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코스피 4,000 시대 개막과 삼성전자 10만 원 돌파라는 역사적 순간을 맞이한 지금, 이 콘텐츠는 '대세장 서막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합니다. CPI 안정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라는 최강의 조합 속에서, 외국인 시각에서 본 한국 시장의 '달러 베이스 디스카운트 해소' 가능성을 심층 분석하여,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에 대한 명확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제약/바이오 섹터의 11월-12월 계절적 강세와 반도체 업황의 구조적 변화를 놓치지 않고 짚어주므로, 현재 시장에서 어떤 종목과 섹터에 '풍부한 유동성'이 유입될지 실질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코스피 4,000 포인트 돌파와 삼성전자 10만 원 시대가 대세장의 서막이라고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
경기 침체 없이 금리 인하를 하는 '최강의 조합'과 더불어, 외국인 입장에서 달러 베이스로 볼 때 국내 시장이 아직 크게 오르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11월과 12월의 강력한 계절적 효과 기대감 때문입니다.
💡 현재 시장 상황에서 긍정적인 요인과 우려되는 조정 시기는 언제인가?
- 긍정적 요인: 예상치 하회한 CPI로 인한 금리 인하 기대감, PMI 지표 개선으로 인한 경기 침체 우려 해소, 풍부한 유동성.
- 조정 우려: 단기적인 오버슈팅에 대한 쉬어가거나 눌림목이 있을 수 있음.
2. 코스피 4,000 포인트 돌파 및 시장 상황 진단
- 코스피 4,000 포인트 시대 개막: 10월 27일 월요일 방송 기준으로 코스피가 종가 기준 4,000 포인트를 넘어섰으며, 이는 방송 진행자와 시청자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다.
- 시장 강세 요인: 이러한 강세는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힘뿐만 아니라 여타 종목들의 좋은 흐름에 기인한다.
- 외국인 시각의 시장 평가: 외국인 입장에서 달러 베이스 기준으로 볼 때, 국내 시장은 아직 크게 올라 보이지 않는 이유가 존재한다.
- 풍부한 유동성: 개인 투자자들의 고객 예탁금이 80조 원 이상 유입되어 풍부한 유동성이 확보된 상태이다.
- 최강의 조합: 경기 침체가 없는 상태에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는 것은 주가에 매우 긍정적인 최강의 조합이다.
- 단기적 관점: 단기적인 오버슈팅(급격한 상승)에 대한 우려로 인해 잠시 쉬어가거나 눌림목이 필요할 수 있다.
- 계절적 효과: 12월과 1월의 연말/연초 효과가 매우 좋고, 주가가 빠질 수 있었던 8, 9, 10월을 잘 넘겼기 때문에 계절적으로 가장 강력한 달인 11월, 12월, 1월에 주가가 빠지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악재 부재: 현재 시장에 악재가 없으며, 미국 월가에서는 '노 데이터, 노 리스크(No Data, No Risk)' 기조로,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시장이 더 좋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 조정 시 대응: 조정이 나올 수는 있으나 깊은 조정보다는, 조정 시에 풍부한 자금을 가진 투자자들이 괜찮은 종목과 업종에 대해 저가 매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3. 삼성전자/하이닉스 관련 이슈 및 당일 시장 출발
- 삼성전자/하이닉스 관련 문의: 댓글창에서 삼성전자의 움직임과 하이닉스 급등에 대한 문의가 있었으며, 콜테스트 실패 루머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 콜테스트 관련 확인: 방송 진행자는 장중이나 4시까지 해당 이슈를 확인하지 못했으며, 정확한 사실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 해외 외신 보도 내용: 삼성전자 관련 해외 외신 보도는 콜테스트 실패와는 다른 내용이었으며, 오히려 가격을 낮추어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당일 시장 출발: 코스피는 58.2포인트 상승 출발했으며, 반도체, 소부장, 조선, 리튬, 건설, 2차전지, 증권, IT 대표주 등 다양한 섹터가 강세 출발을 보였다.
- 주요 종목 수급:
- 외국인은 삼성전자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 기관 역시 삼성전자 매수에 동참하는 쌍끌이 매수가 들어왔다.
- 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 기관 매수가 들어왔으나, 시간 외 거래에서 확인되지 않은 뉴스로 인해 하이닉스가 오르고 전자가 주춤하는 현상이 보였다.
- 미국 주식 시장 동향: 미국 주식 시장은 예상치를 하회한 소비자 물가(CPI) 영향으로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재개되었다.
- AI 및 반도체 기대감: 이어진 수주와 공급 계약으로 AI 관련주 및 반도체 관련 실적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4. 미국 CPI 안정화 및 경기 지표 분석
- CPI 예상치 하회: 미국의 소비자 물가(C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안정화되어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상승했다.
- PMI 개선: S&P 글로벌 제조업과 서비스 PMI 모두 전월 대비 개선세를 나타냈다.
- CPI 세부 항목 분석:
- 중고차 가격: 중고차 관련 부분이 -0.4%로 하향 안정화되었다. 중고차는 상품 단일 품목 중 비중이 가장 높다.
- 주거비 안정 효과: 자가 주거비(OER)가 최근 몇 년 중 가장 크게 둔화된 것이 나타났다.
- 인플레이션 하향 안정화: 중고차 가격 하락과 주거비 하향 안정화가 인플레이션을 누르는 모습으로 나타나 인플레이션 걱정은 불필요하며 하향 안정화가 잘 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 코어 CPI: 코어 CPI 항목에서도 하향 안정화되는 모습이 보이며, 코어 상품은 살짝 올랐으나 서비스 부분과 주거비가 계속 하향화되며 디플레이션을 주도하고 있다.
- PMI 지표: 서비스 PMI(파란색)와 제조업 PMI(오렌지색) 모두 오른쪽 끝에서 상승 방향을 잡고 가고 있어 경기가 괜찮다고 판단된다.
- 경기 및 유동성 전망: 경기가 괜찮으므로 침체 없이 유동성을 더 풀 것이며, 시장이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5. 주요 기업 실적 및 금리/배당 정책 동향
- 알파벳 실적: 알파벳이 2.7% 상승했는데, 이는 엔트로피카 구글이 거대 언어 모델의 TPU 이용 계약을 최대 100만 개 발표한 것에 따른 것으로, AI 및 레거시 동반 슈퍼 사이클 반도체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 코스피 4,000 돌파: 위와 같은 요인에 따라 코스피가 4,000 포인트를 돌파했으며, SK하이닉스는 50만 원을 돌파했다.
- 아시아 시장 상황: 아시아 주식 시장에서는 상징적인 신고가 랠리가 지속되고 있으며, 무역 분쟁, 실적, 금리 정책이라는 네 박자가 딱 들어맞는 골디락스 상황이다.
- 미중 무역 관련:
-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길에서 한국과의 무역 협상 마무리가 임박했음을 언급했다 (Pry close to fining).
- 미중 협상 결과에 따라 히토류 통제 및 100% 관세 위협 관련 상호 분쟁이 일부 연기에 합의되었다.
-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무역 관세 협상 프레임워크를 마련했으며, 이는 괜찮은 방향으로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미중 간 합의가 이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반도체 실적 전망:
- 트렌드포스는 4분기 DRAM 가격이 3분기 대비 13%에서 1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 UBS는 4분기 반도체 가격이 17%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2026년에는 레거시 DRAM 수익성이 HBM을 추월할 수도 있다고 기대한다.
- 삼성전자 CAPEX 전망: 삼성전자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평택 공장 가동은 2028년에야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공급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여 가격 상승 기대감을 높인다.
- 주요 이벤트: 10월 29일 SK하이닉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실적 발표 예정이며, 10월 30일에는 아마존, 애플 실적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주가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다.
- 금리 인하 기대감: 9월 소비자 물가 예상치 하회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으며, 페드워치 기준 10월 금리 인하 확률은 96.7%로 기정사실화되었고 12월까지도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 배당 및 자사주 소각:
- 배당에는 소득세가 부과되지만, 자사주 소각은 과세가 없는 가치 제고 수단이다.
- 코스피 기업이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경우 PBR이 3.3% 상승하는 효과가 있으며, 상법 개정안 이슈가 11월 중으로 당겨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지주사 및 자사주 배당 높은 종목에 긍정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 시장 이해: IT/반도체 호조에 더해 금융과 지주까지 움직이고 있어 시장 상승이 이해되는 상황이다.
6. 외국인 수급 및 증권/바이오/엔터 업종 동향
- 외국인 순매수: 외국인은 연속적으로 코스피 현물 순매수를 나타냈으며, 10월에만 5조 2천억 원을 순매수하여 코스피 신고가 랠리를 유도했다.
- 증권주 수혜: 신고가 랠리에 따라 증권주가 수혜를 받고 있으며, 거래대금 증가와 더불어 신용 융자 잔고 및 고객 예탁금(지난주 기준 2조 원)이 역대 최고치(14조 8천억 원)를 기록하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코스닥 및 제약/바이오:
- 코스닥은 바이오텍 중심의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 제약/바이오 섹터가 갈 때가 되었다는 언급대로 알테오젠, 리가바이오, 한미약품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마찬가지였다.
- 계절성: 월간으로 볼 때 11월과 12월은 제약/바이오의 상승률이 가장 높은 달이므로, 순환매가 돌면서 제약/바이오에 눈에 띄게 올라갈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다.
- 엔터 및 벤처 캐피탈:
- BTS 완전체 월드투어 외신 보도로 하이브를 포함한 엔터주가 급반등했다.
- 지수 신고가 랠리 중 유니콘 스타트업 등장 및 정부 벤처 활성화 정책에 따라 벤처 캐피탈 관련 종목들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 코스피/삼성전자 마감: 코스피는 사상 최초로 장중 4,000선을 돌파하고 종가 무렵 4,000선으로 마감했으며,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10만 원 선 돌파에 성공했고 하이닉스는 53만 원대까지 올랐다.
- 매수세 확산: 최근 대형주와 특정 섹터에 쏠렸던 외국인 순매수와 달리, 중소형주와 제약/바이오, IT 서비스, 오락 문화, 유통 등으로 광범위한 매수가 유입되었다.
- 이번 주 중요성: APPEC, FMC 등 주요 이벤트가 집중된 이번 주는 슈퍼 위크이며 긍정적 이슈 기대감이 높다.
- 부동산 정책 기대감: 이재명 대통령이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생산적 금융을 강조하며 주식 시장으로의 머니 무브 기대감이 증가했다.
- 대통령은 부동산 시장의 투기성 자금 쏠림을 지적하며 잠재적 위기 상황으로 언급했는데, 이에 따른 정책 기대감 유입으로 일정 부분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 반도체 및 기타: 인텔 호실적에 이은 빅테크 실적 기대감이 긍정적이며, 오닉 홀딩스, 파두 등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7. 섹터별 상세 동향 및 개별 이슈
- 조선업종:
- 트럼프 대통령의 조선소 방문 가능성 제기가 있었으나, 오후에 단독 기사로 방문 시간이 없을 것 같다는 내용이 나오면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 삼성중공업 급등: 국내 최초 사업용 LNG선에 KC2C 화물창 탑재 성공 소식으로 삼성중공업이 급등세를 나타냈다.
- 지주/금융 업종:
- 코스피 4,000선 돌파와 이재명 대통령의 생산적 금융 발언으로 증시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금융주와 지주사에 나타났다.
- 두산: CCL 관련 이슈와 목표 주가 상향 조정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SK실트론 인수 가시화 시 두산테스나도 함께 봐야 한다는 언급이 있었다.
- HD현대, 증권 업종도 좋았으며, 이수페타시스도 많이 올랐으나 기술적으로 과매수 권역에 진입했을 수 있다는 판단이 있다.
- 제약/바이오 재강조:
-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한미약품 등이 상한가 근처까지 오르는 퍼포먼스를 보였으며, 셀트리온도 올라오는 분위기이다.
- 약세 섹터: 반면 히토리 테마(중국 협상 유예)는 조정이 나왔고, 고려아연, 포스코홀딩스, LS에코니엄 등은 약세였다.
- 2차전지 업종:
- 미중 갈등 반사 이익 기대 감소 및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이 나타나고 있다.
- 본격적인 시작으로 보기는 어렵고 밸류에이션 이슈와 4분기 우려가 있어 지금부터 매수하기는 어렵다.
- 다만, 시장 공통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 모멘텀과 LMF(테슬라 관련) 낙수 효과 두 종목에 대해서는 탑픽으로 언급되고 있다.
- 업종 탑/바텀:
- 업종 탑 3: 오락/문화, 제약, 증권.
- 업종 바텀 3: 금속, 전기가스, 음식료/담배.
8. PBR 분석 및 밸류에이션 재평가
- 코스피 선행 PBR: 주가 상승으로 코스피 선행 PBR은 약 1.4배 정도로 올라갔다.
- 과거 저항선: 미래에셋증권 자료에 따르면 과거 역사적으로 PBR 1.4배는 단기 기술적 저항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코스피 약 4,100포인트 수준이다.
- PBR 1.4배 돌파 가능성:
- 과거 역사적 고점을 뚫고 가는 상황(예: SK하이닉스 PBR 2배 초과)이므로, 1.4배가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PBR 1.4배는 비싸지 않으며, 과거에 못 갔던 할인 요인이 사라지고 있는 국면이므로 더 올라갈 수 있다고 판단한다.
- 글로벌 PBR 비교:
- 2015년 한국 PBR은 1.3~1.4배 수준이었으나, 2026년 추정치는 1.2배이다.
- 글로벌 비교 시 한국은 대만(3.2배), 인도(3.1배), 선진국(3.4배) 등에 비해 낮으며, 브라질(1.4배)과 비슷한 수준이다.
- 한국은 전혀 비싸지 않으며, 과거 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지고 있는 국면이므로 궁극적으로 내년까지 코스피 5,000포인트가 현실화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 만 포인트 언급: 일부에서 만 포인트 시대를 언급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현재 시점에서는 만 포인트는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9. 삼성전자 콜테스트 루머 관련 해명 및 조사 촉구
- 하이닉스 PBR 확인: 하이닉스 PBR은 2.4배 정도로, 과거 역사적 고점인 2배를 뚫고 올라온 상태이다.
- 콜테스트 루머의 출처: 삼성전자가 콜테스트 통과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IM 증권의 성명섭 연구원을 사칭한 찌라시(거짓 뉴스)로 보이며, 단톡방에서 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범죄 행위 지적: 확인되지 않은 보도를 유포하는 행위는 시장을 교란하는 범죄이므로 조사하고 벌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 연구원 확인: IM 연구위원분이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해 주었으므로, 기사를 가린 곳은 찾아가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0. 금리 및 QT 종료 전망, 연말 효과 분석
- QT 종료 시점: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연준이 양적 긴축(QT)을 12월이 아닌 10월 말에 종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여러 IB에서 10월에 QT를 종료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이는 금리 인하와 동시에 이루어질 경우 엄청난 호재가 되어 시장이 예상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다.
- S&P 500 연말 성과: S&P 500은 10월 이후 11월과 12월에 엄청난 수익률을 나타내며 연말장이 강력하게 들어오는 시기임을 보여준다.
- 코스피 연말 성과: 2000년 이후 25년간 평균적으로 11월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내는 달이며, 12월도 매우 좋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 기대감: 역사적으로 11월, 12월, 1월까지 연초 효과가 강력하기 때문에 주가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
11. 제약/바이오 섹터의 밸류에이션 매력 및 미국 시장 선행
- 제약/바이오의 금리 인하 수혜: 제약/바이오는 금리 인하의 가장 큰 수혜 업종이 될 수 있으며, 최근 주가가 오히려 빠졌기 때문에 지금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다.
- 국내 제약/바이오 강세: 한미약품 급등세를 시작으로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SK바이오팜 등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 미국 헬스케어 자금 흐름: 미국 시장에서 헬스케어 쪽으로 자금 플로우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 밸류에이션 바닥: 헬스케어 쪽 밸류에이션이 2009년 바닥 이후 바닥권까지 빠져 있어 엄청난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가지고 있다.
- 미국 바이오텍 선행: 최근 미국 시장에서 SPDR, SMP 바이오텍 ETF가 급등하며 스타트를 했으며, 러셀리 지수보다 더 많이 상승했다.
- 국내 시장 시작: 미국 시장은 이미 스타트했지만, 국내 시장은 오늘(방송일 기준)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11월과 12월이 제약/바이오의 월간 최고 수익률 달성 시기이므로 기대감이 충분하다.
- 모멘텀: M&A와 라이선스 아웃(L/O) 모멘텀이 가장 많은 시기이므로 제약/바이오 섹터를 잘 체크해야 한다.
12. 반도체 업황 분석 및 밸류에이션 비교
- 반도체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89% 강세를 보였으며, 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강세를 보였다.
- DRAM 가격 전망: KB증권은 25년 4분기 모바일 DRAM 가격이 3분기 대비 20% 이상 급등할 것으로 전망하며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았다.
- DDR5 및 HBM 수익성:
- 26년 DDR5 마진이 HBM 3e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 수익성 역전이 예상된다 (HBM 4가 아닌 레거시 DRAM 마진이 더 높을 것).
- 내년 서버 DRAM 수요는 전년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디램 업체의 생산 증가율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 주요 종목 현황: 삼성전자는 사상 최초로 장중 10만 원을 돌파하고 종가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는 53만 원대 이상으로 더 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 반도체 대형주 시가총액 비중: 반도체 대형주 합산 시가총액은 추세권인 왼쪽 상단에 위치하며, 코스피 내 시가총액 비중은 밴드 상단까지 올라왔으나 역사적 고점은 뚫지 못했다.
- 외국인 지분율:
-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과거 고점 대비 아직 많이 남아 있는 상태이다.
- SK하이닉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이미 과거 고점을 뚫고 올라간 상태이다.
-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PBR 비교 (금요일 종가 기준):
- 삼성전자 PBR: 1.4배 또는 1.5배 수준.
- 하이닉스 PBR: 2.4배 수준으로, 이미 역사적 고점 2배를 20% 이상 넘겼다.
- 삼성전자는 고점이 2배였으나 현재 1.5배 수준이므로 아직 여유가 남아있다.
- 글로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은 아직 높지 않은 상태이다 (키옥시아 4배 등).
13. 외국인 시각의 달러 베이스 디스카운트 해소 분석
- 삼성전자 (달러 베이스): 외국인 입장에서 달러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과거 고점을 아직 벗기지 못했다 (신고가 미달성).
- 하이닉스 (달러 베이스): 하이닉스는 달러 베이스 기준으로 고점을 벗기고 신고가 영역에 올라가 있으며, PBR 2.4배로 역사적 고점을 뚫어냈다.
- 수급 해석: 외국인 입장에서는 삼성전자는 고점을 못 들었으나, 하이닉스는 고점을 뚫고 올라간 상태이므로, 오늘 외국인이 하이닉스는 팔고 삼성전자는 샀다는 수급이 나타났다.
- 코스피 (달러 베이스): 코스피 역시 절대치로는 4,000 포인트를 뚫었지만, 달러 베이스 기준으로 보면 고점을 아직 완벽하게 뚫지 못했다.
- 디스카운트 해소 및 매력: 달러 베이스 기준으로 고점을 완벽히 뚫지 못했다는 것은 아직 더 갈 여지가 있다는 의미이며, 디스카운트 요인만 없어진다면 한국 시장은 외국인에게 여전히 매력적이다.
- 외국인 지분율: 과거 외국인이 한국 주식 지분율을 39~40%까지 가졌던 것에 비해 현재는 33~34% 수준이므로, 과거 수준까지 가려면 아직 많이 사야 한다.
14. HBM 경쟁 심화 및 삼성전자 가격 정책 변화
- 메모리 가격 급등 및 공급 부족: DRAM과 NAND의 납품 리드 타임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LPDDR 5X의 경우 26주에서 39주가 소요되어 리드 타임이 길어지고 비용 압박이 커져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삼성전자 HBM 경쟁력 관련 외신 보도 (디지타임즈 아시아):
- 삼성전자는 HBM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격을 30% 인하하는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전자의 12단 HBM 3는 25년 4분기에 MB로 출하를 시작했으나, 주요 경쟁사 대비 늦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은 26년까지 판매 할당량을 확보한 상태여서 삼성전자가 불리한 입장에 놓였다.
- 이에 따라 26년 HBM 3e 평균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은 경쟁사보다 수 퍼센트 포인트 더 깊은 할인을 제공하며 점유율 회복을 계획하고 있다.
- HBM4 전망:
- 삼성은 HBM4에 대해 더 진보한 1C DRAM 노드로 직접 전환했으며, SK하이닉스는 9월에 HBM4 양산 준비 완료를 발표했다.
- SK하이닉스는 높은 프리미엄을 요구하고 있으나, HBM4 공정 비용 증가와 TSMC 로직 다이 비중(20%)으로 인해 가격 인상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추정치가 있다.
- 콜테스트 루머 반박: 디지타임즈 아시아 내용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가격을 다운시키고 있어 콜 실패 루머는 사실 무근으로 보인다.
- 마이크론의 HBM4 경쟁 우려: 마이크론은 HBM 관련 요구 속도에 대한 샘플은 제공했으나, 수율 문제가 심각하여 6개월 이상의 설계 재변경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제프리스 리서치 자료가 있어 삼성이나 하이닉스에 긍정적일 수 있다.
15. AI 전력 인프라 및 조선/지주/증권 업종 동향
- AI 전력 확보 경쟁: 모건 스탠리는 AI 전력 확보 경쟁 가속화에 대한 뉴스를 냈으며, 전력 기기, 냉각, 그리드 인프라 관련 기업의 중장기 주가 업사이드가 가장 크다고 평가했다.
- 조선업종 상승:
-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기간 중 조선소 깜짝 방문 기대감이 제기되었으나, 오후에 시간이 없을 것이라는 단독 기사가 나오며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 LNG 수주 구도: 한투증권에 따르면, 최근 양해각서(MOU)에서 합의각서(MOA)로 진전되고 있으며, HD현대중공업이 헌팅던 잉글스와 MOA 체결 이슈가 있다.
- 반스톨레프스 수정법 개정 없이 한국 조선소가 미국 해군 함정을 수주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MOA가 현실적인 협업 구도로 보이며, HD현대중공업이 TOL 총 구매 예산의 30% 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평가된다.
- 지주사 상승:
- 내년 구조적 릴레이팅 단계 진입 기대와 상법 개정안 이슈(11월 당겨질 수 있음)로 금융업종 및 지주사가 좋아질 환경이다.
- 두산, HD현대, 한화오션, 홀딩스, 동원산업, SKSQ, 원익홀딩스, 한미사이언스 등이 긍정적이었다.
- 증권주 강세:
-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 지수 사상 최고치, 고객 예탁금 80조 원 돌파, 신용 융자 잔고 사상 최고치(14조 8천억 원) 기록에 따른 테마성 강세이다.
- 투자자 예금과 코스피 신용 융자 잔고 모두 역대급으로 올라가고 있다.
16. 방산, 물류, 남북경협 등 기타 섹터 동향
- 방산주 상승:
- 글로벌 무기 수요 지속 확대 속에 방산주가 상승했으며, 4분기 이후 수주 규모 확대가 기대된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루마니아 차세대 장갑차 및 사우디 지상군 현대화 사업은 수십조 규모의 수주 계약이 예상된다.
- 현대중공업 등도 이라크, 루마니아, 사우디에 수십조 원 규모의 K2 전차 공급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2~3년간 신규 수주가 긍정적이다.
- 종합 물류주 상승:
- 북극 TF가 대통령 직속 기구로 격상되면서 종합 물류주가 상승했다.
- 북극 항로 개척으로 조선업계의 쇄빙선 등 극지 전용선 발주가 늘어나 2025년부터 40년까지 연평균 15척에서 20척의 글로벌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 LNG 기술력을 고려할 때 국내 수주 점유율이 70~80%에 달할 수 있어 북극 항로가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질 필요가 있으며, KCTC, 동방, 현대글로비스 등이 강세를 보였다.
- 물류주 선호: 한투증권은 CJ대한통운이 3분기부터 반등하며 바닥권으로 좋게 보았고, 이익 증가 측면에서는 현대글로비스를 최선호주로 추천하고 있다.
- 남북 경협주 상승: 북미 정상회담 개최 기대감으로 남북 경협주가 상승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을 위해 한국 방문 연장 의향을 표명했다는 소식이 나왔으며, 북한 측에서 판문점 인근 청소 작업 정황이 포착되어 깜짝 미팅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 기타 상승/하락:
- 상승: AI 전력 확보 경쟁 가속화 소식 등에 창투사(VC) 상승.
- 하락: 중국의 히토류 통제 1년 유예 소식 등에 희토류 금속주 하락.
- 기타: 글로벌 수요 확대 전망 속에 ESS 관련주 상승.
- 스카 패턴스 미국 재무장관의 틱톡 미국 사업권 인수 최종 합의 언급 소식에 광고주 상승.
- 비트코인 11만 5천 달러 회복 기대감 속에 가상화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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