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5일] 지금 하면 안되는 위험한 투자 (김종봉 전업투자자)

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전업투자자 김종봉 대표의 '평범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 강연은 '찾기-쌓기-연결'이라는 3단계 시스템으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이 콘텐츠는 막연한 성공론 대신, 자기 선언문 작성과 채널 구축을 통해 자신을 정의하고, 결핍의 시기에 꾸준히 글을 쌓아 나만의 무기를 만드는 실용적인 방법을 알려주어, 누구나 3개월 1일 만에 상위 5%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는 액션 플랜을 제공합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증시 큰 조정이 올 겁니다, 주식 '이때부터' 가급적 파세요 (전업투자자 김종봉 풀버전)

1. 핵심 요약

📌 코스피 지수가 4000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지금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코스피 지수가 4000까지 갈 수도 있지만, 현재는 '레벨업' 구간이므로 도망가자(하락) 구간이 나올 때를 대비해 신규 진입 시 포트폴리오 비중을 너무 많이 가져가지 말아야 합니다.

💡 주식 시장에서 '레벨업' 구간과 '도망가자' 구간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레벨업 구간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움직임을 봐야 하며, 레벨업 후에는 '도망가자' 구간이 나올 수 있으므로 대비해야 합니다.

2. 경제적 자유 달성을 위한 3단계 로드맵

3단계 시스템: 경제적 자유 달성을 위한 로드맵은 찾기(Find), 쌓기(Pile up), 연결(Connect)의 세 단계로 구성된다.
단계별 소요 시간:

찾기 및 쌓기: 늦어도 3개월이면 자기 선언문 정의 및 채널 구축까지 완료 가능하다.

연결 시스템: 연결 시스템까지 가는 데는 3년 정도가 소요된다.

성공 확률: 이 순서대로 꾸준히(하루 2시간 이상) 3년 이상 해본 사람들은 대부분 월 1,000만 원의 수익을 벌었다.
단기 성과: 3개월 1일만 투자하면 이미 시장에서 상위 5%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상위 5% 전문가가 되는 근거: 대한민국에서 주식 책 세 권 이상 읽은 사람이 5%가 안 되며, 육아 전문가나 자기 계발 전문가도 마찬가지이다.

창업의 우선순위: 월 1,000만 원 수익이 없는 사람은 남의 돈을 버는 방법(창업)을 먼저 시도하는 것이 투자보다 빠르다.

창업은 식당, 카페 같은 거창한 것뿐 아니라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운영도 포함된다.

시스템의 정의: 연결(확장)은 시스템을 의미하며, 시스템의 핵심은 시간을 줄이는 것, 즉 남의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다.

시스템 완성의 전제 조건: 남에게 줄 시간이나 자본이 없으면 시스템은 완성되지 않으므로, 시간이 우선적으로 쌓여야 한다.

3. 1단계: 찾기 (자신을 아는 단계)

찾기의 의미: 자신을 아는 것이며, 다른 말로 본질을 아는 것이다.
자기 선언문 작성: 자신을 알기 위해 자기 선언문을 작성해야 한다.

자기 선언문 구성 공식:

첫 줄: 과거의 이야기 (예: 20년간 돈을 공부했다).
두 번째 줄: 현재 하고 있는 일 (예: 돈을 가르치고 있다).

마지막 줄: 되고 싶은 나의 모습 (예: 전업 투자자 제비이다).

'전업 투자자'의 정의: 필자에게 전업 투자자는 온전히 자신을 위한 시간을 쓸 수 있는 사람이다.

작성 시 유의사항: 거창하게 쓸 필요가 없으며, 시점이 바뀌어도 상관없으므로 당장 생각나는 대로 써보는 연습이 중요하다.

채널 만들기: 자기 선언문을 작성한 후 두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채널 만들기이다.

추천 채널: 처음에는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를 추천하며, 유튜브는 나중에 시작해도 된다.
채널에 쓸 글: 자기 선언문에 썼던 단어들(예: 돈을 공부한다, 돈을 가르친다, 전업 투자자)을 정의하는 글을 써야 한다.

정의의 중요성: 필자는 '돈을 가르친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사용해 본 것만 알려준다'고 정의했으며, '전업 투자자'는 '시간과 정성을 온전히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잠재 고객 찾기: 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와 비슷한 정의를 한 사람들의 채널을 찾아 학습해야 한다.

세분화: 처음부터 넓은 범위가 아닌, 쌍둥이 육아처럼 더 세분화된 그룹을 찾아야 한다.
학습 대상: 나보다 앞서 경험한 사람들의 책 세 권 정도를 읽어보고, 그들의 채널에서 사람들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4. 2단계: 쌓기 (브랜딩 단계)

쌓기의 의미: 브랜딩을 의미한다.
실행 방법: 찾기 단계에서 만든 카페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계속해서 글을 써나가야 한다.
언제까지 쌓아야 하는가: 시장에서 제안을 받을 때까지 글을 쌓아야 한다.

시장 제안을 받을 때: 검색을 통해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연락이 오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시장에 제안할 수 있을 때: 환경 변화에 따라 시장에서 오는 제안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온라인 강의 등을 제안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쌓아야 한다.

쌓기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 내가 가장 초라하고 평범했을 때, 가장 많은 글을 남겨 놓아야 한다.

흔적의 중요성: 사이월드 미니홈피처럼 날짜(연월일)가 남는 곳에 글을 써야 하며, 이는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가 된다.
과거 글의 가치: 필자의 14년 전 10분 분량의 매매 일지가 지금도 활용되는 것처럼, 가장 비루할 때 쓴 글이 가장 큰 무기가 된다.

실제 사례: 30억 매출을 쌓은 다이어트 전자책 저자 역시 수년간 요요 현상을 겪었던 과거의 흔적(5만 다이어트 경험, 체중 변화 기록)을 블로그에 남겨 증거 자료로 활용했다.

결론: 평범하고 결핍했던 과거의 이야기들이 결국 평범함과 결핍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바뀐다.

5. 3단계: 연결 (확장 단계)

연결의 의미: 확장을 의미하며, 새로운 미지의 세계로 여행하는 탐험가가 아니라 기존에 있는 것을 조금씩 넓혀 나가는 개척자의 의미이다.
확장의 예시:

식당으로 성공한 사람이 새로운 명품 쇼핑몰이나 P2P 사이트를 시도하는 것은 탐험가적 확장으로 실패할 수 있다.
올바른 확장은 닭을 팔았다면 오리를 팔아보고, 다른 요식업으로 이어나가는 것이다.
50억 자산가가 확장을 한다면 타 업종 진출, 프랜차이즈 기획, 밀키트 판매 등이 해당된다.
인맥 모임 운영자가 와인 사업자와 콜라보하거나, 여행 상품이나 결혼 상품으로 이어가는 것도 연결이다.

육아 전문가가 국민템을 찾아내 공동 구매를 하거나 협찬을 제안하는 것도 연결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 순서를 지키지 않고 거꾸로 하기 때문이다.

방법론(공동 구매, 스마트스토어)만 먼저 배우고 정작 팔 것이나 채널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면 포기하게 된다.

유튜브도 마찬가지로,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고 자기 선언문으로 소개하고 주제를 정한 후에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결론: 나를 정의하고(찾기), 그 정의를 이어가지 않으면 콘텐츠(연결)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6. 시간 계획 및 투자 조언

시간 계획:

찾기(본질 파악): 단 하루 소요된다.
쌓기(브랜딩): 3개월 소요된다.

연결(시스템): 3년 소요된다.

3개월 1일 후의 위치: 이 기간만 마치면 남의 돈을 벌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며, 이미 시장 상위 5% 전문가가 된다.
투자 시장 상황 진단 (레벨업 vs 도망가자):

레벨업 구간: 증시가 오를 때 한 번에 오르고 한 번 더 오르는 구간이다.
도망가자 구간: 레벨업 후 더 오르지 못하고 내려올 때이다.
현재 지수 판단: 현재 코스피는 레벨업 구간에 있다.
레벨업 판단 기준: 레벨업 여부를 판단하려면 삼성전자를 보면 된다. 삼성전자가 지수를 이끌면 레벨업이 나온다.
코스피 4,000 예측: 현재 레벨업 폭을 과거 패턴에 대입해 계산하면 4,000 지수 부분까지 오를 수 있다.
투자 조언: 4,000까지 갈 수도 있지만, 도망가자 구간이 나오면 제발 포트폴리오를 줄여야 한다.
하락 시점: 어떤 하락도 바로 내려오지 않고 충분히 한두 달의 기회를 주므로 쫄 필요는 없다.
코로나 시점과의 차이: 코로나 때는 시장 참여자가 급증하며 열광했지만, 현재는 새로운 시장 참여자가 많지 않아 그때와 같은 열광은 없다.

7. 부자들의 특징과 시간 활용법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인간관계: 필자는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관계를 끊기보다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관계 변화의 원인: 내가 쓰는 시간의 방향과 양에 따라 주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바뀐다.

목표 중심: 사람을 정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목표와 일의 방향성에 맞는 사람들이 남게 된다.

부자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오해 1: 부자가 쉽게 이루어졌다고 생각한다. (사실 모든 부자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오해 2: 부자는 새로운 일(A&D, Addition)을 많이 하는 사람이다. (책에서는 '새로운 일'을 더하는 것으로 표현)

진실: 진짜 부자들은 새로운 일을 잘 끝내는 사람이며, 기존 일을 다듬어 나가는 사람(End, 끝날 엔드)이다.

이들은 자신의 역량을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이다.

부자의 말투와 메타인지:

부자들은 문제 해결 능력이 탁월하며,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부자들은 자신이 가진 역량보다 부풀려 말하지 않으며, 못하는 것은 솔직하게 말한다.

이는 메타인지(자신을 객관적으로 인지하는 능력)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시간 활용과 변화의 중요성:

확률 상승: 무언가를 끊는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확률이 올라가는 성공 방법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풋과 아웃풋: 인풋(투입)이 똑같으면 아웃풋(결과)도 똑같으므로, 작은 변화(새로운 인풋)를 시도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나를 끊기: 성공하지 못했다면 나의 잘못된 방법이나 노력을 끊고, 이미 성공한 사람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해야 한다.
극단적인 시간 사용: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이유는 반복 때문이다. 따라서 시간을 젊게 쓰기 위해 극단적으로 시간을 써야 한다.

예시: 일을 할 때는 극단적으로 몰입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쉬는 등 패턴을 다르게 가져가야 한다.

몰입의 중요성: 단기간에 여러 분야를 보는 것보다 한 분야를 정해 집중하는 것이 몰입력이 뛰어나고 내 것이 될 확률이 높다.

중산층 자산 기준에 대한 현실 인식:

2024년 기준, 한국 순자산 상위 1% 커트라인은 86억 원, 상위 10%는 10억 5천만 원이다.
경제 채널 구독자는 이미 상위 10% 확률이 높으며, 이들 사이에서 자산 기준에 대한 논의가 일어난다.

지방 거주자는 서울 집값(34평 기준 호가 23억~25억)을 보고 자괴감에 빠질 수 있으나, 자신의 현금 흐름과 행복에 집중해야 하며 SNS의 자랑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8. 돈에 대한 현실적 정의

돈의 무서움: 돈은 사랑하는 마음과는 무관하게 현실적인 영역을 결정한다.

필자는 아버지가 소천하실 때 병원 호실, 치료 범위, 케어 수준 등이 사랑하는 마음과 무관하게 돈에 의해 결정되는 현실을 경험했다.

돈에 대한 정의: 돈은 삶의 일부이다.

인생을 사는 것과 물건을 사는 것 모두 '산다'는 개념이 같듯이, 돈은 행복, 사랑, 건강 등 인생을 사는 데 필요한 것들을 사는 데 관여하므로 삶의 일부이다.

결론: 돈은 죽을 때까지 공부하고 관리해야 하는 영역이다.

9. 코스피 4,000 가능성과 신규 진입 조언

코스피 전망: 현재 코스피는 레벨업 구간에 있으며, 과거 패턴상 4,000 정도까지 갈 수도 있다.
신규 진입 조언: 신규로 진입할 때는 포트를 너무 많이 들어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레벨업 구간은 실력이 있는 사람들의 접근 영역이므로, 실력이 부족하다면 도망가자 구간이 올 때까지 기다리며 포트폴리오를 줄여야 한다.

하락 시점의 기회: 어떤 하락도 바로 오지 않고 충분히 한두 달의 기회를 주므로, 반등 시 포트를 정리해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