 섹터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했다.
- 투자자의 심리: 시장은 항상 오를 때도, 내릴 때도, 조정 시에도 고민하게 만드는 상황이다.
- 어제(11월 3일)의 판단: 박현 부장은 어제 오후 직원들에게 "파는 것 자체가 리스크"라고 조언했다.
- 어제 급등 종목 매도 리스크: 어제 SK하이닉스가 11% 급등했기 때문에, 어설프게 매도했다가 다시 잡지 못하는 상황 자체가 리스크가 될 수 있었다.
- 오늘(11월 4일)의 시장 화두: 오늘 시장의 주요 관심사는 중소형주로 포지션을 옮길 것인지 여부이다.
- 조정의 가능성: 거래소(코스피) 100포인트 하락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일이며, 사실 어제의 110포인트 상승이 다소 과했던 측면이 있다.
- SK하이닉스 급등 배경: SK하이닉스의 급등은 증권사의 목표주가 100만 원 제시뿐만 아니라, 노무라 증권이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20조 원으로 제시한 것이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된다.
2.2. 11월 4일 수급 현황 및 외국인 선물 동향
- 외국인 및 기관 매도: 11월 4일 오후 현재까지 외국인은 약 2조 5천억 원, 기관은 7천억 원을 매도했으며, 선물 매도 규모는 1조 9천억 원으로 합쳐서 총 4조 원 이상을 매도한 것으로 파악된다.
- SK하이닉스 매도 비중: 외국인 매도 자금 중 약 1조 5천억 원이 SK하이닉스에서 발생했다.
- SK하이닉스 외국인 포지션: 최근 열흘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들은 SK하이닉스 포지션을 계속 줄여왔다.
- SK하이닉스 조정 폭: SK하이닉스는 어제 11% 상승 후 오늘 약 5% 조정받았으며, 지수가 크게 빠진 만큼 다른 종목들은 더 많이 하락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외국인 선물 매도 지속: 외국인들은 지난주부터 선물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매도 포지션을 취해왔으며, 누적 매도 규모가 5조에서 6조 원에 달한다.
- 지수 급등 가능성: 만약 외국인들이 이익 전망치 상향에도 불구하고 계속 매도 포지션을 유지할 수 없으며, 조금만 포지션을 감아버리면 지수가 다시 급등할 수 있다.
- 가장 안 좋은 시나리오: 외국인이 선물을 매도하는데 지수까지 같이 빠지는 상황이 가장 좋지 않다.
- 환매수 시점: 외국인들이 매도 후 환매수할 때는 지수가 다시 매수세로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
2.3. 개인 투자자 매수 및 시장 특징 분석
- 개인 투자자 대규모 매수: 개인 투자자들은 11월 4일에 오랜만에 3조 2천억 원을 순매수했다.
- 개인 매수 상위 종목: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1조 3천억 원)와 삼성전자(7천억 원)로, 두 종목 합산 2조 원이 넘는다.
- 시장 특징: 어제, 그제 강했던 섹터들이 오늘 하락하는 것이 시장의 특징이다.
- 오늘 하락 종목의 의미: 오늘 하락한 종목들은 시장에서 가장 강했던 종목들이므로, 시장 강세로 본다면 종가에 무엇을 배팅할지 고민하게 된다.
3. 코스피 하락과 코스닥 상승의 이례적 현상 분석
3.1. 시장의 적응과 중소형주 이동 가능성
- 이례적인 코스닥 강세: 코스피가 100포인트 하락하는 동안 코스닥이 1.3% 상승하는 현상은 거의 오랜만에 관찰된다.
- 투자자들의 무덤덤함: 과거 같으면 난리가 났어야 할 상황이지만, 투자자들이 4,200~4,100 수준에 익숙해져 무덤덤해진 것으로 보인다.
- 중소형주로의 포지션 이동 가능성: 만약 다음 날도 대형주(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눌리고 바이오나 2차전지 등 다른 섹터가 간다면, 의심했던 투자자들은 대형주 비중을 줄이고 중소형주로 일부 포지션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
- 시장의 메커니즘: 시장은 항상 적응의 동물이며, 투자자들은 대형주가 눌릴 때 중소형주로 포지션을 분산하는 경향이 있다.
3.2. 대형주 매매 전략 및 신용/미수 규제 영향
- 흐름 완화 여부: 삼성전자/하이닉스 독주로 올라가던 주가 지수의 흐름이 완화될지에 대해서는 외국인이 선물을 사면서 대형주를 당기면 달라지겠지만, 현재는 기관과 개인이 올린 측면도 있다.
- 시장 규정의 어려움: 현재 상황을 오후 입장에서 규정 짓는 것은 어렵다.
- 학습된 시장: 시장은 학습된 동물이며, 시장이 진화함에 따라 포지션이 바뀐다.
- 단순 기술적 조정: 오늘 하락은 어제 100포인트가 오르지 않았다면 조정이 아니며, 단순히 주가가 5일선을 터치한 기술적 조정일 뿐이다.
- 투자자들의 주된 고민: 투자자들은 삼성전자/하이닉스를 지금 사야 하는가보다, 잘 끌고 왔는데 이제 팔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할 것이다.
- 기존 보유자의 대응: 삼성전자/하이닉스를 계속 끌고 온 투자자들은 포트의 1부(일부)일 것이므로, 첫 조정이 나왔으니 위험 관리를 하는 시기가 맞다.
- 신규 진입자 대응: 신규 진입자는 하루 정도 더 빠진다고 생각하고 매매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
- 투자 주의 종목 지정: SK하이닉스가 투자 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것은 우연이 아니며, 많이 오른 종목에 붙는 거래소 규정이다.
- 외국인 매도 자금의 성격: 외국인 매도 1조 5천억 원 중 일부는 개인 투자자의 CFD(해외 파생상품) 물량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4. SK하이닉스 이격도 및 차트 분석
4.1. 이격도와 추세 분석
- 반도체 업황과 이격: 반도체 업황의 쇼티지(공급 부족)는 진행 중이지만, 현재 종목들의 이격(주가와 이동평균선 간의 거리)이 너무 높다.
- 이격 좁혀짐 대기: 이격이 높은 종목은 이격이 좁혀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 코스피/코스닥 이격 비교: 코스피는 이격이 높은 반면,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덜 올라 이격이 덜하다.
- 원칙적 대응: 20일선과 5일선이 옆으로 횡보하면 매수할 만한 가격대가 올 수 있으며, 원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 단기 고점 시그널: 차트상 음봉이 세 개 나오는 등의 명확한 단기 고점 시그널은 없으나, 현재 주가는 상승 추세의 상단부에 위치한다.
- 추세 매매 원칙: 상승 추세에서는 추세 상단부에서 팔고 하단부에서 사는 것이 편하다.
- 단기적 추가 하락 가능성: 현재 가격이 추세 하단부에 달랑 말랑하지만, 하루 더 깨고 꼬리를 달 수도 있으므로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4.2. 투자 주의 종목 지정과 신용/미수 규제
- 신용 거래 불가 영향: 투자 주의 종목 지정으로 인해 SK하이닉스에 신용 거래가 안 되므로, 투기적인 포지션이 덜 들어올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 신용/미수 규정: 주식 20년 경력자들도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투자 주의' 딱지가 붙으면 거래소 규정에 따라 다음 날부터 신규 신용 거래가 불가능해진다.
- 만기 연장 불가: 신용 거래의 만기 연장이 불가능해지며, 만약 개인 투자자의 만기가 오늘인데 딱지가 붙으면 팔아야 한다.
- 레버리지 투자자 문제: 최근 대형주를 신용/미수(신풀)로 매매하는 투자자가 많았는데, 이들이 오늘 딱지가 붙은 날 잘못 걸리면 물릴 수 있다.
- 수급의 혼재: 이러한 신용 만기 매도 물량 등도 수급적으로 섞여 있다.
- 하락 시 고려 요소: 좋은 시기에는 '예타금 85조' 같은 긍정적 요소를 보지만, 하락 시에는 '신용 20조 초과', '반대매매 우려' 같은 부정적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 경고/주의 딱지 종목의 움직임: 최근 잘 가던 종목들이 쉬는 것을 보면 대부분 경고나 주의 딱지가 붙은 종목들이며, 이는 신용 거래가 안 되기 때문일 수 있다.
5. 코스닥 강세와 바이오 섹터의 부각
5.1. 코스닥 상승의 배경과 바이오 섹터의 움직임
- 코스닥 강세 지속: 코스닥은 오늘도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HLB 그룹주와 알테오젠 등이 상승했다.
- 시장 참여자들의 반응: 원래 코스피가 100포인트 빠지면 얼굴이 안 좋아야 하지만, 오늘 그렇지 않은 이유는 시장의 메기가 살아있어 대형주 하락 시 바이오 섹터로 자금이 이동했기 때문이다.
- HLB 그룹주 움직임: HLB 그룹주들은 아침부터 강세를 보였는데, 이는 자금 조달 공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바이오 섹터의 탄력: 시장에서 많이 하락했던 종목들에 탄력이 붙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높은 가격의 종목보다 부담이 적은 종목에 자금이 몰리는 것을 의미한다.
- 코스닥 내 상승하지 못한 섹터: 코스닥 내에서 10월 실적 발표 후 40~50% 상승한 2차전지나 반도체 소부장과 달리, 유일하게 상승하지 못한 것이 바이오 섹터였다.
- 바이오의 움직임 시작: 바이오 섹터는 두 달 동안 움직임이 없다가 최근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오늘처럼 지수를 이끌며 세게 움직인 것은 오랜만이다.
- 시장 참여자들의 판단: 시장 참여자들은 바이오 섹터로 이동하고 있으며, 11월부터 1월 사이에 페어마켓(제약/바이오 관련 행사) 일정이 많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 개인 투자자들은 서부장 시즌이나 바이오 시즌이 오는 것을 기다려왔으며, 시장이 반응하면 그것이 맞는 것이므로 바이오로 자금이 옮겨간 것으로 해석된다.
5.2. 바이오 섹터 투자 시 ETF 활용 방안
- 포트폴리오 변경 고민: 투자자들은 삼성전자/하이닉스에서 바이오로 포트폴리오를 바꿀지 고민하고 있다.
- 바이오 ETF 추천: 박현 부장은 개별 종목보다는 바이오 ETF를 보라고 조언했다.
- ETF 종류의 차이: 바이오 ETF 내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셀트리온 비중이 높은 ETF와 알테오젠 비중이 높은 ETF는 성격이 다르다.
- 선호하는 ETF: 개인적으로는 라이선스 아웃(L/O)이 많은 종목(예: 알테오젠)이 많이 포함된 ETF를 선호한다.
- ETF의 장점: 요즘은 ETF가 잘 되어 있어, 개별 종목 A, B, C를 고민하는 대신 ETF를 사도 비슷한 수익을 낼 수 있어 선택의 고민 시기가 줄어들었다.
- 타 섹터 ETF의 예시: 전력기기 섹터에서도 LS, 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가온전선, 대한전선 등이 있는데, 이들 중 무엇을 살지 고민하는 대신 ETF를 선택하는 것이 편리하다.
6. 향후 시장 변수 및 대응 전략
6.1. 향후 시장에 영향을 줄 주요 변수
- 가장 중요한 변수: 고용 지표: 이번 주에 발표될 미국의 고용 지표가 가장 중요한 변수이다.
- 미국 시장 영향: 오늘 한국 시장이 조정을 받은 것도 미국 시장이 빠졌기 때문이며, 팔란티어 이슈 등으로 AI 거품론이 잠시 부각되었을 수 있다.
- AI 스탠스 변화: 미국 시장에서 AI에 대한 스탠스가 어떻게 바뀌는지 여부가 첫 번째로 중요하다.
- 이벤트 소화: 과거 FMC 금리 이벤트처럼, 시장은 중요한 이벤트를 소화한 후에 다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 외국인 선물 동향: 세 번째로 중요한 것은 외국인 선물의 움직임이다.
- 선물 매도 포지션: 현재 12월 만기 누적 선물 포지션은 3만 개 이상의 매도 상태로 안 좋은 상황이지만, 과거처럼 이 포지션을 감아버리면(선물 매수 유입) 시장이 다시 상승할 수 있다.
- 프로그램 매도: 오늘 거래소 프로그램 순매도(약 2조 원)는 대부분 외국인 매도와 일치하며, 이는 선물(프로그램)이 발동시킨 결과이다.
6.2. 유동성 및 자금 이동 분석
- 유동성 기반 랠리: 현재 시장은 기본적으로 유동성에 근거한 랠리이다.
- 개인 투자자 자금: 오늘 개인들이 4조 원을 샀지만, 신규 자금이 들어왔는지 여부에 따라 유동성 변화를 다시 봐야 한다.
- 머니 무브 가능성: 예금에서 부동산이 안 되어 주식 시장으로 돈이 들어오는 '머니 무브'가 시작될 수 있다는 뉴스도 있다.
- 자금 유입 시점: 만약 이러한 자금이 유입된다면, 상당히 안정적인 자금인 배당주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오늘 은행주가 상승했다.
- 최종 대응 전략: 현재 상황은 복잡한 변수가 많아 명확한 답은 없으며, 투자자 스스로가 어떤 식으로 포지션을 취할지 분할 매수하는 것이 좋다.
- 헷갈릴 때의 원칙: 시장이 헷갈릴 때는 포지션을 낮추고 한번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 무리한 레버리지 경고: 성공 투자를 위해 계속 함께하되, 너무 무리한 레버리지는 위험할 수 있다.
7. 대세 상승장 대비
- 유동성 폭발 시대: 2026년은 20년 만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대세 상승장이며, 훨씬 더 큰 유동성 폭발의 시기가 열리고 있다.
- 결정적 타이밍: 이 시기는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사상 규모를 바꿀 수 있는 결정적 타이밍이다.
- 투자 원칙: 성공하는 투자는 오답을 줄이고 정답을 반복하는 원리를 체득하는 것이다.

![[2025년11월4일] 상승장 끝물, 하락장의 전조일까? KOSPI 마감 시황 (박현상 부장) [2025년11월4일] 상승장 끝물, 하락장의 전조일까? KOSPI 마감 시황 (박현상 부장)](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Ya1cE3SFzhG6lNzRRjU607i1gHBSSYiaItWf-nQHTi6o4BLGKymYDtlrRvOxm8H3-tkeRej6JzLMElzSV-AI__l-iOIcv_6b-ZVVzSTtxPOZA_R4-u5g4x2-dpk0AjSDjpBEK_qeiDbmznXtMfhb4cLTN0ClTcMhDmZjPClvMM4Q6CzK6mxoSCz-K_IjA/w640-h360-rw/%5B%23%EC%B0%90%EC%8B%9C%ED%99%A9%5D%20%EC%99%B8%EA%B5%AD%EC%9D%B8%20SK%ED%95%98%EC%9D%B4%EB%8B%89%EC%8A%A4%201%EC%A1%B05000%EC%96%B5%20%ED%88%AC%EB%A7%A4%EB%A1%9C%20%EC%A3%BC%EA%B0%80%EA%B8%89%EB%9D%BD%20_%20%EC%A3%BC%EB%8F%84%EC%A3%BC%EA%B0%80%20%EB%B6%80%EB%9F%AC%EC%A7%84%20'%EC%A7%84%EC%A7%9C'%20%EC%9D%B4%EC%9C%A0...%20%EC%83%81%EC%8A%B9%EC%9E%A5%20%EB%81%9D%EB%AC%BC,%20%ED%95%98%EB%9D%BD%EC%9E%A5%EC%9D%98%20%EC%A0%84%EC%A1%B0%EC%9D%BC%EA%B9%8C_%20_%EC%BD%94%EC%8A%A4%EB%8B%A5%EC%9D%80%20%EC%83%81%EC%8A%B9%ED%96%88%EB%8A%94%EB%8D%B0_%20_%20%EB%B0%95%ED%98%84%EC%83%81%20%EB%B6%80%EC%9E%A5%201-3%20screensho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