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월급쟁이입니다.
이 콘텐츠는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반도체 소부장 섹터의 폭발적인 성장과 그 배경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HBM 기술 선도와 낸드(NAND) 시장의 새로운 기회, 그리고 희토류 공급망 재편이 가져올 파급 효과를 구체적인 기업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단순히 시장 동향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금리 인하 기대감, 미국 고용 시장 둔화, K-뷰티/메디컬 산업의 정책적 변수 등 거시 경제와 산업별 미시적 요인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조망하여, 독자들이 복잡한 시장 상황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영상을 직접 보실 분들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핵심요약
📌 9월 12일 시장에서 반도체 소부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GBS HBM4 개발을 완료하고, 마이크론의 목표 주가 상향 및 낸드(NAND) 신규 수요 급증과 공급 부족이 겹치면서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들이 급등 했습니다.
💡 반도체 소부장 외에 주목할 만한 다른 시장 이슈는 무엇인가요?
- 미국 증시 급등: 골드만삭스의 금리 인하 기대와 AI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피부미용 산업: L&C바이오와 휴메딕스의 협력으로 HADM 기반 ECM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어'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희토류 관련주: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으로 미국과 비중국 기업들의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LS에코에너지와 JS링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원전 산업: 국내 원전 건설에 대한 대통령의 부정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은 해외 원전 사업 참여 가능성이 높습니다.
2. 2025년 9월 12일 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
2.1. 미국 증시 급등 및 금리 인하 기대감
- 미국 증시 급등 배경
- 금리 인하 기대감: 골드만삭스가 금리 인하로 인한 실적 기대를 제시하며 다우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6,000포인트를 돌파하였다.
- AI 기업 실적: AI 기업들의 놀라운 실적이 시장 랠리를 뒷받침하였다.
- 마이크론 목표 주가 상향: CT에서 마이크론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하여 주가가 7%급등하였다.
- 물가 및 고용 지표 분석
- 물가 상승: 물가는 2.9%상승했으나 예상치에 부합하여 금리 인하를 방해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6만 3천 명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 채권 금리 하락: 예상에 부합한 물가와 부진한 고용 지표로 인해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3%대까지 하락하였다.
- 노동 시장 둔화: 미국 기업들이 채용과 해고를 멈추면서 노동 시장이 둔화되고 있으나, 과거 호황기에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0만 건을 넘는 경우가 많았으므로 현재 20만 건대는 경기 침체로 보기 어렵다.
- 시장 랠리 지속 전망: 고용 지표가 완전히 망가지지 않는 한 시장 랠리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금리 인하 기대: 기업 활동이 둔화되면 금리 인하가 뒤따르므로 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 주요 기업 및 산업 동향
- 해상 풍력 부진: 미국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이 해상 풍력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하면서 미국 내 재생 에너지 주들이 하락하였다.
- 마이크론 실적 기대: 마이크론은 23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데이터 센터 최종 시장 매출이 전체 매출의 55%를 차지한다.
- 테슬라 급등: 네바다 주에서 로봇 시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테슬라 주가가 급등하였다.
- 샌디스크 급등: 낸드 공급 부족으로 샌디스크 주가가 14%급등하였다.
- 워너브러더스 폭등: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러더스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28%폭등하였다.
- 템퍼스 AI 급등: FDA가 심장 영상 분석 플랫폼을 특별 승인하면서 의료 AI 기업 템퍼스 AI 주가가 급등하였다.
- 서클 인터넷 그룹 급등: 스테이블 코인 관련주인 서클 인터넷 그룹 주가가 17%급등하였다.
- 넷플릭스 우려: 경쟁사들의 합병 가능성으로 넷플릭스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2.2. SK하이닉스 HBM 기술 선도 및 반도체 소부장 폭발적 성장
- SK하이닉스 HBM 기술 선도
- 세계 최초 HBM4 개발 완료: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10GBSHBM4 개발을 완료하며 마이크론을 앞서고 삼성전자와 경쟁하고 있다.
- HBM 공급 부족 지속: HBM은 제조 난이도가 높아 수율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SK하이닉스가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 SK하이닉스 타픽 선정: 김선혜 연구원은 SK하이닉스를 반도체 시장의 타픽으로 선정하였으며, 2026년 매출 56조 원을 예상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전망하였다.
- 삼성전자 실적 개선: 삼성전자도 3분기 실적이 10조 원가까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에는 50선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 낸드(NAND) 시장의 새로운 기회
- 낸드 관련주 폭발: 하나머티리얼즈, 테스 등 낸드 관련주들이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 HDD 및 낸드 수요 급증: AI 연산을 위한 데이터 저장 수요가 HDD와 낸드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네오 클라우드 업체의 낸드 수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빅테크 외에 코위브 같은 네오 클라우드 업체들이 낸드 확보에 나서면서 신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삼성전자 하이브리드 본딩 채택: 삼성전자가 낸드 286단부터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을 채택할 예정인데, 이는 새로운 기술이므로 수율 확보가 어려워 공급 제약이 예상된다.
- SK하이닉스 HBM 집중: SK하이닉스가 샌디스크와 협업하여 HBF 샘플을 내년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며, HBM에 집중하면서 전통 낸드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낸드 관련 기업: 하나머티리얼즈, TCK, 솔브레인, 코미코, 하나마이크론, 유니, 테스, ENF테크놀로지 등이 낸드 관련 기업으로 급등하였다.
- 반도체 시장 전망
- 시장 규모 확대: 반도체 시장 규모는 2030년에서 빠르면 2027년으로 1조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AI 시대의 서버 중요성: PC 시대의 인터넷, 스마트폰 시대의 클라우드처럼 AI 시대에는 데이터 센터가 연결의 핵심이며, AI 서버뿐만 아니라 일반 서버 교체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 공급 부족 지속: HBM 집중 투자로 일반 D램 생산 여력이 부족하고, 중국 공장의 반도체 장비 공급 제한으로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 수요 증가 및 공급 부족: 낸드 시장 역시 수요 급증과 공급 부족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3. K-뷰티에서 K-메디컬로의 전환 및 희토류 공급망 재편
3.1. 피부미용 산업의 콜라겐 재생 기술과 엘라비에 리투어
- 피부 노화와 콜라겐의 중요성
- 콜라겐 감소: 노화가 진행되면 콜라겐이 끊어져 피부 탄력성이 감소하고 피부가 처진다.
- 안티에이징 시술: 대부분의 안티에이징 시술은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 ECM 및 ADM 주입 과정
- ECM 주입 전 ADM 과정: 콜라겐 재생을 위해 ECM(세포외 기질)을 주입하기 전에 ADM(무세포화 진피) 과정을 거쳐야 한다.
- 무세포화 과정: ADM은 세포를 없애는 무세포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며, 피부에 이식되면 섬유아세포가 콜라겐을 생성하여 자리를 잡게 된다.
- 인체 적합성: 우리 몸에 맞게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 엘라비에 리투어의 특징 및 효과
- HADM 기반 ECM 스킨부스터: 엘라비에 리투어는 최초의 HADM(인간 유래 무세포화 진피) 기반 ECM 스킨부스터이다.
- 제조 과정:
- 미국 인체 조직 은행에서 기증받은 피부를 가져온다.
- 지방층과 표피를 제거한다.
- 세포를 무세포화하여 ADM을 만든다.
- 동결 건조하여 파우더로 만들고 멸균 및 보관 후 액체를 넣어 주사 형태로 사용한다.
- 시술 효과: 시술 후 4주가 지나면 탄력이 16%, 피부 보습이 6%개선되며, 6개월 후에는 콜라겐이 3.9배, 엘라스틴이 3.2배증가한다.
- 통증 감소: 리쥬란은 피부 진피층 가까이 주입하여 통증이 심한 반면, 리투어는 더 깊숙이 주입하여 통증이 덜하다.
- L&C바이오와 휴메딕스의 협력
- 협력 배경: L&C바이오가 리투어를 개발하고 휴메딕스가 유통을 담당한다.
- 광고 제한: 리투어는 사람의 피부 조직을 사용하기 때문에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연예인을 기용한 광고가 불법이다.
- 휴메딕스의 유통망 활용: L&C바이오는 유통의 어려움 때문에 의료 기기 유통망과 병원 네트워크가 단단한 휴메딕스와 협력하여 1,000개이상의 거래처에 리투어를 공급하고 있다.
- 계약 갱신: 현재 협력이 잘 진행되고 있으나, 계약 연수가 만료되면 협상을 통해 갱신해야 하며, L&C바이오가 독자적으로 공급망을 구축하기는 쉽지 않다.
3.2. 희토류 공급망 재편과 관련 기업
- 네오디뮴 영구자석의 중요성
- 핵심 부품: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기차, 로봇, 풍력, 방산 등 다양한 산업의 핵심 부품이다.
- 중희토류 의존: 이 영구자석을 만들려면 중희토류가 필요한데, 대부분 중국이 공급을 독점하고 있다.
- 중국의 수출 제한과 미국의 대응
- 중국의 수출 제한: 중국은 영구자석이 군사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을 것을 보장하라며 수출을 제한하고 있다.
- 산업 영향: 이로 인해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 생산, 포드의 시카고 조립 공장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 테슬라 로봇의 필요성: 옵티머스 로봇에는 4.5kg의 네오디뮴 자석이 필요하며, 연간 1만 대생산 시 4,500kg이 필요하다.
- 미국의 안보 목적 인수: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는 중국의 독점에 불만을 표하며, 미국 국방부가 MP 머티리얼즈 지분을 인수하여 희토류 공급망을 안보 목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 희토류 관련 기업
- MP머티리얼즈: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업체이다.
- LS에코에너지:
- 베트남 사업 계획: 베트남에서 전선 사업을 하며 미국에도 수출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 희토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지연 가능성: 희토류 사업 계획이 다소 지연될 수 있으나, 향후 관심이 필요하다.
- JS링크:
- 사업 전환: 과거 바이오 기업(DNA 링크)이었으나, 최대 주주 변경 후 희토류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 생산 시설: 충남 예산군에서 연간 1,000톤규모의 영구자석 생산을 준비 중이며, 미국 조지아 컬럼버스에 연간 3,000톤규모의 설 공장을 건설 중이다.
- 라이너스와의 협력:
- 라이너스: 중국을 제외하고 희토류 경쟁력이 높은 호주 기업으로, 중희토류를 생산하지만 영구자석은 만들지 못한다.
- JS링크의 역할: MP 머티리얼즈는 경희토류에 강하고 중희토류는 약한 반면, JS링크는 라이너스로부터 원료를 받아 영구자석을 생산하는 역할을 한다.
- 양산 성공 시 기대: JS링크가 영구자석 양산에 성공하면 미국 등 비중국 기업들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3.3. K-뷰티/메디컬 산업의 정책적 변수
- 의료 관광의 중요성: 대통령은 영화나 드라마보다 음식이나 성형 산업이 훨씬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의료 관광객은 숙박, 음식, 쇼핑 등 파급 효과가 크다고 언급하였다.
- 부가세 환급 종료 논란: 외국인 의료 관광객에게 피부과나 성형외과 진료비의 10%를 환급해 주던 부가세 환급 제도가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다.
- 글로벌텍스프리 주가 변동: 이 정책으로 인해 글로벌텍스프리(해당 매출의 20%차지) 주가가 폭락했으나, 대통령의 긍정적 발언 이후 환급 재개 기대감에 주가가 폭등하였다.
- 정책 결정의 필요성: 아직 환급 재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으므로 빠른 결정이 필요하며,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 유지가 중요하다.
- 글로벌텍스프리 수혜 전망: 만약 환급 기간이 2~3년 연장된다면 글로벌텍스프리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4. 거시 경제 및 산업별 미시적 요인
4.1. 원전 및 재생 에너지 정책 변화
- 국내 원전 정책의 불확실성
- 대통령 발언: 이재명 대통령이 신규 원전 건설에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건설 기간이 15년걸린다고 언급하였다.
- 건설 기간 논란: 국내에서는 원전 건설이 6년정도면 가능하며, 해외 건설 시 10년이 걸릴 수 있으나 국내 공급망이 완벽히 구축되어 있어 국내 건설은 빠르다.
- 에너지 정책의 이분법적 접근: 대통령은 원전 대신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강조하고 있으나, 모든 에너지원이 필요하며 이분법적인 접근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다.
- 해외 원전 시장의 기회
- 해외 시장 투자: 국내 원전 건설이 어려워지더라도 원전주 투자는 해외 시장을 보고 이루어진다.
- 팀 코리아와 웨스팅하우스 협력: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등은 팀 코리아와 별개로 웨스팅하우스와 협력하여 해외 원전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 주요 프로젝트: 웨스팅하우스가 불가리아, 폴란드, 슬로베니아, 네덜란드 등에서 원전을 건설할 때 두산에너빌리티와 현대건설이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 미국 대형 원전 건설: 미국에서도 대형 원전 건설이 추진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참여 가능성이 크다.
- 국내 신재생 에너지 및 전선주 수혜
- 국내 해상 풍력 및 태양광: 대통령의 지원으로 국내 해상 풍력과 태양광 산업은 긍정적인 전망을 보인다.
- HVDC 전선 수요: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해서는 HVDC(초고압직류송전) 전선이 필요하므로 LS, 대한전선 등 전선주도 수혜를 받을 수 있다.
4.2. 인플레이션 전망 및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
- 인플레이션 전망
- 내년 하반기 인플레 주목: 현재 물가는 바닥을 찍었으나, 내년 중반쯤 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하반기에 인플레이션에 주목해야 한다.
- 연준 의장 교체 시기: 연준 의장이 교체되는 해(내년 5월)에는 주가가 좋지 않았던 경향이 있다.
- 시장 대응 전략: 내년 상반기까지는 시장을 편하게 대응하고, 하반기에는 실제 물가 상승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
-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
- 과거 사례: 지난 20년간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주기는 4번있었으며, 이때 가장 강했던 업종은 계속 강세를 보였다.
- 추가 상승 여력: 과거 세 번의 사상 최고치 경신 후 최소 6%에서 최대 27%까지 상승한 사례가 있으며, 중간값은 16%였다.
- 개인적 전망: 코스피가 3,500~3,6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4.3. 주요 기업별 이슈 및 전망
- ISC (반도체 테스트 소켓)
- 데이터 센터 노출도: ISC는 데이터 센터 노출도가 매우 높은 기업이다.
- 경쟁사 대비 강세: 2024년부터 꾸준히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대만 경쟁사가 꺾인 반면, ISC는 분위기가 좋다.
- AI 데이터 센터 수혜: AI 데이터 센터에 들어가는 테스트 소켓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하여 단가가 상승하고 있다.
- 주문형 반도체 수요 증가: 빅테크 기업들이 주문형 반도체를 제작하면서 테스트 수요가 늘어나 ISC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매출 비중 확대: 데이터 센터 매출 비중은 올해 67.4%에서 향후 70%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 서진시스템 (ESS, 반도체 장비, 우주항공 등)
- ESS 매출 지연: 올해 상반기 ESS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이는 고객사의 주문 감소가 아닌 관세 문제로 인한 지연이며, 연말부터 내년까지 이연될 가능성이 높다.
- 주요 고객사 발주: 주요 고객사인 F4(플루언스)에서 추가 발주가 나오고 있어 긍정적이다.
- 베트남 생산 라인 활용: 플루언스는 베트남 생산 라인을 활용하여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며, 이는 서진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를 의미한다.
- 국내 배터리 셀 업체 협력: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과도 협력하고 있으며, ESS 시장 분위기가 좋다.
- 반도체 장비 제조: 램리서치의 반도체 장비를 주문받아 제조하며, 신규 글로벌 장비사와의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 다각화된 사업: 수소 연료전지, 스페이스X에 안테나 부품 납품, 전기차 다이캐스팅 공장, MLB 품질 인증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중국을 대체하는 전자 기기 OEM 회사로서 매력이 높다.
- ST팜 (올리고핵산 의약품 위탁생산)
- 실적 전망: 올해 실적은 좋을 것으로 예상되나, 3분기는 증설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로 다소 둔화될 수 있다.
- 4분기 실적 개선: 4분기에는 원료 의약품 공급이 많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20%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수주 잔고: 6월 말 기준 올리고핵산 의약품 수주 잔고는 2억 4,32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체 수주의 82.4%를 차지한다.
- 희귀질환 치료제 공급: 미국 아이오니스(Ionis)의 희귀질환 치료제 '올레자르니'의 임상 3상 데이터가 좋게 발표되었으며, ST팜이 이를 공급한다.
- 자체 개발 치료제: 자체 개발 중인 치료제의 임상 2상 중간 결과가 10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며, 이는 주가 변동의 요인이 될 수 있다.
- 목표 주가 상향: 이러한 긍정적인 요인들로 인해 목표 주가가 상향 조정되었다.
- 네오위즈 (게임)
- 저평가 기업: 네오위즈는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 기존 게임의 꾸준한 성과: 웹보드 게임, 브라운더스트 2, 피의 거짓 등 기존 게임들이 꾸준히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 신작 게임 기대: 신작 게임 '셰이브 오브 드림스'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 SNT 에너지 (에어쿨러)
- 에어쿨러 공급: SNT 에너지는 공기로 냉각시키는 에어쿨러를 미국 배첼(Bechtel) 기업에 공급하였다.
- 주가 하락: 어제 미리 주가가 올라서 오늘은 하락하였다.
- 한국항공우주 (항공기 수주 및 미 해군 훈련기 사업)
- 산림청 수주: 산림청의 산불 진화용 수리온 항공기 수주를 따냈다.
- 미 해군 고등훈련기 사업: 4분기에 미 해군 고등훈련기 도입 사업(2027년)의 제안 요청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록히드마틴과 함께 보잉과 경쟁할 예정이다.
5. 9월 12일 시장 총평 및 투자 전략
5.1. 시장 전반적인 흐름
- 외국인 대량 매수: 외국인이 1조 5천억 원을 대량 매수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 개인 투자자 매도: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가 오르자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금은 주식을 팔 시기가 아니며, 나중에 고점에서 다시 매수할까 우려된다.
- 장기 보유 전략: 주식을 함부로 팔지 말고 끝까지 가져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 부분 매도 가능: 너무 많이 오른 종목은 부분적으로 매도하는 것은 괜찮지만, 단순히 올랐다는 이유로 파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5.2. 업종별 등락 현황
- 상승 업종:
- 반도체 소부장: 반도체 소부장 섹터는 이제 시작이며, 오늘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 반도체 대표주: 반도체 대표주들도 좋은 흐름을 보였다.
- 사료 업체: 사료 업체들도 좋았다.
- 리튬 2차전지: 리튬 2차전지 섹터도 분위기가 괜찮았다.
- 로봇: 로봇 관련주도 좋았다.
- 아이폰 관련주: LG디스플레이 등 아이폰 관련주도 좋았다.
- 미용 기기: L&C바이오와 휴메딕스는 괜찮은 흐름을 보였다.
- 증권주: 증권주도 여전히 괜찮아 보인다.
- 하락 업종:
- 조선 및 조선 기자재: 조선 및 조선 기자재는 너무 많이 올라 쉬어가는 흐름을 보였다.
- 원전: 대통령 발언으로 인해 당분간 모멘텀이 꺾여 쉬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 자동차: 자동차 섹터는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 전선주: 전선주도 쉬어갔다.
- 건설주: 건설주도 쉬어갔다.
5.3. 개별 종목 등락 현황
- 상승 종목: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좋은 흐름을 보였다.
- 카카오, SK스퀘어: 카카오와 SK스퀘어가 급등하였다.
- 고려아연, 효성중공업, 삼성SDS: 자원 관련주인 고려아연이 폭등했으며, 효성중공업과 삼성SDS도 좋았다.
- 알테오젠, 케어젠: 바이오 관련주인 알테오젠과 케어젠도 좋았다.
- 반도체 소부장: 동진쎄미켐, ST팜, TCK, L&C바이오, J&TC, 현대무벡스, 코미코, SFA, 원익홀딩스, PSK 등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들이 급등하였다.
- NC소프트: 아이온2 출시일 확정 기대감으로 상승하였다.
- 풍산, SK오션플랜트: 풍산이 상승했고, SK오션플랜트는 3만 원을 넘겼다.
- 하락 종목:
- APR, LG디스플레이, 이수페타시스: 차익 매물로 인해 하락하였다.
- 한화엔진, 한국항공우주, 대한조선, 삼양식품: 방산, 조선, 화장품, 식품 등 시장을 이끌었던 기업들이 하락하였다.