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이번 마감시황은 단순한 시장 리뷰를 넘어, 현재 증시를 주도하는 핵심 동력인 반도체와 2차전지 섹터의 심층 분석을 제공합니다. 특히 AI 산업의 확장이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수요를 폭발시키고, 이것이 2차전지 랠리의 실질적인 배경임을 명확히 설명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과 맞물린 기술주 강세 논리를 제시합니다. 더불어 투자자 개개인이 손실 계좌를 현명하게 관리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까지 담겨 있어, 시장 흐름을 읽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 요약
📌 오늘 장 상승 요인은 무엇인가?
연준 윌러 이사의 발언, 트럼프 대통령의 멘트, 그리고 TSMC의 실적 때문입니다.
💡 윌러 이사가 AI에 대해 언급한 주요 내용은?
AI 혁신을 창조적 파괴 관점으로 분석하며, 장기적으로 생산성과 생활 수준 개선에 혜택이 있을 것이며, 고용, 생산성, GDP 확대를 언급했습니다.
2. 10월 16일 마감 시황 시작 및 주요 질의응답
- 산일전기 급등 관련 질의응답
- 연승님의 산일전기 장대양봉으로 인한 갈등 질문에 대해 먼저 답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에서 특별한 이슈를 찾기 어려웠다는 연승님의 언급을 확인했다.
- 장전 시황에서 성종화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하향했으나, 내용을 보니 오히려 좋다고 설명했던 것을 상기시켰다.
- 산일전기의 멀티플이 좋지만 주가가 떨어져 목표주가를 하향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손실 계좌 관리 관련 질의응답 (예고)
- 소고기묵자님의 "코로나 때 매수한 종목들이 마이너스 60%인데, 정리하고 보노님 영상 보면서 공부 후 다시 시작하고 싶으나 금액이 커서 용기가 나지 않는다"는 질문을 언급했다.
- 이 내용은 가벼운 주제가 아니므로 조금 이따가 브리핑 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 산일전기 급등 원인 추가 설명
- 산일전기의 급등은 목표주가 하향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경쟁사 대비 대폭 할증해도 합당하지만 주가가 20% 할인되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매우 강하다고 언급했었다.
- 이 내용이 심상치 않다고 장전 시황에서 언급 후 주가가 3%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 개장 전 체크포인트에서 변압기 관련 언급을 했으며, 산일전기도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급등은 특별한 이유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누적된 긍정적 요인들이 터져 나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 엔비디아의 UBS 리포트에서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관련 합리적인 내용이 나왔고, 산일전기가 이로 인해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 내용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 산일전기 기술적 대응 전략
- 돌파 지점이 깨지지 않으면 일단 홀딩하는 것이 맞다고 조언했다.
- 기술적으로 일봉상 대응 시 131,500원을 기준으로 볼 것을 제시했다.
- 기술적으로 빠르게 대응하고 싶다면 15분봉상으로 13만 4천원~5천원 사이의 저점 부분에서 정리하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 현재 상승 중이므로 굳이 정리할 필요는 없으며, 눌렸을 때 추세가 깨지거나 깨지는 상황이 생기면 그때 줄여도 된다고 조언했다.
- 꼭지에서 팔고 싶겠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변압기 섹터는 전망이 좋다고 강조했다.
- 자신이 언급하는 4종목 중 산일전기가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3. 10월 16일 시장 동향 및 주요 산업 분석
- 시장 전반 및 수급 동향
- 좋아요와 구독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 오늘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여러 산업이 동시에 좋은 흐름을 보였고, 이것이 증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오전에 삼성전자가 희한한 캔들을 만들며 초반에 급등했다가 눌린 것을 지적하며, 이런 흐름은 없어져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 마감 직전 수급을 보면 여전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쪽으로 수급이 쏠리는 흐름이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 초반에는 수급이 약했으나 결국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8천억 원 정도가 유입되었다고 설명했다.
- 반도체 섹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별 두 개를 달았었고, 오늘 굉장히 세밀한 가격 전략을 제시했었다고 언급했다.
- AI 랠리 지속과 금리 인하 기대감
- AI에 대한 랠리가 끝나는지 여부가 중요하며,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의 발언에 따르면 AI 랠리는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 반도체 관련 긍정적/부정적 내용이 있지만, 부정론보다는 긍정론을 받아들이려 노력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AI 분야에서 미국이 중국을 선도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중국보다 전력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 따라서 변압기 섹터는 계속 프리미엄을 가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 오늘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업체들이 급등했으며, UBS의 엔비디아 외국계 리포트에도 관련 내용이 있다고 언급했다.
- 최근 플루언스 에너지를 강조하며 2차전지 섹터를 언급했는데, 결국 랠리가 나왔고 포모 현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 이번 2차전지 랠리의 핵심은 반도체 랠리 때문이며, 전기차 캐즘 해소만으로는 절대 이렇게 오를 수 없다고 단언했다.
- 반도체 쪽으로 들어가는 ESS 부각이 2차전지 상승의 주된 이유이며, 이 스토리가 아니면 2차전지는 팔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결국 반도체 랠리 때문에 2차전지가 상승했으므로, 반도체 랠리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금리 인하 시기에 반도체, 즉 기술주를 빼놓고 시장이 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및 수급 현황
-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가 58만 원과 59만 원으로 또다시 상향되었다고 언급했다.
- 상담으로 인해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를 정리하지 못했으나, 이따가 업로드하겠다고 밝혔다.
- 하이닉스뿐만 아니라 HD현대 일렉트릭, LS 일렉트릭 등도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가 나왔으며, 수급이 상당히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 프로그램 수급은 크게 움직이지 않았지만, 삼성전자는 장중 매수가 엄청나게 유입되어 나쁘지 않은 포지션이라고 설명했다.
-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및 기관(품에)이 많이 팔았으나, 반도체 랠리가 지속되고 있다면 나중에 이들이 다시 돌아와 더 많이 올라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수급 이탈로만 볼 것이 아니라, 물량을 응축했다가 매물대를 뚫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함께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와 기술주 강세 논리
- 장 막판에 지수가 더 올라갔다고 언급했다.
- 방송 썸네일에서 강조했듯이, 목요일/금요일 고용지표에 따라 금리 인하 가능성이 확대될 것이며, 이는 결국 기술주 강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미국 시장이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로 인해 크게 빠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비농업 고용지표로 인해 경기 쇼크로 가스라이팅하여 주가가 빠진다면 다음 주에 다시 크게 반등할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 연준 의원들이 금리 인하를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판단할 것이며, 양적 긴축(QT) 자체가 바뀌는 것은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금리 인하 시기는 이미 정해져 있으며, 고용이 안 좋아질수록 금리 인하 속도가 가팔라질 확률이 높아 유동성이 더 빠르게 확대되면 기술주 랠리가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기업 실적과 흐름도 중요하지만, ASML의 좋은 가이던스, 트럼프와 월러 이사의 발언, 엔비디아 분석(AI 초입) 등을 고려할 때 기술주가 갈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 TSMC 실적이 매우 잘 나왔고, 영업이익률이 매우 높다는 점을 언급하며, 넘버가 찍히는데 버블이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 과거 모건 스탠리가 반도체 겨울을 예고했을 때 반박했던 것처럼, 현재 AI 버블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본인이 AI(GPT, 영상 요약 및 편집)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더 많이 사용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 로봇청소기 등에도 AI가 들어간다고 설명하며, 이런 점들을 볼 때 AI 버블이라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 기업들이 망할 것을 알면서 막대한 투자를 할 리 없으며, 미국이 AI 버블이라며 투자를 멈춘다면 중국에 주도권을 빼앗길 것이므로 절대 그럴 리 없다고 강조했다.
- 중국 또한 미국을 넘어서기 위해 AI에 계속 시도할 것이므로, AI 관련 스토리가 바뀌기는 매우 어렵다고 전망했다.
- 현재 시장의 방향성은 이미 정해져 있으며, 종착지를 명확히 인지하고 변화에 대응하는 포지션이 없으면 요즘 시장은 매매하기 매우 힘들다고 언급했다.
- 2차전지 급등의 배경과 해외 이슈의 중요성
- 최근 개장 전 체크포인트에서 2차전지를 많이 언급했는데, 오늘 2차전지가 급등했다고 밝혔다.
- 플루언스 에너지 등 해외 이슈가 국내 시장에 계속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10월 14일, 15일, 16일 개장 전 체크포인트에 모두 플루언스 에너지와 2차전지, 한중 NCS 관련 내용을 담았는데, 이 내용들이 오늘 터진 것이라고 말했다.
- 개장 전 체크포인트의 내용들이 미국 시장에서도 돈이 되는 내용들이므로, 이를 활용하면 국내외로 많은 수익을 볼 수 있으며, 연결 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러한 고민이 앞으로 매매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시가총액 상위 종목 및 섹터별 동향
- 소고기묵자님과 원디아이님의 질문은 조금 이따가 코멘트하겠다고 다시 언급했다.
-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크게 상승했고, 2차전지 또한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 2차전지 차트가 돌아서고 있으며, 기술적으로 목선을 뚫는 부분이었으므로 이전 라인에서 부분 익절하며 가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 2차전지 수급이 매우 좋았으며, LG화학도 수급이 좋다고 언급했었다.
- 돌파 구간을 넘어섰고, 외국인 수급도 많이 유입되었다고 덧붙였다.
- 1차 상승 후 2차 상승에서 목숨을 뚫으면 터진다는 분석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 산일전기를 언급했으며, 포스코퓨처엠은 실적 기대감이 계속 나오고 있고 리튬주와 함께 언급했었다고 밝혔다.
- 현대차와 기아는 관세 관련 이슈 해소로 상승했으며, 로봇이라는 이벤트를 고려할 때 현대차가 부각되면 기아도 따라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고, 증시가 좋으니 증권주들도 함께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 일부 조정받은 변압기 종목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변압기 섹터(HD현대 일렉트릭, 산일전기 등)는 분위기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 코스닥에서는 바이오가 많이 빠졌는데, 바이오 전체 수급이 2차전지 쪽으로 뺏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코스닥 상위에서 2차전지와 로봇이 빠졌는데, 최근 잘 가던 섹터에서 안 가던 섹터로 수급이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 바이오 섹터는 특정 문제가 있기보다는 수급 문제로 보이며, 비만 관련 종목들은 정부 제동 이슈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 알티오젠, 에코프로비엠, 리가켐바이오, ABL바이오 등은 특정 이슈 없이 수급 문제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전고체 관련해서 퀀텀스케이프를 계속 언급했는데, 레이크 머티리얼즈, 이수스페셜티케미칼 등도 오늘 많이 올랐다고 밝혔다.
- 대북주, 출산 정책 관련 종목 등 정부 정책 관련 이슈가 있었던 종목들도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 2차전지 세부 종목 및 ESS 관련성
- 2차전지 설명 시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세 종목을 언급했으며, 에코프로머티가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종목으로 트레이딩이 많아 대장이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 나머지 종목들은 대장을 쫓아가는 흐름이며, NCS와 삼성SDI는 플루언스 에너지 ESS와 관련하여 직접 코멘트했던 종목들이라고 밝혔다.
- 이런 종목군들도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
- 국내 금 시세 조정 및 기타 섹터 동향
- 오늘 현물 금은 우리나라에서만 조정이 많이 나와 금 관련 종목들이 많이 빠졌다고 밝혔다.
- 글로벌 금 가격은 바뀐 것이 없으며, 현물 ETF를 사지 말라고 조언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 국내 금 시세는 고점 대비 많이 빠져 상승분을 반납했으나, 글로벌 금은 거의 최고가 수준이라고 비교했다.
- 국내 금 가격 조정은 김치 프리미엄(17% 이상) 축소로 인한 괴리율 감소 때문이며, 전일 고려아연의 큰 조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 희토류는 미국 시장에서 MP머티리얼즈와 리튬 아메리카스 등이 7% 이상 빠져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 갑자기 위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고 말하며 방송을 잠시 멈추었다.
-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4. 오늘 시장 상승 요인 심층 분석
- 주요 상승 요인 요약
- 오늘의 상승 요인은 연준의 월러 이사 발언, 트럼프 대통령 멘트, TSMC 실적이라고 요약했다.
- 연준 월러 이사 발언의 영향
- 연준 의사는 AI 혁신을 창조적 파괴 관점에서 분석하며, 장기적으로 생산성과 생활 수준 개선이라는 혜택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 AI가 가져다주는 혜택으로 고용 확대, 생산성 확대, GDP 확대를 언급했다.
- 결론적으로 AI 확장이 미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 트럼프 대통령 멘트의 영향
- 트럼프 대통령은 "AI 분야에서는 중국을 압도하고 있지만, AI는 미래의 새로운 인터넷이자 미래의 핵심 산업이다"라고 언급했다.
- 이 발언 자체가 AI 버블론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 ASML 및 TSMC 실적의 영향
- ASML의 실적은 좋지 않았지만, 가이던스(미래 전망)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는 점은 사이클이 유지됨을 의미한다.
- 여기에 TSMC의 실적이 매우 잘 나왔다는 점이 복합적으로 반영되었다.
- 틱톡 매각 기대감과 미중 관계
- 틱톡 매각에 대한 무산 기대감이 있는데, 이는 미국과 중국 관계 개선 스토리로 해석될 수 있다.
- 반대로 틱톡 관련 주식(예: 모비데이지, EM넷)이 다시 움직일 수 있다고 언급하며, 테마주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 이러한 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미중 갈등이 격화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갈등 격화 시 코인과 기술주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최근 코인이 조정받은 것은 이러한 우려가 반영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비트코인이 중요한 라인에 있으며, 만약 깨지면 더 세게 매수해 볼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 코인 동향을 함께 지표 삼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산업 간 수급 이동과 2차전지 강세 재강조
- 한미 관세 협상 기대감으로 그동안 움직이지 않던 산업들이 움직였다고 설명했다.
- 반도체를 잡지 못한 사람들의 포모(FOMO)가 극대화된 상황에서, 자동차 산업에 전기차가 붙고, 반도체에 ESS가 붙으면서 2차전지가 동시에 두 가지 이슈의 영향을 받아 더욱 강하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 2차전지보다 반도체가 더 세게 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자동차 및 2차전지의 지수 기여
- 자동차와 2차전지는 시가총액이 높고 지수에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반도체 수급을 빨아먹을 정도의 규모를 가진 산업군이므로 지수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증시를 이끌지만, 이들 산업군도 증시 상승에 플러스 알파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국내 정책 기대감 및 환율 효과
- 전일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이 주식시장 활성화 언급에서 배당소득 최고 세율을 35%에서 25%로 조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 이는 정부가 추가적인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 관세 회복 기대감으로 환율이 떨어지면 환율 부담을 갖고 있던 물량이 해소되고, 외국인과 선물 매수가 유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러한 매수 주체가 반도체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플러스 알파 요인이 확실했다고 덧붙였다.
5. 시장 수급 현황 및 개인 투자자 동향
- 장 마감 후 수급 분석
- 장 마감 후 수급을 보면 삼성전자가 원툴로 많이 가고 있으며, 외국인(품에) 매수가 많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 SK하이닉스는 품에가 다소 빠졌지만, 수급의 힘이 매우 강하다고 평가했다.
- 나머지 산업군들의 수급은 엄청 강하지 않다고 말하며, 2차전지 대부분이 양매수(양방향 매수)이지만 연속성 여부는 엔비디아의 ESS 이슈와 플루언스 에너지 해석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2차전지 ESS의 활용 방안과 시장 규모에 대해 사람들이 잘 생각하지 않고 있으므로, 이 부분의 흐름을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개인 투자자 매매 동향
-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량이 강하며, 전반적으로 차익 실현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 이러한 상황은 시장이 조금 더 움직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생각했다.
- 개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 후 오늘 급락하는 쪽으로 넘어간 것 같다고 언급하며, 풍선이나 리가켐 등 급락 종목에 배팅이 들어갔지만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 이러한 종목들이 계속 갈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심각하게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6. 개별 종목 및 투자 전략 심층 분석
- 바이오 섹터 하락 원인 분석
- 원디아이님의 질문에 앞서, 바이오 섹터가 개별 뉴스로 움직이기도 하지만, 오늘 같은 날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 매력적인 산업이 많아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악재가 겹치면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비만 치료제(위고비, 마운자로) 관련 정부 제동 이슈로 바이오 투심이 악화되어 있는 상황이 리가켐이나 알티오젠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알티오젠은 장중 시황에서 차트 분석을 깊게 해두었으니 참고하라고 언급했다.
- 같은 기간 동안 바이오 보유자와 반도체 보유자의 단기 수익률 차이가 크며, 로봇이나 바이오 종목은 최근 1~3개월간 횡보 기간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바이오를 팔고 개인만 사는 상황에서, 주력 산업군인 반도체가 수급을 빨아들이면서 바이오 섹터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 이번 주 금요일 S모 이슈로 급등할 가능성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수급 문제로 보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
- 기술적 대응 및 손절 라인
- 직전 라인 돌파 구간이 깨지거나 단기 매물대 하단이 깨지는 구간에서는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매물벽이 가까울 때 투매가 나오면 크게 밀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안 깨던 라인이 깨지면 조심해야 하며, 해당 라인이 깨졌다가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지면 위험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 모든 종목을 실시간으로 코멘트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술적인 대응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이 종목이 완전히 망한 것은 아니지만, 단기적으로 수급 문제로 투매가 나왔을 때 이를 온전히 맞을 것인지, 아니면 비중 조절을 통해 쉐넌의 도깨비 이론을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성과 차이를 언급했다.
- 이번에 대응하지 못했어도 상관없지만, 120선까지 깨지면 하방 박스권까지 밀려 크게 빠질 수 있으므로, 비중이 높다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 원디아이님의 비중은 5%로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
- 매수 타점 및 리벤지 전략
- 15만 원에서 매수 타점을 잡은 것이 돌파 매매로 보기에는 애매하다고 지적했다.
- 만약 돌파 매매로 보았다면 15만 3천 원을 기준으로 해야 했고, 돌파 지점이 깨지면 원래 정리를 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 애매한 위치에서 매수하면 하방 압력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기준점을 세웠다면 14만 4천 원에서, 거기서도 못했다면 13만 8천 원에서라도 대응을 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자신의 의사결정이 틀릴 수도 있으므로, 앞으로는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것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이미 얻어맞았고 비중이 5%이므로, 말씀드렸던 가격이 깨지면 밑으로 세게 밀릴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사지 말고 그때 사라고 조언했다.
- 만약 눌렸다가 다시 올라간다면, 13만 9천 원을 다시 뚫었을 때 돌파 매매로 트레이딩하여 이전 고점까지를 노려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때는 기존 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에 사서, 해당 가격을 뚫지 못하면 수익 실현하고 빠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 카지노 관련주 (파라다이스, GKL, 롯데관광개발) 실적 차이
- 파라다이스, GKL, 롯데관광개발의 차이는 공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1위, 호텔 만실 등 실적 신기록 릴레이로 증권가에서도 좋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 파라다이스는 10월 2일 공시에서 카지노 매출액 비중이 떨어졌고, 특히 테이블 쪽에서 크게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 이는 VIP 고객에게 털렸을 가능성도 있으며, 다음 달 카지노 매출액이 회복되거나 더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다른 종목이 가도 파라다이스는 안 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 만약 갈아탔는데 파라다이스가 단발성 이슈로 빠진 것이라면 빠르게 만회할 수 있으므로, 의사결정을 충분히 고민한 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연준 의사 및 트럼프 대통령 발언 상세 설명
- 차기 연준 의사 발언과 트럼프 대통령 발언(오후 5시 5분부터 시작),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의 최고 세율 조정 가능성 언급 등 앞서 설명한 내용들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고배당 상장 기업뿐만 아니라 모든 배당 소득에 대한 세율을 낮춰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보며, 그렇게 되면 배당주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고소득자들은 배당 소득이 종합소득세에 합산되어 세율 구간이 높아지는 것을 싫어하지만, 세율이 낮아지면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러한 변화는 증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미국처럼 세금이 합리적으로 바뀌면 연금처럼 투자하는 흐름이 늘어 증시 랠리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 많은 사람이 미국 시장을 하는 경향이 늘면서 국내 시장도 성격이 바뀌고 있다고 언급했다.
- 관세 협상에 대해 베센트가 이견 해소를 확신하고 있으며, 트럼프는 당근과 채찍 전략을 잘 사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트럼프가 3,500억 달러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부분도 계속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석유화학 섹터 동향
- 오늘 석유화학 섹터가 좋았는데, 정유 시설 관련 정제 마진 기대감과 NCC 쪽 구조조정, 유가 하락 시 수익성 개선 등으로 일부 종목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못난이들의 반란" 비유 및 투자 심리
- 오늘은 어떻게 보면 "못난이들의 반란"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 자동차와 2차전지 투자자들이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오늘 상승으로 인해 시원함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결국 돈이 있으면 계속 올라가다가 포모가 생기고, 새로운 기회가 생기면 그쪽으로 수급이 쏠리므로, 이를 잘 잡으면 흐름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ESS의 중요성 재강조 및 바이오 투심 악화
- 글로벌 전기차 캐즘 해소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ESS가 진짜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ESS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볼 것을 강력히 권유했다.
- ASML 매출 감소는 없을 것이라는 내용과 바이오 투심 악화에 대한 내용을 다시 언급했다.
- 대북주 투자 전략
- 대북주는 뉴스에 따라 움직이며, 정부 정책은 대북주를 밀고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만남 여부가 중요하며,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스토리에 플러스 알파가 붙고 있지만, 무산되면 쭉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 대북주는 차트 매매보다는 이슈 매매를 해야 하며, 차트는 후순위라고 강조했다.
- 메타 데이터 센터 건설 및 AI 투자 중요성
- 메타가 텍사스주에 1기가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추가로 건설한다고 밝혔다.
- "AI 버블보다 과소 투자가 더 위험하다"는 멘트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는 AI가 버블이 아니라는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 정부 출산 정책 및 TSMC 실적 재확인
- 정부의 출산 정책 관련 내용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 TSMC 실적이 기대보다 뛰어났으며, 프로필 점프 39.1%라는 기록을 세웠다고 재차 강조했다.
- 시장 흐름 복기 및 학습 권유
- 오늘 이슈들을 싹 정리했으며, 요즘 시장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개장 전 체크포인트 2일치와 마감 시황 자료 3일치를 매일 복기해보면 시장의 흐름(플로우)이 보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 강세 산업 분석: 자동차
- 현대차는 오랜 기간 역배열 구간에 있다가 정배열로 바뀌었고, 1차 상승 후 횡보한 뒤 다시 상승했으므로 2차 상승이라면 크게 올라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유의미한 거래량이 나왔고,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상당히 들어와 나쁜 스토리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 직전 라인 돌파가 애매하므로, 오늘 매수하지 못한 사람들은 확실하게 고점들을 뚫었을 때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갭 상승한 캔들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지지고 볶다가 올라갈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 핵심은 로봇이 포함되는지 여부이며, 로봇이 포함되면 크게 올라갈 것이고, 반영이 안되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테슬라 관련 내용은 장전/장중 시황에서 얘기하겠다고 언급했다.
- 강세 산업 분석: 기아
- 기아도 돌파 지점에 있으며, 리포트가 좋게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 돌파가 애매하므로, 기아를 보유한 사람들은 10만 7천 8백 원이 깨지면 정리하고 밑에서 다시 줍거나 재돌파할 때 비중을 다시 가져가는 방향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강세 산업 분석: 전고체 배터리
- 퀀텀스케이프를 계속 언급했는데, 결국 레이크 머티리얼즈 같은 종목들이 움직였다고 밝혔다.
- 이들이 횡보 구간에서 수급이 붙고 계속 돌파를 시도하고 있으므로, 돌파가 되면 시세가 분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미국 주식 퀀텀스케이프(QS) 차트를 보여주며, 국내 전고체 관련주들이 바닥을 찍고 올라가는 동안 반응이 별로 없었으므로, 현재 위치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다.
- 직전 라인을 뚫고 가기 시작하면 랠리가 더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이수스페셜티케미칼도 이제야 돌파했으므로, 이전 라인들을 돌파하면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 돌파가 되면 많이 올라갈 것이지만, 돌파하지 못하면 대응해야 하며, 가격 전략을 잘 세우면 충분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강세 산업 분석: 에코프로머티
- 에코프로머티는 바닥권에서 이제야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거래량과 수급이 유의미하게 들어왔지만 절대적인 양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 현재 횡보 구간이며, 다음 박스권까지 가격 괴리가 있으므로, 다음 박스권을 무조건 뚫을지는 확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에코프로머티 보유자라면 61,200원이 깨지면 익절하고, 단기적으로는 7만 1천~2천 원까지 열릴 수 있어 추가 급등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러프하게 밴드를 잡으면 65,500원~600원을 돌파하지 못하면 정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만약 이 밴드를 뚫어준다면 더 윗라인까지 열릴 수 있으며, 이때는 한번 크게 수익 실현하고 빠지는 것이 맞다고 조언했다.
- 강세 산업 분석: 삼성 SDI, LG 에너지솔루션 (ESS와 2차전지)
- ESS가 완전히 부각되기 시작하면 삼성SDI나 LG에너지솔루션 같은 종목들도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이들 차트는 매우 좋지만, 역배열에서 정배열로 바뀔 때 1차 상승 후 눌림에서 직전 고점을 뚫는 2차 상승이 중요한데, 이번에 1차 상승 후 2차에서 고점을 뚫었으므로 스토리가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삼성SDI 차트도 흐름이 매우 좋으며, 돌파 구간에서 24만 2천 원을 완전히 뚫어버리기 시작하면 랠리가 세게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이것이 크게 상승하더라도 40만~50만 원까지 간다는 의미는 아니며, 그렇게 되려면 플루언스 에너지가 엄청난 이벤트가 되고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ESS 관련 내용이 대중의 머릿속에 각인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 현재 2차전지는 "시체가 너무 많은데 가겠어?"라는 인식이 많지만, 반도체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으므로, 이 인식이 해소되면 기술적으로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 2차전지 투자를 할 때는 손절 라인을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손절할 생각이 있다면 ESS 부각 때문에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기타 섹터 동향 요약
- 나머지 바이오, 비만, 금, 희토류, 관세 관련 내용은 앞서 많이 얘기했으므로 넘어가겠다고 했다.
- 희토류는 3거래일 만에 거의 100% 올라갔으므로, 차익 실현 고민을 하고 절반 이상 팔라고 미리 다 말씀드렸으니 대응을 잘 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 방산 섹터 동향
- 방산 섹터는 좋은 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도 음봉을 맞은 것이 억울해 보인다고 말했다.
- 전일에 들어왔던 물량이 "아직은 방산을 천천히 보자, 지금 당장 날뛰는 것을 보자"는 관점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거래가 터진 것은 아니므로 방산 섹터에 대한 긍정적인 스토리는 계속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 시황 마무리 비유 및 중장기 투자 관점
- 특징주에 대해서는 읽어볼 것을 권유했다.
- 최근 시황 비유 그림을 설명하며, 파도가 시장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밀어주는 파도처럼 유동성이 유입되고 있다고 비유했다.
- 시장이 돛을 펴고 항해를 시작하려는 분위기이며, 해가 떠 있지만 "이제라도 출발해 볼까?" 하는 심리가 상당히 많이 열리고 있다고 해석했다.
- 관세 전쟁이 끝났을 때(트럼프 임기 때 상승), 그리고 양적 긴축(QT) 종료로 유동성이 풀릴 때 상승하는 두 가지 부분을 단기 꼭지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물론 그 사이에 가스라이팅과 괴롭힘으로 주가를 빼고 물량을 털려 하겠지만, 이런 것들을 복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7. 소고기묵자님 손실 계좌 관리 조언
- 질문 내용: 코로나 때 매수한 종목들이 마이너스 60%인데,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금액이 커서 용기가 나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 할까?
- 현재 상황 진단 및 질문자의 심리 파악
- 한 달 동안 자신이 트레이딩 종목을 목숨 걸고 찾아 제시하면서, 히토류 (100% 상승), 로봇주, 금, 반도체(하이닉스 +60% 이상) 등 대박 터진 사례들이 많아 질문자가 욕심이 났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 "이 사람의 내용들을 따라 해보면 금방 계좌를 회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첫 번째 질문: 자신만의 로직 유무
- "현재 상황이 다시 포트를 짜서 매매하면 수익을 볼 수 있는 자신만의 로직이 있으신가요?"라고 질문했다.
- 두 번째 질문: 손절 능력 유무
- 포트가 마이너스 60%가 될 정도면 손절을 못 하는 분이라고 단언했다.
- 현재 지수가 사상 최대치인 잔치 분위기인데, 만약 손절할 상황이 생기면 손절할 수 있겠냐고 질문했다.
- 손절 불가 시 조언: 손절하지 마세요!
- 만약 손절을 못 한다면, 손절하지 마세요. 아직 준비가 안 된 것이라고 말했다.
- 매매의 어려움과 제로섬 게임
- 매매는 자신이 잘하는 것보다, 자신 같은 사람들이 세상에 깔렸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들과 매수/매도 배틀을 떠서 돈을 벌어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주식은 완벽한 제로섬은 아니지만, 내가 버는 만큼 남이 잃을 확률이 높은 게임이며, 내가 매매 실력이 딸리고 의사 결정이 느리고 로직이나 기술적 분석이 없으면 돈을 못 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물론 지금처럼 유동성이 엄청난 시장에서는 가능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손절의 위험성: 자신감 하락과 매매 급박성
- 손절은 빨리 해서 하락의 복리화를 막기 위함이지만, 지금 크게 손절하면 남은 40%로 60%를 회복하려면 250% 수익을 봐야 본전이 된다고 설명했다.
- 현재 상황에서 250% 수익을 만들 자신이 없다고 단언했다.
- 실타래가 묶였을 때는 한 번에 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손절하는 순간 자신감이 바닥이 되어 매매가 급해지고, 빨리 돈을 벌 것 같아 매매하다가 수익이 안 나고 계속 손절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고 경고했다.
- 급등주에 들어갔다가 로봇주처럼 10~20% 빠지면 계좌가 녹아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 40%에서 20% 더 손실 나면 전체 자산의 32%만 남는데, 본전을 가려면 330% 수익이 필요해진다고 계산하여 심각성을 강조했다.
- 시드 안정화 및 요구 수익률 조정
- 일단 시드를 안정적으로 모으는 작업부터 해볼 것을 권유했다.
- 잃은 것을 다시 굴릴 수 있는 힘을 만들어 놓은 후, 비중을 맞추고 얻어야 하는 요구 수익률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 이번 버스는 이미 많이 갔으므로, 애초에 3000대 초반부터 시작했어야 했고, 지금은 늦었다고 판단했다.
- 스스로 준비가 되어 있는지, 현재 가용 현금이 전체 자산 대비 10~20%밖에 없다면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라고 단언했다.
- 인내하고 돈을 계속 모아서 시드를 불리고 덩어리를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 손실 60% 상태에서 250% 수익은 매우 어려운 퍼센티지지만, 준비 작업을 통해 전체 자산에서 30% 수익만 봐도 되는 상황을 만들면 대세장에서는 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 결론: 아직 때가 아니다
- 결론적으로 "아직 때가 안 됐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믿고 해보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말했다.
- 조금 더 참고, 공부 많이 하고, 수련이 된 다음에 시작해야 하며,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많이 힘들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합리적 고민과 시너지의 중요성
- 이 조언이 기분 나쁠 수도 있겠지만, 알려준 내용으로 봤을 때 이런 생각이 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 비슷한 생각을 가진 다른 투자자들도 이 부분을 고민해보고 해소된 다음에 의사결정을 해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자신은 길잡이 역할을 하겠지만, 리딩방이 아니므로 자신과 구독자 각자의 실력이 합쳐져 시너지를 내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 자신만 잘해서도 안 되고, 구독자만 잘해서도 안 되며, 의사결정은 결국 본인이 해야 하므로 잘 맞춰주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주식 투자의 본질 및 미국장 선행 권유
- 이 질문에 대해 브리핑을 하면서 어떻게 표현할지 계속 고민했다고 밝혔다.
- 주식은 한 번에 대세 랠리를 먹으면 그다음부터는 굉장히 편해지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느끼지 못해 성급하게 매수/매도하며 빨리 결과를 얻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 부동산, 금, 코인 등은 그렇지 않으며, 비트코인으로 돈을 가장 많이 번 사람들은 레버리지 투자자가 아니라 그냥 사고 묻어둔 사람들이라고 예시를 들었다.
- 묻어둘 수 있는 자신감, 믿음, 신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국장만이 답이 아니며, 국장에서 크게 손실을 본 사람들은 미국장을 먼저 하는 것을 권유했다.
- 미국장에서 지수 관련 투자를 먼저 해서 계좌에 플러스를 많이 만들어 놓은 후 국장으로 리벤지 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복합적으로 고민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질문 평가 및 마무리
- 이 질문은 상당히 좋은 질문이었으며, 신고가인데도 계좌가 안 좋다면 대부분 2차전지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 의사결정을 신중하게 해달라고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 이러한 조언이 듣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하지만, 항상 투자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고민하며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