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조선업종의 기초부터 시작하여 밸류체인까지 포괄적으로 설명합니다. 조선업의 다양한 선박 종류와 고객 요구를 통해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상은 해운사, 철강업체, 철광업체가 서로 협력하여 이루는 조선 과정의 삼각관계를 강조하며, 각 기업의 가격 변화가 이익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합니다. 또한 현재의 한국 조선산업과 중국 및 일본과의 경쟁 상황을 깊이 있게 다루며, 조선사의 수익성과 변화를 통해 향후 전망을 제시합니다. 특히, 향후 친환경 선박의 필요성과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이 영상을 통해 큰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1. 🚢 조선 산업의 기초 및 가치 사슬
- 조선업종의 주요 선박 유형으로는 벌크선, 탱커, 컨테이너선, 가스선 등이 있으며, 각 선박의 특성은 다양하다.
- 조선사는 해운사로부터 선박 수주를 받고, 선박 건조에는 2년에서 3년이 소요되어 시간적 리스크가 크다.
- 조선사의 수익 구조에는 초기 수주 가격의 20% 지급이 포함되며, 배가 완공될 때까지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리스크가 존재한다.
- 한국 조선업은 2001년 중국의 WTO 가입 이후 1위에서 2위로 밀리게 되었으며, 현재 중국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한국 조선사는 한때 과거 호황기를 경험하며 주가가 15배 상승했으나, 최근 5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이다.
2. 🚢 조선업과 해운사의 상관관계
- 해운사들이 발주를 해야만 조선업이 활성화될 수 있으며, 배가 없거나 필요할 때 발주를 하게 되어 조선업종에 유리하다.
- 조선업의 특성상, 조선사들은 후판 가격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후판은 건조 원가의 약 20%를 차지하게 된다.
- 조선사와 해운사, 철강업체간의 관계는 서로 필요와 공생이 있으며, 해운사가 발주를 주면 조선사가 배를 건조하고, 이를 위해 또 철강업체가 철광석을 공급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 조선사의 이익은 매출에서 비용을 차감하여 계산되며, 주요 비용에는 후판 가격과 인건비 등이 포함된다.
- 조선업의 수주 인식 방식은 예전의 스탠더드 방식에서 금융 위기 이후 헤비테일 방식으로 변화하였으며, 현재는 공급자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다.
2.1. 조선업의 밸류체인과 상관관계
- 해운사들이 발주를 해야만 조선업이 발전할 수 있으며, 해운사들이 배가 필요할 때 발주가 발생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 조선업은 상선, 어선, 특수작업 함정을 포함하며, 상선은 물건을 실어나르는 선박이다.
- 탱커는 원유와 화학 제품을 운반하고, 가스 운반선은 LPG와 LNG를 운반하는 선박으로 구분된다.
- 조선, 해운, 철강은 서로 연결된 삼각 관계를 형성하며, 해운사는 선박이 필요하므로 발주를 하고, 이는 건조에 필요한 철강으로 이어진다.
- 철강 업체는 후판을 공급하고, 철광업체는 철광석을 통해 다시 해운사에 발주하며, 이 과정이 서로의 필요에 의해 순환적으로 이루어진다.
2.2. 조선사의 이익 구조와 원가 요인
- 조선사의 이익은 매출에서 비용을 뺀 것으로, 매출은 가격과 수량의 곱으로 산출된다.
- 조선사의 이익 공식은 수주한 가격과 수주 물량에 의해 결정되며, 이로 인해 매출이 산출된다.
- 조선사의 주요 비용에는 인건비와 함께 후판 가격이 포함되며, 후판 가격이 원가의 20%를 차지한다.
- 두께가 6mm 이상의 두꺼운 철판은 선박 건설에 사용되며,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생산된다.
- 후판 가격 상승 시 마진이 줄어들어 조선사의 이익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2.3. 조선업의 금융 모델 변화
- 헤비테일 방식은 금융위기 이후 조선사들이 해운사수주를 받기 위해 채택한 방식이다. 이는 해운사가 발주할 때 자금 부족 문제로 인해 필요한 조정을 포함한다.
- 기존의 스탠더드 방식은 선박 발주 시 계약의 여러 단계에서 비율에 따라 자금을 받는 구조로, 주로 20%씩 지급되었다.
- 금융위기 이후에는 조선사가 발주를 받을 때 초기에 10%, 절단 시 10%, 탑재 시 10%와 진수 시 40%를 받는 구조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자금 유입이 원활하지 않았다.
- 조선사들은 빠른 선박 생산이 필요하지만 자본 잠식이 심해 어려움을 겪으며, 이 과정에서 금융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다.
- 최근에는 공급자 시장으로 바뀌어 조선사가 갑의 입장으로 돌아가며 더 나은 조건을 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2.4. 조선업종의 구조와 특징
- 중국은 저가 조선사가 많아 조선시장에서 급격히 감소하며, 한국은 세계 조선시장 2위이나 조선사 수는 적다.
- 한국은 LNG 운반선 분야에서 35% 점유율을 보이며, 가스선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나 벌크선 분야는 경쟁력이 부족하다.
- 조선업에서의 건조 능력은 CGT로 표현되며, 높은 숫자는 조선사의 건조 능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 신규 선박 가격인 신조선가는 영국의 클락슨에서 매주 발표되며, 최근 계약된 선박 가격이 반영된다.
- 조선업 내 다양한 용어들이 존재하나, 핵심 용어인 DWT(Deadweight Tonnage)는 선박의 최대 화물 중량을 나타내며, 외워두는 것이 유용하다.
2.5. 신조선가의 결정 요인 및 흐름
- 신조선가는 세 가지 핵심 조건인 높은 가격, 안정적인 수주량, 그리고 인력의 확보로 결정된다.
- 조선업의 인력 부족 문제는 최근 해결되고 있지만, 여전히 신조선가의 중요성이 크다.
- 벌크선, 탱커, 컨테이너선, LNG 운반선이 신조선가의 주요 지표로 삼아지며, 벌크선과 탱커의 가격이 오르면 신조선가도 상승한다.
- 수익성(의 운임 상승), 잔존 가치, 그리고 협상력이 신조선가를 결정하는 세 가지 요소로 지목된다.
- 운임 상승은 조선사들이 높은 가격에도 선박 발주를 받는 원동력이며, 중고선박의 가격 유지는 잔존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3. 🚢 조선업의 신조선가 및 시장 동향
- 현재 해운사들은 조선사와의 협상에서 조선사가 우위에 있는 상황이며, 신조선가는 주로 벌크선, 탱커, 컨테이너선, LNG 운반선의 가격으로 결정된다.
- 신조선가의 상승은 중고선 가격과 운임 지수의 변화에 따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현재 중고선 가격 상승세가 신조선가 상승의 가능성을 높인다.
- 벌크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이는 벌크선의 운임이 오르면 선박 가격 또한 상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조선업체들의 후판 가격이 크게 변동했음을 인지해야 하며, 현재는 다소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고 한다.
- 최근 조선업체들은 수주 증가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도 실제 이익 실현 여부가 중요하다는 인식으로 바뀌었으며, 일본 조선사의 주가 급등은 이익 전환을 기초로 하고 있다.
4. 🚢 조선업종 내 밸류 체인 소개
- 조선업의 주요 선박 종류로는 LNG, LPG, VLCC 원유 운반선, PC 선, 그리고 다양한 탱커선이 있으며, 특히 현대미포와 삼성중공업이 주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조선 기자재 분야에서는 주로 세진중공업과 오리엔탈전공이 선실 및 해상 통신 장비를 제작하고, 현대중공업과 STX중공업이 엔진을 제조하는 주요 기업이다.
- LNG 운반 시에는 액체 상태에서 기체로 변화하는 과정을 반드시 차갑게 유지해야 하며, 이는 LNG 보호 및 단열제를 제공하는 한국카본과 동성화인택이 담당하고 있다.
- 조선업의 환경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현상은 조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향후 조선업 관련 기업 및 세부 사항에 대해 더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한국의 조선업은 수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