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일주일 새 사이드카가 세 번 발동된 극심한 변동장 속에서, 전문가들이 4,899선(PER 8.5배)은 과도한 저평가 구간임을 분석합니다. 이 자료는 공포 심리 속에서도 코스피 대형주와 금융주 등 가치주에 기회가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매수/관망 전략과 거시적 시나리오를 제공하여 혼란스러운 시장 대응법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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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핵심 요약
📌 일주일 새 세 번 발동된 사이드카 상황에서 다음 주에도 코스피 5천 선을 지킬 수 있을까?
💡 현재 시장의 주요 특징과 투자 전략은?
시장 변동성 확대: 일주일 새 매도→매수→매도 사이드카 발동 등 변동성 매우 큼.
개인 투자자 매수세: 하락장에서 개인의 순매수 지속.
유동성 풍부: 국내 시장 유동성은 풍부하나, 해외 리스크에 취약할 수 있음.
주요 섹터: 반도체는 실적 견조로 하방 지지력 강하며, 금융주는 주주환원 정책 및 가치주로서 주목받음.
1. 2월 6일 마감 시황 및 시장 변동성 분석
1.1. 금일 시장 상황 및 전문가별 초기 진단
금일 시장 개요 및 변동성
이번 주 사이드카가 월요일(매도), 화요일(매수), 금요일(매도)로 세 번 발동될 정도로 변동성이 매우 컸다.
코스피는 장중 5,000선 붕괴 및 4,900선 위태로움 속에서 1.5% 하락한 5,086선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2.5% 하락한 1,080선에서 마감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하락장에서 순매수를 지속했다.
김장열 본부장의 시장 해석 및 대응
미국 증시가 3일 연속 하락한 것에 비해 한국 시장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판단했다.
장중 4,899선(PER 8.8배)까지 하락했을 때,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주식을 사고 싶었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후 주가가 회복되어 낙폭을 줄인 현재 가격대에서는 매력도가 떨어져 관망하는 포지션으로 변경했다.
반면, 코스닥은 미국발 위험자산 회피 영향으로 더 큰 영향을 받았다고 요약했다.
이재규 차장의 시장 해석 및 대응
어제(목요일) 조언대로 오늘 아침이 1차 매수의 기회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미국 SOFR(단기 금리)에 큰 변화가 없어 유동성 경색 우려가 낮다고 보며, 매수 기회로 판단했다.
최근 시장 관점 변화: 지난주까지 코스닥이 좋았으나, 이번 주부터는 코스피 대형주가 더 낫다고 판단했다.
성장주가 꺾일 경우 금융주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개인은 매도 물량을 받아냈으나 외국인 매도 절대 금액이 컸지만, 전체 시가총액이 커져 나온 물량으로 해석했다.
현금 여력이 있다면 코스피 대형주 위주 또는 은행주를 분할 매수 관점에서 볼 것을 권고했다.
1.2. 거시적 시나리오 및 자산 시장 동향
비트코인 및 위험자산 동향과 유동성 우려
비트코인 가격 하락과 금/은 가격 하락은 위험 회피 상황이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관련 이슈(증거금 상승 등)로 인해 청산 자금 마련을 위해 레버리지가 높은 자산(금, 은, 비트코인)이 먼저 청산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유동성 공급이 안 되기 때문에 발생하며, 미국은 유동성 경색 우려가 있으나 한국은 유동성이 풍부하여 상대적으로 견조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고용 데이터와 정치적 시나리오 추론
현재 시장 하락은 금리 이슈 때문이 아닌, 고용 데이터 악화 우려와 연관되어 있다.
정치적 시나리오 썰: 미국 정부가 경기 침체 우려를 용인하고, 이를 정치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면, 높은 위험 자산(많이 오른 자산)부터 거품이 꺼지는 것을 냅두고, 금리 인하 명분을 확보할 수 있다.
일본 금리 인상과 맞물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리스크 온 자산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시나리오가 맞다면, 11월 중간선거 이전 가을쯤 금리 인하가 시작될 수 있으며, 그전까지는 리스크 온 자산에 대한 회복이 더딜 수 있다.
코스피 저평가 분석 및 반도체 전망
장중 최저점 4,899.30선은 12개월 포워드 PER 기준 8.5배로, 과거 10년 평균(9배)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수준이다.
이 저평가 구간(4,899선)이 지켜지면 장은 다시 힘을 내보려 노력할 것이다.
금융/은행/보험/지주는 비중 확대가 유효하다는 오전 코멘트가 있었다.
반도체 관련하여 엔비디아 GPU 신규 출시 중단, TSMC 생산 능력 한계, 서버용 GPU 부족 등 쇼티지 지속 이슈가 있으나, 신규 자금 투입은 신중해야 한다.
1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잘 나올 것으로 보이며(삼성전자 33~34조, 하이닉스 31조 예상),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더 개선될 수 있다.
캐털리스트는 2월 22일경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이며, 이것이 긍정적일 경우 주가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
현재는 속도 조절 구간이므로, 신규 자금은 많이 빠질 때만 살짝씩 접근하는 것이 좋다.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관련하여 코리아 IT 예상 EPS는 상승 추세이므로, 시장이 밀릴 때 반도체가 가장 매력적이다.
1.3. 섹터별 특징 및 수급 분석
시장 유동성 및 수급 특징
시장 전반적으로 투심 악화로 장 초반 투매가 나왔으나, 개인 투자자가 1조 5천억 순매수하며 시장을 지탱했다.
고객 예탁금 및 CMA 잔고(100조 이상)는 충분히 남아있어 유동성은 공급되고 있다.
다만, 최근 2~3%씩 움직이는 등 변동성이 커져 안전 벨트가 필요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상승 전환하면 개인 투자자들이 유입되어 예상보다 다르게 움직일 수 있다.
코스피 대형주 및 금융주 강세
하락장 속에서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등 금융주가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KB금융은 주주환원 정책(배당)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을 받았다.
미국/유럽 증시 비교 시, 성장주와 가치주의 괴리가 벌어져 이격이 좁혀질 가능성이 높으며, 미국 M7 꺾임에 따라 가치주로 자금 이동이 예상된다.
한국은 국가별 배당 성향이 낮은 편이므로, 배당 성향 개선 모멘텀이 금융주에 긍정적이다.
코스닥 및 성장주 수급 평가
코스닥은 양질의 수급이 아니다고 판단했다.
코스닥 150 레버리지 등으로 자금이 강하게 들어갔으나, 코스닥 전체 영업이익(작년 10조)이 삼성전자 연간 이익(100조 이상)에 비해 미미하기 때문이다.
코스닥에서 에코프로, 알테오젠 등은 큰 조정을 받았으나, 삼천당제약은 굳건히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 장비/소부장 및 기타 섹터 동향
반도체 장비/소부장 중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ISC 등이 상승했다.
이오테크닉스는 삼성/TSMC 공통점 보유로 질적 레벨이 높게 평가된다.
ISC는 데이터 센터 비중이 높으며, 원익IPS 등은 삼성/하이닉스의 캐파 증설 시점 앞당기기 노력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태양광(한화솔루션)은 스페이스X 연관 및 중국 정부의 태양광 환급 제재로 가격 상승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페로브스카이트 소재(자가 치유 능력)가 우주 태양광에 필요하며, 중국산 의존도가 높은 갈륨 비소 소재 대체 가능성이 부각되었다.
통신장비주(RFHIC, 솔리드)는 미국-중국 갈등 속에서 미국이 중국산 장비 미사용 시 수혜가 예상되며, 우주항공 테마와도 연동된다.
SK텔레콤은 최근 상승 후 실적 부진 및 해킹 이슈로 급락했으나, 배당 관련 의지 표명이 있다면 반등 가능성이 있다.
1.4. 투자 전략 및 조언
보유 및 신규 매수 관점
보유자는 급하게 비중 축소할 필요는 없다.
신규 매수는 여전히 분할 매수 관점이 맞다.
삼성전자/하이닉스에만 집중할 필요는 없으며, 금융주 등 다른 기회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환율 및 기타 변수
환율(달러/원)은 현재 레벨에서 시장을 폭락시킬 수준은 아니며, 미국 달러 강세 기조가 아니면 하방 움직임 가능성이 높다.
한국 시장 상승은 환율 도움 없이 이루어졌으므로, 기존 상승 명분은 유효하다.
투자 심리 관련 팁
시장이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울 때, 다수 전문가의 의견이 한 방향으로 모아지면 오히려 큰 움직임이 없을 수 있다.
반대로, 의견이 갈리거나 이해가 안 될 때 분기점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리포트가 나왔는데 이해가 안 되면 일단 따라 붙는 것도 하나의 전략일 수 있다 (다만, 차장님은 알고 매매할 것을 권고함).
다음 주 관심사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쪽(블룸에너지 등)의 주가 변동성을 다음 주에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2. 전문가들의 시장 대응 요약 및 마무리
2.1. 전문가별 최종 관점 요약
김장열 본부장 최종 관점
오전 4,899선 도달 시점에서는 매수하고 싶었으나, 현재 회복된 가격대에서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재규 차장 최종 관점
코스피 대형주 위주와 성장주가 꺾일 경우 은행주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져볼 필요가 있다.
방송 마무리 및 다음 주 전망
이번 주 일주일에 세 번 사이드카 발동이라는 격한 시장을 겪었다.
다음 방송은 월요일에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