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월급쟁이의 주식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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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1월5일] 코스피 바닥 찍고 4천선 등락, KOSPI 마감 시황 (클로징벨라이브)

코스피 4천선 붕괴와 회복을 반복한 변동성 장세 속에서, 전문가들은 외국인 수급과 SK하이닉스의 움직임이 시장의 향방을 가를 핵심이라고 진단합니다. 이 방송은 '경기 방어주 줍줍'과 '반도체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정비'라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합니다.
[2025년11월5일] 코스피 바닥 찍고 4천선 등락, KOSPI 마감 시황 (클로징벨라이브)

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코스피 4천선 붕괴와 회복을 반복한 변동성 장세 속에서, 전문가들은 외국인 수급과 SK하이닉스의 움직임이 시장의 향방을 가를 핵심이라고 진단합니다. 이 방송은 단순히 당일 시황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경기 방어주 줍줍'과 '반도체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정비'라는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에서 자신의 투자 기준을 세우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코스피가 바닥을 찍고 4천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더 떨어질지에 대한 시장의 의견은?

단기적으로 많이 올랐고 환율 불안정, 이벤트 소멸 등으로 인해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지만, SK하이닉스 등 실적 기반 우량 종목의 반등세가 시장 붕괴를 막고 있어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 현재 시장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무엇인가?

단기적인 급등에 따른 과열, 해결되지 않은 환율 문제, 그리고 미국 내 단기 유동성 경색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 11월 5일 마감 시황 및 시장 분석

2.1. 11월 5일 코스피 시황 개요

  1. 당일 시황: 코스피는 4천선 붕괴와 회복을 반복하는 변동성 장세를 보였다. 
  2. 개인 투자자 동향: 개인이 2조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4천선 방어를 시도했다. 
  3. 장 초반 상황: 장 초반 분위기는 매우 살벌했으며, 코스피는 11시까지 최대 4.5% 하락하며 150포인트에서 180포인트까지 급락하여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4. 장 마감 근접 상황: 11시경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하여 최종적으로 2.92% 하락 (120포인트 하락)하며 4,100선 근처에서 진행되었다. 
  5. 코스닥 시장: 코스닥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며 2.7% 하락하여 900포인트 기준을 하회했다. 
  6. 외국인 및 개인 수급:
    •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 5천억 원을 순매도했다. 
    • 코스닥에서는 6천억 원을 순매도했다. 
    • 개인 투자자들이 이 물량을 모두 받아내고 있다. 

2.2. 전문가들의 장 마감 전 코멘트 (이재규 본부장)

  1. 선방한 장세 평가: 현재 수준에서 마감한다면 선방한 것으로 평가된다. 
  2. SK하이닉스 역할: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9% 밀리다가 반등에 성공했으며, 우리나라 시장이 아래 꼬리를 길게 달 수 있었던 것은 SK하이닉스 덕분이라고 판단된다. 
  3. 환율 영향: 오늘 환율이 많이 상승한 것이 장 초반 매물 출회의 주요 원인이었다. 
  4. 글로벌 이슈: 미국 시장도 조정을 받았으며, AI 버블론이나 트럼프의 반도체 칩 관련 발언 등이 매물 출회에 영향을 주었다. 
  5. 투심 약화 확인: SK하이닉스가 아니었다면 시장이 더 크게 밀렸을 것이며, 전반적인 국내 투심이 매우 약하다는 것을 느꼈다. 
    • 주가가 밀릴 때 아무도 받쳐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 개인 투자자들이 최근 1~2주간 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언제쯤 매수에 동참할지가 중요한 포인트이다. 
  6. 시장 흐름 판단: 큰 흐름에서 볼 때 시장 추세가 아직 깨지지는 않았다고 보지만, 대다수 종목이 하락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재정비 기회로 삼을 수 있다. 
    • 개인 투자자들은 관심 종목을 매수하거나 수익 난 종목 일부를 챙기는 것을 고려해 볼 만하다. 

2.3. 전문가들의 장 마감 전 코멘트 (김장열 본부장)

  1. 신규 투자자 우려: 주식 투자를 안 하던 사람들이 시장에 들어와 수익을 본 후 오늘처럼 밀릴 때 걱정할 수 있다. 
  2. 추세 판단: 우리나라 시장 추세는 아직 크게 꺾이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3. 수급 중심 분석: 지금부터는 수급을 위주로 시장을 보아야 한다. 
    • 개인 투자자의 매수는 대기 자금(고객 예금 증가) 덕분에 주가 하락 시 받아줄 여력이 있다. 
    • 하지만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는 프로그램 매도로 무섭게 매도할 수 있어, 외국인 매도 포지션이 지속되면 개인의 물량 받아내기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4. 오늘 장의 특징: SK하이닉스가 아니었다면 큰일 날 뻔했다는 점을 재차 강조한다. 
  5. 조정 시 매수 판단:
    • 장중에 조정이 왔을 때(어제 빠지고 오늘 또 빠져서 10% 이상 하락했을 때)는 사는 것이 맞다. 
    • 하지만 내일도 조정이 온다면 10% 빠졌을 때 사야 할지는 헷갈린다. 
  6. 하락 원인 분석: 하락 원인이 단순한 빅테크 버블 때문이라면 대응이 가능하지만, 유동성 이슈가 부상한다면 대응이 어려워진다. 
  7. 미국 장의 중요성: 오늘 미국 장이 매우 중요하며, 장중 '바이 온 딥(Buy on Dip)' 대응은 좋았으나 실탄을 다 쓰지 않았기를 바란다. 
  8. 긍정적 신호: SK하이닉스가 많이 말아 올린 점과 실적이 뒷받침되는 대덕전자 같은 종목이 10% 상승한 것은 희망적이다. 
  9. 향후 대응: 외국인이 계속 매도한다면 다음번에 조정이 올 때는 매우 조심해야 하며, 단기 유동성 문제가 확산되면 개인들이 물량을 받아내기 어려울 수 있다. 
    • 유동성 문제는 미국 셧다운 관련 이슈와 환율 상승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 올라갈 때 확실한 종목이 아니면 같이 끌어 올려지지 않을 것이다. 
  10. SK하이닉스 매수 신중론: 장중에 5% 이상 빠졌을 때 매수한 것은 좋았으나, 반등했다고 해서 바로 추가 매수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2.4. 장 마감 상황 및 수급 현황 확인

  1. 마감 확인: 방송 중 3시 33분이 지났으며, 앱 라이브 접속 오류에 대한 시청자 피드백이 있었다. 
  2. 글로벌 상황: 코인 급락, 미 증시 및 아시아 증시 급락, 환율 1,450원대 진입 등 전반적인 상황이 좋지 않다. 
  3. 최종 마감 수치:
    • 코스피: 2.85% 마이너스로 마감. 
    • 코스닥: 2.6% 마이너스로 마감, 901포인트 기록. 
  4. 장중 저점 및 회복:
    • 코스피는 장중에 -6.1%까지 하락했다가 저점을 찍고 올라와 최종적으로 절반 정도 회복했다. 
    • 4,000 포인트를 지켜냈으며, SK하이닉스가 보합으로 마감한 것이 다행이었다. 
    • 코스닥도 -6%까지 갔다가 거의 반절 회복하며 900포인트를 회복했다. 
  5. 20일선 터치 시그널: 20일선을 터치하고 올라온 것이 추가 하락 전 마지막 도망갈 기회를 준 것인지, 혹은 개인 매수세가 강하다는 것을 재확인한 하루인지 판단이 어렵다. 
  6. 외국인 수급 상세:
    •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에서 2조 5천억 원을 순매도했다. 
    • 코스닥에서 6천억 원, 선물에서 4천억 원을 순매도했다. 
    • 기관은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지속적으로 파란불(순매도)을 보이고 있다. 
    • 외국인은 최근 며칠간 2조 2천억 원, 2조 5천억 원 등 대규모 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3. 전문가들의 심층 분석: 하락 원인과 대응 전략

3.1. 이재규 본부장 분석: SK하이닉스 역할과 시장 경계 필요성

  1. SK하이닉스 역할 재강조: SK하이닉스가 반등을 주며 다른 반도체 종목들을 끌어올려 시장 하락 폭을 제한했다. 
  2. 개인 매수세 확인: 외국인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이 많은 물량을 매수했다. 
  3. 향후 전망: 만약 내일도 시장이 밀린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며, 오늘 아래 꼬리가 달린 것은 긍정적이나 SK하이닉스가 그중 50% 이상을 기여했다. 
  4. AI 버블론 관련 해명: 일부 방송에서 제기된 AI 관련 GPU 구매로 인한 원화 유출 및 환율 불리 이슈에 대해, 해당 물량은 크지 않고 4년에 걸쳐 들어오며 우리나라 전력 사용량의 0.2%도 안 된다고 해명했다. 
  5. 과거 흐름과 비교: 2~3주 전부터 기관/외국인 쌍끌이 매도에도 시장이 우상향했으나, 출구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속적으로 언급해왔다. 
  6. 반등 시점과 미 증시 연동: 오늘 장 반등은 10시 반경에 나왔는데, 이는 미국 선물도 같은 시각에 반등했기 때문이다. 미국 증시가 중요해졌다. 
  7. 미국 국채 금리 연동: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격 하락)와 움직임이 유사하며, 국채 가격 하락(금리 상승)이 증시 반등에 영향을 주었다. 
  8. 유동성 경색 우려: 미국 선거, 관세 재판, 셧다운 등으로 불안한 상황이며, 자금 유동성 경색 우려가 있으나, 이재규 본부장은 유동성 경색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9. 외국인 투심의 중요성: 외국인이 높은 환율 상태에서 매수한다면 우리나라 시장에 대한 긍정적 배팅으로 보지만, 계속 매도한다면 결산 시즌과 맞물려 지수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10. 차익 매물 가능성: 상반기에 많이 올랐던 조선주 등에서는 차익 매물이 나올 수 있다. 
  11. 강세 섹터: 코스닥에서 제약/바이오, 보험주, 은행주, 남북 경협주 등 방어주 성격의 변동성이 나왔다. 
  12. 위험 자산 회피: 비트코인 급락 등 위험 자산에서 자금이 안정성을 찾아 이동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13. 코인 자금 이동 가능성: 코인 시장이 계속 안 좋아지면 자금이 증시로 올 수도 있고, 반대로 증시 자금이 코인 쪽으로 갈 수도 있어 자금 흐름 체크가 필요하다. 

3.2. 김장열 본부장 분석: 단기 과열 해소 및 유동성 이슈

  1. 하락의 근본적 이유:
    • 한국과 일본이 단기적으로 급격하게 많이 오른 감이 있다. (다른 아시아 증시는 보합 또는 상승) 
    • 환율 관련 영향도 받고 있다. 
  2. 이벤트 소멸과 실적 장세: 이벤트(FOMC 등)는 다 지나갔고, 이제 실적 장세로 가야 하는데, 실적이 확실한 종목(SK하이닉스, 대덕전자)만 오르고 나머지는 오를 만큼 올랐다고 판단하여 매도하는 것이다. 
  3. SK하이닉스 급등의 배경: SK하이닉스가 어제 따라 내려간 것과 오늘 장중 하락은 미국 센티먼트와 100만 원 리포트(기대감)가 컸다. 
  4. 향후 조정 지속 여부:
    • 장중 6% 가까이 빠진 역사가 있지만, 지금은 상승장에서 내려온 조정이므로 올라갈 힘이 있는 주식(SK하이닉스)이 살아있으면 붕괴가 빨리 오지 않을 것이다. 
    • 다만, 나머지 종목들이 힘을 같이 받을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이므로 미국 장이 중요하다. 
  5. 과거 상승 주도 섹터의 추세 꺾임: 그동안 시장을 끌어올렸던 조방원변 (조선, 방산, 원전, 변압기) 섹터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강하게 나오며 추세가 꺾이는 그림이 나오고 있다. 
    • 특히 조선주는 이틀 만에 10% 넘게 빠지며 60일선 근처로 내려가고 있다. 
    • 9월, 10월에 산 사람들은 상승 차익을 대부분 토해내는 되돌림이 나왔다. 
  6. 결론: 조방변원 하락, SK하이닉스 매도, 국내외적 불안 요소가 추가되면서 불안한 심리가 존재한다. 

3.3. 이재규 본부장 재반론 및 포트폴리오 전략

  1. 기관/외국인 매도 관점: 이들도 수익이 난 쪽에서는 매도가 나올 수 있다. 
  2. 방어주 하반기 경직성: 조선, 방산, 원전, 전력기 등은 2026년까지 실적이 담보되어 있어 하반기 경직성은 나올 가능성이 높다. 
  3. 저점 형성 우려: 원래는 저점이 예쁘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 우려했으나, SK하이닉스 덕분에 잘 올라왔다. 만약 내일도 밀리면 개인 투자자가 시장 지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4. 포트폴리오 변경 기회:
    • 오늘 많이 밀린 종목은 그동안 많이 올랐던 종목에 대한 차익 매물일 수 있다. 
    • 만약 내일부터 다음 주까지 반도체가 조선/방산/2차전지와 똑같이 밀린다면, 그때는 반도체를 매수해야 한다. 
    • 우리나라 시장의 메인 섹터는 반도체이므로, 포트폴리오 변경 기회가 온다면 반도체에 집중해야 한다. 

3.4. 김장열 본부장 반도체 차별화 관점

  1. 삼성전자/SK하이닉스 차별화 가능성: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같이 10% 빠지고 내일도 빠진다면, 삼성전자가 덜 올라오고 SK하이닉스만 버티면 삼성전자는 시장 지탱 역할만 하고 SK하이닉스만으로 시장을 끌어올리려는 심리로 해석될 수 있다. 
  2. SK하이닉스 매수 주체: SK하이닉스를 끌어올리려면 개인이 아닌 기관이 동반되어 외국인 매도를 받아내야 한다. 

3.5. 강세/약세 섹터 및 경기 방어주 분석

  1. 강세 섹터: 통신, 금융, 남북 경협(테마성), 제약/바이오. 
    • 제약/바이오가 오랜만에 반등하여 긍정적 기대를 하고 있다. 
  2. 경기 방어주 줍줍: 증시 조정 조짐에 따라 경기 방어주(통신, 은행, 보험, 헬스케어)에 관심이 필요하다. 
  3. 통신주: LG U+ 등 통신주는 주가 흐름이 나쁘지 않으며 연말까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4. 은행주 및 보험주:
    • 은행/보험주는 대표적인 방어주이며, 8월 이후 코스피 상승에도 불구하고 언더퍼폼(주가 약세)이었다. 
    •      4대 지주사 3분기 순이익이 모두 1조 원을 넘겼으며, 비과세 배당 모멘텀도 기대된다. 
    •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금리 인상 시 수혜를 받는 은행주에 대한 기대감이 나온다. 
    • 보험주는 손해율이 낮아지면서 주가 흐름이 좋았다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5. SK하이닉스 분봉: SK하이닉스가 밀렸다가 바로 반등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반도체 기대감이 높다. 엔비디아도 저평가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수급이 돌아서지 않으면 경계가 필요하다. 

3.6. 반도체 소부장 및 주요 종목 전략 논의

  1. 반도체 소부장 전략: 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안정되지 않으면 소부장을 먼저 건드리는 것은 위험하며, 실적이 확실한 종목을 먼저 공략해야 한다. 
  2. 대덕전자 사례: 대덕전자는 실적이 매우 잘 나와 애널리스트 목표 주가가 상향되었음에도 장중에 마이너스로 시작했으나 10%로 마감했는데, 이처럼 저점에서 담는 것이 종목 공략법이다. 
  3. 목표가 기준: 김장열 본부장이 제시했던 1차 목표가(삼성전자 10.3만~11만 원, SK하이닉스 57만~60만 원)가 오늘 코스피 4,020~4,150선과 일치했다. 

3.7. 미국발 유동성 이슈 및 위기론 검토

  1. 미국발 스트레스 가중: 김장열 본부장은 미국에서 단기 자금의 심각한 유동성 경색 이슈가 부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민간이 국채를 담보로 돈을 빌리는 이자가 확 올라가면서 민간 자금이 이쪽으로 쏠리고 여유가 없어지고 있다. 
    • 미국 재무부 TGA(현금 장고 계좌)에 3개월 만에 3천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자금이 돌아가면서 금융 시장에서 단기적으로 자금이 빨려 들어가고 있다. 
  2. 유동성 경색 해석: 셧다운으로 정부가 돈을 풀지 않고 있어 갑자기 유동성이 사라지는 상황이며, 셧다운 해제 시점이 불확실하다. 
  3. 이재규 본부장 의견: 유동성 경색이 풀리기만 하면 폭발적인 반등이 올 수 있으므로, 댐을 잠근 상황으로 비유하며 우량 종목으로 저가 매수 대기해야 한다고 본다. 
  4. FOMC 및 트럼프 영향: FOMC에서 타이트닝 종료 이야기가 나왔고, 트럼프도 선거를 위해 셧다운을 해결할 것이므로 유동성 공급은 될 것이라 본다. 
  5. 위기론에 대한 회의적 시각: 김장열 본부장은 버블 붕괴가 되려면 인플레이션이 다시 올라와야 하는데, 올해는 아닐 것으로 보아 위기론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4. 조정 시 매수할 종목 및 하반기 전망

  1. 조정 시 매수할 종목:
    • 이재규 본부장: 반도체가 가장 좋다. AI 트렌드라는 명분이 있으며, 글로벌 시장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가 더 밀리면 그때 종목군을 바꿀 필요가 있다. 
    • 후속 섹터: 여전히 제약/바이오도 매력적일 수 있다. 로봇주는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조정받는 반면, 제약/바이오는 8~9월 상승 과정에서 덜 올랐기 때문이다. 
  2. 김장열 본부장: 한국 시장에서 효성중공업과 SK하이닉스 두 종목만 본다면, 장중에 빠지더라도 말아 올리면 힘이 있는 것이다. 
    • 효성중공업은 목표 주가(300만 원)에 도달하여 오늘은 힘이 없었으나 결국 다시 올라올 것으로 보지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 만약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효성중공업 세 종목이 추세적으로 무너진다면 한국장은 조정장으로 확실히 본다. 
  3. AI와 반도체 지속성: 미국의 빅테크 업체들이 올해 투자가 부족했고 내년에 제대로 하겠다는 언급이 있었으므로, AI 투자는 계속될 것이다. 반도체는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장기적으로 믿을 만하다. 

3.9. 전문가들의 최종 조언 및 마무리

  1. 이재규 본부장 조언:
    • 하락장에서는 보유 종목의 메리트가 훼손되었는지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 반도체 투자는 긍정적이나, 자본적 지출(CAPEX) 투자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 포트폴리오 조정을 고민해 볼 시점이다. 
  2. 김장열 본부장 조언: 코스피 3,870선 평균을 깨지 않으면 아직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