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조선 산업과 에너지 시장의 복잡한 연결고리를 탐구합니다. 러시아 가스 문제에서 시작하여 독일의 에너지 위기, 미국의 LNG 공급 변화, 그리고 한국 조선사들의 역할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특히, LNG 운반선의 업스트림, 미드스트림, 다운스트림 밸류 체인을 설명하고,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의 선박 제작 과정을 소개합니다. 또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배 기체 정리 방법과 친환경적인 LNG 연료 추진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 조선 산업이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 선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영상은 에너지 시장의 변화와 조선 산업의 혁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1. 🌍 천연가스와 국제정치의 관계
- 러시아의 천연가스 의존이 독일 경제에 안정성을 제공했으나, 전쟁으로 인해 공급이 중단되면서 독일은 대체제를 빠르게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 액화천연가스(LNG)는 가스를 부피를 줄이기 위해 액화 상태로 만들어져 해상 운송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 최근 에너지 기업들의 열 에너지 컨퍼런스에서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언급되었으며, 천연가스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 LNG는 파이프라인으로 공급이 차단되더라도 배로 수송할 수 있어 유연한 공급망을 형성할 수 있다.
- 중국은 정치적 갈등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20년간 LNG 구매 계약을 체결하여 에너지 수급의 다각화를 추구하고 있다.
2. 🚢 LNG의 밸류체인 및 운반선 기술
- LNG는 천연 가스를 먼저 채취한 뒤, 액화하여 운송하는 양을 포함하는 밸류 체인을 형성한다. 이 과정은 업스트림, 미드스트림, 다운스트림으로 나뉜다.
- LNG의 운송은 해상 및 육상에서 이루어지며, 독일에서는 배에서 기화 과정을 통해 액체 상태의 LNG를 기체 상태로 변환하여 사용한다.
- 현대중공업은 FSR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선박을 제작하여 LNG를 빠르게 기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수주도 진행되고 있다.
- 현재 LNG 운반선은 멤브레인 방식을 이용하여 설계되고 있으며, 이 방식은 효율적으로 많은 양의 LNG를 운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단열제는 LNG가 얼린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한국의 몇몇 기업들이 이와 관련된 보냉제를 생산하고 있다.
3. 🚢 LNG 연료 추진선의 필요성과 발전
- LNG 연료 추진선은 기존의 유황 연료 사용에서 발생하는 황산화물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대안이다.
- 황산화물의 배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저유황 연료 사용과 스크러버 장치 도입이 있다.
- 스크러버는 배기 가스에서 황 성분을 제거하는 장치로, 두 가지 방식이 있다; 개방형은 바닷물을 이용하고, 폐쇄형은 순환수를 이용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다.
- LNG 연료 사용 시 황산화물 배출이 100% 감소하며, 질소산화물(NOx)과 이산화탄소(CO2) 배출도 각각 85%와 20~25% 감소하는 장점이 있다.
- 현재 이중 연료 추진선이 대세로, 이는 중유와 LNG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환경 규제를 준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인다.
4. 🚢 LNG 운반선 발주 및 시장 현황
- LNG 운반선의 발주 추이는 2000년부터 2020년 평균 35척으로, 여전히 현재 평균보다 많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인 LNG 프로젝트에 대해 총 411척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평균 40척은 필요한 상황이다.
- 프랑스 GTT 기술 회사는 필요 척수를 450척으로 늘려 잡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평균 45척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 한국의 조선업계는 27년까지 필요한 배를 모두 확보한 상황으로, 대형 프로젝트 수행 단계에서 피드 단계까지 이르게 된다.
- GTT는 한국에서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 주요 기술 제공업체로, 현재 한국에서의 국산화를 위한 방법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5. 🚢 LNG 운반선과 관련된 밸류체인
- LNG 운반선의 운영은 기화율을 최소화해야 하며, 선주들은 기화율이 0.1% 이하가 되도록 요구한다.
- 동성화인택은 현재 4년치 수주 장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가격들은 안정화되어 있다고 한다.
- Mark III와 NO 96 화물창은 서로 다른 기화율과 단열 성능을 가지며, 최신형 NO 96 SUPER+는 0.1% 이하의 기화율을 달성하였다.
- 한국카본은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LNG 관련 사업도 포함되어 있으나, 동성화인텍보다 조선업 집중이 덜한 편이다.
- 최근 화재 사고에 따라 생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회복이 예상되고 있으며 4분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한다.
5.1. LNG 운반선과 관련 기업 현황
- LNG 운반선은 기체 상태의 LNG를 액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단열재 사용이 필수적이다.
- 동성화인텍은 현재 4년치의 수주 장고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의미한다.
-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향후 3천 척의 LNG 연료 추진선 발주가 전망된다.
- LNG 연료 추진선은 다양한 선종에 적용 가능하나, 운반선은 LNG 수요에 제한을 받는다.
- 이산화탄소와 수소의 액화 운송 수요 증가에 따라 이를 보관하기 위한 탱크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5.2. LNG 운반선의 기화율 관리와 기술 발전
- LNG 운반선의 선주는 고객에게 LNG를 완벽한 상태로 전달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 기화율은 액체가 기체로 바뀌는 비율이며, 이 비율이 낮을수록 선주에게 유리하므로 0.1% 이하로 유지될 것을 요구한다.
- LNG 화물창 기술에는 MARK III와 에노스라는 두 가지 방식이 있으며, 이들은 주로 스테인리스강과 멤브레인 복합재료로 제작된다.
- MARK III 플렉스 플러스 기술은 최신 기화율이 0.07%에 불과해서 선주들에게 선호받는다.
- 폴리우레탄 폼을 사용한 슈퍼 플러스 기술은 내부 열 유입 차단을 통해 기화율을 0.85%로 떨어뜨리며, 이로 인해 한국카본의 공급 계약이 새롭게 열리게 되었다.
5.3. LNG 운반선의 구조 및 기술적 특징
- LNG 화물창의 구조는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하부에 열 차단 기능이 있어야 한다.
- 저온 환경에서 LNG를 운송하기 위해 사용하는 RPU 강화 폴리우레탄 폼은 필수적이다.
- 현대의 선주들은 열 차단 성능을 높이기 위해 단열제를 0.1 이하로 낮춰야 한다는 요구를 하고 있다.
- 한국카본과 함께 체결된 계약을 통해 단열재 생산이 이루어지며, 이는 동성화인텍과의 협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 한국카본은 다양한 사업영역을 보유하고 있어, LNG 분야에만 집중하지 않지만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
5.4. 한국 신소재의 사업 및 합병 관련 내용
- 기화율을 0.1% 이하로 요구하며 슈퍼플러스 기율을 채택하였다.
- 한국신소재가 합병을 통해 효율적인 관제를 만들며 주주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 한국신소재는 유리섬유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며, 배터리 케이스와 SMC 소재를 활용하고 있다.
- 한국카본이 방산 관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나, LNG 관련 소재는 아직 많이 개발되지 않았다.
- 한국카본의 사업은 다방면으로 다양화되고 있으며, LNG 관련 사업은 부족한 상태이다.
5.5. LNG 화물창과 관련 기술의 이해
- MARK III 화물창은 NO 96, NO 96 SUPER+, 및 MARK III FLEX+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기 다른 기울기 특성을 가진다.
- 한국의 대우와 현대, 삼성 조선사가 GTT 라이센스를 통해 화물창을 제작하며, 고객사의 수명이 증가했다.
- 화물창은 1차 방벽으로 스테인레스와 목재가 사용되며, 2차 방벽은 알루미늄 및 유리 섬유로 제작되어 LNG의 기화를 방지한다.
- 한국카본과 동성화인텍이 화물창에 들어가는 주요 본행을 생산하며 공급한다.
- 화물창 수주 잔고는 증가하였으나, 화재 사고로 인해 이익은 감소했으며, 향후 반등이 예상된다.
6. 🚢 LNG운반선의 수주 전망
- LNG운반선에 대한 공부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의 수주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 LNG 수주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관련 기업의 상황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다.
- LNG 수준은 과거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20년의 수치 만큼은 아닐 것이라고 분석한다.
- 조선 산업의 진행 속도는 비교적 빨라, 수주가 일어나면 조속히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 다음 주제에 대한 예고가 있으며, 현재 주제에 대한 마무리 인사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