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주식 투자의 흔한 함정인 '물타기'의 위험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전략적인 '분할 매수'와의 명확한 차이를 제시하는 콘텐츠입니다. 단순히 손실을 줄이려는 희망 회로가 아닌, 철저한 계획과 손절 기준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투자 전략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깨달음을 선사할 것입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투자에서 가장 위험한 행동인 '물타기'와 '분할 매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물타기는 장기 투자자들이 특정 주식의 장기적인 성장을 확신할 때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기 위한 행위인 반면, 분할 매수는 투자자들이 1천 주 매수 계획을 세우고 일정 기간을 정한 뒤 열 번으로 나눠서 하는 매수 행위로, 시간이라는 개념이 들어가 위험을 줄이기 위한 전략입니다
💡 물타기를 실패하지 않기 위한 대응 방법은?
물타기가 실패하는 경우는 손절을 준비하지 않았을 때이므로, 최후의 수단으로 물타기를 하게 되었더라도 반드시 어느 지점을 이탈하면 손절하겠다는 자신과의 타협과 손절 계획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2. '물타기'와 '분할 매수'의 개념 및 위험성
2.1. '물타기'와 '분할 매수'의 개념적 차이
- 물타기의 일반적인 상황:
- 대부분의 투자자는 목적 없이 강제적으로 희망 회로를 돌리다가 물타기를 하게 된다고 한다.
- 전략적으로 물타기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 물타기를 하고 있다면 이는 무조건 위험한 신호이다.
- 돈깡의 투자 방식: 돈깡은 물타기를 하지 않으며, 분할 매수를 한다고 밝혔다.
- 개념의 혼동과 위험성: 물타기와 분할 매수는 같은 말처럼 들리지만 완전히 다른 개념이며, 이를 착각하면 큰일이 날 수 있다.
- 물타기의 정의: 장기 투자자들이 특정 주식의 장기적인 성장을 확신하고 믿을 때,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기 위해 일반적으로 하는 행위이다.
- 분할 매수의 정의:
- 투자자들이 1천 주 매수 계획을 세우고 일정 기간을 정한 후, 이를 열 번으로 나누어 하는 매수 행위이다.
- 기간을 정해 놓는다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어 물타기와 다르다.
- 가격 변동성이 클 때 위험을 줄이고 평균 가격에 사기 위한 전략이다.
- 핵심 요약:
- 물타기: 평균 매입 단가 자체를 낮추기 위함이다.
- 분할 매수: 기간 대비 평균 가격에 사기 위한 전략이다.
2.2. 물타기의 위험성과 결과
- 손실 확대 및 탈출 어려움:
- 주가가 하락할수록 물타기를 더하게 되면 시드가 더 많이 들어가게 된다.
-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손실금이 커져 빠져나오기 힘들다.
- 성공적인 탈출의 어려움:
- 선수나 뛰어난 트레이더가 아닌 이상 타이밍을 잡을 수 없기 때문에, 물타기로 빠져나오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 아무것도 모르고 물타기로 한두 번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이를 앞으로도 하면 되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큰 위험에 처하게 된다.
- 만수르가 아닌 일반 투자자의 한계:
- 돈이 무제한으로 있는 만수르가 아니기 때문에 캘리 배팅이나 더블 배팅처럼 물타기를 할 수 없다.
- 이런 식으로 물타기를 계속하면 영원히 주식 시장에서 퇴출당할 수 있으며, 좋은 결과를 본 경우가 거의 없다.
- 주식 격언과 물타기의 대조:
- 최고의 주식 격언 중 하나는 "좋은 매수 타이밍은 사자마자 오른다"와 "불타기해라"이다.
- 물타기는 사서 물 타면서 시간과 돈을 날리는 경우가 많다.
- 특히 돈을 날리는 것보다 시간을 날리는 것이 더 큰 문제이며, 돈깡은 이런 투자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 개인적으로는 잘라내고 다시 시작하는 마인드를 선호한다.
- 장기 투자자의 물타기 착각:
- 장기 투자의 경우 매수 계획이 명확하다면 물타기 자체를 분할 매수라고 희망 회로를 돌리며 합리화할 수 있다.
- 그러나 실제로 장기 투자자들 중에서도 그런 경우는 드물며, 대부분은 아무 계획 없이 평단을 낮추려고 물타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 생각보다 섬세하게 관리하는 경우는 드물다.
3. 물타기의 근본 원인과 예외적인 상황
- 물타기의 근본 원인: 결국 본전 욕심 때문에 계속 물타기를 하게 된다.
- 원금 회복이나 본전 생각, 손실을 보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에 그 굴레에 빠진다.
- 몇 달을 기다렸으니 더 수익을 내고 나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식을 계속 들고 있게 된다.
- 이는 일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 물타기를 해도 되는 경우: 거의 모든 경우에서 물타기를 해도 되는 상황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 트레이딩에서의 첫 매수 원칙:
- 좋은 매수는 처음 산 날부터 수익이 난다는 말처럼, 트레이딩 경험자들은 이 말의 의미를 안다.
- 특히 데이 트레이딩이나 스윙에서 첫 매수에 실패하면 그 이후 매수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 돈깡은 첫 거래가 실패하면 두 번째 거래 계획이 있어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 첫 거래 실패는 연속성을 띠기 때문에 중요한 원칙이다.
- 첫 거래에 실패하면 그날은 거래하지 않는다는 원칙은 데이 트레이딩을 하는 사람들에게 공감이 될 것이다.
- 보통 한 번 틀리면 그날 뒤에 와장창 깨지는 경우가 많다.
- 돈깡의 예외적인 물타기 경험:
- 급등하는 종목을 놓쳐 추격 매수하다가 물렸을 때 물타기를 한 경험이 있다.
- 추격 매수한 후 주가가 떨어졌을 때, 다음 상승 턴에 나오기 위해 눌림목에서 불타기(물타기)를 한 적이 있다.
- 재반등할 때 물량을 덜어내는 방식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좋은 방식은 아니었다.
- 장기적으로 수익을 많이 냈는지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 순간적으로는 분할 매수였다고 스스로를 합리화하지만, 장이 끝난 후 객관적으로 보면 이는 물타기였다고 인정했다.
- 따라서 항상 장이 끝나고 객관적으로 다시 한번 자신의 매매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4. 물타기 실패 시 대응 전략
- 물타기 시 참고 지표:
- 어쩔 수 없이 물타기를 할 경우, 지지선, 저항선, 거래량 정도를 참고한다.
- 눌림목에서 거래량이 감소할 때 물타기를 고려하는데, 눌림은 기본적으로 거래량 감소를 동반해야 한다.
- 눌림인데 거래가 많다면 지하로 계속 갈 가능성이 높다.
- 물타기 실패 시 대응:
- 손절 계획의 부재: 물타기가 실패하는 가장 큰 경우는 손절을 준비하지 않았을 때이다.
- 손절 기준 설정의 중요성: 지지선, 저항선, 거래량 등의 지표는 결국 손절 기준을 잡기 위함이다.
- 무계획 물타기의 위험성: 손절 기준이 없을 때는 무계획적인 물타기가 아주 큰 실패로 이어진다.
- 최후의 수단으로서의 물타기: 최후의 수단으로 물타기를 하더라도, 반드시 어느 지점을 이탈하면 손절하겠다는 자신과의 타협이 필요하다.
- 이러한 계획 없이는 지옥으로 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평단 탈출 후 대응:
- 평단에서 탈출하기 위해 물타기를 했고, 평단을 넘어서는 상승이 나온다면 더 홀딩하지 않고 정리한다.
- 최소한 물타기 한 금액을 털어내거나, 전체 포지션을 다 털어내는 경우가 많다.
- 처음 계획대로 이행: 처음 계획한 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내동 매매가 되므로, 무조건 처음 계획대로 움직여야 한다.
- 계획대로 하지 않으면 주가가 다시 하락할 때 또 물타기를 하고 오르기를 기도하는 '기도 매매'로 바뀌게 된다.
- 이러한 반복을 피하려면, 평단에 오면 정리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기도)을 지켜야 한다.

![[2025년10월9일] '물타기'와 '분할 매수' 차이점 (강민우 돈깡) [2025년10월9일] '물타기'와 '분할 매수' 차이점 (강민우 돈깡)](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hqM6K_aScDOCwFSZFnMEJaD3fgIQWh60UmQj1Bzjt1bs61c9IAC2Er8vmUPxu9lWIMTaRMZM6ii0R9_HjQ5ZRe_Sgzfz6i3HCEtf0GN4JnHZ-rmRBmmtshCygtevEzRehGbDxefpdlujOKwOsacpoMQjQ3lCW_JpY9CkFtMC6ZZYs9w3SASWGXiDT0EpXv/w640-h640-rw/20251009-%EB%8F%88%EA%B9%A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