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0월23일] 조방변도 좋고 화장품, 엔터도 좋고, KOSPI 마감 시황 (염승환 이사)

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미국 시장의 불안정 속에서도 한국 시장의 강세를 유지하는 핵심 동인들을 짚어주는 인사이트 가득한 시장 분석입니다. 테슬라 실적 부진과 미국 신용 리스크 경고 속에서, 삼성전자의 AI 칩 수주와 같은 긍정적 이슈를 중심으로 반도체, 방산, 음식료, 그리고 서부티엔디의 구조적 성장 등 섹터별 투자 포인트를 명확히 제시합니다. 지금 시장에서 소외된 종목들의 순환매 기회를 포착하고, 내년 실적 점프가 기대되는 기업들에 집중하여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옥석 가리기에 집중해야 할 시점임을 실용적으로 조언합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장함께읽기] 10월 23일, 조방변도 좋고 화장품, 엔터도 좋고(삼성전자, 금, 미국 신용문제, 반도체, 방산, 전기차, 음식료)

1. 핵심 요약

📌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삼성 칩에 대해 언급한 내용은 무엇이며, 삼성전자가 어떤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가?

일론 머스크는 삼성전자가 AI4 컴퓨터를 훌륭하게 제조하고 있으며, AI5 칩 개발에 TSMC와 함께 삼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이는 삼성과 테슬라의 긴밀한 관계와 파운드리 부문 기대감을 높입니다.

💡 미국 증시 마감 상황과 주요 이슈는 어떠했는가?

미국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며, 반도체 및 AI 관련주가 타격을 받았습니다.

하락 요인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소프트웨어 수출 규제 시사, 피치의 지방은행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 관련 경고 등이 있습니다.

2. 2025년 10월 23일 미국 시장 마감 및 주요 이슈

미국 시장 전반: 미국 시장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으며, 반도체 섹터가 급락하는 등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주요 지표 변동: 금리는 하락했고 달러도 하락했으나, 환율은 계속 상승했으며 유가는 올랐습니다.
하락 원인:

트럼프 대통령이 의료 기기, 제트 엔진, 노트북 등에 미국 소프트웨어가 포함된 경우 중국에 대한 소프트웨어 수출 규제를 하겠다는 발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금 가격은 뚜렷한 이유 없이 이틀 연속 급락했습니다.

테슬라 실적 부진: 테슬라는 시간 외 거래에서 실적이 부진하여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용 평가사 피치 경고: 신용 평가사 피치는 지역 은행들이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출해 준 규모가 적지 않으며, 더 많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발언: 트럼프는 의료 기기 및 제트 엔진 등에 대한 중국 수출 통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발언: 트럼프는 미국 경제에 좋을 수 있다며 관세 인상은 찬성하지만, 무역 전쟁 자체는 찬성하지 않는다는 모순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기업 실적 영향:

넷플릭스는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급락했습니다.

GE베르노바는 실적은 좋았으나, 내년 AI 관련 자본 지출(투자)이 정점을 찍을 수 있다는 CEO의 발언으로 인해 낙폭을 줄였습니다.

수익 실현: 1월 이후 많이 상승했던 로빈후드 등 많은 기업들이 하락했는데, 이는 연말 4분기에 일부 펀드 매니저들이 수익을 확정하는 수익 실현이 시작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국 시장의 강세: 전 세계적으로 한국 시장만 좋은 상황이며, 일본을 포함한 다른 나라와 미국 시장도 부진한 상황입니다.

3. 테슬라 실적 상세 분석 및 삼성전자와의 관계

테슬라 실적: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는 9월 말 전기차 보조금 혜택 종료 직전에 밀어내기식 구매가 있었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이익은 비용 증가로 인해 37% 급감했으며, 탄소 배출권 수익도 좋지 않았습니다. 다만 에너지 부문 실적은 좋았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언급:

머스크는 현재 테슬라가 자율주행차 확산 정도를 평가받는 것에 대해 이해가 안 간다며, 이는 엄청난 충격파라고 언급했습니다.
사이버트럭, 세미, 메가팩 양산은 내년에 진행되며, 휴머노이드 로봇 1세대 양산 라인 구축도 진행 중입니다.

본업인 전기차 부문에서의 이익 감소는 주가에 당분간 부정적일 수 있다고 평가됩니다.

삼성전자 AI 칩 수주 관련: 일론 머스크가 삼성전자가 AI 칩 생산에 들어간다고 언급했습니다.

4. 미국 은행 신용 리스크 및 오픈AI 이슈

피치의 경고 재확인: 피치는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한 은행 대출이 전체 은행 대출의 10%에 달하며, 특히 자산 규모가 작은 은행일수록 이 분야 대출 증가율이 35%에 달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주요 기업 주가 동향: 테슬라, 엔비디아, 아마존 등은 하락했습니다.

아마존은 로봇 사업이 수십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가져올 수 있다는 모건 스탠리의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큰 영향을 주지 못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브라질 세금 문제로 순이익이 악화되어 급락했습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아날로그 반도체)는 실적이 좋지 않아 급락했습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수술 로봇)은 놀라운 실적으로 급등했습니다.

오클론 등 AI 관련주는 최근 상승세를 뒤로하고 좋지 않은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오픈AI 웹 브라우저 '아틀라스' 공개:

오픈AI가 웹 브라우저를 공개했으며, 여기서 AI와 대화하여 모든 것을 바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오픈AI의 수익 모델(거래 수수료, 검색 광고 수익)을 강화하여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이슈입니다.
오픈AI의 성공은 AI 산업 전체의 호재이며, 만약 오픈AI가 무너지면 반도체 산업도 급락할 수 있습니다.

5. 삼성전자와 테슬라의 AI 칩 협력 및 반도체 소부장 동향

테슬라 AI 칩 관련 질의응답: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AI5 칩에 대해 업데이트를 요청받았으며, AI5는 내년에 양산 예정이고 AI6는 2028년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역할:

AI5 칩은 원래 TSMC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으나, 삼성도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머스크는 삼성전자가 현재 AI4 컴퓨터를 훌륭하게 제조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테슬라는 AI5 칩을 TSMC와 삼성 모두에 집중할 것이며, AI5 칩은 AI4보다 40배 뛰어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과 테슬라의 관계가 매우 가까워지고 있으며, 목표는 AI5 칩을 많이 만들어 차량과 로봇에 사용하고 남는 칩은 데이터 센터에 투입하는 것입니다.

머스크는 칩의 복잡성을 줄이고 성능을 끌어올릴 것이며, 삼성을 매우 높게 평가했습니다.

시장 영향: 이 소식은 주간 하락장 속에서도 파운드리 기대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보고서: 유진투자증권 보고서는 AI 수요 증가로 슈퍼사이클이 될 것이며, 공급은 줄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탑픽: 삼성전자와 원익IPS가 탑픽으로 제시되었는데, 원익IPS는 삼성이 메모리 3사 중 투자를 가장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기술 동향: 범용 D램인 GDDR과 HBM이 모두 중요하며, HBM 외에 랜드(NAND)를 쌓는 새로운 방식인 HBF 기술도 언급되었습니다.
클라우드 수요: 코이브 같은 중소형 클라우드 업체들도 엔비디아 GPU를 빌려주며 투자가 늘고 있습니다.
식각 장비의 중요성: 스마트폰/PC 수요는 부진했으나, 윈도우 XP 지원 종료 및 삼성/구글 AI 스마트폰 출시로 인해 식각 장비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식각 장비 제조사로는 VM이 거의 유일하며, 하이닉스에 주로 공급합니다.
식각 장비 세계 최고는 램 리서치이며, 시가총액이 증착 장비사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을 넘어섰습니다.
식각 소재(ENF 테크놀로지, 워닝 머티리얼즈) 및 부품(하나머티리얼즈, 월덱스, KNJ, 원익QNC, 코미코 등) 관련 기업들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오로스 테크놀로지(레이저 본딩)도 내년에 좋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6. 방산 섹터 분석: 질보다 양의 시대

전쟁의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며, 유럽은 냉전 후 30년간 망가진 방위 산업을 재건해야 합니다.
유럽의 공급망 문제: 유럽은 전차 1,400대가 필요하지만 연간 생산량이 50대에 불과하며, 일력난과 기술력은 있으나 납기가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의 역할: 한국은 경고한 공급망과 핵심 부품 국산화를 선제적으로 투자했기 때문에, 신속하고 성능 좋은 무기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국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상황: 러시아는 초기 손실에도 불구하고 방산 위주로 경쟁하여 여전히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있으며, 무기도 많습니다.
지정학적 위협: 나토 침공이 현실적 위협으로 간주되고 있어 유럽 국방비 지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주요 관심 기업:

현대로템: 세계 최대 전차 제조사 중 하나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는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습니다.
MNC 솔루션: 방산 전 분야의 부품을 공급합니다.

삼양컴택: 신규 상장 예정이며, K2 전차 및 레드백 장갑차용 특수 장갑(방탄 소재)을 주력으로 만듭니다.

7. 전기차 및 2차전지 섹터 동향

GM 3분기 실적:

3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67,000대로 분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러나 9월 보조금 혜택 종료 직전 판매 급증이었으며, CFO는 10월부터 전기차 수요가 현격히 떨어져 내년 초까지 안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GM은 이에 대비해 내연기관차를 하이브리드카로 전환하고 라인을 전환했으며, LG엔솔과 만든 배터리 공장 매각도 언급했습니다.

2차전지 산업 전망:

미국에서 2차전지 산업이 트럼프 이슈 등으로 인해 앞으로 안 좋아질 것이라는 점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므로, 더 이상 이로 인해 주가가 크게 빠질 악재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전기차가 좋아져야 2차전지가 레벨업 할 수 있는데 이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2차전지는 ESS 위주로 가거나, 중국을 타격할 때 수혜를 받는 포스코퓨처엠과 같이 특화된 기업들만 가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동차 전망: 올해 자동차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어 현대차에는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8. 음식료 섹터: 줍줍 구간 및 개별 기업 분석

섹터 전반: 음식료 섹터는 현재 줍줍(저가 매수) 구간이며, 대부분 실적이 좋지 않아 몇 개 기업만 선택해야 합니다.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이 만 달러에서 5천 달러로 크게 하락하여 원가 부담이 4분기부터 해소될 예정입니다.

내년에 실적이 턴어라운드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수출액 증가율이 완만해지고 있고 중국 공장 가동 비용이 발생하여 당분간 순고르기 구간일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 3분기에 커버하는 음식료 기업 중 유일하게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체 급식 사업이 잘 되고 있으며, VIP자산운용이 지분을 계속 매입하고 있습니다.

9.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개별 기업 분석

롯데관광개발:

구조적 레버리지 확대 국면에 있으며, 카지노 부문에서 대장주 역할을 합니다.

호텔 객실 가동률이 90%에 달하며, VIP 고객 유입이 좋습니다.

이지바이오:

공물가 및 축산가가 낮고 3분기 실적이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관세 전쟁 수혜주로, 미국 소고기 가격 상승으로 사료 업체 인수 효과 및 사료 첨가제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자회사들의 이익 폭도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PER이 5배 수준으로 매력적입니다.

덕산네오룩스:

3분기 실적은 기대에 못 미칠 수 있으나, 4분기에는 자회사 현대중공업 터보기계(원전/LNG 관련) 실적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71% 점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블랙PD 기술(저전력/얇은 두께 구현)을 국내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하고 있으며, 내년 애플 폴더블폰에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서부티엔디:

호텔 사업은 여전히 구조적 성장 중이며, 외국인 인바운드가 2019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허용 및 ANMB 규제 도입으로 호텔 수요가 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용산 드래곤시티 모멘텀(하이브 본사 인근)이 이어지고 있으며, 총 2,684개 객실을 운영하며 객실 요금과 투숙률이 오르고 있습니다.
토지 개발 사업(용산 전자상가, 신정동 부지)을 통해 돈을 버는 회사로, 내년 하반기부터 2028년 준공 목표로 착공 예정입니다.

공통적으로 내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점프가 기대되는 기업들입니다.

LS일렉트릭:

3분기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미달했으나 대폭 호전된 실적을 냈고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핵심 사업인 전력 부문이 여전히 좋으며, 테슬라(AI 기업)에 배전반, 변압기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LS파워솔루션 인수 후 증설을 통해 연간 매출이 2천억에서 8천억으로 4배 증가할 전망입니다.

ESS 관련 부품 공급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10. 주요 기업 공시 및 투자 정보

세보엠이씨: 배관 및 클린룸 설비 회사로, SK하이닉스 용인 쪽에 수주를 받았습니다.
원익QNC:

미국 자회사인 디포지션 테크놀로지(텍사스 세정 코팅 회사, 코미코와 유사)에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이 회사는 반도체 장비 사용 시 부품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세정 및 코팅을 하는 사업을 합니다.

추정: 이 투자는 테슬라의 AI5/AI6 칩 생산 및 삼성 파운드리 물량 증가와 맞물려 삼성 파운드리 쪽의 수혜를 받기 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JVM: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4분기 중 공시할 예정입니다.
전자동 정재료(약 조제 및 분류 자동화)를 만드는 회사로, 특허 1천 개를 보유하고 매년 35% 성장하는 놀라운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로봇 팔이 들어가는 기기는 유럽에서 선호하며, 분당 120포 생산이 가능합니다.

카운트메이트(병에 담긴 약 계수)는 미국에서 주로 사용되며, 유럽 방식(스티커 방식)까지 3가지 모두 대응 가능합니다.

월덱스:

유한양행 김열홍 사장과 VIP자산운용이 지분을 추가 매입했습니다.
식각 부품(웨이퍼 고정 부품)을 실리콘 소재로 만들며, 메모리 비중이 높고 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에도 공급합니다.

2분기 실적이 정체되며 부진했으나, VIP자산운용은 여전히 매수 중입니다.

11. 국내 주식 시장 점검 (11시 30분 기준)

코스피 강세 종목: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일렉트릭, 삼성전기, 하이브, APR, 달바글로벌(화장품) 등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방산(현대로템), 건설 기계(LS 지분 경쟁 이슈), 조선 기자재, 전선, 전력 설비, 석유화학 섹터도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코스피 약세 종목: 인터넷(카카오페이, 네이버), LG CNS(AI), 자동차 일부에서 차익 매물이 나왔습니다.
코스닥 강세 종목: 태광(피팅), 화장품, 심텍, TLB(반도체 소부장), 피부 미용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약세 종목: 바이오와 2차전지 섹터가 부진했습니다.
거래대금 및 특징:

코스닥에서는 태광, 엔터, 반도체 소부장(심텍, TLB)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SOS랩이 현대차 로봇에 들어간다는 뉴스에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상승했습니다.

코스피에서는 건설 기계(DY파워, 진성TCD 등)가 뜨거웠습니다.

투자 전략 조언:

시장은 강하지만, 너무 공격적으로 덤비지 말아야 합니다. 개인들이 공격적으로 매수하기 시작했고 미국 시장도 변수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크게 하락하기보다는 순환매가 돌 가능성이 높으며, 소외된 종목이나 최근 조정받은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많이 오른 종목들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