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현재 시장은 과거 경험으로 판단할 수 없는 '평생 경험하지 못한 사이즈'인가? 과거 통계나 잣대에 갇히지 않고, '이번이 처음일 수 있다'는 가정으로 시장을 봐야 하며, 숫자보다 퍼센트로 시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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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생 경험하지 못한 시장 사이즈와 투자 전략
현재 시장은 과거 경험으로 판단할 수 없는 '평생 경험하지 못한 사이즈'이며, 과거 통계나 잣대에 갇히지 않고 '이번이 처음일 수 있다'는 가정으로 시장을 봐야 한다. 또한, 숫자보다 퍼센트로 시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1.1. 숫자에 속지 않고 퍼센트로 시장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
- 숫자 자체의 부담감: 8천, 9천, 만 단위의 숫자는 커 보이기 때문에 투자자에게 부담감을 준다.
- 이러한 부담감은 매도해야 할 때 팔지 못하고, 팔지 말아야 할 때 자꾸 팔게 만드는 심리적 오류를 유발한다.
- 과거 매매 기법의 한계: 현재 시장은 역대급 시장이기 때문에 과거에 통했던 매매 기법이나 최적의 타이밍을 잡으려는 시도는 통하지 않는다.
- 퍼센트 이해의 중요성: 시장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수치보다는 퍼센트로 파악해야 한다.
- 예를 들어, 7천에서 8천으로 가는 것은 16% 상승이지만, 과거 2~3천 포인트 상승과는 다르다.
- "몇 포인트 올랐다" 대신 "몇 퍼센트 올랐다"고 생각해야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
- 착시 현상 주의: 숫자가 커 보이면 사람이 부담스러워지고, 이는 팔지 말아야 할 때 팔게 만드는 착시 현상을 일으킨다.
- 투자자는 항상 가격이 아닌 가치를 봐야 하며, 절대적인 수치가 아닌 퍼센트로 따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올라갈 때는 "여기서부터 몇 퍼센트 올라갈 수 있는가"가 중요하며, 8천에서 9천으로 간다는 것은 더 이상 사라는 것이 아니라 팔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1.2. 과거 경험에 갇히지 않는 투자 자세
- 시장의 근본적인 변화: 현재 시장은 과거의 경험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평생 경험하지 못한 사이즈'로 진행되고 있다.
- 이러한 거대한 변화는 투자 기회를 창출한다.
- 과거 데이터의 함정: 이전의 기억, 데이터, 통계를 자꾸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것들이 전부 착시로 느껴질 수 있다.
- 비싸 보인다거나, 빨리 내려야 할 것 같거나,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 수 있다.
- 있는 그대로 시장을 봐야 한다: 과거의 상황이 어땠는지가 아니라, '지금 얼마나 큰가?'를 생각하며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
- 투자 전략의 유연성: 외국계 증권사들이 20일 만에 목표가를 올리는 것처럼, 투자 전략은 자주 바뀔 수 있으며, 20일마다 바꿀 정도라면 투자 전략으로서의 의미가 퇴색된다.
- 이는 시장을 보는 생각이 아직도 과거의 구태의연함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 과거의 잣대로 8천을 크게 불렀던 것도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이며, 상황이 변하면 목표가도 오를 수밖에 없다.
- 현재는 거의 일주일 단위로 증권사마다 목표가를 올리거나 코스피 상단을 올리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다.
1.3. '이번이 처음일 수 있다'는 가정의 중요성
- 과거 성공 경험의 덫: 과거 경험이 많았던 사람일수록 그 경험 안에 갇히기 쉽다.
- 이전과 다를 수 있다는 전제: 어떤 경우에도 '이전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
- 이러한 전제 하에 이전과 비슷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다.
- '이번이 처음일 수 있다'는 가정: 혹시 아닐 수도 있을 가능성을 찾아내기 위해, '이번이 처음일 거다'라는 가정을 깔고 시장을 분석한다.
- 이전의 통계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참조하면서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뽑아낸다.
- 종합하여 이전의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 같으면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시장으로 보고, 그렇지 않으면 유의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다.
- 실수 줄이는 방법: 모든 시장을 의심해 봤기 때문에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다.
1.4. 생각의 구조와 유연한 사고방식
- 생각의 구조 학습: 단순히 어떤 섹터가 좋은지를 넘어, 생각의 구조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 유연하고 구조적인 사고방식을 닮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 외국계 보고서 분석: 외국계 보고서나 여러 증권사의 뷰를 비교할 때, 여전히 이전에 사용했던 도구나 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언제적과 비교하고 언제적과 비교하는지에 대한 유의성은 있지만, 무엇이 크게 다른지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어야 한다.
- '왜 다른가'에 대한 고민: 비슷하면 그대로 가면 되지만, 다르다면 왜 그런지에 대한 고민이 핵심이다.
- 그 '다르다'는 이유 하나가 주도주를 찾거나, 이전과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때 아이디어가 되거나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 투자 나침반의 의미: '투자 나침반'이라는 이름처럼, 방향성을 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이며, 생각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1.5. 실적 전망치와 목표 주가에 대한 접근 방식
- 실적 전망치의 변화: 현재 실적 전망치는 어마무시하게 올라가고 있다.
- 목표 주가 및 실적 상단에 대한 유연성: 처음 설정을 하더라도, 변화가 큰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딱 이겁니다'라고 하기보다는 그것보다 더 좋을지 아닐지를 가르는 것이 중요하다.
- 반도체 기업 급등 배경: 최근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하루에 10%씩 오를 수 있는 배경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 첫째, D램(메모리) 기업들의 수요나 가격 인상폭이 예상보다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 둘째, 구조적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방법, 즉 장기 공급 계약이 이전과 다르다.
- 구조적 변화와 밸류에이션: 외국계 보고서들은 메모리 가격 관련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을 좋게 보는 가장 큰 이유로 '이전과는 다르다'는 점을 든다.
- 과거에는 메모리가 사이클 산업이라는 한계 때문에 점수를 높게 주지 못했지만, 이제는 사이클이 아니라고 보는 시각이 많아졌다.
- 구조적으로 달라졌다는 것은 밸류에이션을 들이는 잣대가 달라지는 것이며, 점수를 더 후하게 줄 수 있다.
-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이익의 안정성이 담보되고, 현재 현상이 일시적이 아니라 장기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 같은 실적을 내더라도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통해 오를 여지가 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의 영향: 이러한 구조적 변화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실적 발표 이후 더욱 가속화되었고, 컨퍼런스 콜을 통해 투자자들의 확신이 커졌다.
-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PER이 10년 대비 5점 몇 배 수준으로 낮은 것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재평가(릴레이팅)는 이제 시작일 수 있다.
- 이제는 제 가격을 찾아갈 것이다.
1.6. 과거 공식이 통하지 않는 시장에서의 투자 전략
- '고퍼에 사서 저퍼에 팔아라' 공식의 변화: 이전에는 실적이 좋아지면 밸류에이션이 싸다고 느꼈을 때 팔고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 AI 이전에는 이 공식이 맞았지만, AI 이후의 시장에서는 달라질 수밖에 없다.
- 현재 시장의 특징: 현재 시장은 상승폭이 빠르고 강하게 오르는 특징을 보인다.
- 이는 글로벌 시장 전반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글로벌 역사상 처음 있는 시장으로 봐야 한다.
- 과거 사례 준용의 한계: 1999년 사례를 준용하는 것은 좋지만, 현재 시장의 사이즈가 다르다.
- 끝은 같을지 모르지만, 그 끝까지 가는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 겁먹지 않고 보유하는 전략: 지금부터 겁먹기 시작하면, 시장이 올라갈수록 더 겁나게 되고 '언제 팔아야 할까'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
- 시장이 계속 올라가는데 중간에 팔면 다시 사기가 어려워지므로, 갈 때까지 꾸준히 보유하는 것이 좋다.
- 왜 갈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이유를 계속 찾아야 한다.
-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탄 심리: 반도체 섹터처럼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탔을 때, 내려가는 것도 무섭고 내려서도 안 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 문제는 스스로 비싸다고 느끼고 불안해하는 심리이며, 언론의 역할도 크다.
1.7. 비관론자의 목소리와 긍정 편향
- 비관론자의 등장: 루빈이 교수, 마이클 버리 등 비관론자들의 이야기가 다시 등장한다.
- 이들의 주장 근거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따져보는 것은 중요하다.
- 긍정 편향의 입장: 필자는 시장을 더 좋게 보는 긍정 편향이 있는 사람이다.
- 반면, 비관론자들은 평생 안 좋다고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다.
- 비관론자의 생명력: 비관론자들은 열 번 중에 한 번 맞춰도 명성이 유지되지만, 긍정론자는 열 번 중에 아홉 번 맞추다가 한 번 틀리면 비난받는다.
- 이 때문에 비관론자들의 생명력이 길다.
- 비관론자 이야기에 귀 기울일 필요 없는 이유:
- 주가가 안 좋을 때 전환점을 잡기 어렵고, 바닥에서 사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 기회를 찾아보는 과정에서 보물을 발견하는 것조차 놓치게 된다.
- 부정적인 마인드로 투자에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다.
- 부정론에 동조화되어 자산을 불릴 기회를 날릴 필요는 없다.
- 비관론자 의견의 해석: 비관론자들의 의견을 무조건 무시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주장이 왜 그런지, 실제 시장과 다르게 해석해야 하는지, 아니면 주의해야 할 때가 오는 건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
- 구조를 이해하는 투자자: 진짜 위기를 잘 아는 사람은 시장의 구조를 철저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다.
-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비관론자들의 이야기를 너무 참조하는 것은 오히려 투자에 방해가 될 수 있다.
- 경기론에 대한 접근: 경기론을 완전히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라, 과열될 때마다 한 번씩 따져보는 것은 좋다.
- 따져본 결과 일리가 있다면 들고 가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천천히 내려와도 문제없다.
1.8. FOMO(Fear Of Missing Out)와 투자 전략
- FOMO 현상 심화: 고객 예탁금이 130조 원을 돌파하고, 마이너스 통장 대출 잔액도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FOMO 현상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 FOMO 투자자의 문제점: FOMO를 느끼는 사람들은 막상 돈을 가지고 와도 너무 비싸 보여서 사지 못하고, 조정을 기다리다가 실제 자금을 투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결국 하루하루 FOMO에 쌓이게 되고, 나중에 더 비싼 대가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
- FOMO 장세에서의 두 가지 전략:
- 10%씩 분할 매수: 너무 무섭다면 10%씩이라도 사보는 것이 좋다. 조금이라도 담고 수익이 나면 자신감이 생기지만, 아예 없으면 더 못 산다.
- 불안할 때 진입: 불안할 때 들어가면 큰 무리가 없었던 것 같다.
- 비이성적인 판단의 위험성: 불안함을 넘어서 완전히 비이성적인 판단, 즉 '이젠 그런 거 다 필요 없고 무조건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가장 문제다.
- 스스로 판단을 그르치는 비이성적인 판단을 막으려면, 불안할 때 조금씩 담는 것이 더 나은 전략이 될 수 있다.
- 큰 그림을 보고 투자: 설령 단기 과열로 조정이 오더라도, 큰 그림만 보고 가면 된다.
- 예를 들어 지수가 5천인데 7~8천까지 갈 것 같으면, 설령 물린다고 해도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는 마음 자세로 임해야 한다.
- 좋을 때 못 들어온 사람들이 갑자기 저가 매수를 하거나 최종 타이밍을 잡으려는 노력은 오히려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다.
- 공포를 이겨내는 연습: 큰 그림을 보고 조금씩 사면서 흔히 말하는 공포를 이겨내는 연습이 중요하다.
- FOMO가 시작되면 오래가며, 오히려 먼저 편승한 사람들은 마음이 편해지는 재미를 경험할 수도 있다.
- 최적의 타이밍과 매매 기법의 한계: 최적의 타이밍을 잡거나 매매 기법을 사용하는 것은 현재 시장에서 통하지 않는다.
- 하루에 15%씩 올라가는 시장에서 기법으로 가능하다 보기는 어렵다.
- 바이앤 홀드(Buy and Hold) 또는 조금 빠지면 더 사는 전략이 현재 가장 최적의 전략이다.
1.9. 투자 기회와 에너지 사업
- 거대한 변화 속 투자 기회: 이한 전쟁과 같은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면 투자 기회가 생긴다.
- 넥스트 투자처: 에너지: 다음 투자처는 에너지 사업이 될 것이다.
- 세계 최고의 투자자들이 에너지 사업에 오랫동안 투자하며 안정적으로 돈을 벌어 부를 쌓는 과정을 주목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