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이란 전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가 강한 이유는 무엇인가? 시장은 이란 전쟁 리스크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이며, 이는 작년 관세 이슈와 유사하게 지정학적 리스크보다는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이란 전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강한 한국 증시와 주요 산업 동향 분석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시장이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경향을 반영한다. 본 영상에서는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주목해야 할 우주항공, 국민참여형 펀드, 현대차그룹, 반도체, 기판, MLCC, 2차전지, 음식료,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업 분석을 상세히 다룬다.
1.1. 지정학적 리스크 속 한국 증시의 강세 요인
- 이란과 미국 간의 긴장 고조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 소식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이다.
- 이는 작년 관세 이슈와 유사하게, 시장이 지정학적 리스크보다는 펀더멘털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 이란 외무장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발언으로 미국 증시가 급등했으나, 이후 이란의 입장 번복으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는 등 변동성이 나타났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3대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야간 선물도 급등했으나 유가는 폭락 후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번 주 주요 이슈로는 케빈 호건 연준 의장 지명자 청문회, 테슬라, 램 리서치, 삼성 바이오로직스, SK하이닉스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 M7 (Magnificent 7) 관련 ETF는 이번 주에만 8% 상승했으며, 4월 한 달간 14% 급등했다.
- 가장 눈에 띈 종목은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였으며, 추가 상승의 관건은 실적이다.
- 테크 및 빅테크 기업들은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충족하는 것을 넘어 강력한 전망치를 제시해야 한다.
- 비록 애플은 AI 투자에 소극적이었지만, 현금 흐름이 좋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스트래티지 ETF가 11% 가까이 올랐고, 호르무즈 개방 기대감에 크루즈 및 항공주도 상승했다.
- 넷플릭스는 2분기 가이던스 실망감으로 급락했으며, 에너지주는 약세를 보였다.
1.2. 우주항공 산업: 새로운 성장 동력의 개막
- 우주 산업은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지만,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발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재사용 가능한 발사체 개발에 성공했다.
- 과거 kg당 40만 달러였던 발사 비용이 스페이스X의 팰컨 라인을 통해 3,400달러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95%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 이러한 비용 감소는 위성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하며,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물류 운영 모델로 변화시키고 있다.
-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를 통해 1만 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하고 925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아마존도 프로젝트 카이퍼를 통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 우주 산업의 수익 모델은 프로젝트 기반에서 위성 인프라를 활용한 반복 수익 서비스 모델로 진화하고 있다.
- 글로벌 X의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우주 시장 규모는 2025년 6,260억 달러에서 2034년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위성 통신, 데이터 인텔리전스 등 하류 산업이 전체 매출의 6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데이터 인텔리전스는 위성이 수집한 데이터를 AI를 통해 분석하여 농작물 수확량 예측, 공급망 병목 현상 감지 등 유의미한 정보로 가공하는 서비스이다.
- 대표적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으로는 플래냅스(Planet Labs)와 막사 테크놀로지(Maxar Technologies)가 있다.
- 상류 산업은 로켓 제조 및 위성 발사를, 하류 산업은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다.
- 스페이스X는 2조 달러의 기업 가치로 IPO를 준비 중이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스페이스X의 상장은 우주 항공 산업에 대한 관심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계기가 될 것이다.
- 우주 항공 산업 밸류체인에는 스페이스X, 로켓랩, 아마존, 록히드 마틴 등 미국 기업들과 하나 에어로스페이스, 인텔리안 테크, AP위성, 쎄트렉아이, 한화시스템 등 국내 기업들이 포함된다.
- 우주 산업은 더 이상 미지의 탐험 대상이 아니며, 2030년대 세계 경제의 새로운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스페이스X의 상장은 우주 상업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는 중요한 사건이며, 시장 자체의 성장은 꾸준히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3. 국민 참여형 펀드 출시와 투자 혜택
- 정부는 5월에 손실 20%까지 정부가 보전해주는 국민 참여형 펀드(국민 성장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 총 6,000억 원 규모로 5년간 모집하며, 개인당 최대 2억 원까지 투자 가능하다.
- 판매 목표액의 20% 이상은 서민에게 우선 배정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며, 나머지 80%는 일반 공모 몫이다.
- 펀드 자금의 60%는 AI, 반도체, 2차전지 등 미래 성장 산업에 투자되며, 나머지 40% 중 30% 이상은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사나 비상장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 이는 코스닥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정부 재정 1,200억 원을 투입하여 20% 손실을 보전해주며, 손실이 20%를 초과하는 시점부터 정부가 원금 손실을 처리한다.
- 세액 공제 혜택도 제공된다.
- 3천만 원까지 투자 시 40%의 세액 공제를 통해 최대 1,20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 배당 소득도 분리 과세된다.
- 단점으로는 5년간 자금이 묶이는 폐쇄 구조라는 점이 있다.
-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연간 금융 소득 2천만 원 이상)는 세제 혜택에서 제외된다.
- 연봉 7천만 원인 사람이 3천만 원 투자 시, 24% 세율 적용으로 약 317만 원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 연봉 1억 원인 사람이 5천만 원 투자 시, 35% 세율 적용으로 약 616만 원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 연봉 2억 원인 사람이 7천만 원 투자 시, 35% 세율 적용으로 약 752만 원의 세금을 절세할 수 있으며, 이는 해당 연도 납입분에만 해당된다.
1.4. 현대차그룹: AI 월드 모델 구축의 핵심 파트너
- 인공지능(AI)은 2026년 인간의 모든 인지적, 물리적 노동을 구현하는 최종 완성 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월드 모델은 텍스트 기반 AI를 넘어 중력, 마찰력 등 실제 물리 법칙이 작용하는 가상 세계를 구축하고, 로봇이 다음 세상을 예측하도록 훈련하는 개념이다.
- 이를 통해 설거지, 강아지 산책 등 무한에 가까운 노동 기능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 월드 모델 구축을 위한 데이터 확보 경쟁에서 구글, 엔비디아, 테슬라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 테슬라는 1,0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통해 자율주행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 구글은 유튜브 등 방대한 비디오 데이터를 활용하지만, 물리 법칙 적용 및 현실 검증 데이터가 부족하다는 약점이 있다.
- 엔비디아는 게임 엔진 기반의 정교한 물리 시뮬레이션 능력을 갖추었으나, 실제 현실 데이터가 부족하다.
- 현대차는 구글, 엔비디아 모두에게 대규모 실제 물리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에서,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 탑재와 대량 생산이 가능한 몇 안 되는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 현대차는 데이터를 제공받거나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 엔비디아 칩 탑재 차량에서 발생하는 물리 데이터를 현대차 공동 소유로 자체 모델 개발에 활용하는 방안이 있다.
- 지능 수준에 따라 기업 가치가 달라지는데, 지능 개발자 단계에 이르면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 이상, 테슬라, 샤오미 등은 20~40배까지 부여된다.
- 현대차는 과거 지능 부재자에서 지능 사용자 단계로 발전했으며, 지능 개발자 단계까지 도달하면 시가총액이 두 배 상승할 수 있다.
- 현대차의 기업 가치는 향후 판매량보다는 확보된 데이터와 구현된 지능의 수준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1.5. 주요 기업 분석: SK하이닉스, 포스코홀딩스, HL만도, 현대코퍼레이션
- SK하이닉스:
- 메리츠증권은 SK하이닉스의 2024년 영업이익을 37.5조 원으로 전망하며, 이는 사상 최대 실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영업이익률이 매우 높으며, 성과급 10% 반영 후에도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여준다.
- 삼성전자와 달리 장기 계약을 유도하며 높은 판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 미국 상장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주주총회에서 주주환원 의지가 재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 2024년 1분기를 바닥으로 2분기, 3분기, 4분기 연속으로 큰 폭의 이익 성장이 예상되며, 2025년에는 3,820억 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 서버 D램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는 반면 공급은 부족한 상황이다.
- 포스코홀딩스:
- 철강 실적은 평이하지만, 2분기에도 비용 부담이 예상된다.
-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자회사들의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 리튬 가격 상승으로 적자가 축소될 것이며, 아르헨티나 염호는 하반기부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 광양 2공장 염호 2단계 상업 생산으로 리튬 사업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 글로벌 리튬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포스코홀딩스의 리튬 사업 가치는 약 8.2조 원으로 추정된다.
- 올해 자사주 소각도 예정되어 있으며, 리튬 가격 상승 수혜가 예상된다.
- HL만도:
- 전자부품 중심의 사업 구조로 전환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 고객사 물량 회복과 북미(테슬라) 물량 증가로 수익 기여도가 높은 전자부품 공급 확대가 매출을 견인할 것이다.
-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관련 기대감은 다소 낮아졌으나, 연내 3종 마스터 모델 개발 및 개념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 목표 주가가 상향 조정되었으며, 테슬라에도 로봇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 현대코퍼레이션:
- 종합상사로서 철강, 기계, 인프라, 석유화학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 기계 인프라 부문은 건설 기계 수요 성장으로 인해 긍정적이며, 석유화학 부문은 가격 변동성 확대로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승용차 부문은 기아의 카자흐스탄 반조 공장 물량 감소를 중남미 및 중동으로 돌려 만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 철강 부문은 미국향 물량 거래가 재개되었으며, 에너지 상용 부품(변압기 수출)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2024년 영업이익은 1,778억 원으로 26%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주가 PER은 2,900원, PBR은 0.7배로 과도한 할인을 받고 있다.
1.6. 엔진 산업: 데이터센터용 엔진 수요 증가와 관련 기업
- 바르질라(Wärtsilä)는 육상용 발전소 엔진을 생산하는 회사로, 국내에서도 현대중공업 등이 유사한 엔진을 생산한다.
- 현대중공업은 미국 해군 함대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으며, 미국 대형 가스터빈 공급에도 참여하고 있다.
- LNG 발전소에 사용되는 대형 가스터빈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선박 보조 엔진으로 사용되던 사행정 중속 엔진을 데이터센터 포함 육상 발전용으로 활용하려는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바르질라가 이러한 사행정 중속 엔진을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며 수주 소식을 전했으며, 이는 엔진주들의 주가 급등 배경이 되었다.
- 현대마린엔진은 중소형 선박용 엔진에 집중하므로 직접적인 수혜는 제한적이다.
- 현대중공업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힘센 엔진이 바르질라의 사업 모델과 유사하다.
- 바르질라는 데이터센터 공급, 발전소 건설 및 운영 유지보수까지 제공하며, 현대중공업도 이러한 사업 확장이 가능하다.
- 다만, 현대중공업은 아직 데이터센터용 수주 이력은 없다.
- 하나엔진은 에버런스(Eversun)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아 OEM 방식으로 생산하며, 이행정 엔진이 아닌 사행정 엔진을 생산한다.
- STX엔진도 가능성이 있으나, 개발 및 운영 역량은 제한적이며 엔진 생산 능력은 갖추고 있다.
- 한국투자증권은 사행정 엔진의 매력도를 높게 평가하며, 전력 품질이 우수하고 데이터센터 서버의 급격한 변화에 안정적인 주파수와 전압을 제공한다고 분석한다.
- 낮은 엔진 속도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선박 엔진이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 힘센 엔진을 만드는 현대중공업, STX엔진, 하나엔진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 최근 엔진주들의 주가 급등은 경계할 필요가 있으며, 실제 수주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1.7. 피팅 산업: 중동 LNG 프로젝트 수주 증가
- 피팅 업체들의 주가 급등 배경은 중동 지역의 LNG 생산 설비 관련 피팅 수주 증가이다.
- 미국 LNG 프로젝트 투자 승인이 다수 이루어졌으며, 총 규모는 약 612억 달러(약 80~90조 원)에 달한다.
- 피팅 제품이 전체 프로젝트 금액의 2%를 차지한다고 가정하면, 약 12억 달러 규모의 시장이 형성된다.
- 대광건영, 성강민드, 하이로코리아 등이 관련 기업으로 언급된다.
1.8. 반도체 산업: D램 가격 상승과 장기 공급 계약의 중요성
- D램 가격 전망치가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DDR4 현물 가격도 최근 하락세를 멈추고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DDR5 현물 가격은 크게 흔들렸으나, 고정 거래 가격이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
- HBM(고대역폭 메모리)은 현물가가 없으며, 고정 거래 가격이 반등했다.
-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었으나, 서버 D램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공격적인 공급 가정에도 불구하고 2028년까지 공급 부족이 예상되며, 이는 사이클 연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 TSMC의 신규 공장 건설은 짓는 데 2~3년, 양산에 1~2년이 소요되어 즉각적인 공급 확대는 어렵다.
- 반도체 사이클 변화:
- 기존의 단기 공급 계약 기반 사이클은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 공급 계약 체제로 전환될 경우 변동성이 완화되고 실적이 안정화될 수 있다.
- 마이크론은 이미 5년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도 메모리 사업과 파운드리 사업을 병행하며 장기 공급 계약 체제로의 전환을 시사했다.
- 장기 공급 계약 체제는 TSMC와 같은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다.
- 모든 물량이 장기 계약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며, 일부는 단기 계약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 SK하이닉스의 HBM 장기 계약 사례:
- 2024년 4분기 D램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HBM 위주로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던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이 24% 증가했다.
- 이는 장기 공급 계약이 반도체 가격 하락 시에도 실적 방어에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 당시 SK하이닉스 D램 매출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은 40%에 달했다.
- 삼성전자는 당시 HBM 비중이 낮아 SK하이닉스와 같은 방어 효과를 누리지 못했다.
- SK하이닉스의 성공 사례는 장기 공급 계약이 많아질수록 반도체 사이클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장기 공급 계약은 단기적인 D램 가격 폭등을 제한할 수 있지만, 완만한 상승과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통해 장기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
- TSMC 실적 및 전망:
- TSMC는 AI를 구조적 변화로 규정하고 필수 인프라로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 엔비디아가 최대 고객사가 되었으며, 엔비디아 물량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 ASML은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으며, 메타와 브로드컴은 맞춤형 칩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AI 팩토리 구축을 추진한다.
- 빅테크의 공격적인 투자와 공급 병목 해소 노력으로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고부가가치 소재 및 장비 공급 밸류체인도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1.9. 기판 및 MLCC 산업: AI 서버 수요 증가와 기술 경쟁
- MLCC (적층세라믹콘덴서):
- MLCC는 전류를 조절하는 댐 역할을 하며, 전류가 흐르는 모든 제품에 사용된다.
- AI 서버에는 스마트폰 대비 약 28배, 전기차 대비 약 10배 많은 MLCC가 필요하다.
- 삼성전기는 AI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장기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 무라타(Murata)는 MLCC 수요 연평균 30% 성장을 전망했으나, 현재 서버용 MLCC 수요는 무라타 공급 능력을 두 배 초과하고 있다.
- 삼성전기의 높은 PER(39배)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이러한 수요 증가 때문이다.
- 기판:
- 기판은 칩을 놓는 기반 역할을 하며, 전기가 통하게 하여 칩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한다.
- CCL(동박적층판)은 두산이 생산하며, 유리섬유는 기판의 휨 현상을 방지하는 핵심 소재이다.
- CCL 가격 상승과 함께 두산 전자 AI 가속기 판가가 18% 상승했다.
- 플립칩(FC-BGA)은 비메모리 기판에 사용되며, CPU 수요 증가로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 이수페타시스는 고다층 기판 공급에 강점을 보이며, 생산 능력 조기 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 삼성전기도 증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 소켓:
- 소켓은 칩을 꽂아 테스트하는 부품으로, 새로운 칩 출시 증가와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수요가 늘고 있다.
- 리노공업, ISC 등이 관련 기업으로 언급된다.
1.10. 2차전지 산업: 에너지 안보와 군수 산업의 연관성
- 전시 경제와 배터리:
- 현재 세계는 완전히 전쟁 시대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민간 자동차 기업들이 군수 생산 체제로 전환되는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 유럽에서도 군용차 생산을 위한 공장 활용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 드론 및 군용 배터리: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위력이 확인된 드론에는 리튬 기반 배터리가 사용되며, 고성능 드론 한 대에 탑재되는 리튬 이온 전지의 용량은 휴머노이드 로봇 한 대와 비슷하다.
- 이는 군용 배터리 시장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있으며, 스페이스X의 배터리 탑재 사례처럼 군용 드론 배터리 역시 중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다.
- 에너지 안보와 배터리:
- GM, 포드 등 미국 현지 공장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기업들은 군수 공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방산, 드론,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수 있다.
- 배터리는 단순 부품을 넘어 에너지 안보 인프라로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것이 리튬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 안보 문제, 에너지 안보와 연결되면서 2차전지 산업은 구조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 미국의 패권 전쟁이라는 측면에서도 배터리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된다.
- 지속적인 보유를 통해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1.11. 음식료 산업: 1분기 실적 개선과 하반기 전망
- 음식료 및 식품:
- 1분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설비 투자도 기대된다.
- 제일제당:
- 전쟁 이슈로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조정 시마다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 2분기에는 사료 첨가물(메치온) 부문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 하반기에는 중국 돼지 사료에 사용되는 라이신 가격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될 수 있으며, 대상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 30만 원 초반까지 목표 주가를 설정할 수 있다.
- 오리온:
- 작년 공시한 시설 투자 계획에 따라 한국에 4,600억 원, 러시아에 2,4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 러시아 공장은 가동률이 높아 라인 증설이 필요하며, 미국과 인도 시장에 신규 진출하여 현재 괜찮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 미국에서는 꼬북칩 위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수원 물류센터 및 용산 사옥 매각을 통해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 중국 시장도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 전반적으로 음식료 산업은 더 이상 나쁘게 볼 필요가 없으며, 긍정적인 전망이 유지된다.
1.12. 자동차 산업: 피지컬 AI와 현대차그룹의 경쟁력
- 현재 주도 업종은 반도체, 전력기기, 조선, 방산 등이며, 휴머노이드 로봇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에 다소 소외되고 있다.
- 로봇 관련 이슈가 최근 뜸하지만, 피지컬 AI 구현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
- 테슬라는 자율주행 고도화를 위해 센서 칩 장착으로 원가가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이유는 피지컬 AI 분야의 승자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 현대차그룹은 로봇 분야에서 구글 딥마인드, 엔비디아, 테슬라와 경쟁하기 위해 디바이스 대량 보급이 가능한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 현대차는 연간 740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 로봇 사업도 진행 중이다.
- 시장에서는 현대차만 로봇 관련 기업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기아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다.
- 기아 역시 로봇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현대차보다 저렴한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더 안전한 투자처가 될 수 있다.
- 현대차와 기아는 3월 혼다를 제치고 하이브리드 판매량 2위를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포드를 제치고 전체 3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내 생산 비중도 향후 65%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주요 부품사로는 현대모비스, 한국단자, SL 등이 꼽힌다.
1.13. 화장품 산업: 유럽 시장의 성장과 ODM 기업의 강세
- 1분기 화장품 실적은 유럽 시장의 개선이 주도했으며, 대형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기업들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 코스맥스, 한국콜마, 마녀공장 등의 성장이 기대된다.
- 색조 화장품 시장은 피부색 다양성으로 인해 다소 어렵지만, 실리콘2는 1분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 유럽 시장 매출이 급증하고 있으며, 아시아, 북미, 중남미 시장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 폴란드 물류센터를 확장하고 있으며, 운영 브랜드 수를 늘려 추가 확장 여지가 있다.
1.14. 시장 마무리 및 주요 섹터 동향
- 이란과의 협상 관련 불확실성 속에서 시장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 상승 섹터:
- 이수페타시스(기판), 방산주(LIG넥스원), 삼성SDI, SK하이닉스, 대한전선, LS 지주사 등이 강세를 보였다.
- CNT 관련주, 반도체, 보안주, 양자 컴퓨팅, 면세점, 스테이블 코인, 2차전지 등 테마주가 강세를 보였다.
- 하락 및 부진 섹터:
- 하이브(1분기 실적 확인 필요), 한화솔루션(유상증자 규모 축소), 건설주, 자동차 등이 하락했다.
- 인터넷 대표주, 건설주, 통신주, 스페이스X 관련주, MLCC, 백화점, 원전, 정유, 엔터 등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 코스닥 시장:
- 주성엔지니어링(장비 기대감), 바이오(보로노이, 큐리언트), 로보티즈, 서진시스템 등이 상승했다.
- TCK(급락), 쎄트렉아이(흔들림), PSK, 대양광통신 등이 약세를 보였다.
- 미코, MK전자, 아톤, WCP 등이 급등했다.
- 코스피는 전고점 돌파를 앞두고 숨 고르기 중이며, 코스닥도 마찬가지로 눌림목 구간에 있다.
- 외국인은 여전히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 이란과의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신고가 돌파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눌림목 이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 공시 관련 내용은 다음 날 설명될 예정이다.

![[2026년4월20일] KOSPI 마감시황 (염승환 이사) [2026년4월20일] KOSPI 마감시황 (염승환 이사) 썸네일](https://blogger.googleusercontent.com/img/b/R29vZ2xl/AVvXsEgM12b13wql811UmnPhlpB_J_Kf5fwgcxfhbHtzDLJapAR-eeXHQGbntR8JZ37R_8ccq_mivrWvqzKWS4nlxGVxcSDt4Vg6K0GyDBd6IVKBa8K_HdrVDsZ3U1pKa7MWxAiSeCZpf45fy6D8H5QB3Z-4JsCxmgwuJSkWL3GoDUAlEpI-VI6aFP1XJtCYdt5M/w640-h360-rw/20260420-%EC%97%BC%EC%8A%B9%ED%99%98.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