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블리와 함께배우기#3] 재무제표 Part3 손익계산서#1(매출, 영업이익, 영업레버리지)

LS증권 근무하시는 염승환 이사님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염블리와 함께 [LS증권]"에서는 다양한 경제 현황 분석과 더불어 [함께 배우기] 코너가 있습니다. 투자에 앞서 주식과 경제 공부에 적합한 내용입니다. 오늘은 "손익계산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함께배우기] 175일차, 재무제표 Part3. 손익계산서1(매출, 영업이익, 영업레버리지)

이 영상은 재무제표 중 손익계산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염승환 이사는 매출액,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판관비,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등 손익계산서의 주요 항목들을 치킨집을 예시로 들어 설명합니다. 핵심은 매출 성장이며, 매출 성장을 통해 영업 레버리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버틀러사이트의 실제 데이터를 통해 삼양식품, 농심, 이마트, 롯데하 이마트, hd한국조선해양등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분석하며, 데이터 기반의 투자를 장려합니다. 결국 주식 투자는 매출 성장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1. 손익계산서 개요 및 중요 요소

손익계산서는 일정 기간 동안 회사의 수익성과 이익을 보여주는 재무제표로,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포함된다.

매출액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여 얻은 총 수익으로, 실제 예시로는 게임 판매나 식품 판매 등이 설명되었다. 매출에서 매출원가(제품 생산비용)를 제외한 것이 매출총이익이며, 여기서 판관비(판매 및 관리비용)를 제거하면 영업이익이 산출된다.

영업이익에서 영업 외 수익과 비용을 제외하면 세전이익이 나오고, 세금을 지불 후 최종적으로 순이익이 발생한다.

2. 매출 성장과 손익계산서의 중요성

손익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매출액을 높여야 하며, 이는 많은 양을 팔거나 높은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 손익계산서는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차감하여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계산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재무제표를 활용해 기업의 순이익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배당을 지급하거나 회사의 재원을 지속적으로 늘려야 한다. 주가는 이익에 멀티플(PER)을 곱한 공식에 의해 결정되며,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개선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금리의 변화는 PER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금리가 낮아질 경우 투자자들이 주식에 대한 위험을 선호하게 되면서 PER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3. 손익계산서와 매출 성장의 중요성

매출 성장은 주식 가격 상승의 핵심 요인이며, 지속적인 판매 증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지만, 판매량을 늘리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으로 여겨진다. 성공적인 기업은 기존 제품 판매 증대, 신제품 출시, 새로운 시장 진출, 가격 인상 등 네 가지 요인을 잘 활용한다. 넷플릭스는 비디오 대여에서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전환하면서 시장을 장악하였고,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가입자가 증가하였다. 하이닉스의 HBM 제품 출시와 같이 신제품이 매출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업레버리지라는 용어는 이러한 영업 이익과 매출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4. 영업레버리지와 매출의 중요성

영업레버리지는 고정비가 일정할 때 매출이 증가할 경우 이익이 급증하는 현상을 뜻한다. 고정비가 50억인 회사가 매출 30억에서 적자를 보지만, 80억, 100억, 150억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급증한다. 매출이 증가하지 않으면 고정비부담으로 적자를 볼 수 있으므로 매출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삼양식품은 해외 진출과 가격 인상으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했으나, 농심은 매출이 증가하지 않아 주가에 차이를 보인다.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로 나누어 계산되며, 영업이익률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

5. 손익계산서와 영업이익률의 중요성

이익률이 높을수록 사업의 경쟁력이 강하다는 의미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유명 라면 브랜드 간에는 이익률 차이가 존재한다.

불닭볶음면은 해외에서 인기가 있지만, 농심의 신라면은 영업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하 이마트는 매출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익률이 감소하고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협상력의 감소와 금리 상승은 이마트와 롯데하이마트가 잘 팔리지 않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의 가전제품 구매를 줄이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코웨이는 매출이 정체되었다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이익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투자 기회의 근거로 작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